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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질이 님의 서재입니다.

앤드류 대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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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결

다크엘프j
작품등록일 :
2021.10.03 13:24
최근연재일 :
2021.11.10 23:02
연재수 :
195 회
조회수 :
136,724
추천수 :
1,673
글자수 :
1,126,810

작성
21.11.10 20:18
조회
285
추천
3
글자
11쪽

제49장. 또 다른 악.

DUMMY

그러자 병사가 일어나 질문했다.


“왜 손잡이를 놓은 것입니까? 그리고 왜 바퀴가 두 개입니까? 교관님.”

“손잡이를 놓은 이유는 병기를 사용하기 위함입니다. 아리엘 플라이는 말을 대신하는 것입니다. 아리엘 플라이를 타며 적을 공격할 때는 통신기를 통하여 아리엘 플라이를 조종하며 양 손으로는 방패와 검을 사용하기도 하고 또 프레일을 사용할 수 있으며 화살을 쏠 수도 있습니다. 또 바퀴가 두 개인 것은 아리엘 플라이는 좁은 골목으로도 들어가 달릴 수가 있기 때문입니다.

아리엘 플라이는 말이 달리는 속도보다 빠르게 달릴 수도 있고, 또 어른 키보다 조금 높은 공중에 떠서 날아갈 수도 있습니다. 이 아리엘 플라이는 총치안대와 기동군단에 지급이 완료가 되면 민간에도 성능을 조금 낮추어 팔릴 것입니다. 이때 이 민간에 팔린 아리엘 플라이가 범죄에 악용이 될 수도 있습니다. 이때 여러분이 바로 그런 범죄자를 잡아야 하기에 이 훈련은 이주 중요한 훈련입니다. 정신을 집중하여 본 교관의 설명을 듣고 훈련을 받아야 합니다.”


안드로이드는 병사의 질문에 이런 설명을 했다.


이외에도 많은 질문이 있었지만 안드로이드는 모두 충분한 설명을 했다.


모든 설명으로 하는 교육이 끝나자 곧 병사들 개인에게 아리엘 플라이가 한 대씩 지급이 되고 통신기로 지급받았다.


그리고 바로 아리엘 플라이를 타는 훈련이 시작이 되었다.


- 부우웅!! -

- 쐐애액! -


총치안대 병사들은 원형 경기장 같은 도로를 아리엘 플라이를 타고 돌기 시작했다.


처음에는 바퀴를 이용하여 달리는 훈련을 했다.


그리고 난 후, 차츰 교육에 수준을 높여 나가기 시작했다.


이렇게 1차 교육생이 훈련을 끝나자 다시 제2차 교육생이 입소하여 훈련이 시작이 되었다.


3달이 흐르자 4차 수련생이 입소하고 총 3만에 총치안대 병력이 수도 시티와 국영지로 아리엘 플라이를 타고 다니기 시작했다.


한편 황궁 수도 시티 외곽에는 아리엘 플라이를 탄 총치안대 10인대 병력이 빠른 속도로 달리고 있었다.


- 부아앙!! -

- 휘이익! -


그리고 이들의 머리 위에는 하얀 로브에 불타오르는 로브를 입은 총치안대 마법사 두 명이 비행 마법으로 날아서 이동하고 있었다.


이들은 마법사가 낀 노예 사냥꾼들을 추격하고 있는 것이다.


이들이 가는 쪽 멀리 말을 탄 경장갑을 착용한 자들과 검은 옷을 입은 자들이 말을 타고 달리고 있었다.


경장갑을 착용한 자들 두 명의 말안장 앞에는 엘프 소녀들이 잠이 들은 채 안겨 있었다.


- 두두두........ -


이들은 뒤에서 총치안대가 추격하여 온다는 것을 알고 있지만 자신들이 약 3시간 먼저 출발했기에 이들 앞쪽 멀리 보이는 숲속으로 들어가면 추격을 못할 것이라 착각을 하고 있었다.


이들이 멀리 숲이 보이자 안도하는 얼굴을 할 때, 뒤쪽에서 이상한 소리가 났다.


- 부아앙! -

“.............”


이런 소리를 들은 검은 옷을 입은 사내들 중 한명이 뒤를 돌아보고 놀라며 소리쳤다.


“총치안대 부대가 쫓아온다!”

“뭐!!”


이 소리에 총 22명이 모두 뒤를 돌아보았다.


그리고 이와 동시에 검은 옷을 입은 자들 4명이 말에서 그대로 날아올랐다.


- 휘익! -

“우리가 막을 것이니 너희는 약속된 장소로 먼저 가라!”

“옛!! 이랴!!”

- 히히힝!! -

- 두두두........


4명의 마법사들이 하늘로 날아올라 4서클 공격마법을 캐스팅을 하려고 했다.


“콜드 블레이......”

“포........”

“프로스트......."

“파이어......."


냉기의 칼날과 눈에 보이지 않는 충격파 그리고 냉기의 고리와 화염의 고리 공격 마법을 캐스팅을 하려고 할 때. 빛이 번득하는 것이 이들 눈에 보였다.


- 슉! 슉! 슉! 슉! -

“어억!!”


이들이 캐스팅을 하려다가 놀라 소리칠 때 빛은 이들 4명의 가슴에 박혔다.


- 퍼버벅! -

“컥! 큭! 켁! 욱!”

- 쿠쿵!! -


순간 이들은 외마디 비명을 지르며 땅 바닥으로 떨어졌다.


땅에 떨어진 이들 4명의 마법사들 가슴에는 화살이 박혀 있었다.


이와 동시에 이들이 죽은 곳 위로 아리엘 플라이가 날아서 지나갔다.


- 쇄애액!! -

“...............”


이런 소리가 나자 말을 타고 있던 경장갑을 입은 자들이 일제히 뒤를 놀란 얼굴로 돌아보았다.


이와 동시에 검을 뽑아든 병사들 네 명이 맨 뒤에서 말을 타고 있던 경장갑을 입은 사내들 몇 명을 검으로 내리치며 지나갔다.


- 사아악! -

- 퍼버벅!! -

“크아악!! 케에엑!!”

- 우당탕!! -


이와 동시에 프레일을 든 병사들이 또 다른 자들을 철퇴로 내리쳤다.


“홀드!!”

- 휘이익!! -


이때 엘프 소녀들과 이들을 안고 있던 경장갑을 입은 사내 두 명이 몸이 마법으로 마비가 되어 마법사 두 명의 손에 잡혀 하늘로 올라갔다.


그리고 이때 살아남은 경장갑을 입은 사내들 등에 화살들이 박혔다.


- 퍼버벅!! -

“크아악!! 케에엑!!”

- 우당탕!! -


이들도 곧 말에서 떨어졌다.


그리고 아리엘 플라이를 탄 병사들이 말 고비를 잡아 말을 세웠다.


“워워!!”

- 히히힝!! -


곧 말들은 소리치며 멈추었다.


이와 동시에 총치안대 병사들이 모두 아리엘 플라이를 멈춰 세우고 내렸다.


이때 마법사 두 명도 사로잡은 자들을 바닥에 던지고 엘프 소녀들만 안고 바닥에 내려서며 마법을 해제하여 주었다.


“해제!”

- 츠츠츠....... -


곧 마법의 빛이 잠이 든 엘프 소녀들의 머릿속으로 스며들자 이들은 정신을 차리고 깨어나 소리쳤다.


“어멋!!”

“정신을 차렸으며 저 쪽에서 잠시 기다리시오.”


이들이 소리치자 마법사 중 한명이 말했다.


곧 엘프 소녀들은 일어나 총치안대 병사들 쪽으로 가서 이들 등 뒤에 숨었다.


이들 소녀들도 총치안대 병사들이 모두 정직하고 자신들을 보호하고 있다는 것을 알기 때문이다.


이때 10인 대장이 병사들에게 명령을 내렸다.


“저기 두 놈은 말에 태우고 죽은 자들의 품을 뒤져라!”

“옛!! 대장님!!”

- 우르르....... -


10인 대장의 명령을 받은 병사들은 곧 행동을 했다.


죽은 자들의 품을 뒤지자 곧 경량화 마법주머니가 모두에게서 나왔고, 사로잡힌 자들의 품속에서도 경량화 마법 주머니가 나왔다.


병사들은 이 경량화 마법 주머니를 열어 안쪽을 조사했다.


이 경량화 마법 주머니에는 금화와 은화 외에는 이들의 신분을 증명할 무엇도 나오지 않았다.


이 경량화 마법 주머니는 모두 마법사들 중 한명에게 주자 마법사는 이것을 아공간에 넣었다.


곧 이 죽은 노예 사냥꾼이 착용한 경장갑도 모두 벗겨지고 가죽 장화 옷 병기들을 모두 병사들이 챙겨 마법사에게 주자 그는 이것도 모두 아공간에 넣었다.


이것은 모두 전리품이다.


나중에 이것을 이들이 나누어 가질 것이다.


화살까지 뽑은 후, 벌거벗은 시체들을 한곳에 병사들이 모아 놓자 마법사 중 한명이 품속에서 작은 병을 꺼내어 시체들 위에 가루를 뿌리며 말했다.


마법사가 시체에 뿌린 가루는 오크를 유혹하는 가루이다.


“다시 태어 날 때는 몬스터로 태어나가라.”

“가자!”

“옛!!”


이때 또 다른 마법사 외치자 병사들이 일제히 대답했다.


그리고 마법사들 한명이 엘프 소녀들에게 말했다.


“그대들은 말을 타시오.”

“저, 저 기계 말을 타고 싶어요.”

“나도요.”


이들이 호기심 가득한 얼굴로 병사들이 탄 아리엘 플라이를 돌아보며 말했다.


이들의 말을 들은 10인대장이 미소를 지며 말했다.


“마틴과 소린 병사들이 소녀들을 뒷자리에 태워라.”

“옛!!”


10인대장의 말을 들은 병사 두 명이 환한 얼굴로 대답하자 엘프 소녀들은 얼른 그들이 있는 곳으로 갔다.


이들 두 명의 병사들만 총각이고 애인이 없기에 10인대장이 이들을 지목한 것이다.


비록 엘프들이 18세 정도에 소녀의 모습을 하고 있지만 이들의 나이는 2백 살 정도이다.


이들은 충분히 결혼을 할 수 있는 나이이기에 병사들은 환한 얼굴을 한 것이다.


마법사들은 엘프 소녀들이 병사들과 아리엘 플라이를 타자 의미심장한 미소를 지고 말에 올라탔다.


곧 이들은 말들을 몰고 시티를 향하여 말달렸다.


“이랴!!”

- 히히힝!! -

- 두두두........ -


이들이 말을 모두 끌고 가자 곧 10인 대장이 외쳤다.


“가자!”

“옛!!”

- 부우웅!! -

- 쐐애액!! -


곧 기계음과 제트 음이 울리며 이들이 탄 아리엘 플라이는 공중으로 날아올라 앞으로 날아갔다.


“와아아!!”

“............”


순간 엘프 소녀들은 함성을 질렀다.


한편 얼마 후, 이들은 모두 황궁 시티 외곽에 있는 총치안대 앞에 도착하자 10인대장이 의미심장한 얼굴로 엘프 소녀들을 뒷자리에 태운 병사들에게 지시를 내렸다.


“너희들은 레이디들을 모셔다 드리고 돌아오라.”

“옛!! 대장님!!”

- 부우웅!! -

“와아아!!”


곧 이들이 탄 아리엘 플라이는 바퀴를 이용하여 시티로 들어갔다.


한편 그날 밤 늦은 시간 총치안대장인 에밀 후작이 심각한 얼굴로 보고를 받고 있었다.


“오늘 낮에 노예 사냥꾼들에게 납치된 엘프 소녀들은 아카라스 영지의 독수리 상단주인 페기스 자작의 의뢰를 받은 자들이었습니다. 이자의 저택 지하에는 전국에서 납치한 여인들이 갇혀 있으며 세습 귀족들에게 비밀이 이들 여인들을 성노로 팔고 있습니다.

문제는 이자의 저택 지하에는 거미줄 같은 땅굴이 수도 없이 많다는 것입니다. 또한 오늘 체포한 자들과 죽은 자들 같은 노예 사냥꾼들이 백여 부대나 있다는 것입니다. 오늘 생포한자들도 이들의 대하여는 자세히는 모릅니다.”

“첩보사령부에 알려 합동작전을 벌이겠소. 일단 이자들의 대하여 소문이 나지 않게 조치를 하시오. 본 후작이 황태자 전하를 만나보겠소.”


에밀 후작은 심복의 보고를 받고 심각한 얼굴로 지시를 내혔다.


그의 지시를 받은 심복 마법사는 정중히 대답했다.


“알겠습니다. 후작 각하.”


그의 대답을 들은 에밀 후작은 굳은 얼굴로 곧 자리에서 일어나 집무실을 나갔다.


얼마 후, 에밀 후작은 황궁으로 들어가 앤드류 황태자에게 이일에 대하여 보고했다.


보고를 받은 앤드류 황태자는 심각한 얼굴로 지시를 내렸다.


“일단 후작은 비밀리에 모든 세습 귀족들의 감시하시오. 본 황태자는 첩보사령부를 동원하겠소. 그리고 첩보요원들이 오면 그들과 적극 협조하여 쥐새끼들을 한 놈도 놓치지 말고 잡아들일 준비를 하시오. 될 수 있으면 사로잡으시오. 그러나 사로잡기 불가능하면 죽어도 좋소.”

“알겠습니다. 황태자 전하.”


앤드류 황태자의 지시를 받은 에밀 후작은 정중히 그러나 심각한 얼굴로 대답했다.


이런 에밀 후작이 집무실을 나가자 곧 앤드류 황태자는 자리에서 일어나 텔레포트를 했다.




많은 선작과 추천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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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 제51장. 전쟁의 끝. +1 21.11.10 320 3 11쪽
193 제51장. 전쟁의 끝. +1 21.11.10 283 4 12쪽
192 제51장. 전쟁의 끝. +1 21.11.10 293 3 13쪽
191 제51장. 전쟁의 끝. +1 21.11.10 294 2 11쪽
190 제51장. 전쟁의 끝. +1 21.11.10 297 3 11쪽
189 제51장. 전쟁의 끝. +1 21.11.10 301 3 11쪽
188 제50장. 앤드류 황제. +1 21.11.10 299 3 15쪽
187 제50장. 앤드류 황제. +1 21.11.10 283 3 13쪽
186 제50장. 앤드류 황제. +1 21.11.10 299 3 12쪽
185 제50장. 앤드류 황제. +1 21.11.10 301 3 13쪽
184 제50장. 앤드류 황제. +1 21.11.10 296 3 12쪽
183 제50장. 앤드류 황제. +1 21.11.10 291 3 12쪽
182 제49장. 또 다른 악. +1 21.11.10 274 4 10쪽
181 제49장. 또 다른 악. +1 21.11.10 286 3 10쪽
180 제49장. 또 다른 악. +1 21.11.10 290 3 10쪽
» 제49장. 또 다른 악. +1 21.11.10 286 3 11쪽
178 제49장. 또 다른 악. +1 21.11.10 292 3 13쪽
177 제48장. 전쟁의 끝. +1 21.11.10 296 3 11쪽
176 제48장. 전쟁의 끝. +1 21.11.10 290 3 12쪽
175 제48장. 전쟁의 끝. +1 21.11.10 283 3 12쪽
174 제48장. 전쟁의 끝. +1 21.11.10 282 3 12쪽
173 제47장. 전쟁 속에 발전. +1 21.11.10 282 3 10쪽
172 제47장. 전쟁 속에 발전. +1 21.11.10 293 3 10쪽
171 제47장. 전쟁 속에 발전. +1 21.11.10 274 3 12쪽
170 제47장. 전쟁 속에 발전. +1 21.11.10 300 3 14쪽
169 제46장. 시험 방송. +1 21.11.10 296 2 12쪽
168 제46장. 시험 방송. +1 21.11.10 293 2 11쪽
167 제46장. 시험 방송. +1 21.11.10 297 3 10쪽
166 제46장. 시험 방송. +1 21.11.10 305 4 13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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