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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등록일 :
2019.11.28 02:55
최근연재일 :
2020.03.02 23:56
연재수 :
53 회
조회수 :
2,403
추천수 :
47
글자수 :
150,685

작성
20.01.19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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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쪽

에아스성18

DUMMY

"드..드디어..이긴건가..?"



한택은 숨을 크게 내뱉고서는 털썰 주저앉아 버렸다.


[당신은 (데이곤)과에서 엄청난 전투끝에 승리를 거머쥐었습니다. 몬스터처치나 퀘스트완료란 개념이

아니라 경험치는 획득 하실수 없습니다. 허나 바이킹에 전투는 다릅니다. 상대방에 원하는것 2가지를

가져가실수 있습니다.]


[데이곤에 인벤토리]


1.붉은 바이킹에 도끼


2.야생갑옷


3.전사의 영약


4.50골드


5.편지



힘이다빠진 한택은 무작위로 아무거나 2개를 클릭해버렸다.


[붉은 바이킹에 도끼와 편지를 획득하셨습니다.]



"후.. 이제 진짜 끝난건가?"



[(한택)플레이어님은 레벨10에 도달하셨습니다. 그럼에도 아직 전직이나 직업이 없으시군요? 플레이어 님에게 딱만는 전직을 추천하겠습니다.

플레이어님은 이게임에 없는 스킬중 2가지를 만드셨습니다. 하나는 동작에 스킬이 부여된 슬라이딩 또하나는 리벤지 스킬 당신은 크리에이터

직업으로 전직하실수 있습니다. 전직 하시겠습니까?]


[예] [아니요]


"이게 뭐지 히든직업 같은건가?"


한택은 드디어 자신에게도 직업 전직을 할수있는 시간이 왔다. 하지만 대부분 게임에 직업이란 처음부터 부여가 되거나 아니면 전직교관을

통해서만 전직을 할수있었다.



"크리에이터 직업은 또 뭐야? 잘못했다가 쓰레기 직업이면 엔딩도 못보고 진짜 여기서 죽어버리는거야냐?"



한택은 잠시 생각을 하다 크리에이터직업이란 끌씨에 물음표 표시를 클릭해 보았다.그러던 순간 화면에는 한 예쁘고 특히한 옷을입은 여성이

나타나 한택을 쳐다보며 웃으며 말을하기 시작했다.


"안녕하세요 저는 이번 한택님에게 정보를 알려주러온 귀여운 유나 라고 합니다.!!"


"에..?"


"하하 당황하실필요 없습니다. 플레이어님이 레벨10이 달성이되면 안내AI가 여러분들을 도와주는 시스템이 생기거든요"


"아니 이제와서 알려주는 시스템이라고? 초반에 내가 얼마나 힘들었는데.."


"그건 운영자님에게 말씀해 주시고 저희에 임무는 당신들에게 모르는 정보를 알려주러온 귀요미AI 유나 입니당!!"


대범한 NPC였다 허나 이제와서 초보떄는 도와주지도 않으며 이제좀 초보딱지좀 벗어나려하니 다시 초보자 취급을하며 알려주러온다는 느낌은

한택에 분노를 더욱더 크게 부풀리는 거나 마찬가지 마치 곰에게 쫒겨 구조요청을 하다 결국 오지않는 구조에 어쩔수없이 곰과사투를 벌이다

끝날때 구조하러 온 느낌이였다. 한택은 반드시 개발자 녀석들에 면상에 "리벤지"를 날려주겠다 다짐하였다.


"그래서 일단 이 크리에이터 직업이란게 뭐야?"


"네 저 유나가 재대로 설명충 해드릴께요!"


"우선 크리에이티브 직업은 이게임에 없는 직업을 뜻하며 자신이 직업스킬을 만들어 키우는 방식입니다. 허나 그렇다고 다른 기본스킬들을 못배우는건

아니니까 걱정하지마세요! 자신에 방식으로 키우는 직업이므로 누군가 스킬이나 직업을 알려줄수도 없으며 플레이어님이 스킬과 기술들을 직접 만들고 찾아

직접 키우는 방식에 전직 시스템입니다. 이게임에 하나밖에 없다는 당신에 전용 직업으로 커가는 짜릿한 판타지모험 정말 두근거리지 않나요? 그럼

전이만 가보겠습니다. 빠빠!"


"아니 잠깐 고작 그정도로는 안돼!! 야! 어디가 야!!"


결국 한택은 그저 크리에이터직업이 어떤건지만 알고는 아무것도 물어보지못한채 유나는 사라지고말았다. 아까전 물음표도 사라져버린것이였다.


"젠장 일단 나만쓸수있는 직업이다 이거지? 그럼 완전 사기캐로 만들수도 있겠네? 좋아 이게임 밸런스부터 맘에 만들었는데 내가 존나 쌔져서

다 부시고 다니면 게임도 망해버리겠네 낄낄 좋아 다죽었어"


한택은 곧바로 (예)를 누르고는 어떤 현상이 일어날지 기다리기 시작했다.


한택이 버튼을 누르고 5초정도가 지나자 축하에 나팔소리와 함께 하나에 창이 나오기 시작했다.


[축하드립니다. 당신은 전직에 성공하였습니다. 크리에이티브 전직을 하여 당신에 스킬과 플레이방식에 이름을 부여드리겠습니다.

액션배우 주인공 같이 싸우는 방식에 새로운 전투기술을 개발하여 싸우시는 플레이어님에 전직은 바로 "액션디벨리퍼"라는 이름에

전직입니다 또한 전직옆에 C라는 표시는 크리에이터 표시입니다.]


"액션 디벨리퍼?"


한택은 생전 처음보는 직업 이름에 눈이 커지고 말았다.


"아니 아버지 일따라 영화찍는것도 그지같은데 이젠 여기서도 액션배우냐? 하하.."


[직업을 하셔 스테이터스가 업그레이드 되었습니다.]


곧바로 한택은 자신에 스테이터스를 확인해보았다.



[한택님의 스테이터스]


이름:한택 등급:(해) 레벨:10

직업:액션디벨리퍼(C) 종족:오르크늑대족


체력:340 지구력:350 마나:10


힘:85 지능:30 민첩:260 지혜:5 행운:4



공격력: 10


공격속도: 25


방어력: 6 + 검은코볼트 코트(150)


회피력: 10 + 평범한 하의(1)


막기: 18 + 가츠의 손목 보호대(10)


속성방어: 빙속성:10 암속성:10


[특수능력]


[오르크늑대족의 신체]:밤이나 달이뜨면 자신의 신체능력이 더욱 강해진다.

[거짓말쟁이 협상가]:화술능력+10

[자연파괴자]: ...욕심을부리지마세요.. +(숲을지나다 가끔 하늘에서 나무토막이 떨어진다.)



"뭐야 엄청 변경되었네? 마치 등급표에 나온 표시랑 비슷해졌어.."


"꺄악!!"


한택이 바뀐 스테이터스에 정신이 팔려있을때 녹스에 비명소리가 들려왔다 한택은 곧장 창을 닫아버리고는

곧바로 녹스에 비명소리가 들리는 쪽으로 달려가보기 시작했다.


"녹스!! 너 괜찬은거야!!?"


한택이 녹스쪽에 도착하자 죽어있는 주술 고블린과 쓰러져있는 머서 그리고 녹스에 머리카락을 붙잡고있는 케인이 서있었다.


"망할 기집년 어디 그딴 쓰레기 마법따위로 날 이기려들어?"


"도와줘 한택!!"


녹스는 아마 머서라는 놈과 전투에세 승리한듯 보였다 허나 이긴놈은 녹스만이 아니였다. 바로 눈앞에 보이는 케인녀석도 주술고

블린과에 싸움에서 이긴듯 보였다.


"뭐야 한택? 니가 어떻게 밖에 나와있는거냐?"


"니도 그 바이킹자식 스킬은 알고있을텐데? 내가나온이유.."


"말도안돼 너같은 ㅈ밥 녀석이 어떻게 데이곤을 이겨!"


"그럼 지금 보여줄까 세끼야?"


케인또한 쉽게이긴듯하지는 않아 보였다 하얀 백색로브옷에는 온통 진흙과 모래들이 뭍어있었으며 머리모양도 완전히 엉망이였다.

하지만 한택도 만만치 않은 상처들과 잘린팔하나 그리고 무기는 공격을 막다가 사라져 버렸다.


"어쭈? 니세끼 팔이 왜그모양이냐? 짤리기라도 한거야?"


"닥치고 덤비기나 하시지?"


한택은 이길자신이 없었다. 하지만 여기서 기가눌려버리면 자신도 물론 녹스까지 죽어버릴수 있었다.


"남은 팔하나도 잘리고 싶냐?"


"닥치고 녹스나 넘겨 데이곤놈도 당한스킬 아직 한번더 사용할수있거든? 너한태도 사용해주라? 아님 걔부터 넘기고 너도 빨리 도망이나

가지?"


"쳇.."


케인은 짜증난다는 표정과 함께 녹스를 한택쪽으로 밀어버렸다. 확실히 데이곤이란 녀석은 케인조차 어떻게 할수있는 남자가 아니였던 모양

이였다.



"녹스 괜찬아?"


"아직은 멀쩡해"



케인은 자팡이를 등쪽으로 장비하고는 뒤를돌며 한택에게 말을했다.



"다음에 보면 난 사제가 되었을꺼다. 그때 한번더 만나자고.."



"그래 꼭 죽여줄께 제발좀 나타나라."


케인은 웃음을 지으며 동굴 밖으로 나가버렸다. 한택과 녹스 또한 더이상 이곳은 위험하여 밖으로 달려나가기 시작했다.

동굴 입구로 달려갈때 끝에서는 매우 밝은 빛이 보이기 시작했다 아무리 게임이라 고통은 크게 없었지만 상처들과 출혈 효과들은 멈추지않고 계속해서

한택을 괴롭히기 시작했다.


"(젠장 속도도 느려지고 다리에 힘이들어가지 않아 더이상 뛰다가는 이젠 정말 죽어버릴꺼같아..)"


입구에 다와갈떄쯤 녹스에 뒤에서는 털썩하고 쓰러지는 소리가 들려왔다.


달리고있던 녹스는 잠시멈춘후 뒤를 돌아보자 쓰러진 한택에 모습을 보며 소리쳤다.


"한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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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 세바르 사막 8 20.03.02 27 0 7쪽
52 세바르 사막 7 20.02.28 21 0 4쪽
51 세바르 사막 6 20.02.25 25 0 6쪽
50 세바르 사막 5 20.02.23 26 0 5쪽
49 세바르 사막 4 20.02.21 25 0 4쪽
48 세바르 사막 3 20.02.18 25 0 6쪽
47 세바르 사막 2 20.02.16 28 0 7쪽
46 세바르 사막 1 20.02.14 29 0 7쪽
45 언젠가는 다시 만나길 20.02.11 46 0 4쪽
44 그와 다시 만나다 20.02.09 31 0 9쪽
43 에아스 여왕 20.02.07 25 0 6쪽
42 인스턴스 던전 마지막 20.02.04 29 1 9쪽
41 인스턴스 던전 3 20.01.31 29 1 8쪽
40 인스턴스 던전2 20.01.28 43 1 10쪽
39 인스턴스 던전 20.01.26 28 1 8쪽
38 일일퀘스트 20.01.23 29 1 8쪽
37 에아스성 마지막 20.01.22 27 1 5쪽
36 에아스성19 20.01.21 27 1 8쪽
» 에아스성18 20.01.19 33 1 9쪽
34 에아스성17 20.01.17 34 1 8쪽
33 에아스성16 20.01.14 31 1 6쪽
32 에아스성15 20.01.12 28 1 9쪽
31 에아스성14 20.01.10 29 1 6쪽
30 에아스성13 20.01.09 32 1 6쪽
29 에아스성12 20.01.07 26 1 4쪽
28 에아스성11 20.01.05 29 1 7쪽
27 에아스성10 20.01.03 31 1 5쪽
26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20.01.01 40 1 1쪽
25 에아스성9 19.12.31 30 1 6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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