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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등록일 :
2019.11.28 02:55
최근연재일 :
2020.03.02 23:56
연재수 :
53 회
조회수 :
2,400
추천수 :
47
글자수 :
150,685

작성
20.01.22 13:55
조회
26
추천
1
글자
5쪽

에아스성 마지막

DUMMY

"xㅣ 발!!!! 그자식 다음번에 보면 진짜 아작아작 씹어먹어버린다.!!"


한택은 엄청난 환자임에도 불구하고 케인에 얼굴이 생각나자 벌떡 일어나 버렸다. 브루스는

회복이 좋아보이는 한택에게 스튜와 빵을챙겨주었다.


"아 고맙습니다.."


한택은 뭔가 브루스에 얼굴을 재대로 쳐다보지 못하였다. 그렇게 욕을하고 자신만만하게 나가

결국 아무것도 못한채 이곳에 또 신세를 지고말았기 떄문이였다. 결국한택은 밥보다는 먼저

사과를 해야겠다 생각했다.


"아 저기 퀘스트는 미안하게 됐어.."


한택이 사과를 하자 브루스는 뭔가 개구쟁이 아들이 철이들어서 돌아온 느낌이 들었다.

브루는 한택에 어꺠를 치며 호탕하게 웃기 시작했다.


"하!!하!!하!! 됐네 이친구야 그래도 살아돌아온게 어디인가 뭐 그런놈들이 나타날줄은 몰랐던 내실수도 있지.."


한택은 수저를 들어올리며 눈물을 보이기 시작했다 퀘스트에 실패해서? 아님 친구들이 생각나서도 아니였다 한택은

그저 브루스에 행동이 자신에 아버지와 비슷하다는 느낌이 들어서였다. 한택에 아버지는 한국최고 영화무술감독이였다.

그는 유도라면 유도 태권도라면 무에타이,검도,복싱 심지어 궁술에도 엄청난 실력자였다 그래서 그런지 자신에 아들도

자신과 똑같이 강하게 키우고 싶어했다. 또한 자신과 같은 일을 했으면 좋겠다 다짐한 아버지였다 그래서그런지 한택도

어릴때 아버지와 같이 모든운동 종목을 유단자까지 오르는 꼬마이소룡이라고 부를정도였다 하지만 한택이 좋아한건

또하나가 있었다 그것은 바로 게임 게임이면 미친듯이 좋아하는 아이였다 매일 친구와 피씨방을 가며 어린나이에 알바나

용돈을 모아서 비싼 게임기를 살정도로 게임을 좋아하는 아이였다 그렇게 한택은 커서 게임개발자가 꿈이였다. 하지만

그런직업에 좋지않게 보신 아버지에 커서는 매일 싸우며 일에 끌려가기 일수였다. 하지만 이곳에 브루스를 보니 자신에

아버지가 떠오르기 시작한것이였다.


"하.. 스튜 맛있어"


"하하 그러냐? 더 같다줄테니 푹쉬고 있으라고"


브루스는 접시를 가지고 아래로 내려가 스튜를 더가져오기 시작했다.그때 옆에있던 가츠가 한택을 보며 이상하다라는 눈빛으로

쳐다보고 있었다.


"음..자네 아직도 직업은 없는건가? 내가 보기에는 조금 강해진거 같은데?"


"크흡!!"


한택은 먹고있던 빵을 내뱉으며 가츠에게 쓴웃음을 보였다.


"실은 엄청난 직업을 가졌어요.."


"오!! 그런가! 전직을 했나보구만 역시 오르크늑대족이라 전사나 야만전사 같은걸로 했나?"


"아..아뇨.."


"오 그럼 그 힘들다던 버서커? 아니면 레인져?"


가츠는 같은 종족에 풋내기였던 친구가 드디어 직업을 얻었다는 말에 들뜬 남어지 흥분을 하기

시작했다.


"아..그게 직업은 알아서 된거라 아마 처음 들어보셨을겁니다.."


"오오 그렇다면 뭔가? 빨리 알려주게나!"


"그..액션디벨리퍼...."


한택은 매우 소심하듯 조용히 말을 했다.


"응? 뭐라고? 잘 들리지가 않는구만!"


"액션 디벨리퍼요.."


가츠는 마치 어린아이가 크리스마스때 가지고 싶었던 선물이나오지 않은듯한 얼굴이였다 가츠는

흥분한 얼굴과 근육 그리고 꼬리와귀까지 천천히 내려가기 시작했다.


"음..그래..뭐 좋은건가?"


"아 그럼요!! 그 무시무시하다던 데이곤놈이랑 싸워서 이긴거 보면 몰라요?"


"음..거참 희한한 직업이구만"


한택또한 정말 이상할 정도로 갑자기 전직해버린 직업이였다. 그나마 지금 알고있는건 자신에 행동이나

스킬들을 개조할수있으며 지금 알고있는 스킬은 슬라이딩과 리벤지 둘뿐이였다.


"뭐 우선 그건 차차알아서 알아보고 자네 이제 어쩔건가?"


"레벨좀 올리려고 해요."


이제 이게임에 위험성도 어지간히 알았다 그것은바로 지금 알고있는사람 말고는 더이상에 게임은 솔로플레이로

하는것이였다 저번 리벤마을에서도 코볼트와 싸울때는 숙련치가 엄청나게 올라갔다 심지어 스킬또한 몇가지를

더 얻을수있던적도 있었다. 한택은 이번에는 레벨업을 하기로 결정했다. 그래서 이번에는 여왕을 만나는것을 포기

하고는 정말 게임에 몰두하려 도전을 하려는 것이였다.


"저번에는 키리도 이번에는 녹스도 죽을뻔했어 우선 내가 강해져야해 현실로가는건 애들이 알아서 해주겠지..

그러니 난 이게임을 클리어 해보는거야 아마 끝을가면 알아서 나가질수도 있으니까"


한택은 더이상 풋내기처럼 지내려 하지 않겠다 다짐하였다. 그때 한택에 화면에 거대한 창이 하나 올라왔다.


[직업을 얻은 당신 강해지고 싶으십니까?]

(직업 퀘스트)

설명: 화살표를 따라가 수련을 통해서 더욱 강해져서 돌아오십쇼 기간은 한달까지 3일안에 도착지점에 도착하지 못하셨으면 퀘스트는 사라지니 조심하십쇼.


"3일..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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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 세바르 사막 8 20.03.02 27 0 7쪽
52 세바르 사막 7 20.02.28 21 0 4쪽
51 세바르 사막 6 20.02.25 25 0 6쪽
50 세바르 사막 5 20.02.23 26 0 5쪽
49 세바르 사막 4 20.02.21 25 0 4쪽
48 세바르 사막 3 20.02.18 25 0 6쪽
47 세바르 사막 2 20.02.16 28 0 7쪽
46 세바르 사막 1 20.02.14 29 0 7쪽
45 언젠가는 다시 만나길 20.02.11 46 0 4쪽
44 그와 다시 만나다 20.02.09 31 0 9쪽
43 에아스 여왕 20.02.07 25 0 6쪽
42 인스턴스 던전 마지막 20.02.04 29 1 9쪽
41 인스턴스 던전 3 20.01.31 29 1 8쪽
40 인스턴스 던전2 20.01.28 43 1 10쪽
39 인스턴스 던전 20.01.26 28 1 8쪽
38 일일퀘스트 20.01.23 29 1 8쪽
» 에아스성 마지막 20.01.22 27 1 5쪽
36 에아스성19 20.01.21 27 1 8쪽
35 에아스성18 20.01.19 32 1 9쪽
34 에아스성17 20.01.17 34 1 8쪽
33 에아스성16 20.01.14 31 1 6쪽
32 에아스성15 20.01.12 28 1 9쪽
31 에아스성14 20.01.10 29 1 6쪽
30 에아스성13 20.01.09 32 1 6쪽
29 에아스성12 20.01.07 26 1 4쪽
28 에아스성11 20.01.05 29 1 7쪽
27 에아스성10 20.01.03 31 1 5쪽
26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20.01.01 40 1 1쪽
25 에아스성9 19.12.31 29 1 6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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