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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등록일 :
2019.11.28 02:55
최근연재일 :
2020.03.02 2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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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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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16
추천수 :
47
글자수 :
150,685

작성
20.01.03 1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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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글자
5쪽

에아스성10

DUMMY

"으드드"


한택은 추위에 계속 떨고있었다. 아무정보없는게임에서 재대로된 튜토리얼도없는 게임이였다.

하지만 이런 추위에서까지 아무런 정보가 없다라는건 정말 개발자를 죽이고 싶어질정도였다.


"3일..3일이라고.. 장난하냐? 무슨게임이 이따뒤로 불친절하냐고.."


계속해서 땔감으로 불을 피웠지만 수면부족으로 체력과지구력 감소 그리고 추위로인한

수면 불과 시스템까지 운영자는 극사실주의자 인가 보다. 반드시 이게임을 나가 자기가 겪은

일들을 똑같이 갚아주리라 생각하며 가죽을 뒤집어쓰고 덜덜떨고있는 한택은 다시 땔감을

주우러 일어났다.


한택은 땔감을 이리저리 찾으라 나갔다. 하지만 더이상 이근처에 나무들은 나써버린거 같았다.

버려진 나뭇가지들을 찾으러 다른곳으로 찾으러 갔다. 계속가던중 한택은 이상한 불빛과

뭔가 무서운 음이 흘러나오는곳을 발견했다.


"초록빛?'


그러던 순간 한택의 배에서는 꼬르륵 소리가 들여왔다.


"이번에 배고픔이냐.. 우선 저쪽으로 한번 가봐야겠다."


마치 캐스트x웨이 처럼 한택은 rpg게임이 아닌 극사실 무인도 생존게임을 하는듯 했다.

초록빛이 나는 곳에 가까이 가보니 그곳에는 빛의 주인은 해골이었다.



"뭐야? 기분나쁘게 해골에서 빛이나잖아?"


해골 근처에는 냄비와 각 도구같은 것들이 그리고 쪽지하나가 남겨져 있었다.


한택이 읽으려하니 쪽지에 글씨가 빛나며 누군가의 목소리가 흘려나왔다.


"이편지는 나에 마지막 편지와 내 유서가 될것이다. 나는 빛쟁이들에게 도망쳐 이곳

초록빛 속삭이는숲에 도착했다. 이곳은 아마 내 새로운 삶의터가 되지 않을까 생각했다.

하지만 그것은 엄청난 실수였다. 차라리 빚쟁이가 나을지도 모르는 녀석들이 있었기 때문이다.

놈들은 보석을 매우 좋아하였으며 자신들의 보석을 가져가는것은 당연히 용서치않는다.

또한 청각과 식욕이 매우 높으며 가끔은 동료도 먹는 모습을 보였다. 이번에는 동굴에서

추격전과 함께 전투를 시작했다. 하지만 나의 승리로 다가오고 있었다. 놈들은 물량은 많아도

내가 이길수있을정도였기 때문 하지만 놈들은 다시 나에게 도전하듯 의기양양한 포즈로

거대한 녀석을 불러왔다. 놈은 아주 강했다. 결국난 패배하였다. 하지만 입구까지는 도망쳤으니

이 유서로 마지막 글을 남긴다. 아마 놈들은 밖으로 잘 나오지 않는걸보니 해빛을 싫어하는

모양이다 그리고 만약 이동굴을 토벌하려면 내 요리냄비를 들고가라 꽤나 쓸만할 것이니..



다음장은 젖어 읽을수가 없습니다.


아마 편지를 읽어준던 목소리는 이해골인게 분명했다, 한택은 뭔가 기묘한 편지와 함께

요리냄비를 살펴보았다.


"이게 냄비구나."


조금 큰 냄비를 장비창에 넣은 순간 정보창 하나가 올라왔다.


[업정달성] : 당신도 이제 요리사!!


[스킬:(요리) 를 배우셨습니다. 당신은 이제 어디서든 재료를 구해 요리를 하실수있습니다.]


"좋아! 이런걸 원했다구! 우선 재료들부터 구하러 가봐야겠다."


한택은 냄비를 챙겨동굴안을 천천히 들어가 보았다. 그때 무언가 게걸스럽게 먹는소리가

동굴에 퍼져 들려왔다.

한택은 더욱 천천히 들어가 보았다. 한발한발 조심스럽게 들어가는 그는 게걸스러운 소리가

점점가까워지기 시작한것이였다.


"젠장 뭔가 좀비영화에서나 나올듯한 소리인데.. 뭐지?"


한택은 무섭지만 호기심에 가까워진 소리에 더욱 가깝게 들어가려했다. 더욱 동굴을

깊게 들어가려던 그순간 소리에 주인은 벌써 마주친거 같았다.

정체는 뭔가 고블린 비슷한 형체이며 놈에 입에는 회색깔 액체가 묻어있었다.



[몬스터 출연!!]

[수정바위고블린이 등장했다!](Lv:7)



"윽.. 뭐야 이 더러운놈은?"


놈은 한택을 보고 놀라며 빠르게 단검하나를 들고 이리저리 휘둘렀다. 공격은 그저 그랬다

위험성도 다소 없는 느낌 하지만 스피드는 꽤나 빠르던놈은 이리저리 빠르게 단검을 휘두르며

한택을 공격했다.


"속도는 좋지만 결국 내 경험치뿐이다."


[수정바위고블린 처치]

경험지80

100코인


한택도 무기를 꺼내 녀석에게 크게 한방 먹였다. 놈은 아프다는 표정으로 이리저리 뒹굴며

피를흘리고 쓰러졌다. 뭔가 불쌍했지만 게임은 게임일뿐 또한 그런 정신으로는 이런 극사실

같은 가상게임은 즐길수없었다. 그리고 또한가지더 역시 외모지상주의 인듯

만약 벨빗이 죽었다면 한택은 조금더 불쌍하게 느껴질것이였다. 하지만 놈은 못생긴 고블린


"게임속도 외모가 필수인가..?"


뭔가 게임속도 사회생활같은 느낌이 있다는걸 고블린에 죽음에 약간 알아버린것 이였다.



"아 배고파 고블린 녀석 아까 뭘 맛있게 먹던데 뭐였지?"


한택은 놈이있던 자리에 이리저리 뒤지며 무언가를 발견하였다. 이것은 바로 동굴속에서만 자란다는

회색버섯이였다.


"이거 먹을수 있는거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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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 세바르 사막 5 20.02.23 26 0 5쪽
49 세바르 사막 4 20.02.21 26 0 4쪽
48 세바르 사막 3 20.02.18 25 0 6쪽
47 세바르 사막 2 20.02.16 28 0 7쪽
46 세바르 사막 1 20.02.14 29 0 7쪽
45 언젠가는 다시 만나길 20.02.11 47 0 4쪽
44 그와 다시 만나다 20.02.09 31 0 9쪽
43 에아스 여왕 20.02.07 25 0 6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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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 인스턴스 던전 3 20.01.31 29 1 8쪽
40 인스턴스 던전2 20.01.28 43 1 10쪽
39 인스턴스 던전 20.01.26 29 1 8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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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 에아스성 마지막 20.01.22 27 1 5쪽
36 에아스성19 20.01.21 28 1 8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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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 에아스성13 20.01.09 32 1 6쪽
29 에아스성12 20.01.07 27 1 4쪽
28 에아스성11 20.01.05 30 1 7쪽
» 에아스성10 20.01.03 31 1 5쪽
26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20.01.01 40 1 1쪽
25 에아스성9 19.12.31 30 1 6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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