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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질이 님의 서재입니다.

앤드류 대제

웹소설 > 일반연재 > 퓨전, 판타지

완결

다크엘프j
작품등록일 :
2021.10.03 13:24
최근연재일 :
2021.11.10 23:02
연재수 :
195 회
조회수 :
136,743
추천수 :
1,673
글자수 :
1,126,810

작성
21.11.10 20:44
조회
274
추천
4
글자
10쪽

제49장. 또 다른 악.

DUMMY

이와 동시에 병사들이 이들 부부에게 달려들어 이들을 밧줄로 묶었다.


“이놈!!”

“이년!!”

“안 돼! 크아아!”

“아아악!”


이들 부부가 반항하자 곧 몽둥이가 날아들었다.


이때 나오미 공작이 이런 부부를 비웃는 얼굴로 바라보며 말했다.


“여기에는 광범위한 마나 역장이 펼쳐져 있다. 그리고 겨우 4서클 공격 마법으로 본 공작을 어떻게 할 수 있다고 생각하느냐? 이들을 끌고 가라!”

“옛!! 공작 전하!!”

“안 돼!”

“아아악!”


곧 병사들은 이들 부부를 끌고 갔다.


한편 곧 이 방으로 첩보 요원들이 들어오자 나오미 공작은 들고 있던 장부를 이들에게 주며 말했다.


“이 장부를 받고, 여기를 샅샅이 뒤지세요.”

“옛!!”


이들은 나오미 공작의 지시에 일제히 대답했다.


그러자 곧 그녀는 방을 나갔다.


복도에는 많은 첩보요원들인 엘프들이 정령술을 펼쳐 하급에 땅에 정령을 부려 이곳에서 있었던 일을 재현하고 또 다른 엘프 마법사들은 이것을 영상 구에 저장했다.


증거로 쓰려고 그러는 것이다.


한편 지하 감옥에 벌거벗은 채 갇혀 있던 많은 여인들이 병사들이 가져다 준 옷을 입고 마당 한쪽에 모여 있었다.


이들을 밧줄에 묶여 나오는 자들을 보고 통쾌하다는 얼굴을 하고 있었다.


페가스 상단주의 아들과 딸도 밧줄에 묵인 채로 마당에 무릎을 꿇고 있었다.


이들은 병사들에게 몽둥이 맞아 얼굴이 퉁퉁 부어 있었다.


시종, 시녀들도 모두 밧줄에 묶여 나와 있었다.


나오미 공작이 나오자 많은 고위급 마법사들이 그녀를 보고 일제히 인사를 하며 외쳤다.


“공작 전하께 인사드립니다!!”

“살려주세요. 공작 전하!!”

“우리는 잘못이 없습니다!! 공작 전하!!”


이들 시종 시녀들은 마법사들이 외치는 소리를 듣고 일제히 외쳤다.


이때 엘프 고위급 마법사 한명이 나오미 공작에게 와서 영상 구에 저장이 된 영상을 보여주며 말했다.


- 츠츠츠....... -

“공작 전하, 이 영상을 보세요.”


엘프 마법사가 보여준 영상에는 땅에 정령이 보여주는 영상이 나타났다.


땅에 정령은 시녀들의 모습과 시종들의 모습을 재현하고 있었다.


반나체인 납치된 여인들이 밧줄에 묵여 나오자 이들 시종 시녀들이 말했다.


[너희는 이제 좋은 곳으로 가서 가랑이만 벌려주면 돼. 호호호.......]

[창녀가 되면 우리도 놀려갈게.]

[흑흑흑.......]


이런 영상을 본 시종 시녀들은 놀라며 외쳤다.


“우리가 아니야!!”

“우리가 아닙니다!!”


이들의 말을 들은 나오미 공작이 차가운 얼굴로 이들을 돌아보며 외쳤다.


“황태자 전하께서 노예 해방을 한 이유는 너희 같은 노예들을 평화롭게 살게 하기 위해서이다! 하나 너희는 차라리 노예로 사는 것이 좋을 뻔했다. 너희는 인간이 아니라 몬스터 보다 못한 자들이다! 잘못을 뉘우치고 벌을 달게 받아라!”

“흑흑흑.......”

“어허엉!!”


이들 시종 시녀들은 나오미 공작의 말을 듣고 울기 시작했다.


아침이 되자 총치안대에 철장마차들이 도착하고 이곳에서 체포된 자들이 모두 철장마차에 탄 채 끌려갔다.


그리고 이 저택에서 나온 것은 모두 첩보사령부에 마법사의 아공간에 담겨 이송이 되었다.


이 대저택은 총치안대로 넘어갔다.


한편 이날 새벽에 카리스 백작의 수도 저택으로 총치안대 부대와 전투마법단이 들이닥쳤다.


“샅샅이 뒤져라!”

“옛!!”

- 우르르....... -



총치안대 병사들이 저택에 들이 닥쳐 저택을 수색하자 카리스 백작이 잠옷차림으로 나와 총치안대 수사대장에게 항의 했다.


“당신들은 뭐요! 본 백작이 무엇을 잘못했다고 이러시오!”

“이자를 체포하라! 반항하면 죽여도 좋다!”


카리스 백작의 항의를 받은 수사대장인 마법사가 차가운 얼굴로 외치자 곧 몽둥이를 들은 병사들이 다가와 몽둥이도 패며 말했다.


- 파버벅!! -

“크아악!!”

“당장 무릎을 꿇어라!!”

“이놈!!”


카리스 백작은 몽둥이 맞고 비명을 지르며 쓰려졌다.


곧 그는 밧줄로 묶이고 무릎을 꿇은 채, 있었다.


그리고 그의 가족들도 속속히 끌려나와 카리스 백작의 옆에 무릎을 꿇었다.


반항하면 몽둥이로 맞기에 이들은 어쩔 수가 없었다.


병사들이 저택을 수사할 때 얼굴에 멍이 든 시종 한명이 두려운 얼굴로 병사에 말했다.


“저쪽 방에 가면 책장이 있습니다. 그 책장에 책들 중 한 개를 뽑으면 비밀 문이 열립니다. 제가 몰래 본적이 있어, 걸려서 맞아서 죽다가 살아났습니다. 하지만 그 안에 뭐가 있는지는 모릅니다. 병사님.”

“알았소, 당신은 집을 나가서 대기하시오.”


병사는 시종의 말을 듣고 굳은 얼굴로 말했다.


곧 이 시종이 다른 시종들과 나가자 병사들이 시종이 가르쳐 준 서재로 들어가 책들 중 손때가 많이 묻은 책을 찾아 당겼다.


- 스르륵! -

“오!”

“가보세.”


병사들은 비밀 문을 통하여 지하 계단을 내려갔다.


계단 천장에는 마법의 빛의 구슬이 있어 밝았다.


이들 병사들이 내려간 곳에는 철장 감옥이 있었고, 반나에 젊은 여인 세 명이 갇혀 있다가 놀라며 소리쳤다.


“제발 살려주세요!!”

“흑흑흑........”


이들이 말하며 울자 병사들 중 한명이 급히 도로 나가고 또 다른 병사는 이들에게 환한 얼굴로 말했다.


- 다다닥! -

“우리는 총치안대 병사들이오. 당신들을 구하려 왔소. 곧 여자 마법사가 올 것이오. 나는 나가 있겠소.”

“네!!”


이들 여인들은 병사의 말을 듣고 일제히 대답했다.


병사가 곧 이곳을 나가 서재로 갔을 하얀 로브에 불타오르는 태양이 수놓아진 로브를 입은 여자 마법사가 여자 옷을 가지고 서재로 들어왔다.


그녀를 본 병사가 손으로 지하실을 가리키며 말했다.


“저 안에 철장 감옥에 여자들이 있습니다.”

“수고했어요.”


마법사는 이렇게 말하고 곧 지하실로 들어갔다.


그녀는 마법으로 문을 열고 여인들에게 옷을 주며 측은한 얼굴로 말했다.


“어서 옷을 입으세요. 당신들을 납치란 자들과 팔아먹은 상단 주 놈과 이곳 저택에 백작 놈까지 모두 체포했어요.”

“네....... 마법사님.”


이들은 곧 대답하고 옷을 입자 여자 마법사는 아공간을 열어 가죽장화로 주며 말했다.


“이 신발은 내가 신으려고 산 것이라 맞을 줄 모르겠네요. 우리 치안대로 가면 치료도 해주고 또 보상도 있을 것이에요. 이곳에서 있었던 일을 모두 말해주세요. 죽은 이가 있다면 그 여인도 찾아야 해요. 이런 일이 끝나면 집으로 보내줄게요.”

“네, 감사합니다.”

“흑......... 너무 감사합니다.”

“꼭 백작이라는 자를 벌을 받게 해주세요.”


여인들은 신발을 신으며 이렇게 말했다.


이 여인들과 마법사가 카리스 백작과 그의 가족 앞으로 가자 그의 딸과 부인이 놀라 카리스 백작을 돌아보며 외쳤다.


“여보!”

“아빠!”

“............”


이들의 말을 들은 카리스 백작은 아무 말도 못하고 고개를 숙였다.


곧 이들 가족 모두는 치안대로 끌러갔다.


그리고 이들 가족이 보유한 재산이 모두 몰수가 되었다.


한편 날이 밝자 제니아 후작이 간밤에 있었던 일에 대하여 앤드류 황태자에게 보고했다.


“아리카스 영지에 있던 독수리 상단을 나오미 공작 전하의 첩보사령부와 제1공중 전함 군단이 합동작전을 벌여 상단주인 페가스 자작과 그의 아내와 아들과 딸을 체포하였고, 이일에 관련된 하위마법사들과 또 성노로 교육시키던 거한들과 시종들과 시녀들까지 모두 체포하였습니다.”

“잠깐! 시종과 시녀들도 이일에 관련 되었나?”


제니아 후작의 보고를 받던 앤드류 황태자가 순간 굳은 얼굴로 질문했다.


그의 질문을 받은 제니아 후작도 굳은 얼굴로 대답했다.


“성노에 대하여 관련이 되지 않았지만 이들은 이 상단이 납치한 여인들의 대하여 알면서도 치안대에 신고하지 않고 오히려 납치된 여인들을 조롱하고, 또 상단에서 텔레포트 스크롤로 납치된 여인들을 귀족들에게 팔 때 여인들을 이송하였고, 여인들의 음식에 정신을 제압하는 독을 타서 이들에게 먹도록 하였습니다. 이것을 엘프 정령사들이 땅에 정령인 노임을 불려내어 재현한 영상으로 밝혀졌습니다. 하나 직접적인 관련은 없습니다.”

“이들의 관하여는 강제노동수용소에서 1년에서 3년 정도까지 강제 노동 형에 처하는 선에서 마무리를 하게 하시시오. 또 귀족 가에서 성노를 부리는 일을 한 시종과 시녀들도 같은 벌을 적용시키시오. 하나 이들도 가족을 찾을 수 있게 조치를 취하시오. 이들의 죄는 무겁지만 이들의 가족이 이들을 애타게 찾고 있으니, 이일을 그대로 진행하시오. 후작.”


제니아 후작이 다시 보고하자 앤드류 황태자는 안타까운 얼굴로 이런 지시를 내렸다.


이런 지시를 받은 제니아 후작도 안타까운 얼굴로 대답하며 다시 보고를 했다.


“알겠습니다. 황태자 전하, 그리고 노예 사냥꾼들은 모두 사형에 처했습니다. 그리고 그들이 보유한 부당한 재산에 대하여는 모두 국고로 환수하였습니다. 물론 독수리 상단주의 재산도 모두 환수하였고 성노를 산 귀족들의 재산도 모두 환수를 하였습니다.”

“성노를 산 귀족은 그의 가족이 알고 방조하였을 경우 그 가족의 대하여는 사형을 시키고 모르는 경우에는 일인당 1백 골드를 주고 작위는 평민으로 모두 강등 시킨 후, 이들을 모두 이름 모를 섬으로 보내시오, 단 이들은 죄인이 아니니, 이름 모를 섬에서는 자유롭게 살게 하시오. 그와 동시에 이들은 이름 모를 섬에서 3대가 지나야 다른 영지로 이동이 가능하게 거주지 제한을 두시오.”


제니아 후작의 보고를 다시 들은 앤드류 황태자는 차가운 얼굴로 다시 지시를 내렸다.

(제7권, 끝).




많은 선작과 추천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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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 제51장. 전쟁의 끝. 완결. +2 21.11.10 562 7 15쪽
194 제51장. 전쟁의 끝. +1 21.11.10 321 3 11쪽
193 제51장. 전쟁의 끝. +1 21.11.10 284 4 12쪽
192 제51장. 전쟁의 끝. +1 21.11.10 293 3 13쪽
191 제51장. 전쟁의 끝. +1 21.11.10 295 2 11쪽
190 제51장. 전쟁의 끝. +1 21.11.10 297 3 11쪽
189 제51장. 전쟁의 끝. +1 21.11.10 301 3 11쪽
188 제50장. 앤드류 황제. +1 21.11.10 300 3 15쪽
187 제50장. 앤드류 황제. +1 21.11.10 284 3 13쪽
186 제50장. 앤드류 황제. +1 21.11.10 300 3 12쪽
185 제50장. 앤드류 황제. +1 21.11.10 302 3 13쪽
184 제50장. 앤드류 황제. +1 21.11.10 296 3 12쪽
183 제50장. 앤드류 황제. +1 21.11.10 292 3 12쪽
» 제49장. 또 다른 악. +1 21.11.10 275 4 10쪽
181 제49장. 또 다른 악. +1 21.11.10 287 3 10쪽
180 제49장. 또 다른 악. +1 21.11.10 291 3 10쪽
179 제49장. 또 다른 악. +1 21.11.10 286 3 11쪽
178 제49장. 또 다른 악. +1 21.11.10 292 3 13쪽
177 제48장. 전쟁의 끝. +1 21.11.10 296 3 11쪽
176 제48장. 전쟁의 끝. +1 21.11.10 290 3 12쪽
175 제48장. 전쟁의 끝. +1 21.11.10 283 3 12쪽
174 제48장. 전쟁의 끝. +1 21.11.10 283 3 12쪽
173 제47장. 전쟁 속에 발전. +1 21.11.10 283 3 10쪽
172 제47장. 전쟁 속에 발전. +1 21.11.10 293 3 10쪽
171 제47장. 전쟁 속에 발전. +1 21.11.10 275 3 12쪽
170 제47장. 전쟁 속에 발전. +1 21.11.10 301 3 14쪽
169 제46장. 시험 방송. +1 21.11.10 297 2 12쪽
168 제46장. 시험 방송. +1 21.11.10 294 2 11쪽
167 제46장. 시험 방송. +1 21.11.10 297 3 10쪽
166 제46장. 시험 방송. +1 21.11.10 306 4 13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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