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드류 대제

제50장. 앤드류 황제.

문상 도문의 문상이란 직책은 모든 문도들을 통솔하는 직책이다.

그리고 무상은 무상도문의 적이 오면 서는 선봉장과 같은 직책이다.

또 한명의 지도부는 여덟 명에 호법들인 장군들의 수장인 총호법이다.

이들 모두는 시종들이 착용 시켜 주는 블루 대 마법 갑옷을 모두착용하고 미스릴 보검도 찼다.

이들이 착용하고 있던 비늘 형 대 마법갑옷은 제니아 후작이 준 아공간 팔찌에 넣었다.

제니아 후작은 이 아공간 팔지를 주며 이런 설명도 했다.

“아공간 안에는 황태자 전하께서 내리는 포선과 오일 그리고 상처 치료제인 연고가 한 항아리씩 들어있습니다. 이 항아리는 대용량 마법 항아리라 그 안에 든 것은 항아리 크기에 30배가 들은 것입니다. 이것은 드래곤이 직접 제작한 것이라 이주 비싼 것입니다. 보물이라 할 수가 있는 것입니다.”

“오! 고맙소.”

그녀의 설명을 들은 이들 중 이 문주만 대답했다.

그의 대답을 들은 제니아 후작이 환한 얼굴로 말했다.

“조인식장으로 가시지요.”

“예. 후작.”

곧 이 문주가 대답하고 모두는 그녀를 따라 영빈관을 나갔다.

잠시 뒤 이들은 모두 조인식장으로 들어갔다.

조인식장에는 커다란 탁자에 놓여 있고 위스퍼 공작과 나오미 공작 그리고 마이오스 공작이 있다가 이들을 보고 반겼다.

“어서 오시오.”

“어서 오세요.”

“반갑소이다.”

“반겨주시니, 고맙소.”

이들의 말을 들은 이 문주는 정중한 얼굴로 말했다.

이들이 있는 곳 한쪽에는 많은 기사들이 카메라로 세워두고 이들을 촬영하고 있었다.

이때 태양의 마탑에 고위급 로브를 입은 엘프 여자 마법사와 남자 인간 마법사인 앵커들이 말했다.

“동대륙의 고구려 제국의 대표들깨서 조인식장으로 들어오셨습니다.”

“아리엘 제국의 세분의 공작 전하들께서 이분들을 반겨 주시고 있습니다.”

이들이 이런 말을 하는 것이 방송을 타고 서대륙 전체와 동대륙 고구려 제국으로 방송이 되었다.

이때 팡파르가 울리며 시종장이 외쳤다.

-빰바라 빵! -

“대 아리엘 제국의 에스테반 폰 페이스 황제 폐하와 앤드류 폰 페이스 황태자 전하 듭시오!”

“............”

순간 모든 공작들과 동대륙에서 온 이들이 허리를 숙여 예를 표했다.

이때 에스테반 황제는 단상 앞에 와서 모두에게 환한 얼굴로 말했다.

“모두 일어서시오.”

“예 황제 폐하!!”

그의 말에 모두 허리를 피며 일제히 대답했다.

이때 앤드류 황태자는 탁자의 옆 자리에 서서 가져온 서류를 탁자 위에 놓으며 이 문주에게 정중히 말했다.

“문주님, 여기 문서를 읽어 보시고 서명을 하십시오.”

“예 황태자 전하.”

이 문주는 앤드류 황태자의 말을 듣고 서류에 내용을 한번 읽어 보았다.

서류에 내용은 고구려 제국이 해체되고 아리엘 제국으로 모든 귀족이 들어간다는 내용이 적혀 있었다.

그리고 다른 내용은 고구려 제국의 영토와 국민은 모두 아리엘 제국에 속하며 아리엘 제국의 법을 지키겠다는 내용도 있었다.

이 문주는 서명을 하려다가 깃털 펜과 잉크가 없자 앤드류 황태자를 돌아보았다.

“...........”

“여기 이것을 쓰면 됩니다.”

그의 사선을 받은 앤드류 황태자는 품속에서 새로 최근에 새로 제작한 만년필을 꺼내어 뚜껑을 열고 이 문주에게 주자 그는 놀라워하는 얼굴로 펜으로 서류에 이름을 적고 사인 즉 수결을 했다.

그런 후, 만년필 뚜껑을 닫아서 그것을 앤드류 황태자에게 돌려주며 말했다.

“잘 썼습니다. 황태자 전하.”

“그것은 만년필이라는 것이오. 최근에 시제품으로 3백 자루를 제작하여 우리 부황 폐하와 귀족들에게 선물로 주었소. 그것은 문주께 드리는 선물이오. 이 상자에 들은 종이를 읽어 보면 어떻게 쓰는지 알게 될 것이오. 참! 잉크는 잡화점에서 2크론에 한 병 파니, 그것을 충전하여 쓰면 될 것이오. 곧 전 국민들이 사서 쓸 수 있을 것이오.”

“오! 검사합니다.”

이 문주는 앤드류 황태자는 검은색 바탕에 그린 드래곤이 양각된 만년필을 받고 기뻐하며 말했다.

그의 말을 들은 앤드류 황태자는 미소를 지며 말했다.

“이번에 제작한 만년필은 우리 황가에서 귀족들에게 선물로 주는 것이오. 다른 분들도 작위식이 끝나면 모두 받을 아공간 팔찌에 들어 있을 것이오.”

“맞습니다. 작위식이 끝나면 모든 분들께 아공간 팔찌를 주려고 준비해 놓았습니다. 아까 문주님께 드린 아공간 팔찌 안에도 이런 만년필과 잉크가 들어 있습니다.”

“오! 그렇다면 이것은 황태자 전하의 것이 아니요?”

앤드류 황태자의 말이 끝나자 제니아 후작이 이런 설명을 하자 이 문주는 미안한 얼굴로 앤드류 황태자를 돌아보며 질문했다.

그의 질문을 받은 앤드류 황태자는 의미심장한 얼굴로 대답하며 말했다.

“본 황태자는 또 있습니다. 갑시다. 점심시간이 가까웠으니, 같이 식사를 합시다.”

“예 황태자 전하.”

그의 말을 들은 이 문주를 곧 정중히 대답했다.

이때 제니아 후작이 조인서를 받아 서류철에 넣었다.

그녀가 모든 국가 서류를 관리하기 때문이다.

이때 에스테반 황제가 환한 얼굴로 말했다.

“자 갑시다.”

“예 황제 폐하!!”

그의 말을 들은 모든 귀족들은 일제히 정중히 대답했다.

이들이 퇴장하자 곧 팡파르가 울리며 시종장이 외쳤다.

- 빰바라 빵! -

“황제 폐하와 황태자 전하 그리고 모든 귀족들께서 퇴장하십니다!”

에스테반 황제와 모두가 조인식장을 나가자 앵커들이 곧 방송을 다시 했다.

“지금 황제 폐하와 고구려 제국의 최고 지도자께서 고구려 제국이 우리 아리엘제국의 합병을 하는 조인식을 끝내고 식당으로 이동하고 있습니다.”

“그렇습니다. 이로서 고구려 제국의 3천년 역사는 영원히 사라지고 우리 아리엘 제국은 동대륙까지 진출했습니다.”

이들은 열띤 음성으로 설명했다.

이런 방송이 TV를 통하여 전국으로 방송이 되었다.

한편 에스테반 황제는 조인식장의 바깥에서 기다리던 클로리 황후와 글로리아 황태자비와 함께 귀족들과 함께 식당으로 이동하여 식사를 했다.

그리고 다시 대황궁에 에스테반 황제의 집무실로 이동하여 차를 모두와 같이 마셨다.

여기에는 클로리 황후와 글로리아 황태자비는 오자 앉았다.

차를 마신 에스테반 황제는 고구려 제국에서 온 귀족들에게 말했다.

“여기에는 이 문주께서 공작으로 임명을 받은 후 사용할 집무실과 다른 공작들과 또 후작들의 집무실로 있으니, 차를 마신 후, 한번 가보시오. 이제 곧 승작식이 있을 것이오. 또 내일이면 본 황제도 황제의 직을 내려놓고 여기 우리 황태자에게 황제의 위를 넘겨주게 되어 있어 속이 후련하오. 본 황제는 상황제로 물려나면 상황후화 함께 우리 제국의 영토들을 둘려보는 여행을 떠날 예정이오. 그 동안 황제로 살며 여행 한번 제대로 하지 못했소. 이제 홀가분히 여행을 하게 되어 이주 기쁘다오.”

“황제 폐하의 복이시지요. 황제 폐하의 치세에 서대륙 전체와 동대륙의 일부이기는 하지만 천하에 대제국을 이루셨으니 말입니다. 본 문주도 이번 전쟁만 끝나면 공작의 작위를 내려놓고 황제 폐하를 모시고 우리 동대륙을 안내하고 싶습니다.”

에스테반 황제의 말을 들은 이 문주는 의미심장한 얼굴로 이렇게 말했다.

그의 말을 들은 에스테반 황제는 환한 얼굴로 말했다.

“대지의 마탑주로 그런 말을 하더이다. 그럼 그때 우리 같이 여행을 다녀봅시다. 하하하......”

“예 그러지요. 황제 폐하.”

에스테반 황제의 말을 들은 이 문주도 환한 얼굴로 말했다.

그는 본래 결혼도 하지 않고 백두산이란 산에 있는 무상 도문에서 도를 닦으며 살던 도인이었다.

그런 그가 세상에 나온 이유는 하이드라 제국의 침공 때문이었다.

그는 하이드라 제국과 전쟁이 끝나면 다시 도인으로 돌아갈 생각이었다.

이렇게 새운 역사가 열리는 시간이 다가 오고 있었다.

* * *

한편 오후 대황궁에 황좌에는 에스테반 황제와 클로리 황후가 앉아 있었다.

이들의 옆에는 앤드류 황태자와 글로리아 황태자비가 앉아 있었다.

원래 이런 자리에는 에드문드 황자와 이사벨 황녀와 캔디스 황녀도 있어야 하지만 이들이 아직 어린 관계로 참석하지 않았다.

그리고 이들이 앉아 있는 황좌 밑 계단 아래에는 위스퍼 공작과 나오미 공작 그리고 마이오스 공작이 서 있었다.

그리고 미아오스 공작의 앞에는 빈자리가 있었다. 이 자리는 오늘 공작으로 승작이 되는 후작들과 오늘 공작으로 임명될 이 문주와 무상도문의 문상과 무상 총 호법들이 서 자리이다.

오늘 공작이 승작이 되고 임명이 되면 공작은 총 10명이 된다,

이렇게 공작들 자리 아래 문 쪽에는 후작들이 서 있었다.

그리고 후작들까지 임명이 끝나면 후작은 총 48명이다.

후작들은 모두 장군들로 기동군단에 총 24명에 후작들이고, 공중전함 군단장인 후작이 총 24명이다.

15개 기동군단까지 완성이 되었으며, 공중전함 군단은 현재 총 9개 군단까지 완성이 되었다.

나머지 완성될 군단장들인 후작들까지 오늘 임명이 될 것이다.

고구려 제국에서 이문주가 다른 장군들과 온 후, 또 총 9명의 장군들이 또 왔다.

이들은 군단들을 맡고 있어 뒤에 출발했다.

그런 이유로 늦게 와서 블루 대 마법 갑옷으로 바꾸어 착용하고 오늘 이 자리에 서 있었다.

블루 대 마법 갑옷이 아닌 은빛 대 마법 갑옷을 착용한 후작들 두 명은 근위 기사단장과 근위 군단의 장군들이다.

이곳을 방송 카메라가 비추고 있었고 많은 기자들이 에스테반 황제와 클로리 황후와 앤드류 황태자 그리고 글로리아 황태자비도 비추었다.

모두 승작이나 임명이 되는 공작 대상자와 후작 대상자들은 모두 대기실에 있었다.

이때 팡파르가 울리며 시종장이 외쳤다.

- 빰파라 빵! -

“오늘 승작 식과 임명식은 대상자가 많은 관계로 우리 아리에 대제국의 앤드류 폰 페이스 황태자 전하께서 에스테반 폰 페이스 황제 폐하를 대신 하여 거행하겠습니다! 그럼 제4공작으로 승작이 되시는 에밀 폰 램지 후작 입장!”

이렇게 시종장의 설명과 호명이 있자 곧 다시 팡파르가 울리며 에밀 후작이 입장했다.

- 빰바라 빵! -

- 저벅 저벅......... -

이때 블루 대 마법 갑옷을 착용한 에밀 후작이 중앙 통로로 입장했다.

그때 앤드류 황태자과 예복을 입은 채 황자에서 계단을 통하여 내려오자 기다란 상자를 든 시종장과 넓은 사자를 든 시종장 한 명이 나와 앤드류 황태자의 옆에 섰다.

이때 에밀 후작이 에스테반 황제의 앞에 한쪽 무릎을 꿇고 머리를 조아렸다.

그러자 앤드류 황태자가 상장에서 예식용 검을 들고 에밀 후작의 머리 위에 올려놓고 외쳤다.

“오늘 8950년 9얼 14일 아리엘 대제국의 본 에스테반 폰 페이스 부황 폐하를 대신하여 본 황태자가 그대 에밀 폰 램지 후작에게 질문하노라, 그대 에밀 후작은 우리 아리엘 대제국의 공작으로 위로는 황제 폐하께 충성을 다며 아래로는 모든 국민들을 보호하는 검이 되시겠는가?”

“그렇게 하겠습니다.”

에밀 후작이 대답하자 앤드류 황태자가 검을 양 어깨에 대어다가 뗀 후 외쳤다.

“본 앤드류 황태자는 그대 에밀 폰 램지 후작을 에스테반 부황 폐하를 대신하여 공작으로 승작하노라! 일어서이오, 공작.”

“예 황태자 전하.”

앤드류 황태자는 예식용 검을 상자에 넣고 이렇게 말하며 그를 일으켜 주자 그는 정중한 얼굴로 대답했다.

이런 그에게 앤드류 황태자는 지종장이 들고 있는 상자에서 인장반지를 꺼내 그의 왼손 중지에 끼워주며 다시 말했다.

“공작, 자리로 돌아가서시오.”

“예 황태자 전하”

곧 에밀 공작은 정중히 대답하고 뒤로돌아서서 중앙 통로를 들어가 네 번째 자리에 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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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선작과 추천 부탁드립니다.

[변진섭]

잘보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