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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질이 님의 서재입니다.

앤드류 대제

웹소설 > 일반연재 > 퓨전, 판타지

완결

다크엘프j
작품등록일 :
2021.10.03 13:24
최근연재일 :
2021.11.10 23:02
연재수 :
195 회
조회수 :
136,738
추천수 :
1,673
글자수 :
1,126,810

작성
21.11.10 20:27
조회
290
추천
3
글자
10쪽

제49장. 또 다른 악.

DUMMY

그가 나타난 곳은 이미르 황궁에 있는 나오미 공작의 집무실이었다.


이곳 소파에는 많은 첩보 장들과 가족 찾기 방송에 대한 회의를 진행하고 있었다.


이들은 앤드류 황태자가 텔레포트를 해오자 모두 일제히 일어나고 나오미 공작만 정중한 얼굴로 인사를 했다.


“황태자 전하!”

“모두 앉으시오.”

“예 황태자 전하.........”


이들이 모두 일제히 대답하자 곧 앤드류 황태자는 나오미 공작의 옆자리에 앉았다.


그러자 모두 자리에 앉았다.


이때 앤드류 황태자는 심각한 얼굴로 나오미 공작에게 에밀 후작에게 보고 받은 일을 설명한 뒤 지시를 내렸다.


“공작은 즉시 아카라스 영지에 독수리 상단의 저택과 그자와 관련 된 모든 일에 대하여 조사를 하시오. 또한 가족 찾기 방송은 그대로 진행하시오. 그리고 공중전함 제1군단에 연락하여 협조를 받으시오. 이런 이유는 첩보사령부에 공중전함이 몇 대가 없기 때문이오. 세습 귀족은 많으니,

제1군단의 공중전함이 모두 필요하오. 이일에 연루된 세습 귀족은 누구든지 체포하고, 또 증거를 찾으시오. 팔려간 여인들 중 죽은 자가 있으면 시체라도 찾으시오. 이번 일에 연루가 된 자는 될 수 있으면 생포하여 팔려간 여인의 대하여 정보를 얻는 일이 중요하오. 알겠소? 공작.”

“그렇게 하겠습니다. 황태자 전하.”


앤드류 황태자의 지시를 받은 나오미 공작은 심각한 얼굴로 대답했다.


그러자 곧 앤드류 황태자는 일어나 텔레포트를 하여 사라졌다.


그가 사라지자 나오미 공작은 첩보 장들을 심각한 얼굴로 돌아보며 지시를 내렸다.


“가족 찾기 방송은 그대로 진행하되, 휘하에 예비대에를 모두 동원하시고, 또 가족 찾기에 동원된 요원들 중 세습 귀족 가문에 가 있는 요원들에도 이일을 알려 세습 귀족들의 대한 정보를 수집하세요.”

“예!! 알겠습니다. 공작 전하!!”


나오미 공작의 지시를 받은 첩보 장들은 일제히 대답했다.


그리고 모두 나가자 곧 그녀도 집무실을 나갔다.


그녀는 케이트를 통하여 황궁으로 온 후, 다시 코르델리아 영주 성으로 가서 자신의 아들인 카멜이 있는 방 앞으로 가니, 그녀의 어머니와 아버지가 TV 영상기에서 나오는 연속극을 보고 있었다.


이들을 본 나오미 공작이 방으로 들어가 보니 카벨은 벌써 잠이 들어있었다.


이런 아들 곁에 앉은 그녀는 한숨을 쉬며 말했다.


“휴우....... 그때나 지금이나 우리 아들과 함께 있을 시간이 없구나.”


그녀는 이렇게 말한 후, 잠을 자는 아들 곁에 오랫동안 앉아 있다가 방을 살며시 나오자 어머니가 그런 그녀를 보고 질문했다.


“왜 자지 않고?”

“제국의 큰일이 발생했어요. 며칠은 못 올 것이에요.”

“쯧쯧....... 너도 고생이 크구나.”


나오미 공작이 어두운 얼굴로 대답하자 그녀의 아버지는 혀를 차며 말했다.


곧 이런 부모님께 그녀는 어두운 얼굴로 말했다.


“우리 아들을 잘 보살펴 주어서 고마워요. 엄마, 아버지.”

“그래 어서가 가보아라.”

“고생이 많구나.”


나오미 공작은 이들의 말을 듣고 대전을 나갔다.


곧 그녀는 온 길을 돌아가 두 개에 케이트를 넘어 다시 첩보사령부로 이동했다.


첩보사령부 옥상으로 가자 첩보사령부 소속에 공중전함이 도착하여 있었다.


그리고 첩보장중 한명이 그녀를 기다리다가 그녀의 어두운 얼굴을 보고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


심복 부하를 본 나오미 공작이 굳은 얼굴로 질문했다.


“공중전함 제1군단에는 연락을 하였나?”

“하였습니다. 하나 현재 하던 일이 있어, 내일 오후가 되어서야 군단을 이번 작전에 투입할 수 있다고 합니다.”


나오미 공작의 질문을 받은 첩보 장은 정중히 대답했다.


그녀의 대답을 들은 나오미 공작은 곧 그녀와 함께 공중전함으로 올라갔다.


공중전함에 그녀가 타서 보니 이미 많은 첩보 요원들과 엘프 기사들이 타고 있었다.


나오미 공작이 공중전함에 타자 곧 문이 닫히고 공중전함을 하늘로 날아올랐다.


하늘 높은 곳에는 이미 호위 전함 두 대가 구름으로 위장하고 대기 하고 있었다.


나오미 공작이 타자 공중 전함도 구름으로 위장한 뒤 앞쪽에서 빛을 발사했다.


- 슉! -

- 번쩍! -

- 츠츠츠....... -


순간 하늘에 육망성이 네 개가 나타났다가 사라지며 곧 빛의 동굴인 텔레포트 케이트가 열렸다.


그러자 곧 나오미 공작이 탄 공중전함과 호위 전함 두 대가 이 전함을 따라 케이트를 통과했다.


- 휘이익! -

- 츠츠츠........ -


케이트가 닫히자 이 세대에 공중전함들 빠른 속도로 품자 형태로 모여 남하했다.


공중전함들은 아카리스 영지 북쪽에 나타나 남쪽으로 이동해갔다.


독수리 상단은 아카리스 영지의 남쪽에 있는 영주 성 인근에 있었다.


영주성과 가까운 곳으로 텔레포트 케이트를 열면 독수리 상단에서 텔레포트 케이트에서 나오는 빛으로 알 수가 있어, 이 상단 저택과 멀리 떨어진 곳에 케이트를 연 것이다.


공중전함들은 곧 독수리 상단 저택이 있는 하늘 위에 도착하였다.


그러자 나오미 공작이 지휘소에서 커다란 평면 TV 화면에 모습을 보이는 엘프 마법사들을 의미심장한 얼굴로 보며 지시를 내렸다.


“지금 즉시 모든 마법사들은 사냥꾼들의 옷으로 갈아입고 변장 마법으로 우리 인간들로 변장한 뒤 공중 전함을 타고 하강하여 숲으로 들어가 숲속에 사는 벌레들을 조정하여 독수리 상단 저택으로 들어가는 모든 비밀 통로를 찾아라. 그리고 기사들이 이들을 보호하라.”

[옛!! 공작 전하!!]


나오미 공작의 작전 명령을 받은 엘프 마법사들은 일제히 대답했다.


그리고 곧 이들이 화면에서 사라지자 나오미 공작은 화면을 앞에 두고 의자에 앉은 첩보 요원들에게도 명령을 내렸다.


“여기서는 우리 요원들이 보내는 정보를 종합하여 지상에 독수리 상단 저택에 비밀 통로에 대한 지도를 만들고, 또한 독수리 상단을 드나드는 자들의 대한 인명부를 만들어라 또한 총치안대와 마법통신을 연결하여 그들과 언제든지 통신을 할 수 있게 준비하라.”

“옛!! 공작 전하!!”


이들 요원들은 일제히 대답하고 곧 마법 통신을 할 준비를 하기 시작했다.


한편 이때 두 대에 호위 전함들은 동쪽과 서쪽에 있는 숲으로 소리 없이 하강했다.


숲속에는 짙은 밤안개가 끼어 있었다.


그리고 공중전함에도 미러 이미지로 된 안개가 있어 이 공중전함이 날아 내리는 것을 누구도 알아채지 못했다.


공중전함에 지상 가까이 숲 위 나무들 위에 내리자 곧 백인이나 흑인의 모습으로 변장한 엘프 마법사들과 기사들이 검은 옷을 착용하고 또 블루 대마법 갑옷 위에 검은 망토를 쓴 공중전함에서 날아 내렸다.


이들은 2인 1조로 숲 속으로 날아서 흩어지고 곧 공중전함은 다시 하늘로 날아올랐다.

이때 1개에 첩보 요원 중 백인 여성에 모습을 한 엘프 마법사가 휘파람 소리를 내었다.


- 휘이익! -

- 푸드득! -


이때 많은 수에 날개를 가진 벌레들이 그녀의 곁으로 모여들자 그녀가 다시 휘파람 소리를 내었다.


-휘익! -

- 푸르득! -


곧 밤벌레들이 일제히 흩어졌다.


그러자 이들 엘프들은 커다란 나무로 가서 기사가 손바닥을 대자 곧 이 나무에 몸통이 열리고 이들은 나무속으로 들어갔다.


- 스르륵! -

“..........”


이들이 나무속으로 들어가자 다시 나무는 닫혔다.


한편 또 다른 첩보 요원들인 엘프 마법사와 기사가 있는 곳으로 수많은 들쥐들이 모여들었다.


- 찍찍찍........ -

“가서 사람들이 드나드는 동굴들을 찾아 그 안으로 들어가 나에게 그 동굴이 어떻게 생겼는지 알려 주렴.”


엘프 마법사가 손을 뻗으며 말하자 곧 쥐들은 머리를 손바닥에 대고는 곧 숲속으로 달려 나갔다.


- 찍찍찍....... -

- 후다닥!! -


쥐들이 사라지자 이들 중 기사가 인근에 작은 절벽으로 가서 손을 대자 곧 절벽에 틈이 벌어지고 이들은 이틈으로 들어갔다.


곧 이틈은 숨구멍만 남고 닫혔다.


또 다른 조는 새들을 부렸다.


곧 벌레들이 보는 영상이 엘프 마법사가 정신으로 보고 이 마법사 꺼내 든 마법통신구에 저장이 되었다가 바로 공중전함 상황실로 전송이 되기 시작했다.


이때 쥐들이 흩어지고 난후, 또 다른 쥐들 십여 마리가 숲속에서 멈추어 섰다.


- 저벅, 저벅......... -


이때 누가 여러 명이 걷는 소리가 나고 곧 검은색 경장갑을 착용한 무리들과 검은 옷을 입은 자들이 걸어서 이동했다.


이들이 걷는 모습이 쥐의 눈을 통하여 엘프 마법사가 보고 그녀가 보는 영상은 마법통신구를 통하여 나오미 공작이 있는 상황실로 전송이 되었다.


이때 TV 화면을 보고 있는 요원이 소리쳐 보고했다.


“공작 전하, 노예 사냥꾼 무리가 나타났습니다!”

“이자들이 가는 곳을 추격하라!”


요원의 보고를 받은 나오미 공작이 즉시 화면을 보며 소리쳤다.


그러자 공 요원이 대답하며 기기를 조작하자 상황실 중앙에 있는 미러 이미지 지도 영상에 붉은 점이 나타나며 새로운 길이 만들어졌다.


이렇게 쥐들이 추격하는지는 모르는 노예 사냥꾼들은 4명의 잠이 든 깊이 든 여인들을 허리에 끼고 얼마 후, 커다란 나무가 있는 곳에 도착하여 바닥에 있는 풀을 걷어내고 손잡이를 찾아 들어올렸다.


- 스르륵! -

“가자! 라이트!”

- 츠츠츠......... -


이때 검은 옷을 입은 마법사가 말하며 캐스팅을 하자 지하 동굴에 빛의 구슬이 나타났다.


이들이 모두 들어갈 때, 십여 마리에 쥐들이 이들을 따라갔다.


곧 문이 닫히고 이들이 지하 광장에 도착하였을 때 많은 고양이들이 나타나 쥐들을 사냥했다.


“야옹!!”

- 찌찍!! -

- 다다닥!! -


쥐들은 고양이들을 보자 일제히 뿔뿔이 흩여졌다.


그러나 이들 노예 사냥꾼들의 옷에는 벌레들이 붙어 있었다.


상황실에서는 쥐들이 보내는 영상이 사라지자 벌레들이 보내는 영상을 통하여 지도를 만들었다.


한편 이들은 고양이가 쥐들을 사냥할 때. 동굴 광장 난 수많은 굴들 중 한곳으로 들어갔다.


이들이 가는 곳만 함정이 없고 다른 굴에는 온통 함정이 깔려 있었다.




많은 선작과 추천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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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 제51장. 전쟁의 끝. +1 21.11.10 320 3 11쪽
193 제51장. 전쟁의 끝. +1 21.11.10 284 4 12쪽
192 제51장. 전쟁의 끝. +1 21.11.10 293 3 13쪽
191 제51장. 전쟁의 끝. +1 21.11.10 295 2 11쪽
190 제51장. 전쟁의 끝. +1 21.11.10 297 3 11쪽
189 제51장. 전쟁의 끝. +1 21.11.10 301 3 11쪽
188 제50장. 앤드류 황제. +1 21.11.10 299 3 15쪽
187 제50장. 앤드류 황제. +1 21.11.10 284 3 13쪽
186 제50장. 앤드류 황제. +1 21.11.10 300 3 12쪽
185 제50장. 앤드류 황제. +1 21.11.10 301 3 13쪽
184 제50장. 앤드류 황제. +1 21.11.10 296 3 12쪽
183 제50장. 앤드류 황제. +1 21.11.10 292 3 12쪽
182 제49장. 또 다른 악. +1 21.11.10 274 4 10쪽
181 제49장. 또 다른 악. +1 21.11.10 287 3 10쪽
» 제49장. 또 다른 악. +1 21.11.10 291 3 10쪽
179 제49장. 또 다른 악. +1 21.11.10 286 3 11쪽
178 제49장. 또 다른 악. +1 21.11.10 292 3 13쪽
177 제48장. 전쟁의 끝. +1 21.11.10 296 3 11쪽
176 제48장. 전쟁의 끝. +1 21.11.10 290 3 12쪽
175 제48장. 전쟁의 끝. +1 21.11.10 283 3 12쪽
174 제48장. 전쟁의 끝. +1 21.11.10 283 3 12쪽
173 제47장. 전쟁 속에 발전. +1 21.11.10 282 3 10쪽
172 제47장. 전쟁 속에 발전. +1 21.11.10 293 3 10쪽
171 제47장. 전쟁 속에 발전. +1 21.11.10 275 3 12쪽
170 제47장. 전쟁 속에 발전. +1 21.11.10 301 3 14쪽
169 제46장. 시험 방송. +1 21.11.10 297 2 12쪽
168 제46장. 시험 방송. +1 21.11.10 294 2 11쪽
167 제46장. 시험 방송. +1 21.11.10 297 3 10쪽
166 제46장. 시험 방송. +1 21.11.10 306 4 13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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