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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등록일 :
2019.11.28 02:55
최근연재일 :
2020.03.02 23:56
연재수 :
53 회
조회수 :
2,413
추천수 :
47
글자수 :
150,685

작성
20.02.04 0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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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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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쪽

인스턴스 던전 마지막

DUMMY

상자에 팔다리가 달려있으며 상자속안에는 기괴할정도로 커다란 혀가 튀어 나왔다.


"존나 징그럽잖아"


게임에서 많이 나오는 몬스터이며 대부분은 게임에서는 트랩용 몬스터나 재미를 위해 넣어두는 괴물로 아주 유명한 몬스터다

하지만 실제로 격어본 결과 기분이 아주 더러운 느낌이였다 마치 나를 간식처럼 보는 미믹은 혀에 침이 줄줄 흐르며 조금씩 다가오기

시작했다.



"윽 이세끼 언제까지 혀나 낼름 거릴수있나 보자."


한택은 목검을 들고서는 찌를 준비를 하였다 그순간 커다란 혀에 정신이 팔려 오른쪽으로 날카롭게 날아오는 미믹의 팔공격을 보지못하였다.



"숙여!!"



도깨비에 외침에 서둘러 한택은 몸을 숙였다.



[회피력 증가]



도깨비는 아까전에 사용했던 안개를 펼치기 시작했다 그순간 미믹은 미친듯이 도깨비 쪽으로 달려가 길다란 팔을 크게 휘두르며 안갯속으로 들어가기 시작했다

안개속에서는 굉장한 전투소리가 들리며 아까전보다 안개는 빠르게 사라졌다 그리고 결과는 미믹이 압도적으로 강했다. 미믹도 상처가 많이 보였지만 도깨비 또한 상처를 입었다.

빠른 은신으로 피하긴 했지만 역시나 혼자서는 보스를 처치하기는 아직 아니였던 것이다.


한택은 다친 부상때문에 빠르게 달리거나 슬라이딩은 무리였다. 허나 팔도 잘려보고 몇번에 죽을뻔한 경험을 했으며 혼자 고난은 이게임속에서 다 겪어본 한택이다.


능력치나 전투는 몰라도 죽음으로 부터 위기는 한택이 짬이 더 높다 생각했을것이다.


"이봐 도깨비씨 잘 보라고 내 전투방식이 왜 이상한지 그건 이제 알려줄께"


한택은 마지막으로 남은 스프를 꺼내 들고서는 화염초를 넣으며 미믹쪽으로 투척하였다.


미믹은 던져진 스프를 그대로 혀로 받아 먹어버렸다.


"역시 먹을줄 알았다."


그순간 한택은 미믹에 뒤쪽으로 돌아 횃불을 던져 버렸다.


"끝이다!"



[미믹에 덮힌 상자로 인해 화염초 효과를 볼수없습니다.]



"뭐라고?"


망했다 화면창을보고 놀란순간 한택은 충분히 망했다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때 도깨비가 미믹에 혀를 무기로 찌르는 모습이 보였다.



"이봐 이게임 미믹은 자신이 가지고 있는 아이템을 심장으로 여기지 아이템을 막고있는 방어막 같은것만 빼면 놈을 처치할수있어"


"그런거야? 근대 잠깐! 너 방금 이게임이라고 했어?"


"그건 나중에 설명하지 피해!"



미믹은 난동을 부리다 잠시후 다친혀를 상자로 집어 넣으며 혀말고 이번에는 아이템을 꺼내기 시작했다.

그리고 이상한 일이 벌어지고 말았다 미믹은 한손에 아까전 한택이 사용했던 목검을 한손에 들고서는

마치 플레이어 처럼 전투자세를 준비했다.



[미믹이 지식을 얻어 미믹검사로 변형됐습니다.



"저녀석 무기를 들었어.."


"혀를 공격해!! 아이템을 감싸고 있는 저 보호막을 공격해라 한택!"


순간 한택은 스팅2개를 꺼내 미믹의 혀쪽으로 던졌다.



[치명타 성공]


[투척스킬 증가]



미믹:(체력500/320)



미믹은 빠른 스피드로 달려와 한택쪽으로 검을 휘둘렀다 한택또한 무기를 들고서는 반격에 나섰지만 미믹의 공격은 마치

검술을 사용하는듯한 굉장한 실력으로 공격하기 시작했다.


"젠장 갑자기 검술이라고?"


"이래서는 다가가기도 도망칠수도 없는 상황이군"


도깨비와 한택은 미믹의 공격을 겨우겨우 피하고 막아내며 조금씩 반격을 했지만 헛수고에 불과하였다 미믹은 공격을 하면 할수록

굉장한 검술실력과 콤보 데미지까지 주기 시작했다.


"저게 무슨 미믹이야 최종보스라고 해도 할만하겠네"


"한택 아까 사용하던 꽃은 몇개나 남았지?"


"한 2개 정도?"


"하나만 빌리도록 하지"


"믿지는 못하지만 생각이 있다면 빌려줄수는 있지"


"그래 꼭 갚는다 그러니 빨리!!"


한택은 도깨비에게 화염초를 건내주었다 그러자 도깨비는 빠르게 관찰을 하다 화염초를 무기에 문지르기 시작했다.


"역시 거래소에서 본 꽃이 확실하군"


도깨비는 계속해서 자신에 검에 화염초를 문지르다 보니 굉장한일이 보였다 그것은 바로 도꺠비에 검에 붉은 불꽃이 일어나기 시작한것이였다.


"인첸트?"


한택이 순간적으로 떠오른 생각 그것은 바로 인첸트 대부분 게임에 무기에 재료나 마법을 부여하여 자신의 장비에 특수효과를 부착시킬수 있는 강화였다

그저 재료나 스프에 던져 횃불이나 라이터로 사용했던 꽃이 저런 용도로 쓰일줄은 상상도 못하였던 것이다.


"굉장하네 어떻게 알고있었어?."


"뭐 이리저리 상점소나 거래소를 들리다보면 알수있다. 우선 길어야 효과시간은 5분 빠르게 쳐서 이긴다."


도꺠비는 화염이 깃든 검을 휘두르며 미믹쪽으로 달려갔다 그러자 미믹도 자신에 검을 들고서는 도깨비쪽으로 달려가 서로에 검을 부딫히며 전투를 하기 시작했다

미믹에 검술또한 강력했지만 한번씩 휘두를때마다 강력한 화염이 나오는 검에 도깨비도 아까전과 다르게 비등하게 싸우고 있었다.


미믹과 도깨비에 전투는 그야말로 영화속 장면과 비슷하였다 하지만 그것을 보는 한택 또한 미믹에게 공격을 시작했다.



"마지막 남은 스팅이다!!"



한택은 마지막 남은 스팅을 미믹에 아이템에 던졌고 스팅은 화살처럼 빠르게 날아가 보호막에 밖혀버렸다.



"좋아 명중이다 이때야!"



한택 또한 불타는 검을 들고는 미믹쪽으로 달려가기 시작했다.



"젠장 아무리 그래도 보스는 보스인가 곧 화염이 끝나겠어.."



도깨비가 점점 뒤로 밀려가고 있었다 미믹은 그순간을 놓치지 않고 계속해서 검술로 공격을 하며 도깨비를 공격하기 시작했다 그순간 뒤에서 또다른 타오르는 검하나가 미믹의

공격을 받아치며 공격해오기 시작했다.



"나도있다!! 이 상자 자식아!!"



소리치며 공격해 온자 그자는 바로 한택이였다 한택또한 타오르는검을 들고서는 싸움에 동참하기 시작했다 그러자 싸움에 상황은 다시 뒤바뀌기 시작했다 미믹은 도깨비에

공격을 막았지만 결국 연속으로 들어오는 한택에 공격은 막지 못하였던 것이다.


계속해서 둘은 쉬지않고 미믹에게 공격을 퍼붓기 시작했다.


"헉..헉.. 저녀석 보호막도 점점 사라져 가는데 아직도 체력이 저정도나 남았잖아"



미믹검사:(체력500/120)



전투가 꽤나 지난뒤 많은 체력을 깎았지만 한택또한 상태가 많이 좋지 않았다 온몸을 바르르 떨며 땀을 뻘뻘흘리고 있는 상태였다 그것을 본 도깨비는 이상한생각이 들기 시작했다.

분명 자신도 같이 싸우고 더욱 오래 전투했지만 저런 몸상태까지 변하지 않았던 것이다 아무리 레벨이나 지구력 차이라도 너무나 힘들어하는 모습 아니 고통스러운 모습을 하고있던것이였다.

도깨비는 한택을 살펴보는 순간 흠칫 놀라고 말았다 그이유는 바로 한택에 불타는 검이 인첸트가 아닌 진짜로 불타는 목검이였기 때문이였다 한택에 손에는 굉장한 화상들과 피가 뚝뚝 떨어

지고 있었으며 한택에 체력또한 계속해서 떨어지기 시작한것이다.



"아무리 이상한놈이라도 이건 뭐하는 짓이지?"



"봤냐? 역시 이걸로 싸우기는 좀 무리인가.."



하지만 한택은 절때로 무기를 놓치않았다 결국 화상을 입은 상태에서도 계속싸우겠다는 불굴의 의지로 버티며 전투를 이어나가려 했다.



"어째서 인첸트한 무기에 데미지를?"



"이봐 내가 아까전에 던진 막대기 하나있지?"



"저기 보호막에 꽃혀 있는걸 말하는거야?"



"자세히 봐바.."



미믹에 보호막을 본 도깨비는 꽤나 놀라운것을 보았다 그것은 미믹에 보호막에 꽃혀있던 스팅에 화염초가 붙여있던 것이였다.



"자 이제 마무리를 지어야지.. 잘봐 이게 내가 살아남는 전투방식이다"



한택은 남은 화염초를 무기에 사용하지 않았던 것이다 지금사용한 불타는 검은 그저 나무로 만들어진 목검에 불을붙혀 싸우던것 진짜 화염초를 사용한것은 바로 아까전 마지막 스팅을 던질때

스팅에 화염초를 붙여 던진것이였다.


그순간 미믹은 검을들고서는 기괴한 소리로 달려오기 시작했다 그때 한택은 목검중간쪽을 잡고서는 투척자세로 미믹을 쳐다보며 집중을 하기 시작했다 그리고는 미믹이 점점 다가올떄쯤



"리벤지!!"



불타는 목검을 녀석에 입속으로 투척하였다. 투척스킬과 리벤지에 협동 공격 마치 마법사가 화염구라도 던진듯한 느낌이였다 던져진 목검은 놈에 입속으로 들어가며 놈에 몸이 점점 불타기 시작했다

그리고 번져지는 불꽃이 붉은꽃쪽으로 닿자 굉장한 폭팔과 함께 미믹에 입같았던 상자 위쪽부분이 천장으로 날아가 버렸다.




쿠쿠쿵!!



폭발음이 끝나고 쓰러진 한택과 가면이 날아간 도깨비는 가만히 있었으며 잠시후 한택에 화면에 새로운 정보창하나가 올라왔다.




[축하드립니다!! 당신은 던전속 보스인 "미믹검사"를 쓰러뜨리셨습니다.]


보상:

200골드

수상한 상자 2개

회복포션 10개

마나포션 8개

도전자의 쿠쿠리(레어)


작가의말

늦어서 죄송합니다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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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 세바르 사막 3 20.02.18 25 0 6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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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 언젠가는 다시 만나길 20.02.11 46 0 4쪽
44 그와 다시 만나다 20.02.09 31 0 9쪽
43 에아스 여왕 20.02.07 25 0 6쪽
» 인스턴스 던전 마지막 20.02.04 30 1 9쪽
41 인스턴스 던전 3 20.01.31 29 1 8쪽
40 인스턴스 던전2 20.01.28 43 1 10쪽
39 인스턴스 던전 20.01.26 29 1 8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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