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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Dest 님의 서재입니다.

기갑마도사 더 루시엘

웹소설 > 일반연재 > 판타지, SF

ForDest
작품등록일 :
2013.05.17 20:51
최근연재일 :
2017.12.24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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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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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5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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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7,918

작성
13.05.17 2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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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쪽

성자들의 전쟁 01

이 소설 중 등장하는 모든 인물, 기관, 및 단체는 전부 가상의 설정임을 알립니다.




DUMMY

1장


동방대륙연합(UEC)에 소속되어있는 시킹 미라클(Seeking Miracle)의 공중항공모함은 한국에서 출발해서 중국을 가로질러 러시아로 향하고 있었다.




항공모함 실내


"어이, 오늘은 고기 좀 다 익혀서 먹자. 안 그래도 내일부터 질리도록 피 냄새 맡을 텐데 오늘까지 맡는 건 싫다고?"


군인들이 휴게실 안에서 스토브 위에 소고기를 굽고 있었다.


"미안하다. 난 덜 익은 고기가 더 좋아가지고..."


"먹을 때 전쟁얘기는 하지 말자."


고기가 다 구워지자 군인들은 접시에 각자의 고기를 담기 시작했다. 한 구석에 한 소년이 앉아있었다.


"어이.... 네가 그 중사구나?"


한 20대 초반 정도로 보이는 군인이 접시 두 개를 들고 소년에게 다가갔다.


"계속 굶는 것 같아서 말이야.... 체력이 되어야 내일 잘 싸울 수 있다고... 죽을 각오하고 싸우라고는 하지만.... 그럴 생각하고 싸울 사람이 어디 있겠냐? 일단은 살아남아야지..."


군인은 접시 하나를 소년에게 건넸다.


"감사합니다."


소년은 받은 뒤 가만히 있었다.


"신 라우레스 중사.... 라울 중사라고 부르라고 했었지? 겁나는 거냐?"


"..."


소년은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


"겁내지 마라. 너 정도면 살아 남을 거야. 마술 시험 때 상관들을 모두 감탄시킨 놈이 뭐가 무섭겠냐? 최연소의 마술사가 신기록을 낸 거잖냐? 그 정도라면 절대 안 죽는다고... 화약 안 쓰는 전사 중에서도 대단한거라니깐.... 너는?"


"그렇지 않습니다."


소년은 작은 소리로 말했다.


"혹시 남을 죽이는 것이 두려운 거냐?"


"...."


소년은 역시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


"역시 그렇구나.... 나도 처음 싸울 때 생각나더라. 너처럼 마술사 부대는 아니지만.... 전투기 타고 나가보니깐 내가 죽는것보다 남을 죽이는게 더 무섭더라고? 뭐... 잔당소탕여서 그런것도 있었겠지만.... 겁내지마라."


"네. 열심히 하겠습니다."


"어서 먹어라. 식는다."


----


소년은 고기를 다 먹고서 휴게실 밖으로 나와 자신의 침실로 향했다.


- 내일부터 나의 인생은 바뀐다.-


계단 앞에서 한 상관과 마주치자 소년은 경의를 표하고 아래층으로 내려갔다.


- 전쟁.... 나는 죽거나, 죽이게 될 것이다. 그것들이 두렵지는 않다. 아니, 두려운 것은 없다. 하지만....-


계단에서 다 내려가자 한 소녀가 보였다. 그녀는 자신의 갈색 머리를 보라색 리본을 이용해서 묶고 있었다.


"어? 라울? 내일 너도 참전하는거 맞지?"


소녀가 라울에게 말을 걸었다.


"응."


"혹시 너도 떨리니?"


"...."


라울은 아무말도 하지 않았다.


- 아카나미 츠바사, 나와 같은 나이 17세에 같은 계급, 게다가 같은 날, 같은 곳에서 이 시킹 미라클로 배정되었다. 나는 마술사 부대로, 츠바사는 MAS부대로 편성이 되었다. 그녀는 나의 유일한 동료이다.-


MAS(Mechanically Activated Sorcerer)는 일정 단계에 다다른 마술사가 소환시켜낼수있는 거신형 기갑병을 의미한다. 높이는 한 16m 에서 20m 정도다. MAS를 소환시켰을 때 마술사는 기계의 가슴부위에 위치하게 된다. 파일럿이 목숨을 잃게되면 MAS는 바로 사라지게된다. 만일 MAS에 큰 충격이 간다면 그 타격은 마술사의 정신으로 향하게된다. 그리고 정신력이 떨어져서 MAS를 유지할 수 없을 때 그것은 해체되고 파일럿은 즉시 외부로 유출이 된다. MAS의 능력은 파일럿 마다 다르다. 하지만 공통된 점 하나는 마술을 이용해서 싸운다는 점. MAS를 활용한 전쟁, 이것이 서기 2264년 전쟁의 방식이다.


"나만 그런 것이 아니구나? 내일 바로 죽을 수도 있잖아?"


"미안... 나는 별로 떨리지는 않아..."


라울의 대답에 츠바사는 놀라면서 라울에게 말했다.


"라울은, 굉장히 강하구나?"


"나는 그냥 마술사야. MAS를 사용하는 너한테는 아무 실력도 안될텐데?"


"내가 MAS를 쓰는 것은 우리 가문에서 나를 엄쳥 굴려먹어서 그런것이고... 솔직히 마술을 사용하는 능력은 라울이 훨씬 우월하고. 게다가 계급이 낮아서 지시하는 모습을 유지하느라고 내 능력을 다 못 사용하거든.... 라울이랑 붙는다고 해서 내가 이긴다고 확신할 수는 없어."


모든 마술사에게는 개인에게 잘 맞는 모습과 능력의 MAS가 있다. 그것을 고유기체라고 정의를 한다. 하지만 자신들의 정신력을 조종해서 모습을 바꿀 수 있다. 물론 고유기체보다는 성능이 떨어진다. UEC에서는 대위 이상의 군인들만 고유기체를 소지할 수 있고 중위 이하의 MAS 부대는 지시된 형태의 MAS를 만들어서 사용해야한다. 또한 사용할 수 있는 마술도 제한이 되어있다.


"군대에서 단일심을 유지시키기 위해서 모습을 동일화한다... 인가?"


"라울, 역시 그렇겠지?"


"하지만.. 나는 강하지가 않아."


"아니. 라울은 강해. 일단은 정신력 하나는"


츠바사는 라울을 쳐다보며 미소를 보냈다.


"근데 라울은 왜 싸우는 거야?"


"싸우는 이유라..."


"안떨린다라면 싸우는 이유가 워낙에 강해서일것 같거든...."


....


....


....


....


라울은 아무말도 하지 못했다.


"말할 수 없는 건가 보구나..."


"너가 싸우는 이유는 역시 가문의 일 때문에..."


"그렇지 뭐..."


- 아카나미가, 일본에서 제일 큰 교회의 가문이었지만 어떤 사고로 인해서 그 안의 모든 사람들이 몰살을 당했다. 그리고 아카나미 츠바사가 유일한 생존자. 한 UEC의 대령의 도움으로 살았다고 한다. 분명 그녀가 MAS의 파일럿이 된 건 그와 가문의 도움이 있었기 때문이다. 그리고 가문의 복수가 그녀가 싸우는 이유다.-


"알고싶어... 우리 가문이 무슨 이유로 하룻밤 사라지게 된것인지... 이것이 내가 싸우는 이유거든..."


"일단 내일 전쟁에서는 살아남는게 목적이겠네?"


"응, 난 살아남을거야.... 라울군도 내일은 일단 살아남는것만 생각해. 그럼 다 끝나고 보자. 라울군?"


츠바사는 가던길을 향했다.


- 나의 유일한 동료도, 상사도 살아남을 것을 강요한다. 일단은 그것이 내일의 최우선 임무가 되겠지...-


라울도 그의 침실로 걸어갔다.


- 어쩌면... 츠바사가 싸우는 이유랑 내가 싸우는 이유랑 같을 수도 있을거란 생각이 든다.-


----


"이것이 하늘의 뜻일세."


"역시 당신은 우리보다는 신이 더 중요하다는 거군요."


"나는 성직자라네... 당신도 잘 알지않나... 걱정하지는 말게나... 자네와 우리 아들은 천국에서 그분의 가호를 받을 수있으리라고 나의 가슴에 맹세하니깐... 다시 한번 묻겠네.... 아들은 어디에다 숨긴건가?"


"대답할 수 없어요. 저는 신을 거역하겠어요. 당신이 진정한 성직자라면 저를 죽이세요. 아니라면!! 까아아악!"


"나는 신의 대행자다. 그의 뜻을 거스르는 다면... 나는 존재의 이유가 없다. 응? 거기 숨은건가? 라우레스!!"


----


"어!"


라울은 놀라면서 이불을 차고 일어났다. 그는 자신의 몸을 일으킨 다음 침실 밖으로 걸어나갔다.


-이 꿈... 오랜만이군... 왜 하필 오늘....-


그는 밖이라도 좀 보고자 전망실로 향했다. 전망실 맨 앞에 한명이 서 있었다.


"전쟁 후에 만날 줄 알았는데... 또 만나네?"


츠바사였다. 그녀도 자다 깻는지 머리가 헝크러져있었다.


"역시 라울도 전쟁 때문에..."


"응... 얼마나 참혹하길래 벌써부터 괴롭히는건지..."


"라울, 앞에 한번 봐볼래?"


츠바사의 말에 라울은 앞을 쳐다보았다. 낮게 비행중이었는지 벌판이 펼쳐져있다.


"아무것도 없지? 라울... 나는 이런 것이 좋더라?"


"평화로움.... 하지만 내일에 우리가 서게 될 그곳도 이렇겠지 하지만... 머지않아..."


"어쩔수 없잖아? 군인의 비극적 운명인걸....근데 라울... 잠 다 깼어?"


"다시 졸려온다."


"나도 그러는것 같은데.... 그냥 여기서 잘래?"


츠바사의 말에 라울은 당황하며 말했다.


"같이?"


"응... 3시간 후면 기상이고, 솔직히 가기도 귀찮고... 싫어?"


"나쁠건 없어."


츠바사와 라울은 각자 길게 이어진 의자 위에 누웠다.


"그러면.. 잘자? 라울군"


"응."


----


[마술 부대들의 작전 개요를 각자의 부대장이 가진 테블릿으로 보내두었다. 자신의 역할을 확실히 수행하도록 빈다. 죽음을 두려워 하지마라. 너의 그 몸은 땅으로 스며들어서 기가 되어 세상의 빛을 밝힐 것이다.]


안내방송이 사라졌다.


-우리가 맨 앞에 서는구나, 오늘의 일은 러시아 군들이 점령한 마을을 탈환하는 것, 이미 주민들은 모두 대피해있고 군인들이 곳곳에 잠복해 있는 상태다. 두 마술 부대가 그 잠복한 군인들을 전부 없애는것, 그 군인들은 비마술사들로 추정, 마술사들이 굉장히 유리하다.-


----


마술 B부대 20명은 마을과 약간 떨어진 곳에서 낙하산을 타고 밑으로 내려온뒤 마을로 향했다. 잠시후 뒤에서 비마술 A부대의 20명이 따라왔다. 비마술 부대가 먼저 흩어져서 안전한 곳에 잠복했다. 그리고 마술부대는 5명씩 4조로 나뉘어졌다. 라울은 2조에 배치되었다. 다섯명은 군청으로 보이는 건물을 향해서 걸어갔다.


타박타박...


멀리서 발소리가 들리자 조장이 지시를 하였고 병사들은 움직임을 멈추고 그 소리에 집중햇다.


타박타박타박...


발소리가 계속 들여왔다. 아직 더 커지지는 않았다.


콰아아앙!!


멀리서 폭발음이 날아왔고 그의 소리의 수렴점에 뿌연 연기가 하늘을 뚫고 올라가고있었다,


이이이이잉!!


상대쪽에서 틀은 사이렌 소리가 울렸다.


[이곳은 하느님의 가호를 받은 신성한 장소이다. 그의 이름을 더럽히려는 자들은 우리들이 처단한다. 우리는 우리의 의지가 아닌 하느님의 뜻에 의해 움직인다. 그런고로 우리의 공격은 성스러운 것이다.]


"전군, 시청을 점령한다. 보이는 아군을 제외한 모든 인간은 사살한다."


조장이 지시하자 조원들은 시청으로 달려갔다.


"적습이다아!"


시청 입구에서 보초를 서고 있던 상대쪽 군이 인터폰을 알리고 라이플을 부대에게 겨누었다.


"이단자들을 처단하겠ㄷ.. 으아아악!!"


부대 중 맨 앞에 서있던 사람이 오른손으로 불로 되어있는 구체를 만들어서 그 군인에게 던졌다. 그러져 군인은 비명을 지르면서 불에 타서 검은재가 되었다. 20명의 조원은 서있는 보초들을 전부 제거하고 입구를 통과했다.


"맨앞에 8명, 뒤에 12명 대열을 만들어서 이동한다!"


조장의 말에 2줄이 만들어졌고 그들은 앞으로갔고 건물과 일정 거리가 되자 걸음을 멈추었다.


"앞 줄 조준!"


앞의 8명이 앉아서 양손을 앞으로 뻗었다.


"뒷 줄 조준!"


라울과 조장을 포함한 10명은 오른 쪽 손바닥에 검은 빛을 띈 구체를 만들어냈다. 적군은 숨어있을 가능성이 크다. 수는 걱정할 것이 아니다.


"앞 줄 발사!!"


타다다다다당!!


앞 줄의 마술사들의 손바닥에서 에너지를 모은 붉은 섬광이 시청의 맨 앞에 있는 건물 1층으로 뻗어나가 그대로 강타했다. 그리고 건물의 벽이건 창문이건 재질의 구분없이 모두 부서져나갔다.


"뒷 줄 투척!"


10명의 마술사들은 구체를 건물의 부서진 곳을 향해서 던졌다. 구체들이 부숴진 건물의 벽을 통과하고 땅에 닿자


콰아아앙!!!


굉음울 울리면서 폭발을 만들어냈다. 그리고 그 힘에 의해 1층의 모든 벽과 창들이 날아갔다.


콰가가가강!!


그리고 그 건물은 UEC의 군사들 앞에서 잿빛의 먼지를 뿜어내면서 최후를 맞이하였다.


이유는 건물 자체를 날려버리면 되기 때문이다. 이것이 마술사들이 강한 이유 중 하나다. 탄약의 제약없이 마술만으로 대포를 넘어가는 타격을 줄수 있기 때문에...


먼지가 20명의 군인의 시야를 흐렸다.


"제군들! 방심하지마라!! 이틈에 당할 수 있다."


-신은 보고 있는 것인가? 나는 신을 믿는다. 허나 그가 진리라고 생각하지는 않는다.-


라울은 집중해서 주위를 둘러보고 있었다. 그때 약간의 거리를 둔 곳에서 하얀 실루엣 같은 것이 움직이는 것이 보였다.


-적군인가? 현재 상황을 보고하려 가는 것일 수 있다. 그렇다면 막아야해!-


"라우레스 중사! 단독행동은 위험하다! 돌아와라!"


조장이 명령했지만 라울은 듣지 못하고 실루엣을 쫓기 시작햇다. 먼지 속을 빠져나오자 실루엣이 사라지고 하얀 로브을 입은 사람의 모습이 보였다.


-일단 사람이다. 하지만 느려. 충분히 잡을 수 있어!-


하얀 로브의 어느 정도의 거리가 좁혀지자 라울은 오른 손을 둥글게 감쌌다. 그러자 검은 빛들이 모여서 수리검을 만들어냈다. 그는 그것을 하얀 로브에게 던졌다. 하얀 로브는 가볍게 피했다. 하지만 라울과의 거리는 더 가까워졌다. 라울은 이번에는 검은 빛을 만들어서 검을 하나 만들어냈다. 그는 몸을 던지면서 검을 로브에게 휘둘렀다.


채앵!!


로브는 뒤로 돌면서 푸른 빛으로 검을 만들어내서 라울의 검격을 막아냈다. 라울은 로브의 모습을 보자 멈칫했다.


-무장을 하고 있지 않아? 그리고 소녀? 근데 십자가가 없다?-


로브를 입은 사람은 금발을 가진 서양 소녀였다. 허나 그녀의 목에 적의 편임을 상징하는 십자가는 달려있지 않았다. 라울은 검을 없애고 소녀에게 물었다.


"하나만 묻자. 너는 누구 편이냐?"


소녀는 라울의 말을 듣지않고 다시 달리기 시작했다.


"이제는 도망칠 수 없어!"


라울은 두 손으로 땅을 내려쳤다. 그러자 소녀의 앞에 벽이 나타났다.


"질문에 대답해. 너도 하느님의 명의 따른다는 자이냐? 민간인이라면 죽일 이유는 없어."


소녀는 도망치는 것을 포기하고 라울에게 대답했다.


"저는 하느님을 믿기는 해도 맹세는 하지않습니다. 하지만...."


소녀의 주위에 보랏빛의 연기가 생겨났다. 라울은 물러났다.


".... 당신과 싸워야 할 이유는 방금 생겼습니다.!"


연기는 순식간에 소녀의 전신을 감쌌고 그 부피는 갑자기 팽창했다.


-뭐지... 무슨 마술인거야.... 이 공격마술은 본적이 없어. 서양의 휘귀마술? 아니... 어쩌면...-


연기가 걷히자 거대한 사람의 모습을 만 물체가 생겨났다. 전신은 보랏빛, 머리에 녹색의 굵은 띠는 눈임을 짐작하는 것 같다. 그리고 연보랏빛의 장갑을 하고 있었다.


-.... MAS?-


골목길이 너무 작기에 보랏빛의 MAS는 주위의 집 약간을 부쉈다.


"하느님이시여... 저의 죄를 용서하시옵소서"


소녀의 기도하는듯한 소리가 들리자 라울에게 달려들었다.


--계속!--


이 작품은 어때요?

< >

Comment ' 3

  • 작성자
    Personacon otto
    작성일
    13.05.17 20:56
    No. 1

    그때 숙명의 라이벌 사가라 소스케가 혜성처럼 등장하는데..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6 작약
    작성일
    13.05.20 01:46
    No. 2

    무슨 교회같은것이 나오니깐 종교소설 같은 느낌이 드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 버지니아s
    작성일
    15.07.08 11:42
    No. 3
    비밀댓글

    비밀 댓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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