퀵바

책장수

그대를 초대합니다

웹소설 > 일반연재 > 게임, 판타지

당근맨
작품등록일 :
2019.11.28 02:55
최근연재일 :
2020.03.02 23:56
연재수 :
53 회
조회수 :
2,399
추천수 :
47
글자수 :
150,685

작성
20.02.16 00:40
조회
27
추천
0
글자
7쪽

세바르 사막 2

DUMMY

나는 당황한 나머지 치우려한 냄비를 떨어뜨리고 말았다



"설마 너.."



"오 당황한거 보니 역시 맞네"



도깨비말고도 또다른 사람이 내앞에 있었다 하지만 도깨비도 그렇고 엘피림도 마찬가지다 어떻게

이렇게 플레이어를 잘알고있는건지



"혹시 너도 이게임에 같인거야? 아님 목적이 있어서?"



"무슨소리! 나역시 이곳에 같혀있는 몸이라구"



엘피림도 나와같은 처치였던거 같았다 처음에는 아버지에게 게임을 받아 시작했지만 이상한 연결로 인해

자신이 이곳에 같혀 있다고 말한거 같았다



"그런데 어떻게 레드플레이어가 된거야?"



별로 말하고 싶지 않았다 나는 고개를 조금 숙이고 고민을 하다 엘피림은 내모습이 조금 안좋다고 생각했는지

말하지 않아도 괜찬다고 말해주었다.



성격도 외모도 완벽한 여성이였다 그녀는 이제 궁금하이 조금 풀렸다 라는 말을하고는 엉덩이를 툭툭털고 일어났다

그리고는 스튜를나눠주어 고맙다며 인사를 했다.



"이제 가려고?"



"응 내일 또보자 한택!"



그녀는 내귀를 살짝 건드리고는 다시 자신이 있던 야영지로 돌아갔다 나역시 재정비를 하고난뒤 몇시간정도 잠을

자려 잠자리에 들었다 하지만 결국 몇분도 안지나 이곳에서는 도저히 잘수가 없다는것을 알았다



[세바르 사막은 밤이되면 매우 추워져 이곳에서는 야영을 할수없다]



결국 망할 현실성 떄문에 잠도 못자고 추위에 벌벌 떨고만 있어야 했다 잠을 못자면 마치 현실처럼 움직임이 둔해진다

결국 둔해진 몸으로는 이곳몬스터와 싸우기도 힘들어져 사막한가운데에서 죽을 수도 있다.



"젠장 캠핑레벨좀 더 올려둘껄.."



[보름달]



메인창에 뜬금없이 보름달 이라며 창하나가 올라왔다 그리고는 텐트 밖으로 나와 하늘을 보니 정말 커다란 보름달이 크게

나타났다 그때 나도 모르게 꽤나 큰 목소리로 하늘에 소리치기 시작했다



"아우우우우~!! 헙!!"



나도모르게 나온 하울링에 그만 손으로 입을 막아버렸다 하지만 또다시 나오고 말았다



"아오오오오~!!"



도대체 무슨일인가 늑대도 아니고 인간 혼자서 달을보며 울기나 하고있는 장면이 세상매우 부끄러웠다 심지어는 내 하체에는

이상한 힘들이 마구 흘러나오기 시작했다.



"윽 이게 뭐야.."



다리는 마치 짐승처럼 변해 있었으며 꼬리는 더욱 길어지고 털이 풍성해졌다 그리고 제일 문제인것은 아무도 없는데 그녀석이

혼자 흥분상태였다 정말 짐승이 되어버린것인가 그때 하나 생각이 났다 예전에 검은 코볼트와 싸울때는 아무런 느낌없이 그저

나자신이 엄청 강해진거뿐이였다 변했다면 털이나 눈색깔 정도 하지만 이번에는 전보다 차분하지 못한 상태로 계속해서 흥분한

상태로 괴물이 되는 기분이였다.



[당신은 늑대족에서도 가장 희귀한 라이칸스로프의힘을 가지고 있다 보름달이 뜨면 전투력과 신체능력이 매우 증가하며

자신도 주체할수없이 강해져 컨트롤이 힘들어진다 심지어 발정기도 같이 올수도 있으니 신고당하고 싶지 않음 동료들과

매우 멀리 떨어져 있어라]



꽤나 긴 메시지하나가 올라왔다 그중에서 나머지는 예전에 강해짐과 변함없는 능력이였지만 두개정도가 매우 끔찍한 정보였다

바로 컨트롤과 발정기 무슨 플레이어를 진짜 늑대로 아는건지 제작자들은 가면 갈수록 맘에 안들기 시작했다 하지만 지금은

누구를 따질때가 아닌 나부터 진정시켜야 했다 심장은 계속 빨리뛰기 시작하며 얼굴과 몸통 말고는 대부분 정말 늑대 인간 처럼

변하기 시작했다.



"정신은 하지말라는데 몸이 멋대로 움직이잖아.."



결국 변신이 끝난듯해 보였지만 이제 시작이였다 나는 바지 와 코트하나만 걸치고는 그대로 어딘가로 뛰기 시작했다

밤이면 꽤나 몬스터들이 강해져돌아다니고 있어 돌아다니기에는 너무 위험했다 그렇지만 내몸은 이미 다른 늑대한마리가

들어간거처럼 통제할수가 없었다.



[몬스터 출연!!]

[스컬피온이 등장했다!](Lv:37) 2



아까전에 싸웠던 강력한 몬스터 심지어 2마리나 나타났다 한마리도 이길수도 없는 상황에 나는 쿠쿠리한자루만 달랑 들고는

놈들에게 전력질주로 달려가기 시작했다 그리고는 놈들에 근처로 도착했을때 점프를 하고는 스컬피온에 전갈 몸위에서 조종하는

해골녀석에게 발차기를 날려버렸다 해골은 그대로 머리통이 날아가며 전갈 몸에서 떨어져 버렸다.



예전처럼은 강해졌지만 전갈에 크기는 대략 4미터 정도였다 그런데 점프로 위에있는 해골머리통을 날려버린것은 지금이면 아마 검은

코볼트정도는 쉽게 이기지 않을까하고 생각이 났다.



"크르르!!"



말도 재대로 할수없어 늑대마냥 으르렁 거리며 몬스터를 경계했다 그리고는 스컬피온에 집게가 날아오자 늑대인간인 내모습은

피하지않고 그대로 집게를 맨손으로 막아버렸다 그리고는 잡은 집게팔을 돌려 뿌러트리고는 팔한쪽을 잘라버렸다.



다른 스컬피온은 움찔하며 뒤로 빠지기 시작했고 팔이잘린 녀석은 화가난건지 꼬리를 세우고는 나를 향해 찔러버렸다

하지만 독침보다 늑대인간인 내모습이 스피드나 속도는 훨씬 우수했다 독침을 피하고는 하늘로 점프를해 그대로 쿠쿠리를

녀석에 머리통에 찔러 넣어버렸다



[스컬피온 처치]



마치 농락을 당한거마냥 스컬피온1마리가 죽어버렸다 그리고는 다른 놈은 도망을 간거 같았다 결국 늑대인간 모습인 나는 죽은

전갈을 보며 침을 질질 흘리기 시작했다.



"일반 한택: 설마.. 안돼 야 먹지마!!"



결국 정신이 반쯤 늑대로 변한 나는 전갈에 집게를 들고 우걱우걱 씹어 먹기 시작했다 심지어 꼬리까지 싹다 생으로 먹기 시작했다

4미터나 되는 전갈을 다먹고는 기분이 좋다는 표정으로 털을 정리하고있었다 그때 정보창 하나가 튀어나오기 시작했다.



[당신은 강력한 독에 걸렸습니다.]


[라이칸스로프에 능력으로 독이 치유되었습니다.]


[독에대한 면역이 생겼습니다.]



도대체 알수없는 몸이였다 그래도 꽤나 다행인것은 죽지않고 독에도 면역이 생겨났다는것이다 이제 그만 자면좋겠지만 역시나

늑대인간인 나는 하울링을 하며 땅에 냄새를 맡고는 귀를 쫑긋 새우며 어디론가 달려가기 시작했다.



계속해서 땅에 냄새를 맡으며 가는 내 얼굴과 모습이 진짜 보기 싫을 정도였다 하지만 이미 반쯤 포기한상태로 몸이 이끄는 대로

움직이자며 계속해서 냄새를 맡고는 어디론가 이동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도착한 곳은 조용한 동굴하나



"일반 한택: 사막에도 동굴이 있나?"



동굴안으로 들어가니 그곳에는 누군가 자는듯한 모습이였다 설마하며 인간을 잡아먹으려나 하고 걱정했지만 다행이 늑대인간인 나는 그대로

잠시 서있었다.



"일반 한택: 저머리색 어디서 본거 같은데?"



그떄 자고있던 사람이 몸을 움직이며 뒤를 돌자 얼굴이 보였다 그는 바로 아까전에 만났던 엘피림 심지어 침낭에 속옷만 입고자는 모습이

매우 잘보였다



"일반 한택: 재는 춥지도 않나?"



그떄 늑대인간인 나는 다시 침을 흘리기 시작했다 이번에는 아까전보다 더 침을 흘리고 있었다 설마 하는 순간 늑대인간인 나는 그대로 엘피림쪽으로

달려들기 시작했다.



"일반 한택: 도망쳐 엘피림!!"


이 작품은 어때요?

< >

Comment ' 0


댓글쓰기
0 / 3000
회원가입

그대를 초대합니다 연재란
제목날짜 조회 추천 글자수
공지 혹시나 보시는 분들을 위해. 20.01.23 66 0 -
53 세바르 사막 8 20.03.02 27 0 7쪽
52 세바르 사막 7 20.02.28 21 0 4쪽
51 세바르 사막 6 20.02.25 25 0 6쪽
50 세바르 사막 5 20.02.23 26 0 5쪽
49 세바르 사막 4 20.02.21 25 0 4쪽
48 세바르 사막 3 20.02.18 25 0 6쪽
» 세바르 사막 2 20.02.16 28 0 7쪽
46 세바르 사막 1 20.02.14 29 0 7쪽
45 언젠가는 다시 만나길 20.02.11 46 0 4쪽
44 그와 다시 만나다 20.02.09 31 0 9쪽
43 에아스 여왕 20.02.07 25 0 6쪽
42 인스턴스 던전 마지막 20.02.04 29 1 9쪽
41 인스턴스 던전 3 20.01.31 29 1 8쪽
40 인스턴스 던전2 20.01.28 43 1 10쪽
39 인스턴스 던전 20.01.26 28 1 8쪽
38 일일퀘스트 20.01.23 29 1 8쪽
37 에아스성 마지막 20.01.22 26 1 5쪽
36 에아스성19 20.01.21 27 1 8쪽
35 에아스성18 20.01.19 32 1 9쪽
34 에아스성17 20.01.17 34 1 8쪽
33 에아스성16 20.01.14 31 1 6쪽
32 에아스성15 20.01.12 28 1 9쪽
31 에아스성14 20.01.10 29 1 6쪽
30 에아스성13 20.01.09 32 1 6쪽
29 에아스성12 20.01.07 26 1 4쪽
28 에아스성11 20.01.05 29 1 7쪽
27 에아스성10 20.01.03 31 1 5쪽
26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20.01.01 40 1 1쪽
25 에아스성9 19.12.31 29 1 6쪽

구독자 통계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장난 또는 허위 신고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며,
작품 신고의 경우 저작권자에게 익명으로 신고 내용이
전달될 수 있습니다.

신고
비밀번호 입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