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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리는 모두에게 편안함을.

양산형 회귀 헌터물

웹소설 > 작가연재 > 현대판타지, 퓨전

라이온
작품등록일 :
2019.11.12 01:01
최근연재일 :
2019.12.25 07:05
연재수 :
26 회
조회수 :
150,512
추천수 :
3,251
글자수 :
162,184

작성
19.12.07 07:05
조회
5,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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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2
글자
15쪽

>> 양산형 14화 <<

DUMMY

보물을 얻는 데에 걸린 시간은 약 20분.


쏴아아-!


그리고, 트레저 아일랜드의 선착장에 한 대의 크루즈가 들어온 것도 약 그 즈음이었다.


"인간 씨들! 도착한 겁니다! 어서어서 나오시는 겁니다!"

"테에엥! 편안한 휴식이 끝나버린 겁니다!"


모두가 분주히 움직였다.

한동안의 꿈만 같은 휴식이 끝났다.


"저기, 선착장 옆면이 좀 부숴진 것 같지 않아요?"

"옆에 웬 보트도 하나 있는 것 같고."


선착장과 크루즈가 연결되고, 사람들이 선착장 위로 천천히 이동했다. 그 와중에 몇몇 사람은 선착장 옆면이 이상한 걸 눈치채기도 했다.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은 그 이상한 모습에 별 의미를 두지 않았다. 좀 이상하게 보이긴 해도 그것이 무엇을 뜻하는지는 알 수 없었기 때문이다.


"저거···."


물론, 그렇지 않은 일부의 사람은 오랫동안 보트에 눈길을 두었다. 예를 들면 이유정이 그러했다. 그녀는 뒷사람에게 조금 밀려나기까지 하면서도 보트에 눈을 떼지 못했다.


'어딜 갔나 했더니, 보트를 타고 먼저 도착한 건가?'


사라진 강현의 행방과 보트가 관계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였다. 안 그래도 사람들을 훑어볼 때 보이지 않아 이상하게 생각했었는데, 혼자 보트를 타고 먼저 온 건가.

대체 보트는 어디서 났길래? 도저히 종잡을 수가 없는 사람이었다. 이유정은 그렇게 의아함과 안도감을 동시에 느끼면서 선착장 위로 올라갔다.


"아하."


그 뒤를 따르는 사람 또한 보트에 관심이 많아보이는 기색. 무명은 둥둥 떠있는 보트를 보고선 상황을 전부 파악했다. 그는 우연히 갑판에서 강현이 보트를 타고 떠나는 모습을 보았기에 비교적 납득이 빨랐다.

어쩐지 그 때 갑판에 오르고 싶더라니.

고개를 끄덕인 그 역시 앞 사람을 따라서 선착장 위로 올라갔다.


"자~! 자~! 인간 씨 여러분들~! 트레저 아일랜드의 설명을 해주는 겁니다!"


사람들이 전부 모이자, 선착장을 관리하던 요정을 필두로 요정들이 모두 모여서 설명을 시작했다. 내용은 강현에게 해주었던 것과 같았다. 24시간 동안 최대한 보물을 찾으라는 것. 섬은 위험하다는 것. 그 외에 별 다른 내용을 더 말해주진 않았다.


"괜찮네. 보물이라?"

"그래서 트레저였구나."


그닥 어려운 설명은 아니라, 모두가 단박에 이해했다. 고개를 흔든다.


'이런 건 먼저 가는 게 유리하지.'


뿐만 아니다. 눈치가 빠른 몇몇 각성자는 다른 이들이 따라붙기 전에 우선적으로 섬 안에 뛰어들어갔다. 겉보기에 이건 시간 싸움처럼 보였으니까. 선두 주자가 출발하자, 그제서야 다른 이들도 뒤늦게나마 먼저 들어간 이들을 쫓았다.


"응?"

"어?'


오로지 단 한 명만을 제외하고.

저 앞에서, 한 남자가 무지막지한 속도로 선착장 쪽을 향해 되돌아오고 있었다. 누가 봐도 급박해보이는 표정으로.

그는 강현이었다.


* * *


'이쯤이면, 이제 막 도착한 건가?'


달린다. 늦지 않도록.

강현은 전력으로 땅을 박찼다. 휙, 주변 배경이 순식간에 지나간다. 그만큼 강현의 속도가 빠르다는 뜻이다. 그는 몇몇 각성자를 지나간 것을 보고선 크루즈가 이미 도착했음을 눈치챘다. 예상했던 대로의 타이밍이었다.

그렇다면 이대로 쭉 가면 된다. 강현은 조금 더 속도를 올려, 불과 몇 분만에 선착장으로 다시금 되돌아왔다.


"엥, 인간 씨? 다시 돌아오신 겁니까?"


각성자들을 전부 보내고 농땡이를 부리던 요정이 의문을 보인다. 강현은 적당히 그에게 고개를 끄덕여주고선, 그의 옆에서 농땡이를 부리던 다른 요정을 쳐다보았다.


"에에? 저한테 볼 일이 있으신 겁니까?"

"그래."


강현이 속했던 그룹을 안내해주었던 요정이다. 그는 간만에 다시 본 강현을 반가워하면서도 의아해하는 모습을 보였다. 딱히 자신을 찾아올 이유가 없다고 생각하는 것 같았다.


"네 분신이 먹은 콘토 사탕 값은 해야할 거 아냐?"


그러나 이유는 있다.


"앗! 제 분신이 콘토 사탕을 얻어먹은 겁니까? 으으음, 그러고보니까 그런 것 같기도 합니다. 분신의 기억은 희미해서 이제야 기억난 겁니다."

"맞아. 그리고 네 분신이 콘토 사탕 먹은 김에 정보도 주겠다고 했었는데, 그건 기억 안나? 그래서 내가 나중에 받겠다고 했었잖아."

"뎃! 그러고보니 그런 기억이 진짜로 있는 겁니다!"


그것도 아주 명확한.

강현의 추궁에, 기억을 되짚던 요정이 펄쩍펄쩍 뛰었다. 분신이 제 재량껏 사탕을 받아먹을 때는 좋았지만 이제와서 정보를 내놓자니 걱정이 되는 것이다.


"무, 무슨 정보를 요구하시려는 겁니까?"

"뻔하잖아. 한없이 어두운 길을 걷는 자의 던전 위치, 그걸 알려줘."


사실, 강현도 이러한 요구를 요정이 받아줄 수 있을지 없을지는 몰랐다. 요정이 알고 있는지도 몰랐고 말이다. 그럼에도 이렇게 시도를 하는 것은, 정보를 알아냈을 경우 시간을 크게 단축할 수 있었기 때문이다.


'굳이 요정이 알려주지 않더라도 알아서 찾을 수는 있겠지만, 그렇게 되면 던전을 찾는 데만 대부분의 시간을 소모하겠지. 다른 것까지는 할 시간이 없다.'


24시간은 결코 긴 시간이 아니다.

아니, 길기는커녕 터무니없이 짧은 시간이다.

만약 맨땅에서부터 던전을 찾아내려 한다면, 던전을 클리어하는 것 외에는 아무런 활동을 할 수 없을 가능성이 컸다. 보물 하나를 미리 획득해둔 것도 시간이 부족할 때를 대비한 행동이었다.


"으으으음. 그게, 사실 저는 여기까지 오면 쉬기만 해서 던전이 어딨는지는 잘 모르는 겁니다."

"정말로?"

"정말 모르는 겁니다! 섬 서쪽에 있다고 얼추 다른 요정이 말한 걸 듣긴 한 거 같은데, 그 이상은 진짜 모르는 겁니다!"

"그렇다면, 뭐. 알겠어."


요정이 내놓은 대답은 서쪽 어딘가라는 대답이 전부. 다행히 서쪽이라는 단서가 있으면 시간이 크게 줄기야 하겠지만, 사실 이걸로는 많이 단서가 부족한 것이 사실이었다.

강현은 아쉬움을 속으로 삼키면서 발걸음을 돌렸다. 모른다면 더 이상 여기 있을 필요가 없었으니까. 한 시라도 빠르게 서쪽으로 가는 것이 우선이었다.


"크흠, 크흠! 거기 인간 씨! 잠깐 기다리시는 겁니다!"

"왜 그러지?"

"보아하니 이 친구가 콘토 사탕을 얻어먹은 것 같은데, 혹시 저에게도 콘토 사탕을 주실 수 있는 겁니까?"

"네가 도움을 줄 수 있다면."


선착장을 관리하는 요정이 떠나려던 강현을 붙잡았다. 그러더니, 비밀 얘기라도 하듯 조심스럽게 귓속말을 전했다. 콘토 사탕이라는 말에 구미가 동한 모양이다. 다행히 강현에게는 하나의 음식 교환권이 남아 있었다.


"제가 이래보여도 여기 관리인인 겁니다. 어디에 무엇이 있는지 정확하게 기억하지는 못해도, 가까이 가면 무엇이 근처에 있는지 정도는 느낄 수 있는 겁니다."

"그렇다는 건?"

"제 분신을 보내드릴테니, 함께 서쪽으로 가서 던전을 찾아보는 겁니다! 제가 있으면 훨씬 빨리 찾을 수 있을 거라고 장담하는 겁니다!"

"그건, 괜찮은 제안이네."


선착장의 요정은 자신이 이곳의 관리자라며, 던전을 찾을 수 있다고 자신있게 얘기했다. 저것이 사실이라면 던전 수색에 있어서 큰 도움이 될 터.


"제안을 받아들일게."

"좋은 겁니다. 그러면 분신을 붙여드리는 겁니다!"


강현은 요정의 제안을 받아들였다.

뿅, 하고 요정에게서 튀어나온 분신이 강현의 등에 착 달라붙었다.


"제가 열심히 찾아드리는 겁니다!"

"좋아, 그럼 가자."


무게감은 없었다. 강현은 편하게 분신을 몸에 붙인 상태로 달릴 수 있었다. 고민을 해결한 즉시, 선착장을 다시 떠났다. 요정이 언급해준 서쪽으로 가볼 생각이었다.

선착장 기준으로 서쪽 방향을 향해 무작정 달린다.

어차피 대충 짐작가는 위치는 있었다.


'이쪽으로도 꽤 많이 지나갔나본데.'


수풀을 지나감에도, 아무런 몬스터가 등장하지 않았다. 선착장 근처에 있던 몬스터들은 이미 모두 각성자들에게 당한 모양이었다. 덕분에 한동안은 편하게 시간을 단축하여 쭉쭉 갈 수 있었다.

정글 지대가 나오기 전까지는.


"음, 언제 와도 찝찝한 장소인 겁니다."


섬의 북쪽에 절벽이 있는가 하면, 숲 서쪽에는 정글이 존재했다. 정말로 뜬금없는 지형이다. 무슨 섬이 이렇게 여기 다르고 저기 다르단 말인가. 현실이라면 불가능했을 만한 일.


'구역마다 특징이 다른 것이 트레저 아일랜드의 특징이기도 하지.'


하지만 여기는 큐브였다. 정글이 나오든, 뭐가 나오든 이상할 건 없었다. 지구에선 없을 수 없는 지형이 나오더라도 적당히 받아들여야 한다는 뜻이다.


"으으음, 정글은 낯선데. 차라리 여기서 북쪽으로 이동해볼까?"

"그래. 괜히 왜 여기로 가?"


아무튼, 정글 지대에 도착한 이후로는 편하게 가는 것이 힘들어보였다. 많은 각성자가 정글 안으로 들어가길 꺼렸기 때문이다. 결과적으로, 정글 안에는 처치되지 않은 몬스터가 득실거렸다.


'적당히 처리하고 갈까.'


그 몬스터들 중 일부가 강현을 흘끗 노려본다. 정글 안으로 들어오면, 언제든 공격해주겠다는 의사 표현으로 보였다. 강현은 이에 반응조차 하지 않고서 당당히 정글 안으로 들어갔다.

습하다. 어둡다.

단 몇걸음 차이로, 바깥과 정글 지형 내부는 완전히 다른 양상을 보였다. 지형을 감싸는 수많은 그루의 나무가 정글 지형을 폐쇄적으로 만들었다.

이러니까 다른 이들도 정글 안으로 들어오기는 꺼린 것일 터.

하지만 보상은 언제나 고생 끝에 있기 마련이다.

예를 들면 숨겨진 던전이던가.


"끼잉! 께에에엥!"

"으르르! 아우!"


혹은, 괜찮은 좀비 재료 같은 것들 말이다.

개의 머리와 난쟁이의 몸.

흔히 놀이라고 부르는 괴수가 강현의 창에 꽂혀 한 마리씩 죽어나가고 있었다.


'꿩 대신 닭이라고. 놀도 나쁘지 않아.'


정글에 혼자 들어오는 겁 없는 각성자를 덮친 놀 무리는 역으로 본인들이 덮쳐져, 살기 위해 도망가는 신세가 되었다.

어찌보면 당연한 결과였다.

놀은 고블린보다 스피드가 조금 빠른 수준의 몬스터일 뿐.

그 외는 특출나게 내세울 장점 하나 없는 몬스터였다.

그러니 고블린 무리가 흠집 하나 내지 못했던 강현을 어찌 놀 무리가 감당하겠는가.

강현은 적당히 놀 무리를 쫓아내는 선에서 사체 세 구를 인벤토리에 추가했다.


"느낌이 좀 오는 것 같아?"

"으음, 아직인 겁니다. 조금 더 들어가봐야 할 것 같은 겁니다!"


누누이 언급했듯이, 한없이 더 어두운 길을 걷는 자의 던전을 찾는 것이 먼저였으니까.

지금 시급한 건 몬스터 처치가 아니었다.

푹푹 빠지는 진흙을 걷고 걸었다.

등 뒤에 붙은 분신에게 던전이 느껴지냐 물으면서, 이곳저곳을 돌아다녔다.

이쪽은 아니고. 저쪽도 아니고.


까악-!


'잡은 몬스터 종류만 늘어날 판이네.'


나오라는 던전은 안 나오고, 좀비로도 만들기 애매한 새나 벌레 종류의 몬스터만 계속해서 잡아갈 즈음.

요정 분신이 외쳤다.


"무언가 느껴진 겁니다! 여기서 쭉 오른쪽으로 가보는 겁니다!"

"그래?"


드디어 무언가를 느꼈다는 말을.

강현은 황급히 요정이 말한 방향대로 이동했다.

빽빽이 들어찬 덩굴과 수풀을 헤치며 나아간다.

조심스러우나, 동시에 민첩하게.

그렇게 한참을 이동하자.


"저기구나."


강현에 눈에도 무언가가 들어왔다.

정확히는 감각에 들어왔다고 해야하나.

주변 지형지물로 뒤덮인 장소에서, 이상하게 위화감이 느껴졌다.

억지로 그 뒤에 있는 무언가를 가려둔 느낌이었다.


"맞는 것 같은 겁니다!"


요정 분신마저 인정할 정도.

강현은 그대로 위화감이 드는 장소로 달려갔다.

그리고 손으로 덩굴과 수풀 등을 치우며 뒤에 있는 것을 바라보았다.

손이 들어갈 만한 크기의 작은 구멍.


[ 조건에 맞는 자에게만 문이 열리리라. ]


그것을 바라본 찰나, 이러한 메시지가 떠올랐다.

메시지를 읽은 강현은 작은 구멍 안에 손을 집어넣었다.

그는 조건에 맞는 자였다.

쿠르릉-!

큰 소리가 들려온다.


'열리는군.'


구멍을 중심으로, 갑자기 벽면이 절반으로 갈라지기 시작했다.

숨겨져있던 던전의 실체가 드러난다.

완전히 열린 벽면은 사람 한 명이 안으로 들어갈 수 있을 법한 동굴의 입구로 변화했다.

안은 깊고 어두워보인다.

저곳이 한없이 어두운 길을 걷는 자가 남겨둔 던전.


"아무래도 제 역할은 여기서 끝난 것 같은 겁니다!"

"그래, 안내해주느라 수고했어."


들어가기 전, 강현은 인벤토리에서 마지막 음식 교환권을 꺼냈다.

요정 분신에게 넘겨주었다.


"나중에 또 봐."

"46시간 후에 보는 겁니다!"


수고비도 넘겨주었으니 이제 처리해야 할 일은 끝났다.

강현은 미련없이 던전의 입구 내부로 들어갔다.


'차분하게 움직이자.'


솔직히 말해서 조금 긴장되었다.

고블린 평원, 콜로세움, 트레저 크루즈, 트레저 아일랜드의 일부 지역 등. 지금까지 거친 곳들은 빠짐없이 전생에서 한 번쯤은 들려봤던 장소였던 반면. 한없이 어두운 길을 걷는 자의 던전은 전생에서도 와본 적이 없는 곳이었다.

긴장이 되지 않을 리가 없다.

강현은 짧아진 시야를 조심하면서 천천히 나아갔다.


[ 던전에 입장한 자여, 끝까지 살아남아 그 가치를 증명해 보아라. ]


입구로 들어와 몇 걸음.

강현의 눈에 살아남아보라는 메시지가 떠올랐다.

한없이 어두운 길을 걷는 자가 남겨둔 메시지다.


팟-!


메시지를 전부 읽은 순간, 묘한 소리와 함께 화살이 날아왔다.

어둠 속에서 이루어진 불의의 기습.

강현은 고개를 돌려서 화살을 피했다.

아무리 긴장했을지언정, 고작 이 정도 함정에 걸릴 만큼 강현은 어설프지 않았다.


'살아남으라는 게 이런 소리였군.'


방금의 경험을 통해 던전의 패턴을 분석한다.

끝까지 살아남으라는 걸 보면, 던전 끝에 도착할 때까지 각종 함정과 몬스터의 공격을 버텨내야 하는 종류의 던전처럼 보였다.

가장 단순하지만 난이도 역시 높은 유형.

강현은 이에 맞추어 대비를 시작했다.

인벤토리에서 모아두었던 사체들과 지팡이를 꺼낸다.


"좀비 소환."


키에엑-!

스킬을 사용하여, 죽은 사체를 좀비로 되살렸다.

이번에는 한 번에 여덟 마리.

이를 위해 모아둔 사체들이었다.


'단순하게 밀어붙인다면, 이쪽에서도 단순하게 깨부시면 그만이지.'


좁은 동굴 속에서 여덟 마리의 좀비들이 일제히 전진했다.

어떻게 대처해야할지, 대충 감이 잡혔다.

강현은 씩 웃었다.

생각했던 것보다는 던전 공략이 오래 걸리지 않을지도 모르겠다.

그는 벌써부터 던전 공략 이후의 수를 내다보고 있었다.


작가의말

나온 내용이 많이 없죠? 

아니, 잠시만요. 아직 기다려주세요.

여기 재밌어요를 많이 눌러주시면 제가 저번주처럼 막 또 엄청 달릴 수 있을지 누가 알겠습니까?

진도를 못뺀 만큼 다음에는 더 많이 빼겠습니다.

그러니 부디 자비를!

선작, 재밌어요, 댓글은 글을 쓰는 원동력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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