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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질이 님의 서재입니다.

앤드류 대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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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결

다크엘프j
작품등록일 :
2021.10.03 13:24
최근연재일 :
2021.11.10 23:02
연재수 :
195 회
조회수 :
137,427
추천수 :
1,673
글자수 :
1,126,810

작성
21.10.03 14:03
조회
3,104
추천
47
글자
9쪽

제1장. 기연.

DUMMY

제1장.

기연.





앤드류는 어둠이 가득한 곳에 있는 물가에 엎드려 있었다.


그리고 어느 순간 그는 소리치며 깨어났다.


“헉!”


그는 정신을 차리고 주변을 두리번거렸으나 보이는 것은 온통 어둠뿐 만이었다.


그는 머리가 깨질듯이 아팠지만 가까스로 정신을 차기고 손을 들어 캐스팅을 했다.


“라이트!”

- 츠츠츠....... -


곧 그가 손을 든 머리 위에 마법의 빛의 구슬이 생겨났다.


이 마법은 1서클 마법으로 그가 아는 마법이었다.


그는 이 빛을 의지하여 주변을 두리번거렸다.


그와 동시에 놀라 소리쳤다.


“어헉!”


그가 본 주변은 서책에서 본 고대 신마 전쟁에서 나오는 마족으로 보이는 자들의 뼈들이 즐비했다.


그리고 이런 마족들 사이에 대 마법 갑옷으로 보이는 다 삭은 갑옷을 입은 기사들의 해골들과 황금빛 로브를 입은 마법사들의 해골이 수도 없이 많았다.


그리고 멀리 어떤 반파된 거대한 문이 보였다.


앤드류는 몸을 일으키려다가 비명을 지르며 도로 쓰려졌다.


“어억!”

- 첨벙! -


그는 물속에 도로 빠린 후, 몇 번을 몸을 일으키려다가 실패한 후, 문을 향하여 기어가며 말했다.


“여보, 토미야.”


그는 기어갈 때 몸이 부셔지는 고통을 느꼈지만 오랜 시간에 걸쳐 땀과 먼지에 범벅이 되채 결국 부서진 문안으로 들어갔다.


그 안쪽은 대전이었고 대전 안쪽에는 황금빛이 번들거리는 거대한 실루엣이 누워있었다.

그리고 그곳에서 알 수 없는 향기가 나는 것을 안 앤드류는 모른 힘을 다해 살기 위해 그리로 기어갔다.


그리고 마침내 그는 작은 산만한 실루엣의 근처에서 어른 손바닥만 한 버섯 한 개를 보았다.


냄새만 맡았는데 정신이 맑아지는 것을 안 앤드류는 그 버섯은 입을 벌려 입안에 널고 씹어 먹으며 정신을 잃었다,


‘안 돼........’


곧 앤드류는 그대로 정신을 다시 잃었다.


그리고 시간이 다시 흘려갔다.


한편 앤드류가 죽음의 구덩이에 떨어진 후, 시티 외곽에 있는 앤드류 집안에는 여자의 비명 소리와 토미의 울음소리가 울렸다.


“아아악!”

“아아앙!”

“흐흐흐.......”


이때 30대 초반에 사내가 음흉한 얼굴로 이런 트리샤를 음침한 얼굴로 바라보며 웃었다.


정신을 차린 트리샤가 당황한 얼굴로 자신의 앞에 서 있는 사내를 알아보고 외쳤다.



"준 남작님 왜 이러세요. 영주님이 아시면 어떻게 하려고 그러세요.“

“흐흐흐........ 너는 나에게 몸을 바치면 되는 것이다. 저 네 아들을 살리고 싶지 않으냐? 네 남편인 앤드류 놈은 내 부하들이 이미 죽었다. 기다려봐야 소용없다. 그리고 우리 아버지와 형은 오늘 상단을 이끌고 떠났다.”


트리샤의 말을 들은 제리코 준 남작은 음흉하게 웃으며 말했다.


그의 말을 들은 트리샤는 공포에 젖은 아들 토미를 돌아보고 울며 말했다.


“흑흑흑....... 저는 어떻게 되어도 좋으니, 우리 아들은 제발 살려주세요.”

“좋다. 갈피!”


트리샤의 말을 들은 제리코 준 남작은 순간 환한 얼굴로 대답하며 외쳤다.


그러자 곧 갈피 대장이 방으로 들어와 토미를 한손으로 허리를 잡아 들고 나가며 말했다.


“좋은 시간을 보내십시오.”

“엄마! 아아앙!”


토미는 갈피 대장에게 허리춤이 잡혀 들려 나가며 소리치며 울었다.


그리고 곧 트리샤는 스스로 옷을 벗었다.


얼마 후, 트리샤를 범한 제리코 준 남작은 그의 목을 두 손으로 조르며 차가운 얼굴로 말했다.


“아주 좋았다. 그만 죽어라.”

“우리 아들만 살려주세요......”


트리샤는 숨이 넘어가는 얼굴로 사정했다.


이런 그녀의 말을 들은 제리코 준 남작이 이런 트리샤를 비웃는 얼굴로 말했다.


“내 얼굴을 본 네년의 자식을 살려줄 것이라 생각하였느냐?”

“이....... 죽일 놈..........”


트리샤는 이 말을 남기고 숨이 끊어졌다.


트리샤가 죽은 것을 확인한 제리코 준 남작은 곧 옷을 입고 바깥으로 나가며 마당에 죽은 토미를 본 그는 부하들에게 외쳤다.


“죽은 놈을 제 애미가 있는 방에 넣고 불을 질러라!”

“옛!”


갈피 대장이 소리치고 곧 자신이 목 졸라 죽인 토미를 한손으로 집어 방안에 던져 놓았다.


이때 영주성 쪽에서 말달리는 소리가 났다.


- 두두두....... -


그와 동시에 멀리 영주성 쪽에서 하얀 로브를 입은 마법사들이 날아오는 모습이 보였다.


이것을 확인한 제리코 준 남작이 낭패한 얼굴로 외치고 급히 말이 있는 곳으로 뛰어갔다.


“가자.”

“옛!!”

- 후다닥!! -


이들은 집에 불을 지르지 못하고 곧 말을 타고 도주했다.


그리고 얼마 후, 영주성에 속한 수사대 전투마법사 세 명과 검은색 대 마법 갑옷을 착용한 중년 기사 한명과 영지 병사들이 도착했다.


이들 마법사들 중 한명이 열리 방문을 열고 안으로 들어가 보니 나체로 죽은 여인인 트리샤와 그의 아들 토미가 방에 있었다.


그는 곧 죽은 트리샤가 무엇을 쥐고 있는 것을 보고 그 손을 펴보니 쌍검이 양각된 단추였다.


그는 어두운 얼굴로 변하여 그 단추를 가지고 밖으로 나왔다.


이때 말에 탄 채 있던 중년 기사가 그 마법사를 굳은 얼굴로 바라보며 질문했다.


“다원 어떻게 되었나?”

“예 모자는 모두 목 졸라 죽었습니다. 특히 여인은 강간을 당한 흔적이 있고. 그 여인이 손에 이 단추를 쥐고 있었습니다.”


중년 기사의 질문을 받은 다원 마법사가 대답하며 쌍검이 양각이 된 단추를 그에게 주었다.


단추를 받아든 그는 눈에서 살기를 뿜으며 말했다.


“이 죽일 놈이 범인이었군, 당장 제리코 준 남작과 그의 부하들을 잡아들여라!”

“옛!! 남작님!!”


중년 기사의 명령을 받은 병사들과 마법사들은 놀라며 일제히 대답했다.


제리코 준 남작은 영주인 해리 자작의 둘째 아들이기 때문이다.


중년 기사는 이곳 영지의 기사단장으로 그의 딸도 작년에 여인은 강간하고 목 졸라 죽이는 강간 살인마에게 죽었기 때문이다.


그는 곧 단추를 품속에 넣고 말 머리를 돌릴 때 다원 마법사가 조심스럽게 그에게 말했다.


“단장님, 그래도 영주님께 연락을 해야 하지 않겠습니까?”

“그대가 연락을 하시오. 그리고 짐 마법사는 이 집에 죽은 여인과 아이를 잘 묻어주시오.”

“예 단장님.”


중년 기사인 샤비 남작은 그의 말을 듣고 굳은 얼굴로 말했다.


그리고 곧 짐 마법사는 대답하고 영지 병사 몇 명을 차출했다.


한편 병사들의 의하여 상단 집사인 톰 마법사에게도 앤드류의 아내와 아들이 강간 살인마에게 죽은 것이 알려졌다.


곧 그가 직접 와서 장례를 치렀다.


그리고 앤드류를 찾았으나 그를 찾지 못했다.


그날 밤 영주성이 늦게 돌아온 갈피 10인 대장과 그의 부하들이 모두 사로잡혔다.


이들이 사로잡히는 것을 본 제리코 준 남작은 그길로 텔레포트 스크롤을 사용하여 도망쳤다.


갈피 10인 대장이 갇힌 감옥으로 톰 집사가 와서 굳은 얼굴로 질문했다.


“앤드류 마법사는 어디 있나?”

“그는 이미 죽었소. 우리가 그를 죽음의 구덩이에 던졌소.”


그의 질문의 자포자기한 그는 순순히 사실대로 말했다.


이미 길피 대장과 그의 부하들은 무지막지한 고문을 당했기에 순순히 대답한 것이다.


대답을 하지 않으면 또 고문을 받을 것이 뻔하기 때문이다.


결국 앤드류를 찾지 못한 톰 마법사는 죽음의 구덩이 앞에 와서 그 밑을 내려다보며 말했다.


“앤드류 자네는 내 아들과 같았는데, 이렇게 죽다니 미만하네.”

- 위이잉! -


그가 이런 말을 하자 죽음의 구덩이 안에서 마치 대답을 하듯이 바람소리가 울렸다.


한편 영주인 해리 자작은 상단을 큰 아들에게 맡겨 놓고 급히 텔레포트 스크롤을 사용하여 영주성으로 돌아왔다.


그는 기사단장과 수많은 피해자들의 가족들을 굳은 얼굴로 돌아보며 말했다.


“미안하오. 내 못난 아들놈에게 죽은 여인들에게 반드시 그놈을 잡아 목을 잘라 바치겠소.”

“먼저 그자의 부하들을 모두 찢어 죽여야겠습니다. 영주님.”


그의 말을 들은 기사단장인 샤비 남작도 굳은 얼굴로 말했다.


그의 말을 들은 영주인 해리 자작이 바로 승낙했다.


“그렇게 하시오. 그리고 도망친 제리코 그 놈에게 현상금을 걸겠소. 잡아오는 자에게는 1천 골드를 준다고 하시오.”

“예 영주님.”


톰 집사도 굳은 얼굴로 대답했다.


이렇게 되어 도망친 제리코 준 남작에게 1천 골드란 현상금이 걸렸다.


해리 자작은 영지를 위하여 아들인 제리코 준 남작을 버렸다.


그리고 약 한달 후, 도망친 제리코 준 남작이 태양의 마탑의 현상금 사냥꾼에게 사로 잡혀왔다.


해리 자작은 굳운 얼굴로 아들의 얼굴만 확인 하고 그를 기사단장인 샤비 남작에게 넘겼다.


“저놈은 내 아들이 아니니, 단장이 처리하시오.”

“알겠습니다. 영주님.”


아버지의 말을 들은 제리코 준 남작이 놀라 소리쳤다.


“아버지 살려주세요!”

“..........”


그의 말을 들은 해리 자작은 곧 몸을 돌려버렸다.


그리고 곧 영지 병사들의 의하여 그는 끌려가며 소리쳤다.


“아버지!!”

- 주르륵! -


이렇게 끌려간 제리코 준 남작은 그의 죽은 여인들의 무덤가에서 찢어죽었다.


그리고 그의 목을 잘라 창대에 꽃아 두었다.


이렇게 일을 처리한 해리 자작은 그날 폭음을 하며 슬피 울었다고 한다.




많은 선작과 추천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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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3 제51장. 전쟁의 끝. +1 21.11.10 286 4 12쪽
192 제51장. 전쟁의 끝. +1 21.11.10 294 3 13쪽
191 제51장. 전쟁의 끝. +1 21.11.10 296 2 11쪽
190 제51장. 전쟁의 끝. +1 21.11.10 298 3 11쪽
189 제51장. 전쟁의 끝. +1 21.11.10 302 3 11쪽
188 제50장. 앤드류 황제. +1 21.11.10 303 3 15쪽
187 제50장. 앤드류 황제. +1 21.11.10 286 3 13쪽
186 제50장. 앤드류 황제. +1 21.11.10 301 3 12쪽
185 제50장. 앤드류 황제. +1 21.11.10 303 3 13쪽
184 제50장. 앤드류 황제. +1 21.11.10 298 3 12쪽
183 제50장. 앤드류 황제. +1 21.11.10 293 3 12쪽
182 제49장. 또 다른 악. +1 21.11.10 277 4 10쪽
181 제49장. 또 다른 악. +1 21.11.10 289 3 10쪽
180 제49장. 또 다른 악. +1 21.11.10 292 3 10쪽
179 제49장. 또 다른 악. +1 21.11.10 288 3 11쪽
178 제49장. 또 다른 악. +1 21.11.10 294 3 13쪽
177 제48장. 전쟁의 끝. +1 21.11.10 297 3 11쪽
176 제48장. 전쟁의 끝. +1 21.11.10 292 3 12쪽
175 제48장. 전쟁의 끝. +1 21.11.10 284 3 12쪽
174 제48장. 전쟁의 끝. +1 21.11.10 284 3 12쪽
173 제47장. 전쟁 속에 발전. +1 21.11.10 285 3 10쪽
172 제47장. 전쟁 속에 발전. +1 21.11.10 295 3 10쪽
171 제47장. 전쟁 속에 발전. +1 21.11.10 277 3 12쪽
170 제47장. 전쟁 속에 발전. +1 21.11.10 305 3 14쪽
169 제46장. 시험 방송. +1 21.11.10 301 2 12쪽
168 제46장. 시험 방송. +1 21.11.10 297 2 11쪽
167 제46장. 시험 방송. +1 21.11.10 300 3 10쪽
166 제46장. 시험 방송. +1 21.11.10 308 4 13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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