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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호의 서재입니다.

미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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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결

설호(雪虎)
작품등록일 :
2011.04.03 23:48
최근연재일 :
2011.04.03 23:48
연재수 :
32 회
조회수 :
113,800
추천수 :
1,256
글자수 :
98,359

작성
11.04.03 23:48
조회
1,367
추천
17
글자
2쪽

미령(美靈)-독자 여러분께 올림

DUMMY

감사의 인사


안녕하십니까?


그동안 총 60회에 걸쳐 미령(美靈)을 연재했던 snowpine입니다.


제 본명은 김용호입니다. 필명 ‘snowpine’은 설송(雪松)이라는 한글 필명을 영어로 표현한 것입니다. 한겨울 눈보라 속에서 늘 꿋꿋이 서있는 소나무를 보고 살면서 무슨 일이 닥치더라도 좌절하거나 포기하지 말자고 스스로와 약속을 하면서 만들게 되었습니다.


굳이 나이를 밝히지 않더라도 글의 문체나 흐름을 보고 이미 짐작하셨으리라 믿습니다. 5년 전 직장에서 은퇴를 하고 남들처럼 개인 사업을 시작하려고 했으나 당시 극심한 경기침체 때문에 진로를 바꿔 작가가 되기 위한 도전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러한 선택이 쉽진 않았지만 한번 시작한 일은 절대 포기하지 않는 성격 덕에 2년 전 인문성격의 책을 출판할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제가 하고 싶었던 것은 소설이었습니다. 이번에 연재한 미령은 다른 사람이 실제 겪었던 실화를 바탕에 둔 것으로 한 번도 막힘없이 연재할 수 있었던 것은 남들은 좀처럼 겪지 않는 일을 몇 차례 겪었던 경험이 있어서였습니다.


사실, 처음에 미령을 연재하기 시작했을 때만해도 젊은 층이 주류를 이루는 추세에 반한 주인공의 나이 때문에 기대하지 않았는데 의외로 많은 분들이 관심을 보여주시는 것을 보고 솔직히 놀라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많은 분들의 격려와 충고가 저한테는 커다란 보람이었습니다. 특히 미처 발견하지 못한 오타를 지적해 주신 홍길동씨같은 분들이 계셔서 큰 힘이 됐습니다. 아울러 오랜 시간 속에 묻어두었던 이야기를 털어 놓으면서 삶의 짐을 조금이나마 덜어놓는 계기가 되기도 했습니다.


미령이 다른 사람의 경험을 토대로 한 것이라면 다음 작품으로는 제가 경험했던 일들을 주제로 한 미령 속편에 대한 계획이 진행 중입니다.


다시 한 번 미령을 재미있게 보아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드리며 빠른 시일 내에 속편으로 보답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snowpine 드림


이 작품은 어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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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 18

  • 작성자
    Lv.1 강동혁
    작성일
    11.04.04 00:49
    No. 1

    그동안 재미있게 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모주
    작성일
    11.04.04 00:51
    No. 2

    ㅎㅎㅎ 저보다 조금 연배이신듯 . 잘 보앗읍니다,어거지로 상황 마추기만 빼면 좋은대요,,,,,,, 건필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 부활찬란
    작성일
    11.04.04 01:06
    No. 3

    고생 많으셨습니다.^^ 덕분에 감사히 잘 읽고 즐겼네요.ㅎ
    이후의 작품들도 고대하며 기다리겠습니다. 부디 건강 잘 챙기시고 지속적인 건필을 부탁드려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3 달여우
    작성일
    11.04.04 01:32
    No. 4

    지금까지 잘 보았습니다. 앞으로도 좋은 글 부탁드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천여
    작성일
    11.04.04 02:43
    No. 5

    ㅎㅎ 저도 잘 보고 갑니다~
    역시 건강이 최고!! 힘내세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5 파장
    작성일
    11.04.04 03:17
    No. 6

    지칠 줄 모르던 연 참으로 재미있는 글 보여주셔 더욱 감사했습니다.
    출판 같은 좋은 소식이 들려오면 더 좋겠군요.
    속편도 기대하고 있겠습니다.
    건필하시기를 빌며!
    (ps: 실화를 바탕으로 했다니 더욱 놀랍네요! 개인적으로 귀신은 안 믿었는데.......)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 바로스
    작성일
    11.04.04 04:54
    No. 7

    벌써 끝이라니 아쉽네요 ㅜㅜ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6 키티비
    작성일
    11.04.04 09:38
    No. 8

    마무리 되는 동안 추천글을 못올려 송구스럽군요. 사실 몇차례 시도는 했었는데, 썼다 지웠다만 하다가 결국 한번도 성공을 못했네요. 건필하시고, 후속작 기대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2 햇살반디
    작성일
    11.04.04 09:39
    No. 9

    기대하고 있겠습니다. 그동안 수고 많으셨어요~~~푹쉬시다가 좋은 작품으로 돌아와 주세요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3 일지
    작성일
    11.04.04 12:13
    No. 10

    재미있게 잘 보았습니다. 그 동안 고생하셨구요, 다음에는 활자로 글을 읽을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1 조선선인
    작성일
    11.04.04 13:50
    No. 11

    ^^ 정말 재미 있네여요 .. 보통 주인공은 작가랑 나이가 비슷해서 설마 설마 했는데 .. 늦게 글쓰시기가 힘드실건데 대단하세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7 온조동
    작성일
    11.04.04 16:26
    No. 12

    글이 흥미진지 하고 너무나 재미있습니다. 하루를 기대리는 마음 가지고 행복하게 잘 읽었습니다. 다음에 올려질 작품 기대해 봅니다. 하시는 사업 술술 잘 풀리시기를 바랍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7 夢劒行
    작성일
    11.04.04 16:41
    No. 13

    그동안 즐겁게 보면서도 인사한번 드리지못한점 죄송스럽네요.
    앞으로 뭘하시던 건승을 빌어드리며 얼른 다른 작품이 나왔으면 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시나브로
    작성일
    11.04.07 22:43
    No. 14

    재미있게 잘 봤습니다. 재미있어 지려는데 완결이라 좀 아쉽지만 다음이 있으니까요. 추천해주분 덕에 재미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4 양신
    작성일
    11.04.10 11:55
    No. 15

    문피아에선 보기 힘든 특이한 소재를 맛깔 나게 잘 풀어내신 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재밌는 소설 부탁드리겠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백수우
    작성일
    11.04.18 17:52
    No. 16

    재미있는 소재,,, 한번에 다 읽었네요
    잘 봤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0 특점
    작성일
    11.04.25 22:36
    No. 17

    아 정말 재미있게 봤는데 끝이라니... 아쉽습니다. 다른 작품으로 빠른 시간내 뵙으면 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5 정열
    작성일
    11.12.09 03:25
    No. 18

    잘봤습니다 정말 재밌었어요!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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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령(美靈)-독자 여러분께 올림 +18 11.04.03 1,368 17 2쪽
31 미령(美靈)-31 +3 11.03.13 1,840 30 8쪽
30 미령(美靈)-30 +5 11.03.13 1,920 25 7쪽
29 미령(美靈)-29 +4 11.03.12 1,851 28 7쪽
28 미령(美靈)-28 +1 11.03.11 2,030 28 8쪽
27 미령(美靈)-27 +4 11.03.11 2,023 25 8쪽
26 미령(美靈)-26 +5 11.03.10 2,018 22 9쪽
25 미령(美靈)-25 +5 11.03.10 2,189 27 7쪽
24 미령(美靈)-24 +6 11.03.09 2,320 25 7쪽
23 미령(美靈)-23 +6 11.03.09 2,247 26 7쪽
22 미령(美靈)-22 +7 11.03.08 2,500 28 7쪽
21 미령(美靈)-21 +8 11.03.08 2,601 27 7쪽
20 미령(美靈)-20 +5 11.03.07 2,595 30 7쪽
19 미령(美靈)-19 11.03.06 2,439 23 7쪽
18 미령(美靈)-18 +2 11.03.06 2,579 27 7쪽
17 미령(美靈)-17 +2 11.03.05 2,609 39 7쪽
16 미령(美靈)-16 +2 11.03.04 2,621 24 7쪽
15 미령(美靈)-15 +2 11.03.03 2,569 24 7쪽
14 미령(美靈)-14 11.03.02 2,738 23 7쪽
13 미령(美靈)-13 11.03.01 2,766 24 7쪽
12 미령(美靈)-12 +1 11.02.28 2,867 24 7쪽
11 미령(美靈)-11 11.02.27 2,689 22 7쪽
10 미령(美靈)-10 11.02.27 2,861 23 7쪽
9 미령(美靈)-9 +1 11.02.26 3,034 22 7쪽
8 미령(美靈)-8 11.02.25 2,945 24 7쪽
7 미령(美靈)-7 11.02.24 3,072 22 7쪽
6 미령(美靈)-6 +5 11.02.23 2,991 23 7쪽
5 미령(美靈)-5 +2 11.02.23 3,058 25 7쪽
4 미령(美靈)-4 +2 11.02.23 3,261 27 7쪽
3 미령(美靈)-3 +4 11.02.22 3,393 29 7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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