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드류 대제

제48장. 전쟁의 끝.

그리고는 앤드류 황태자가 놀라는 나오미 공작에게 의미심장한 얼굴로 말했다.

“지금 보고 온 아리엘 플라이 공장은 공작의 가문의 것이오. 이번 전쟁에 승전 하사품이오. 공중전함대는 아리엘 플라이가 필요가 없소. 총치안대와 기동군단의 공급이 끝나면 아리엘 플라이를 민간에게 팔 때, 한 대에 가격을 10골드를 받으면 될 것이오.

제니아 후작은 이번 승전 기념 승작 식 때 공작으로 승작이 될 것이고 제지 공장에서 스쿨로 공급하는 기본 책과 공책 공급이 완료가 되면 제지 공장과 인쇄소와 잉크 공장이 제니아 후작의 가문으로 하사할 것이오.”

“감사합니다. 그리고 알았습니다. 황태자 전하.”

그녀는 앤드류 황태자의 말을 듣고 기쁜 얼굴로 대답했다.

나오미 공작의 대답을 들은 앤드류 황태자는 고개를 끄덕이고 난 후, 그녀에게 의미심장한 얼굴로 질문했다.

“가족 찾기 방송 준비는 어떻게 되었소?”

“가족 찾기 방송을 할 기자들을 모두 준비하였고, 방송 준비를 모두 끝냈습니다. 황태자 전하의 황제 즉위식이 끝난 후, 방송을 시작할 예정입니다.”

앤드류 황태자의 질문을 받은 나오미 공작이 정중히 대답했다.

그녀의 대답을 들은 앤드류 황태자는 의미심장한 미소를 지으며 설명을 한 후, 지시를 내렸다.

“본 황태자가 황제의 위로 오르는 즉위식은 앞으로 가을에 할 예정이오, 이 즉위식 전에 승전 승작 식을 먼저 한 후, 할 예정이오. 그러니 가족 찾기 방송을 내일이나 모래부터 시작하시오. 우리 국민들의 90%로 노예 출신이오. 이들의 한을 풀어주는 것이 먼저 할 일이오. 하루라도 빨리 한을 풀어주고 싶소. 먼저 시종들과 시녀들의 가족부터 찾아주고 난 후,

다음은 총치안대 병사들의 가족을 찾아 주고 그 다음은 공중전함 군단과 기동군단의 병사들의 가족을 찾아주시오. 이렇게 한 후, 일반 국민들의 가족들도 모주 찾아주시오. 가족 찾기 방송을 따로 만든 이유는 하루아침에 모든 국민들의 가족을 찾을 수가 없기에 방송 채널을 따로 만든 것이오. 이런 방송을 하면서 따로 국가 중대사인 승작 식을 제1채널에서 하고 또 그 뒤에 황제 즉위식도 방송하면 되는 것이오.

이런 방송을 하며 즉위식을 할 때만 모든 방송에서 하게 하면 되는 것이오. 단 어린이 방송은 의외로 하여야 할 것이오. 어린이 방송은 우리 제국의 미래를 결정짓는 방송이고 어린이는 황제 즉위식은 관심이 없기 때문이오. 모든 것을 강제로는 하지 마시오. 강제하는 것은 독제인 것이오. 알겠소? 공작.”

“알겠습니다, 그럼 우리도 준비를 해야 하니, 모래부터 가족 찾기 방송을 하는 준비하여 오늘 오후 6시부터 이런 방송을 한다는 것을 어린이 방송만 빼고 모든 채널에서 알리겠습니다. 황태자 전하.”

앤드류 황태자의 설명을 듣고 지시를 받은 나오미 공작이 정중히 대답했다.

그녀의 대답을 들은 앤드류 황태자는 의미심장한 미소를 잃지 않고 말한 뒤 텔레포트를 하여 사라졌다.

“그럼 그렇게 하시고, 수고하여 주시오.”

“네, 황태자 전하.”

- 팟! -

앤드류 황태자가 사라지자 곧 그녀도 날아서 제1방송국으로 갔다.

그곳에 도착한 그녀는 모든 앵커들과 첩보장들을 소집했다.

모든 앵커들과 첩보 장들이 회의실에 도착하자 곧 나오미 공작이 비서와 함께 회의실로 들어오자 이들은 일제히 자리에서 일어났다.

- 우르르! -

“모두 앉으세요.”

“예 공작 전하!!”

나오미 공작이 의미심장한 얼굴로 지시를 내리자 모두 일제히 대답하고 자리에 앉았다.

그러자 곧 그녀는 의미심장한 얼굴로 모두에게 말하여 지시를 내렸다.

“오늘 황태자 저하의 지시가 내렸어요. 모래부터 가족 찾기 방송을 시작하겠어요, 앵커들은 어린이 방송만 빼 모든 방송에서 오늘 저녁 6시를 기하여 가족 찾기 방송을 모래인 8949년 8월 18일 오전 10시부터 한다는 것을 공포하세요. 공포 할 대 반드시 황제 폐하의 이름으로 하세요. 가족 찾기 방송은 첫 번째로 시종들과 시녀들부터 할 것이에요 우리 제국의 모든 시종들과 시녀들이 팔러 온 곳이 전 오페리아 제국이고, 다른 제국들의 황가나 왕가에 시종 시녀들을 공급한 전 국가는 호라이즌 왕국이에요.

우리 첩보사령부에서 수집한 정보가 제3궁전 자료실에 있으니, 첩보 장들은 가능 요원들을 모두 투입하여 자료를 찾으세요. 또 기자들을 전 오페리아 제국과 호라이즌 왕국의 모든 마을에 투입하세요. 그리고 혹시 모르니까? 우리 제국의 모든 시티로 이동할 수 있는 텔레포트 스크롤을 충분히 준비하고 예비 첩보요원들을 모두 동원할 준비를 하여 주세요. 또 방송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 계획대로 할 것이니, 모든 앵커들은 교대로 투입을 할 준비를 철저히 해주세요.

이 방송은 우리의 주공이신 황태자 전하께서 공작이던 때에 시종들과 시녀들에게 때가 되면 가족들을 찾아주겠다고 약속을 하신 일이에요. 황가부터 시작하고 다음은 왕가, 그 뒤는 귀족 가문들까지 모든 시종들과 시녀들까지 해당이 되는 것이에요. 혹시 귀족들이 시종들과 시녀들의 가족 찾기를 방해하면 총치안대로 바로 보고하세요. 이일을 방해하는 자는 반역죄로 다스릴 것을 본 공작이 황태자 전하께 청할 것이에요. 시종들과 시녀들의 가족을 찾으면 바로 총치안대 병사들이고, 셋째는 공중전함 군단과 기동군단의 병사들이에요. 맨 마지막은 일번 국민들이에요 이것도 방송 시작하는 오늘부터 알리도록 하세요. 이상이에요, 모두 움직이세요!”

“옛!! 공작전하!!”

- 우르르........ -

나오미 공작의 설명을 듣고 지시를 받은 앵커들과 첩보장들은 일제히 대답하고 일어나 회의실을 나갔다.

그러자 나오미 공작과 그녀의 비서도 일어나 회의실을 나갔다.

한편 앤드류 황태자는 황태자 궁전 앞에 나타났다.

그를 본 시종들과 시녀들이 정중히 인사했다.

“황태자 전하께 인사드립니다!!”

“고맙소. 그리고 오늘 저녁 6시 방송을 꼭 보시오. 이 방송은 그대들의 대한 방송 예고이니, 그대들은 모두는 꼭 보시오.”

앤드류 황태자는 이들에게 의미심장한 얼굴로 말했다.

그의 말을 들은 이들은 어리둥절한 얼굴을 했다.

이들의 이런 표정을 본 앤드류 황태자는 더 말하지 않고 대전을 향하여 걸어갔다.

앤드류 황태자가 이들 눈에 보이지 않자 이들은 서로작은소리로 대화를 나누었다.

“황태자 전하의 말씀이 무엇인지? 아는 바가 있소?”

“글쎄요. 저도 잘 모르겠군요. 하여간 우리 쪽의 시녀들 중 그 시간에 근무가 없는 시녀들에게 방송을 보라고 할 것이니. 시종장께서도 따로 시종들에게 방송을 보라고 하세요.”

시종장의 말을 들은 사녀장이 이렇게 말하자 그는 고개를 끄덕이며 대답했다.

“알겠소. 무슨 일이지?”

“.......”

그의 대답을 들은 시녀장도 무엇인가 생각하느라 말은 하지 않았다.

한편 앤드류 황태자는 대전으로 가자 글로리아 황태자비가 아기인 에드워드 황자를 앉고 TV 앞에 앉아 있었다.

그리고 에스테반 황제와 클로리 황후도 같이 머나먼 제국이라는 연속극을 보고 있었다.

이들은 연속극을 보느라 앤드류 황태자가 온 것도 모르고 있었다.

이때 TV 앞에 심통 난 얼굴로 앉아 있던 이사벨 황녀와 캔디스 황녀가 앤드류 황태자를 보고 달려와 말했다.

“만화 영화를 보고 싶어요.”

“나도 만화 영화를 보고 싶어요. 형부.”

“너희들의 궁전에도 TV가 있으니 거기서 보는 것이 어떻겠니?”

이들의 말을 들은 앤드류 황태자는 난처한 얼굴로 이들에게 말하자 이들은 실망한 얼굴로 대답했다.

“거기는 아기가 없잖아요.”

“맞아요. 우리는 아기하고 같이 만화 영화를 보고 싶어요.”

이들의 말을 들은 앤드류 황태자가 의미심장한 미소를 보이며 말했다.

“아기는 엄마와 함께 있어야 하고, 엄마는 연속극을 보아야 하니, 너희가 너희의 궁전에 가서 만화 영화를 보는 것이 좋단다. 아니면 해안가에 가서 놀던지.”

“아앙! 아이들은 이제 해안에서 놓지 않고 궁전에서 만화 영화만 본단 말이에요.”

“맞아요. 이잉!”

앤드류 황태자의 말을 들은 이들이 다시 외치자 그는 이들에게 다시 말했다.

“그럼 그 아이들이 있는 궁전에서 같이 만화 영화를 보면 되지.”

“아! 그렇지.”

“우리 거기로 가자.”

- 다다다! -

앤드류 황태자의 말을 들은 이들은 순간 환한 얼굴로 서로의 얼굴을 돌아보더니, 그대로 대전을 달려서 나가자 시녀들이 이들을 따라갔다.

이때 에스테반 황제가 환한 미소를 지며 앤드류 황태자에게 말했다.

“아이들이 심통을 부려 난처했는데, 황태자가 일을 해결했군. 잘하였네.”

“연속극은 볼만하신지요?”

“아주 재미가 있어요. 책을 볼 때와 완전히 느낌이 다르군요.”

에스테반 황제의 말을 들은 앤드류 황태자가 환한 얼룰로 질문을 하자 클로리 황후가 그를 돌아보며 말했다.

이때 글로리아 황태자비가 그를 돌아보며 환한 미소를지었다.

그러자 앤드류 황태자는 그녀의 곁으로 다가가 잠이 든 아기인 에드워드 황자를 받아 안았다.

그리고 창가로 가서 창밖을 내다보았다.

앤드류 황태자는 최근에 에드워드 황자가 대전으로 나오자 자주 들려 아기를 보고 간다.

얼마 후, 앤드류 황태자가 아기를 글로리아 황태자비에게 안겨주고 다시 대전을 나가 집무실로 갔다.

그는 집무실에 앉아 집무를 보기 시작했다.

한편 이날 저녁 6시가 되자 정규 방송이 중단이 되고 엘프 앵커가 TV 화면에 나와 방송을 예고했다.

[8949년 8월 18일 오전 10시에 국민들이 기다리던 가족 찾기 방송을 황제 폐하의 칙령을 받아 시작합니다. 가족 찾기 방송은 첫 번째로 황궁에 소속이 된 시종들과 사녀들의 가족을 찾는 방송을 시작으로 하며 이 방송이 종료가 되면 바로 이어서 총 치안대원들의 가족 찾기 방송을 합니다.

세 번째로는 공중전함 군단과 기동군단의 병사들이 가족을 찾을 것이며 제일 나중에 일반 국민들의 헤어진 가족을 찾아 주는 방송을 이어서 할 예정입니다. 내일 오전에 황궁과 각 귀족가로 우리 방송국에 기자들이 파견이 될 것입니다. 황제 폐하의 칙령으로 하는 방송인만큼 모든 귀족 가는 적극 협조를 하여 주십시오. 만일 이런 귀족이 협조하지 않을 경우 반역으로 취급하라는 황태자 전하의 말씀이 있으셨습니다. 다시 말씀 드립니다........]

이런 방송이 나오자 시종 시녀들은 순간 자신들도 모르게 함성을 질렀다.

“와아아!!”

“흑흑흑........”

시녀들은 이 방송을 보고 감정이 복받쳐 눈물을 흘렸다.

한편 아이들이 보는 5번 채널은 이런 방송이 나오지 않기에 어린이들은 어린이 방송을 보며 즐거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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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선작과 추천 부탁드립니다.

[변진섭]

잘보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