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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형 회귀 헌터물

웹소설 > 작가연재 > 현대판타지, 퓨전

라이온
작품등록일 :
2019.11.12 01:01
최근연재일 :
2019.12.25 07:05
연재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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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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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자수 :
162,184

작성
19.12.19 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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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6
글자
15쪽

>> 양산형 19화 <<

DUMMY

신규 크로니클 확인.

그렇게 읊조린 강현의 앞에 나타난 메시지는 강현의 기억 속에 있던 크로니클과는 사뭇 다른 설명을 가지고 있었다.


8. 불굴의 용사님!


"···이건?"


우선, 가장 먼저 눈에 띄는 점은 크로니클의 이름이 동색으로 빛나고 있었다는 것.

같은 색을 뜻하는 의미의 동색이 아니다.

동색銅色. 혹은 적갈색이라고도 부르는 색.

다른 크로니클의 이름이 하얀 색으로 서술되어 있는 반면, 이번에 얻은 8번 크로니클의 이름만이 유일하게 동색으로 빛나고 있었다.

초보 각성자들이라면 영문을 알 수 없어 고개를 갸우뚱거릴만한 현상.

하지만 강현은 알고 있었다.

이 색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브론즈 크로니클인가. 여기서.'


브론즈 크로니클.

그것이 헌터들 사이에서 통용되는 단어였다.

레귤러, 브론즈, 실버, 골드로 이루어진 크로니클의 네 단계 중 두 번째에 위치한 크로니클.

겉보기에는 고작 두 번째 단계에 불과한 것처럼 보이겠지만.

강현이 놀란 데엔 다 이유가 있었다.

우선, 레귤러 크로니클은 강현이 여지껏 얻어온 하얀 색의 크로니클을 칭하는 단어였다. 통계상 모든 크로니클 종류의 90% 이상이 레귤러라고 밝혀졌을 만큼 레귤러 크로니클의 종류는 많다.

이러한 레귤러 크로니클의 유형은 크게 두 가지.

하나, 귀한 것과는 별개로 아무런 효과를 가지고 있지 않는 크로니클이거나.

둘, 어느정도의 효과는 있지만 브론즈 크로니클로 취급받지 못할 만큼 희귀하지는 않은 크로니클이거나.

한 마디로 말하자면 효과나 희소가치가 떨어지는 크로니클이 레귤러 크로니클로 취급받는다는 소리였다.

강현이 보유한 크로니클 중에선 '나 혼자 생존자'가 전자의 예시였고, 그를 제외한 나머지 여섯 개의 레귤러 크로니클의 후자의 예시였던 셈이다.


'알고보니 마나 천재나 압도적인 루키, 마물 검투사 같은 크로니클도 레귤러 크로니클로 분류되었지.'


언뜻 보면 레귤러 크로니클이 무가치할 수 있게 느껴질 수도 있는 설명이었지만 실상은 달랐다.

여기서 효과나 희소가치가 떨어진다는 건, 어디까지나 그 상위 등급의 크로니클에 비해서 부족하다는 것에 불과했으니까.

실상은 정말 얻기 힘들어보이는 크로니클조차 레귤러 크로니클로 분류되는 일이 빈번했다.

오죽하면 베테랑 헌터 중에서도 실버 등급 이상의 크로니클을 가진 사람은 손에 꼽고, 브론즈 등급의 크로니클도 여러 개를 가진 사람은 드물다고 하겠는가. 그만큼 레귤러 크로니클의 수는 많았고 브론즈 등급 이상의 크로니클은 극히 드물었다.


- 홀로 큐브 내의 보스 몬스터를 처치한 이에게 주어지는 크로니클.

- 우두머리, 혹은 보스 몬스터로 인정되는 몬스터를 처치할 때마다 스텟이 일정량 상승한다.


바로 그것이 이유였다.

강현이 이번에 나타난 메시지의 감상평을 놀랍다고 말한 이유.

그는 전생에서 얻은 크로니클과 이번에 얻은 크로니클이 다르다는 점에서 한 번, 그리고 달라진 크로니클이 브론즈 크로니클에서 두 번 놀랄 수 밖에 없었고.

그렇게 얻은 브론즈 크로니클의 성능에서 마지막으로 다시 한 번 놀라움을 느꼈다.

메시지에 적힌 효과는 과연 브론즈 크로니클, 이라는 말을 절로 내뱉을 만한 내용이었으니까.


'우두머리나 보스 몬스터를 처치할 때마다 스텟이 일정량 상승한다니. 이건 레벨 업을 거저로 시켜주겠다는 소리나 마찬가지잖아.'


강현은 서둘러 자신의 상태창을 열어보았다.


――――――――――――――――


각성자 강현의 상태창


레벨 : 10

클래스 : 한없이 어두운 길을 걷는 자


힘 : 24(+11)

민첩 : 23(+8)

체력 : 26(+9)

지력 : 12(+8)

마력 : 14(+8)


잔여 스텟 포인트 : 5


* 현재, 요정의 축복로 인해 모든 능력치가 3씩 증가했습니다.

* 현재, 크로니클로 인해 상승한 능력치 폭이 있습니다.


――――――――――――――――


크게 달라진 건 없는 것처럼 보이는 상태창.

그러나 강현의 눈에는 보였다.

22였어야만 할 힘 스텟이, 24로 상승해있다는 사실이.


'우선은 2인가.'


획득과 동시에 크로니클의 효과가 발동되었던 것이다.

트로퓨마 역시 보스 몬스터로 여겨졌을 테니까.

예상치도 못하게 2의 스텟 상승 효과를 얻었다.


'앞으로도 계속해서 보스 몬스터를 잡을 걸 감안하면, 웬만한 실버 크로니클 이상의 효과를 내어줄 수도 있겠어.'


다른 효과에 비하면 조금 적어보일 수도 있겠지만, 앞으로 보스를 잡을 때마다 이런 식으로 스텟 상승이 누적된다고 한다면 그 가치는 가히 엄청나지리라.

첫 보상부터 크게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었다.

가벼운 미소를 머금은 채 다음 보상을 살핀다.

히든 스킬북.

이 또한 범상치는 않은 물건이다.

그 증거로 스킬북의 재질이 상당히 고풍스럽게 느껴졌다.


'어떤 스킬이 등장할까.'


히든 스킬북의 효과는 간단하다.

통상적으로 얻을 수 없는 스킬, 말 그대로의 히든 스킬을 랜덤으로 하나 습득한다. 이전까지 얻었던 스킬 선택권이나 확정 스킬북과는 개념이 다르다고 할 수 있었다.

따라서 히든 스킬북이라고 한들 운이 없다면 쓸모 하나 없는 스킬이 등장할 수도 있다는 말이었다.

약간의 긴장감을 느낀 강현이 히든 스킬북을 펼쳤다.

팟-!

책이 빛났다.

그리고.


[ 본 메이커를 습득하였습니다. ]


처음 들어보는 이름의 스킬을 얻었다.


'본 메이커라.'


대체 무슨 효과의 스킬일까.

스킬의 설명을 확인했다.


[ 본 메이커 ]

[ 마나를 불어넣어 뼈를 자유자재로 변형시켜, 방어구와 무기를 뼈로 만들어낸다. ]

[ 시전자의 마나가 전부 닳거나, 발동을 취소하면 만들었던 뼈 장비는 원래의 뼈 모양대로 돌아간다. ]


짧은 설명.

본 메이커는 아주 단순하게, 뼈를 통한 장비의 제작을 다루는 효과를 가지고 있었다.

그것을 본 강현의 눈이 크게 뜨였다.


'뼈만 있으면 무구를 만들어낼 수 있다고?'


뼈를 통해 무구를 만들어낼 수 있다는 것.

그건, 일반적인 무구 제작 이상의 의미를 가지고 있었으니까.

저 설명대로라면 뼈의 갯수와 마나가 남아도는 한 강현은 뼈 무구를 무한하게 제작할 수 있다는 의미가 되었다.

그야말로 사기적인 능력.

물론, 이에 누군가는 되물을지도 모른다.

뼈 무구를 그렇게 많이 만들어서 대체 어디에 쓰겠느냐고.

굳이 뼈 무구를 쓸 바에는 다른 장비를 구해서 쓰는 게 낫지 않겠느냐고.

하지만 그건 하나만 알고 열은 모르는 소리였다.


'···이거라면 어떤 상황에서, 몇 명의 언데드를 소환하든 상관없이 언데드 전원을 무장시킬 수 있다.'


본 메이커의 특징은 아까도 말했듯, 마나와 뼈가 존재하는 한 무구를 무한하게 생산할 수 있다는 점.

그러나 이 스킬에는 그 외에도 한 가지 특징이 더 존재했다.

뼈를 자유자재로 변형시켜, 방어구와 무기를 만들어낸다는 점.

즉, 어떤 형태의 뼈 무구든 제작해낼 수 있다는 뜻이었다.

일반적인 형태의 무구는 물론이고, 인외人外 형태의 무구까지도 만들어낼 수 있다는 것. 또한, 네크로맨서 계열의 직업은 인외 형태의 언데드를 만들어내는 경우가 생각보다 잦았다.

이 모든 정보가 가르키는 결론은 하나.

앞으로 강현이 어떤 언데드를, 얼마나 만들든 간에 최소한의 뼈 무장은 시켜줄 수 있으리라는 결론이다.

일반적인 네크로맨서로써는 할 수 없는 일.

강현은 고작 이 스킬 하나로 인하여 어마어마한 전력 향상을 기대할 수 있게 되었다.

당장 조금 전에 있었던 전투만 보아도 알 수 있지 않았던가.


'만약, 고블린 좀비들에게 뼈 너클 정도만 주어졌더라도 트로퓨마를 훨씬 빠른 시간 내에 잡을 수 있었겠지.'


강현을 돕던 고블린 좀비들은 온통 맨손이었다.

그들이 생전에 들고 있던 단검이 이제 사용하는 것이 무의미할 정도로 닳아버리기도 했고, 땅을 파는 데에 있어선 단검이 불필요한 요소이기도 했기 때문이다.

그랬기에 그들은 손톱만으로 트로퓨마의 뿌리를 공격할 수 밖에 없었지만.

만약 그들에게 날카로운 뼈 너클이 주어졌더라면?

전투의 과정은 상당히 다르게 흘러갔으리라.

뼈 너클이 주어진것만으로도, 아무런 무장을 안 한 것보다는 훨씬 큰 공격력 증대 효과를 기대할 수 있었을 테니까.

괜히 강현이 본 메이커를 고평가 했던 것이 아니었다.


'어설픈 보상 어러 개보다 훨씬 낫군.'


강현이 얻은 두 개의 보상.

그 가치는, 다른 보상이 비할 바가 전혀 아니었다.

보스 몬스터를 홀로 처치한 만큼의 가치가 있었던 보상.


"본 메이커."


강현은 마지막 남은 한 구의 시체를 활용하여 새로이 얻은 스킬을 시험하면서, 시간을 보냈다.


* * *


그렇게 남은 두 시간이 전부 흘렀을 때.


"인간 씨 여러분들! 시간이 전부 흘러버린 겁니다! 트레저 아일랜드는 여기에서 종료인 겁니다!"


쩌렁쩌렁-.

섬 전체에 울리는 요정의 목소리가 들려왔다.


"보물이 없는 인간 씨 여러분들은 여기서 안녕인 겁니다!"


보물을 가지지 못한 대부분의 각성자가 섬에서 추방당했다.

당연하게도, 강현은 추방당할 리가 없었다.

대신.


"그리고, 보물을 가진 나머지 인간 씨 여러분은 한 자리로 모이게 되는 겁니다!"


요정에 의해 다른 이들과 같이 선착장 한가운데에 소환되었을 뿐이다.

한 번에 시야가 뒤바뀐다.


"꺅!"

"오, 이제 끝이구나!"


큐브를 가진 다른 이들이 보였다.

다들 피곤해보이는 인상이다.

강현을 제외하고도, 큐브를 차지한 이들은 대개 다른 각성자에게 쫓기는 경우가 빈번했기에 하루종일 제대로 쉬지도 못한 것으로 보였다.

그나마 멀쩡해보이는 사람은 강현을 제외하면 단 한 명.


"아하."


어느샌가 강현을 발견하여 바라보고 있는 무명이었다.

그 난장판 속에서 용케도 보물을 구한 모양이다.

그런데 어찌 저렇게 평온해보일 수 있는 건지.


"헉, 흐으, 하. 살았다···. 겨우 살았어···."


그와 반대로, 바로 옆에 소환되어 있던 이유정은 정말 죽다 살아난 듯한 표정을 짓고 있었다. 미친듯이 숨을 몰아쉬는 걸 보면 누군가에게 쫓기기라도 했었던 모양이다.


'저 둘을 제외하면, 나머지는 전생에서도 보물을 차지했던 이들인가.'


강현은 나머지 인원의 모습도 차근차근 살펴보았다.

대충 알고는 있는 얼굴들이다.

전생에서 보물을 차지했던 몇몇 이들은 이번 생에서도 여전히 보물을 차지하고 있었다. 역시나 기본 역량이 된다면 무슨 일이 일어나더라도 괜찮다는 걸까.

모두의 얼굴을 둘러본 그 때.

요정이 외쳤다.


"자! 보물을 얻으신 인간 씨 여러분들, 모두 축하드리는 겁니다! 큐브의 끝인 트레저 아일랜드에서 성공적으로 미션을 성공하신 여러분이야 말로 진정한 승리자인 겁니다!"


평소의 건방진 태도와는 사뭇 다른, 달콤한 멘트를.


"하지만 여기서 끝내면 아쉬운 분들이 있을 거라고 생각한 겁니다. 그래서 요정이 준비한 특별 추가 스테이지! 보물 사수 데스매치!"


이에 놀란 각성자들이 저 녀석 무슨 생각이지? 하는 표정을 짓자, 요정은 당연하다는 듯이 목소리를 본래의 건방진 목소리로 바꾸어 말을 이었다.

그러더니.


"···를 원래대로라면 진행하려고 했었지만, 문제가 생겨버린 겁니다."

"응?"

"뭐?"


이번에는 조금 무거운, 가라앉은 목소리로 말을 이었다.


"인간 씨! 혼자서 벌써부터 보물을 여섯 개나 차지하면 어쩌자는 겁니까! 이래서야 다른 각성자 모두의 보물을 합쳐봐야 과반수가 될 수 없는 겁니다! 보물 데스매치의 가장 중요한 룰이 보물 과반수를 획득하는 것인데, 이래서야 망해버린 겁니다!"


하늘을 빙빙 돌아다니던 요정이 강현에게로 다가왔다.

진심으로 억울하다는 표정이었다.


"···."


이미 어느정도 예견했던 상황이었기에, 강현은 별로 동요하지 않았다. 처음부터 최대한 많은 보물을 모으고자 했던 것도 이 순간을 위해서였으니까.

보물이 여섯 개라는 말에 다른 각성자들이 놀라운 듯 강현을 일제히 바라보았다.


"으으, 어쩔 수 없는 겁니다. 데스매치의 보상으로 생각해두었던 보상은 강현 씨에게 드리는 겁니다! 나머지 분들에게도 기본 보상은 드리니 걱정하지는 마시라는 겁니다!"


스윽-.

요정이 자그마한 주머니에서 커다란 자루를 꺼냈다. 그렇게 꺼낸 자루 속에 든 상자 하나 씩을 각 각성자에게 하나씩 나누어주었다.

강현을 제외하고.

요정은 강현에게는 자루에서 꺼낸 두 개의 상자를 넘겨주었다.


"하나는 기본 보상이고, 나머지 하나는 데스매치 승자의 보상인 겁니다. 기본 보상도 여섯 개에 걸맞게 담았으니 안심하시는 겁니다!"

"고마워."

"흥. 인간 씨 때문에 저만 재밌는 구경을 못한 겁니다!"


툴툴대면서도 줄 건 전부 주는 모습.

강현은 두 개의 상자를 모두 받아서, 인벤토리에 집어넣었다.


"아무튼, 인간 씨 여러분 모두 즐거웠던 겁니다. 나중에 이벤트에서 또다시 만나는 겁니다! 큐브에서의 여정은 이걸로 끝인 겁니다!"

"어, 어. 벌써?"

"잠시만! 나 상자 열고 있었는데···."


상자를 개봉할 만한 시간이 되지 않는다는 것을 알고 있었기 때문이다.

요정은 상자만을 주고선 그대로 마법봉을 휘둘렀다.

큐브에서 각성자들을 떠나보내는 것이다.


"그러면 안녕히 계시는 겁니다!"

"어, 어."

"아니 할 얘기가···."


부를 때도 제멋대로더니.

요정과 큐브는 떠나보낼 때마저도 제멋대로였다.

전생에서도, 요정은 데스매치가 너무 길어진다는 이유로 자기가 제안한 데스매치를 제멋대로 취소하고 각성자들을 쫓아낸 적이 있었다.

그 때에 비하면 지금 느끼는 황당함은 비교도 안되는 정도.

강현은 무덤덤하게 추방을 받아들였다.

꿈에서 깨어나듯, 큐브에서의 시야가 점차 희미해져갔다.


* * *


오랜 꿈, 큐브에서 깨어났다.

현실로 돌아왔다.


"후우."


후덥지근하다.

강현은 자리에서 일어나자마자 입고 있던 롱패딩과 오토바이 보호장비를 벗어 던졌다. 몸이 온통 땀 투성이였던 탓이다.

옷을 얼추 벗고 나서야 땀이 조금 식었다.

열기 속에서 간신히 정신을 차린 강현은 제 주변을 둘러보았다.

낯익은 자취방이다.

잠들었던 그 자리에서, 그대로 깨어난 것이다.

별 다른 일은 없었다.

안심하며 샤워라도 하기 위해서 일어서려던 순간.


카톡-! 카톡-!


스마트폰의 알림 소리가 울렸다.

어쩐지, 좋지 않은 느낌.

강현은 샤워를 하기 앞서 스마트폰의 잠금을 해제했다.


[ ♥사랑하는 민지♥ - 할 얘기가 있어. ]

[ ♥사랑하는 민지♥ - 카페에서 볼 수 있을까? ]


"···."


그래, 그랬었지.

스마트폰을 바닥에 내려둔 강현이 다시금 샤워를 하기 위해 화장실로 향했다.

밖에 외출할 일이 생겼다.


작가의말

아니 여러분
양산형 헌터물의 근본이라면 역시 말 안해도 다들 아시는 그 장면 아닙니까??
제목에 양산형 회귀 헌터물을 적어넣을 때부터 그 장면을 꼭 넣고 싶었는데 드디어 큐브가 끝나고 넣을 수 있게 되었네요.
크나큰 감격입니다.
앞으로도 더 익숙하고 진부하고 뻔하디 뻔한 전개를 위해서 꼭 노력하겠습니다.

오늘도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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