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드류 대제

제48장. 전쟁의 끝.

제48장.

전쟁의 끝.

한편 호라이즌 왕국에서는 아리엘 제국의 총치안대 병력과 관리들이 대거 파견이 되어 나와 귀족과 치안대가 없는 무정부 상태에 6개 영지들에 마을들을 접수했다.

그리고 아리엘 제국으로부터 이곳 6개 영지의 시티들로 텔레포트 케이트를 연결했다.

호라이즌 왕국의 영지들에는 한 개에 시티에서 거의 1천개에 노예 마을들을 관리해 왔기에 이런 마을들로 통하는 관도가 잘 닦여져 있어 관리들과 총치안대부개 이동하기 좋았다.

하데스 영지 시티로 수많은 마차들이 들어오기 시작했다.

모두 식량들이 실은 마차들이다.

농지는 있지만 아직 밀을 수확하기에는 멀었고 귀족들과 치안대 병사들이 도망치며 상당한 양에 밀을 가지고 가고 남은 밀은 모두 불을 질러 남은 것이 별로 없었기 때문이다.

이들이 밀과 같은 식량에 불을 지른 이유는 이곳을 침공한 아리엘 제국군단이 원하는 것은 노예들이고 이들 노예들이 굶고 있으면 이들을 살리기 위해 제국 군단이 추격을 하지 못할 것이라 생각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런 짓을 해놓고 도주하는 귀족들과 치안대 병사들은 모두 이웃 국가인 이지라크 제국을 통하여 바다로 갈 수밖에 없다.

그러나 도주하는 이들은 이미 이지라크 제국이 점령이 되었다는 것은 모르고 있었다.

수천 대에 마차들이 각 마을로 흩어져 들어갔다.

한 마을에 도착하자 마차에 문이 열리고 엄청난 밀가루 부대들이 있었다.

이때 미리 도착한 마법사들이 아공간에 담아온 빵들을 노예들인 주민들에게 주어 어느 정도 힘을 회복한 주민들이 모여 있었다.

관리인 마법사가 마차에 문에 열리자 이들 주민들에게 소리쳤다.

“모두 밀가루 부대들을 내려 빵을 만드는 곳으로 옮겨가시오!”

“예!! 마법사님!!”

- 우르르........ -

곧 주민들 중 성인 남자들이 대답하고 달려들어 밀가루들이 가득 담긴 부대들을 내리기 시작했다.

이때 많은 아이들이 빵을 먹으며 한쪽에 서서 밀가루 부대가 내려지는 바라보았다.

이때 아이들은 관리하는 교사인 젊은 여자 마법사가 아이들에게 말했다.

“애들아 우리는 여기 있으면 안 되니, 저리로 가자.”

“네!! 선생님!!”

아이들은 교사의 말을 듣고 일제히 대답했다.

이들이 대답하자 곧 교사는 아이들을 데리고 마을 광장으로 이동했다.

마을 광장에는 안드로이드들이 TV 영상기를 거의 설치를 끝냈다.

아이들이 이곳에 도착하자 교사가 환한 얼굴로 아이들이게 말했다.

“애들이 저기 긴 의자에 앉아라.”

“네!! 선생님!!”

아이들은 일제히 대답을 하고 긴 나무 의자로 가서 앉았다.

이때 TV 영상기 설치를 끝낸 안드로이드 한명이 와서 리모컨을 교사에게 주며 정중히 말했다.

“설치가 끝났습니다. 이제 우리는 가보겠습니다.”

“수고했어요.”

교사는 안드로이드가 인간과 똑 같이 생겼기에 인간인 줄 알고 존대로 정중한 얼굴로 대답했다.

안드로이드는 곧 다른 곳으로 가고 교사가 리모컨을 누르자 곧 TV 영상기에 만화영화가 나오고 마법사의 모습을 한 여인의 그림이 나와 말했다.

[어린이 여러분 이제 곧 여우와 오크와 곰이 나올 것이에요. 조용히 보세요.]

“네!!”

아이들이 이렇게 다시 외치자 곧 만화영화가 시작이 되며 화면에 숲에 나왔다.

이때 웃기게 생긴 오크가 파랑색 멜빵바지를 입을 채 나오고, 눈이 쭉 찢어진 여우가 빨강색 반바지를 입고 나와 오크에게 말했다.

“오크야, 너 꿀 먹을래.”

“꿀 좋지. 꿀이 어디 있어?”

여우의 말을 들은 오크가 입에서 침을 흘리며 질문했다.

오크의 질문을 받은 여우가 대답하며 오크를 데리고 다른 곳으로 갔다.

“저기 가면 있어. 꿀통이 높은 나무에 달려 있어 나는 손이 닫지 않으니, 네가 꿀통을 내리면 우리 같이 꿀을 나누어 먹자.”

“그래 알았어.”

오크는 대답하며 여우를 따라갔다.

잠시 후, 나무가 나타나고 이 나무에 벌집이 달린 것이 보였다.

이 벌통을 여우가 숲에 숨어 손으로 가리키며 말했다.

“저기 봐봐, 꿀통에서 꿀이 조금씩 떨어지고 있잖아. 어서 가서 꿀통을 네가 따.”

“와아! 저 꿀은 모두 내 것이다.”

- 다다다! -

오크는 벌집을 보고 욕심이 가득한 얼굴로 소리치며 달려갔다.

그리고 곧 벌집을 손으로 땄다.

이때 벌집에서 수많은 벌들이 쏟아져 나와 꼬리에 달린 날카로운 침으로 오크를 쏘며 외쳤다.

“도둑이 왔다!!”

“공격하라!!”

- 앵앵앵!! -

“으아악! 오크 살려!!”

- 후다닥!! -

벌침이 쏘인 오크는 벌집을 팽케 치고 도망쳤다.

그리고 이런 오크를 따라 성질이 난 벌들이 추격해 갔다.

이때 숲에서 여우가 간사한 표정을 지으며 나와 땅에 떨어진 벌집을 집어 입으로 가져가며 말했다.

“헤헤헤....... 이 꿀은 이제 내 것이다.”

“이 도둑놈! 이럴 줄 알았다.”

- 팍! -

이때 벌집에서 커다란 장군 벌이 나와 여우의 코를 벌침으로 쏘았다.

순간 여우의 코가 빨갛게 커지며 여우는 벌집을 팽케 치고 소리치며 도망쳤다.

“으악! 여우 살려!”

- 후다닥! -

“서라! 이놈 여우야!”

- 앵! -

이런 여우를 따라 장군 벌이 날아서 추격해 갔다.

이때 빨간 조끼를 입은 곰이 숲에서 나와 땅에 떨어진 벌집을 들고 도망치며 외쳤다.

“와아! 꿀이다!”

- 후다닥! -

이런 만화 영화가 끝나고 만화로 된 마법사 여인이 나타나 말했다.

“어린이 여러분, 여우처럼 못된 꾀를 쓰면 될까요? 안될까요?”

“안 돼요!!”

아이들이 소리쳐 대답하자 다시 마법사가 말했다.

“오크처럼 혼자 욕심을 내면 안 되어요. 친구끼리 사이좋게 지내야 해요. 또 벌집에 손을 데면 벌이 나와 어린이 여러분을 쏘아요. 그럼 우리 모두 일어나 율동을 배워볼까요?”

“네!!”

- 우르르....... -

아이들은 모두 일제히 대답하고 일어났다.

그리고 곧 TV 영상기 화면에 어린이들의 만화 영상이 나와 춤을 추며 노래하자 아이들도 춤을 따라 추며 노래를 했다.

이런 일이 지나고 얼마 후, 총치안대 병사 두 명이 과일이 잔득 든 바구니를 가져와 교사의 옆에 놓고 갔다.

그러자 율동이 끝난 아이들에게 남쪽에 과일인 바나나를 아이들에 주며 말했다.

“이 과일은 바나나라 하는 과일이에요. 여기를 잡고 이렇게 껍질을 벗겨서 먹는 것이에요. 우리 어린이 여러분으로 해보세요.”

“네!!”

아이들은 일제히 다시 대답하고 바나나의 껍질을 벗겨서 먹으며 환한 표정을 지었다.

이들 뿐만 아니라 이 마을에 사는 모두 주민들도 바나나를 받아서 먹었다.

이런 과일을 먹으며 이들은 눈물을 흘렸다.

생전처음 먹어보는 과일이고 또 이런 행복이 끝나지 않기를 바랐기 때문이다.

이날 저녁 식사가 끝난 후, 모든 마을의 주민들이 TV 영상기 앞에 모였다.

이때 TV 영상기 화면에 엘프 앵커가 나와 말했다.

[황태자 전하의 선포가 있을 예정입니다.]

이런 방송이 나올 때 앤드류 황태자는 수많은 카메라들이 비추는 곳에 서 있었다.

이때 엘프가 손을 들자 곧 앤드류 황태자가 연설을 시작했다.

“본 아리엘 제국은 노예 해방 전쟁을 대륙력 8949년 4월 21일에 시작하였다. 그리고 대륙력 8949년 8월 15일을 기하여 모든 적국들을 점령하였고, 우리 서대륙을 우리 대 아리엘 제국으로 통합하였다. 오늘 이 시간 부로 모든 점령지는 우리 아리엘 제국이 영토임을 천명한다! 이와 동시에 모든 점령지의 노예들의 면천을 명령한다! 이 명령은 부황 폐하인 에스테반 폰 페이스 황제 폐하의 명을 받아 본 앤드류 폰 페이스 황태자가 부황 폐하를 대신하여 이 칙령을 대륙력 8949년 8월 15일에 선포한다! 대 아리엘 제국이여 영원 하라!!”

“대 아리엘 제국 만세!!”

“대 아리엘 제국이여 영원 하라!!”

“와아아!!”

앤드류 황태자는 이렇게 전쟁 동료와 함께 모든 노예들의 대하여 면천을 선포했다.

이런 칙령 선포가 끝나자 최근에 작곡된 아리엘 제국여 영원 하라, 하는 국가가 합창단의 연주와 합창으로 불려졌다.

그와 동시에 TV 영상기 화면에 아리엘 제국 황실의 문장인 블루 드래곤 깃발이 나타났다.

이와 동시에 아리엘 제국의 수도 상공에는 위스퍼 공작이 난 공중전함들과 제1공중전함 군단이 나타나 지나가며 대 황궁 옥상에 선 에스테반 황제와 클로리 황후 그리고 앤드류 황태자와 글로리아 황태자비를 향하여 바라보며 공중 전함에 탄 모든 기사들과 전투마법단원들 또 모든 병사들이 일제히 군례를 바쳤다.

“충!!”

“고맙소.”

이들의 군례를 받은 에스테반 황제가 벅찬 얼굴로 대답했다.

이때 수도 시티 북쪽에서 제1기동군단이 블루 대마법 갑옷을 착용한 아담 후작과 기사들 또 하얀 로브를 입은 전투마법단들이 말을 타고 앞에서 천천히 들어왔다.

이들 뒤로는 블루 갑옷과 투구를 쓴 병사들이 검을 치켜들고 또 프레일을 세우고 복합궁을 든 병사들이 모두 말을 탄 채 질서 정연하게 1백인 부대 별로 들어왔다.

이들이 군단 지휘부는 황궁 앞을 지날 때, 일제히 황궁 쪽을 돌아보며 가슴의 주먹을 대며 외쳤다.

“충!!”

“고맙소.”

이들의 군례를 받은 에스테반 황제는 눈물까지 보이며 말했다.

이들이 지나가자 다시 1백인 부대가 지나가며 군례를 바쳤다.

“충!!”

“고맙소. 정말 고맙소.”

이렇게 에스테반 황제는 감정이 복 바치는 얼굴로 눈물을 흘리며 말했다.

이들 군단이 수도 시티 대로를 지나가자 곧 모든 시민들이 나와 이들을 환영하여 일제히 함성을 질렀다.

“와아아!!”

“대 아리엘 제국 만세!!”

“황제 폐하 만세!!”

“황태자 전하 만세!!”

“충!!”

시민들이 이런 함성을 지르며 열광할 대 군단에 병사들이 부대 별로 지나가며 계속 군례를 바쳤다.

이때 시민들이 일제히 아리엘 제국이여 영원 하라, 는 국가를 부르기 시작했다.

- 대 아리엘 제국이여!! 영원 하라!! 세상 끝까지 우리 제국의 빛이 뻗어나가리라!! 주신이시여!! 우리 황실을 돌보아 주시여, 우리 황실에 영원히 지속되게 해주소서!! 대 아리엘 제국이여 영원 하라!! -

- 주르륵! -

이런 국가를 들으며 에스테반 황제는 눈물을 흘렸다.

승전 기념 군사 퍼레이드를 할 때, 많은 귀족들이 놀라워했다.

특히 아직 앤드류 황태자에게 충성 맹세를 하지 않은 귀족들의 얼굴은 어두웠다.

이들은 앤드류 황태자가 이미르 제국과 타니아 제국을 침공할 때 미친 짓이라 생각했다.

그런데 이 두 개에 대제국을 점령한 것도 모자라 서대륙의 모든 국가를 점령했다.

그리고 이들은 말로만 듣던 공중전함을 오늘 처음 보고 크게 놀랐다.

진짜로 공중전함이 있을 것이라 생각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오늘 이들이 본 공중전함 군단들이 총 123대였다.

공중전함 제1군단의 공중전함이 총 120대이고 위스퍼 공작의 지휘선이 3대였다.

이런 공중전함 군단이 전쟁을 시작할 때 총 5개 군단이었다.

그리고 전쟁이 끝난 이 시점에 공중전함 군단은 총 6개 군단이고, 여기에 총 해군사령부에 3개 공중전함이 있고 3개 해군사령부에도 각각 120대에 공중전함 군단이 완성이 되었다.

또 육군에 기동군단이 전쟁 전에는 총 15개 군단이었다.

그러나 전쟁이 끝난 이 시점에 기동군단 총 24개 군단이 완성이 되었고. 총 치안대 군단은 총 10만에 병력을 가진 군단이 12개 군단이나 되었다.

여기에 매달 공중전함 군단이 2개 군단씩 늘어나는 중이다.

육군은 이제 총 24개 군단으로 완성이 되었다.

총 치안대 군단은 앞으로 총 20개 군단으로 완성이 될 예정이다.

그리고 공중 전함 군단도 총 24개 군단으로 편성이 될 예정이다.

이렇게 전쟁이 끝났다.

군사 퍼레이드는 제1공중전함 군단과 제1기동군단만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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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선작과 추천 부탁드립니다.

[변진섭]

잘보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