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를 초대합니다

에아스성12

"녹..녹스 너 어제온거야?"

한택은 잠에서 깨어난듯한 목소리로 말을했다. 녹스는 그런 한택을보며 약간의 웃음과 함께

한택에게 다시 약초를 발라주고있었다.

"저분 아니였음 나도 모르고 갈뻔했어"

녹스는 손가락으로 반대편 방향에 서있는 하얀 로브옷을 걸친 남자를 가르켰다.

"누구지? 날 아는사람인가?"

"안녕하세요 저는 백마도사 케인이라고 합니다."

노란머리에 하얀 로브 얼굴도 좀 잘생긴편이지만 뭔가 사기꾼같은 얼굴을 하고있었다.

"오..저세끼 여자좀 후리게 생겼네?"

그떄 녹스는 한택의 빰을 후려쳤다.

"악!! 왜떄려?"

"야 너는 니목숨 구해준 생명의 은인한태 뭐라하는거냐?"

"아니.. 나 학교다닐떄 저런놈들 있었어.. 여자 앞에서는..궁시렁"

한택은 자신의 학창시절에 어떤사람의 이야기를 궁시렁대며 치료받고 있었다. 하지만 상처에

독이 너무 깊게 들어간 상태로 마을로 이동해 치료를 할수밖에 없었다.

"젠장 녹스 그냥 마을로 가야할꺼같아 니가 사람들좀 불러줘"

"그..그래야 할까?"

"저기 혹시 실례가 안된다면 제가 치료해드릴께요"

"아 그렇구나!"

녹스는 손바닦을 치며 웃으며 한택을 쳐다보았다. 한택은 뭔가 하며 녹스를 쳐다볼때

케인이 다가와 한택의 어깨에 손을 올리며 이상한 기도주문을 외치기 시작했다.

그순간 노란색 점들이 한택의 주위를 둘러싸며 한택에 몸에 들어가 치료를 시작했다.

[모든 상태이상과 치료과 완료되었습니다.]

"오.. 백마도사 라는게 이런거구나?'

한택은 다시본 케인에게 악수를 건내며 고맙다고 손을 흔들었다.

"이야~ 역시 힐러가 필요하다니까."

"뭐냐? 그럼 환영마법은 필요없다는거?"

"뭐..그냥..뭐.."

녹스는 화난얼굴로 한택과 싸우고있었다. 그때케인은 저기 혹시 퀘스트 중 아닌가요?

그럼 저랑 이쪽 동굴좀 둘러보시죠?

"그럼 힐좀 부탁드릴께요 제가 좀 초짜라서.."

"네 그러시죠"

케인은 웃는얼굴로 한택에게 파티요청을 보냈다. 그때 한택은 이상한 느낌이 들기 시작했다.

"어라 npc들은 파티초대가 없는대.."

그러자 한택은 자신보다 더 놀란 표정으로 짓고있는 케인을 발견했다. 그때 한택은 조심스레 자신의

정보를 보여주지 않고 파티를 시작했다.

"저기 한택님? 어째서 정보창을 막아두신 거죠?"

"저기 혹시 케인님 유저이신가요?"

"유저는 어떤 직업이죠?"

한택은 역시 아니라고 생각하며 돌아갔지만 역시 뭔가 수상한 느낌이 들기 시작했다.

"저기 녹스 혹시 아까전에 날 저분덕에 찾을수 있다고 했잖아"

"응! 저분이 누구랑 너이야기를 하고있더라고 그래서 근처에가서 물어보니까 알려주셨어"

"그럼 누구랑 대화한지도 알겠네?"

"음..누군지는 잘모르겠다. 내가 근처에 갈때 엄청 놀란듯한 3명이 얼굴을 감추는 듯한 느낌이였거든"

녹스에 말을 들은 한택은 뭔가 더욱 이상한 느낌이 들기시작했다.

그순간 수정바위 고블린5마리가 한택일행들 앞에 나타났다.

"한택님 혹시 전사나 기사 캐릭이시면 탱커좀 부탁드리겠습니다."

"(탱커라고?..)"

한택은 일단 칼을 꺼내고 고블린들 쪽으로 뛰어가기 시작했다. 슬라이딩으로 재빠르게 놈들에게 태클을

걸었다. 몸이 부실한 고블린들은 그대로 5명이 자빠져 버리고 말았다.

"나이스 이때 1명정도 죽여줘야.."

그떄 넘어진 고블린들 위에 하얀 번개 하나가 떨어져 내려왔다.

쾅!!

[고블린5마리 처치완료]

그순간 한택과 녹스는 케인을 쳐다보며 말을했다.

"가..강하다.."

그때 한택에게 오랜만에 반가운 정보창이 떠올랐다.

[레벨업]

[능력치가 상승하였습니다]

[ 한택님의 스테이더스 ]

레벨:10

힘:65+20

지능:25+5

체력:290+50

지구력:300+50

마나:10

민첩:160+100

지혜:5

행운:5-1

공격속도:20 + 오른손무기(5) + 5

회피력:5 + 하의(1) +5

공격력:5 + 오른손무기(15) +5

방어력:1 + 상의(150) +5

막기:15 + 팔(10)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