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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등록일 :
2019.11.28 02:55
최근연재일 :
2020.03.02 23:56
연재수 :
53 회
조회수 :
2,408
추천수 :
47
글자수 :
150,685

작성
20.01.05 20:43
조회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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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글자
7쪽

에아스성11

DUMMY

[냄비에 물과 버섯을 넣으셨습니다.]



냄비에 재료를 넣고 뚜껑을 닫으니 냄비는 부글거리다 김이나며 소리가 나기 시작했다.


두구!두구!두구!


펑!!


[요리 완성]


[맛없고 평범한 버섯스프]


"오 괜찬아 보인는데?"


한택은 곧바로 시식을 해보았다. 스프를 입에 넣는순간 오묘하며 그냥 버섯물맛나는 스프가

혀 미각에 느껴졌다.


"윽! 너무 맛없어.."


하지만 배가고팠던 한택은 남김없이 스프를 다 먹기 시작했다.

스프를 다먹은뒤 무언가 모자라다는 느낌에 다시 버섯을 넣고 이번에는 아까전에 얻은 꽃을

넣어보았다.


[꽃향이나는 버섯스프]



이번거는 아까보단 맛이 덜했지만 꽃향이 너무 강해 이번음식도 별로였다. 한택은 재미가 들었는지\

냄비속에 이것저것을 넣고 요리를 계속 시작했다. 그렇게 1시간 정도 흐르자 모든재료를 다쓰고

괜찬은 음식 2가지를 획득하였다.


[동굴회색버섯 스프]


[자연버섯바베큐 구이]


이 두가지 음식은 허기 말고도 능력치가 부여된 음식들이 였던것이다.


[동굴회색버섯 스프]: 특정 동굴에만 자라는 회색버섯으로 만든 스프 버섯향이 진하며 걸쭉한맛을 좋아하느

사람들이 자주 즐겨먹는다 먹음과 동시 1시간정도 일정 체력과 지구력이 10 상승한다.


[자연버섯바베큐 구이]: 모험가들이 즐기는 바베큐구이중 음식중 하나이다. 먹음과 동시 30분가량 공격력이

상승한다.


꽤나 괜찬은 음식들이였다.


"좋아 이정도면 당분간 야외에서는 음식걱정은 안해도 되겠어"


한택은 배가부른상태로 잠을 자고싶었지만 아직 침낭이 완성되기는 한참멀었다. 그는 결국

냄비를 치우고 동굴안을 살펴보기로 하였다.


동굴은 점점 들어갈수록 어둠고 이상한 냄새가 나기 시작했다. 아까전 고블린이 나온것을보면

역시 이곳에는 무언가 있다. 코볼트 던전처럼 아마 끝에 도착하면 보스몬스터가 있을것이라 생각한

한택은 스팅2개를 손가락에쥐고 이번에는 천천히 진입하기로했다.


계속해서 들어가다 한택은 정면에 고블린 3마리가 서있는것을 발견했다.



[몬스터 출연!!]

[수정바위고블린이 등장했다!](Lv:7)



놈들은 무기를 들고 자기들끼리 무언가 대화를 하는 느낌이였다. 그다지 강한몬스터가아니라

조심히 들어가 공격하면 3마리정도는 가뿐히 죽일수있었다.


한택은 천천히 놈들 뒤쪽으로 가기시작했다. 그러던 순간 한택에 발에 이상한 소리가 들렸다.


바스락!


동굴안에 있던 무언가를 밟아버린것이다.


[함정에 걸리셨습니다.]



"녹스한태 사일런트마법좀 배워둘껄.."



순간 빠르게 날아오는 칼날들이 한택에 머리위로 떨어지기 시작했다.

한택은 슬라이딩으로 피했지만 결국 놈들에 소굴에 발칵되었다.


"키햐!!까끄껭꿍!!"


놈들은 한택을보고는 이상한 자신들의 언어와 함께 한택쪽으로 달려오기 시작했다.

한택은 한놈에게 스팅을 던졌다.

하지만 함정에 당황했는지 스팅은 빗나가고 말았다. 한놈이 도끼를 들고 한택에게 점프를 했다.

날아오는 도끼에 그대로 어깨 부상을 입고 말았다.


"끄악! 이 개자식들이"


한택은 왼쪽어깨에 피가 흐르고 있었다. 더이상 스팅을 잡고 저장할 손이 없었다. 한택은 검을꺼내

놈들에게 가운데 손가락을 날리며 달려들었다.


"뒤져라!"


크게 한방 휘두른 한택 하지만 이번에도 공격은 빗나가고 말았다. 한택은 다시 한번 공격을했지만

이번에도 실패 피를 너무 흘려 명중률도 떨어지고 만것이다.


"젠장..어쩌지 아까 입구에 있던놈은 엄청 약했는데?"


다시한번 검을쥐고 이번에는 놈들에 공격에 반격을 시도하기로 했다. 놈들과 거리를 두고 잠시동안 한택과 고블린들은

눈치를 보며 타이밍을 기다리기 시작했다. 놈들도 크게 덤벼들지 않자 한택은 좀더 거리를두고

포션을 꺼내기 시작했다. 하지만 고블린들은 그게 무슨아이템인지 알았는지 한택은 포션을 꺼내든순간

공격을 하기 시작했다.


"젠장!"


한택:(체력290/120)


놈들에 공격에 당한 한택은 포션도 스팅도 더이상 사용할수없는 처지가 왔다. 다시 놈들은 한택이 약해진게

분명하다 생각하며 3명이 동시에 무차별로 공격하기 시작했다.

한놈이 도끼로 공격을 하려던순간 한택은 놈에 얼굴에 검을 찍어 슬라이딩으로 피했다. 놈은 얼굴에 검이 밖힌채로

슬라이딩과 동시 땅에 질질끌려 가고 말았다.


한택에 검에 밖힌놈은 비명을 지르며 아파하다 결국 죽고말았다.


"좋아 일단 한놈처지"


남은 두놈은 당황한것인지 점점 물러나기 시작했다. 하지만 한택도 아직 승리한것이 아니였다.

아까부터 고블린에 공격에는 뭔가 이상하게 체력이 깎이는 것이였다. 그리고는 얼마지나지 않아

한택은 한발짝 걸아가다 휘청거리기 시작했다.


"아 x발 머리아파.."


한택은 한쪽머리를 잡은채 계속휘정거리기 시작했다. 그때 고블린 놈들에 웃음 소리가 새어나오기 시작했다.

한택은 놈들에 웃음소리에 갑자기 생각이난것이였다.


"시..x발 역시.. 독.이였구나.."


더이상 다리에 힘이 들어가지도 않았다. 독에힘이 이렇게 강할줄 몰랐던 것이였다.

현실에서는 꿀벌독침정도에 게임속 독도 그렇게강하게 표현되지는 않았다. 하지만 이곳 세상은

게임과현실 둘다 이어진곳 독은 현실에 독사들 독처럼 강했던것이다.


점점 체력이 바닥이나던 한택은 무언가 발걸음 소리가 들려왔다. 순간고블린 2마리를 죽이고는

황급히 한택에게 포션을 먹이기 시작했다. 한택은 흐릿한 눈으로 자신을 감싸는 자를 쳐다보기 시작했다.


"누구지..마법사?..머리가 붉은색이네.."


그때 한택은 한명을 떠올리며 잠시 눈을감았다.




"ㄴ..녹스?"




[현시각 현실세계]


지해와 종구 그리고 개발자 태영까지 3명이서 이제 한택이 어디서 위치하는지를 알수있게되었다.


태영은 자신의 아이디로 들어간 한택에 위치를 겨우겨우 찾아 위치정보를 알아낸것이다.


"지금 한택은 어디있어?"


태영이 자해에게 말했다.


"남쪽숲..아마 무언가 퀘스트를 받은 모양이야"


"퀘스트? 어떤건대?"


"아직 위치파악만 할수있지 이놈이 뭘하고있는지는 모르겠네.."


"내가 들어가는건 아직이야?"


"시간이 좀걸려서 말야 계정자 아이디를 내아이디로 만들수있거든..즉 저기있는 한택아이디로말야"


지해와 종구는 한숨을 내쉬었다. 그리고 지해는 태영을 노려보며 말했다.


"너 진짜 이일 잘못되면 당장 죽여버릴수도있어.."


종구는 지해를 말리며 더 기다려보자라고 다독였다. 그리고 지해에 협박에 아무렇지않게

태영은 자신에 게임에 들어간 한택위치를 보며 한택을 행동이 더욱 궁금해졌다.


"(한택이라고 했지? 이놈 지금 수정동굴에 있는 모양이네..거긴 잘못하면 죽을수도 있는곳인데..

대채 그쪽세계에서 내아이디로 뭘하는거냐 한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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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 에아스성10 20.01.03 31 1 5쪽
26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20.01.01 40 1 1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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