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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질이 님의 서재입니다.

앤드류 대제

웹소설 > 일반연재 > 퓨전, 판타지

완결

다크엘프j
작품등록일 :
2021.10.03 13:24
최근연재일 :
2021.11.10 23:02
연재수 :
195 회
조회수 :
136,733
추천수 :
1,673
글자수 :
1,126,810

작성
21.11.10 19:04
조회
274
추천
3
글자
12쪽

제47장. 전쟁 속에 발전.

DUMMY

그의 말을 들은 호위마법사 중 한명이 대답했다.


“악인으로 12세 전에 여자 아이들을 잡다가 강간하고 죽인 후, 오크의 먹이로 던져주는 자입니다.”

“그렇군. 그럼 죽여야지.”

- 팟! -

- 퍽! -


호위마법사의 대답을 들은 위스퍼 공작이 카무티 공작을 차가운 얼굴로 바라보며 말하고는 검을 손에서 놓자 그의 검은 텔레포트를 하였다.


그와 동시에 그의 검은 카무티 공작의 이마를 뚫고 들어갔다.


이때 위스퍼 공작이 검을 잡는 시늉을 하자 검이 텔레포트를 하여 그의 손에 잡혔다.


이런 모습을 본 버니 전투마법단장이 경악한 얼굴을 하자 호위마법사가 그의 대하여 보고했다.


“저자는 죽은 자는 아닙니다. 저자의 가족도 악인이 아니라 모두 살려서 이름 모를 섬으로 갔습니다.”

“그런가? 살려주지. 대신 등이 마나제어 마법진을 받고 가족이 있는 곳으로 가서 재판을 받아야 해. 받아들이겠는가?”

“받아들이겠습니다. 공작 전하.”


위스퍼 공작이 호위마법사의 말을 듣고 질문하자 버니 전투마법단장은 바로 대답했다.


그러자 위스퍼 공작이 호위마법사에게 명령을 내렸다.


“저자를 텔레포트 케이트가 있는 곳으로 데려다 주게.”

“옛! 공작 전하”


호위마법사는 큰소리로 대답하고 버니 전투마법단장과 함께 날아서 텔레포트 케이트가 있는 곳으로 갔다.


버니 전투마법단장은 재판을 받고 전향한 뒤, 백작으로 강등이 되는 선에서 끝났다.


그는 가족과 함께 이름 모를 섬에 남아 마이오스 공작의 가신이 된다.


공중전함에 도착한 후, 많은 기사들과 많은 전투마법단원들이 끝까지 대항했으나, 이들은 모두 죽었다.


그리고 병사들은 모두 항복을 하고 일부의 기사들과 전투마법단원들은 항복하고 등에 마나 제어 마법진을 부여받고 이름 모를 섬으로 갔다.


장교들인 기사들과 마법사들은 모두 이름 모를 섬에서 재판을 받고 전향을 하든지 아니면 강제 노동을 하게 된다.


이렇게 별 전투도 없이 오페리아 제국은 역사 속으로 사라졌다.


* * *


한편 이지라크 제국의 최북단에 위치한 아레스 영지 서쪽에서는 크안 제2공작의 중부 제2군단이 기마병만 남은 채 아리엘 제국의 제9군단에게 쫓기고 있었다.


이미 한차례 전투를 치루었고 이때 이지라크 제국의 중부 제2군단에 많은 전투마법단원들과 기사들이 죽었다.


그의 비하여 이들을 추격하는 아리엘 제국의 제9기동군단에 병사들은 사상자는 없고 크고 작은 부상을 입은 병사들이 수백에 불과하다.


이들 부상병들은 중부 제2군단의 포로들과 함께 안전한 후방으로 이동했다.


아리엘 제국의 제9기동군단의 병사들의 사상자가 없는 이유는 이들 병사들은 철저히 10인대나 뜨는 백인대로 모여 적을 공격하고 지치면 바로 뒤로 빠지는 일종의 차륜 전을 펼쳤기 때문이다.


이지라크 재국의 중부 제2군단은 아레스 영지 중부에 위치한 평원요새로 가는 중이다.


- 두두두.......

“거기의 다 왔다!”

- 부우웅! -


대초원 중앙에 위치한 거대한 평원요새 바깥에는 이 요새를 빙 둘려 목책성벽에 펼쳐져 있었다.


중부 제2군단은 이 평원 요새를 보다 신호수들이 일제히 뿔피리를 불었다.


먼저 이곳에 와 있던 바다의 마탑에 팔로마 황궁 마법사는 뿔피리 소리를 듣고 어두운 얼굴을 하고 음성 증폭 마법으로 소리쳤다.


“목책 성문을 열어라!”

- 끼이익! -


그의 외침에 이 평원요새에 있는 병사들이 일제히 대군이 드나드는 목책 성벽에 문으로 달려가 문을 급히 열었다.


중부 제2군단의 크안 공작은 목책 성문이 열리는 것을 보고 안도하여 목소리에 마나를 실어 외쳤다.


“거의 다 왔다! 그대로 말을 달려라!”

- 두두두....... -


그의 목소리를 들은 기마대 후미에 병사들은 안도하는 얼굴로 말을 몰았다.


그리고 얼마 후, 이들 군단에 패잔 군단은 목책 성으로 들어가고 성문이 닫혔다.


이때 평원 요새에서 수백 명의 푸른 로브를 입은 전투마법단원들이 하늘로 떠올랐다.


이들은 하늘에 떠 있을 뿐 목책 성 바깥으로는 나가지 않았다.


- 휘이익! -

- 두두두........ -


이때 멀리서 제2군단을 추격해온 제9기동군단의 병력이 말을 타고 달려왔다.


그리고 이 기동군단장인 아비드 후작(후작 대우 백작)이 낭패한 얼굴로 목소리에 마나를 실어 소리쳤다.


“군단은 정렬하라!”

“워워!!”

- 히히힝!! -


순간 제9기동군단 병력은 1천인 부대 별로 목책 성 멀리서 말머리를 돌려 목책성과 어느 정도 거리를 두고 정렬하기 시작했다.


이때 말을 세운 아비드 후작이 낭패한 얼굴로 옆에 있던 전투마법단장에게 명령을 내렸다.


“적을 추격하던 제10기동군단과 제11기동단과 마법통신을 연결하라.”

“옛!”


그는 대답하고 마법통신구를 꺼내는데 이때 그의 마법통신구가 울리며 공중전함 제3군단이 도스토 후작의 어굴이 보이자 곧 전투마법단장이 그를 보고 군례를 바쳤다.


- 찡! -

“충!”

[수고하시오. 군단장을 바꾸시오.]


전투마법단장의 군례를 받은 도스토 후작이 말하자 곧 그는 마법통신구를 옆에 있던 이바드 후작에게 주었다.


아비드 후작이 마법통신구를 받자 도스토 후작이 그에게 말했다.


[지금 우리 군단이 평원 요새로 가는 중이오. 현재 제10기동군단은 평원 요새 남쪽에서 북상하는 중이고 제 11기동군단은 동쪽에서 평원 요새로 가는 중이오. 군단장의 군단은 평원 요새 바깥에서 대기 하시오. 현재 평원 요새에는 적의 중부 제3군단과 북부 군단의 모든 병력이 집결하여 있는 상태요. 우리 제국의 3개 기동군단이 모두 모일 때쯤이면 우리 군단도 도착할 것이오.]

“알겠습니다. 후작 각하.”


이비드 후작은 도스토 후작의 명령을 받고 정중히 대답했다.


도스토 후작은 정식 후작이고 이바드 후작은 백작으로 후작 대우 백작이기 때문이다.


그는 마법통신구에서 도스토 후작이 사라지지자 마법통신구를 전투마법단장에게 돌려주며 신호수들에게 명령을 내렸다.


“여기서 잠시 대기한다. 식사 신호를 보내라.”

“옛!!”


이들 신호수들은 일제히 대답하고 뿔피리를 불었다.


- 부우웅! 부우웅! -

- 츠츠츠........ -


이런 뿔피리가 울리자 아비드 후작과 전투마법단장과 전투마법단원들 그라고 모든 병사들이 아공간 반지에 아공간을 열어 빵과 물을 꺼내서 말에 탄 채 식사를 하였다.


이들이 이렇게 식사를 시작하자 평원 요새 옥상에 있던 세 명의 공작들과 황궁마법사인 로랑 후작 중 중부 제2군단장이 천리경을 들고 제9기동군단 쪽을 보며 놀라며 말했다.


“저렇게 말 위에서 식사를 하다니, 어쩐지 너무 빠르게 추격해 온다고 했더니.”

“아리엘 제국이 기동군단의 병사들은 모두 아공간 반지를 가지고 있고, 이들은 그 아공간 안에 6달치 빵과 물 또 스프와 부상당했을 때 쓰는 포선과 연고 그리고 레인저 병사들은 상당수에 활도 넣어서 가지고 다니고 있습니다. 공작 전하.”


크안 공작의 말을 들은 황궁마법사가 어두운 얼굴로 말했다.


그의 말을 들은 다른 두 명의 공작이 놀라며 질문했다.


“아공간 반지가 결코 싸지 않는데 모든 병사들이 가지고 있다는 말이오?”

“그럼 아리엘 제국의 황실에 그렇게 돈이 많다는 말이오?”

“그렇습니다. 아리엘 제국의 앤드류 황태 는 던전 사냥꾼이고 그가 발견한 드래곤들의 던전이 수도 많다고 합니다. 그가 아리엘 제국으로 가던 초기에 흑마탑에 네크로멘서들과 아크리치들이 앤드류 황태자가 가진 보물을 빼앗기 위해 많은 습격을 하였고, 이때 앤드류 황태자가 죽을 뻔했던 일이 있었습니다.

이때 이결과로 앤드류 황태자가 미스릴로 에고 화살을 만들어 흑마탑에 네크로멘서들을 몰살 시킨 것입니다. 그가 우리 제국과 이미르 제국 또 타이아 제국의 계속 경고를 보냈을 때, 우리가 변했다면 어쩌면 우리 제국을 침공하지 않았을 것입니다. 그때 그는 이미 용언마법을 완성하고 또 검법도 상당히 완성하여 마족 후작과 싸워 이길 정도에 무력을 보유하고 있었습니다.

그의 요구는 타니아 제국의 동조하지 말고 노예 해방을 시키라는 것이었습니다. 이 요구를 이미 죽은 황제와 공작 전하들이 무시했고 또 타니아 제국을 지원했기에 이 전쟁이 일어난 것입니다. 이제는 우리 제국도 여기가 마지막입니다. 우리가 다 죽으면 우리 제국도 역사 속으로 사라지는 것입니다.”


심바 제3공작과 페리아 제4공작의 질문에 로랑 황궁마법사가 어두운 얼굴로 이런 설명을 했다.


그의 설명을 들은 크안 공작이 호기심을 보이며 질문을 했다.


“그럼 그런 절대적인 무력을 가진 앤드류 황태자가 왜 전쟁에 직접 나서지 않는 것이오?”

“그것은 그가 키운 기동군단들과 5개 공중전함 군단들이 가진 무력만으로도 세계 정복이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앤드류 황태자는 이런 전쟁이 벌어지는 와중에도 새로운 난쟁이 밀이라는 품종을 개발하여 1년에 5모작이 가능하기 만들었고, 또 각종 발전을 시키고 있습니다.

아리엘 제국의 이테노 국영지에는 거대한 제철소를 세웠고, 또 점령한 이미르 제국의 황궁에는 무슨 방송국이라는 것을 세웠습니다. 또 거대한 사각형에 평면거울 같이 생긴 TV 영상기란 것을 아리엘 제국의 모든 영지에 시티와 마을 입구에 무료로 설치하였고, 첩자의 보고에 따르면 이 거울에서 움직이는 사람들이 나와 노래를 한다고 합니다.

거기에 새로운 종이를 개발하여 대량생산 하여 각종 책들을 엄청나게 인쇄하여 제국의 세운 스쿨로 보낸다고 합니다. 또 우리는 깃털 펜을 아직도 쓰지만 아리엘 제국에는 쇠로 만든 펜을 만들어 이미 보급을 시작했습니다. 또 저절로 바느질을 해주는 기계도 있고, 또 움직이는 집들이 여러 채가 달리는 기관차라 불리는 골렘이 철길을 따라 끌고 다닌다고 합니다. 우리는 그냥 죽고 부하들 만이라 살리는 것이 어떻겠습니까? 어차피 이 전쟁은 졌습니다. 우리가 부하들을 항복시키고 자살하면 그들이라도 살릴 수 있습니다.”


크안 공작이 말을 들은 로랑 황궁마법사가 어두운 얼굴로 이런 설명을 하자 이들 공작들의 얼굴이 심각하게 변했다.


이들은 한참을 고민한 끝에 페리아 공작이 말했다.


“나는 부하들을 살리는 쪽을 택하겠소.”

“공작도 그렇게 하지.”

“나만 남았군. 그래 어차피 한생 잘살았으면 되었지. 나도 죽음을 택하지. 후작이 모든 기사들과 전투마법단원들을 집합시키시오. 그럼 우리가 가서 입장을 밝히겠소.”

“알겠습니다.”


이들의 말을 들은 로랑 황궁 마법사는 곧 정중이 대답하고 옥상을 내려갔다.


그리고 얼마 후, 모든 기사들과 전투마법단원들이 평원 요새 대회의실의 모였다.


로랑 황궁마법사과 세 명의 공작들은 이들을 만나기전에 자신들이 이끄는 3개 군단의 장군들을 모두 소회의실에서 만났다.


이때 크안 공작이 어두운 얼굴로 이들 장군들을 돌아보며 입을 열었다.


“모두 모이라고 한 이유를 본 공작이 대표로 설명하겠다. 우리 공작들과 여기 황궁 마법사인 후작은 항복하여 병사들과 기사들과 또 전투마법단원을 살리기로 결정하였다. 그대들과 우리만 죽으면 모든 부하들을 살릴 수 있다. 여기서 결정하라.”

“우리만 죽으면 그렇게 된다면 본 후작도 죽겠습니다..”

“본 후작도 따르겠습니다.”

“본 후작도 따르겠습니다.”


크안 후작의 비장한 얼굴을 본 모든 후작들이 죽음을 택했다.


그러자 곧 크안 공작이 모두에게 지시를 내렸다.


“그럼 기사들과 전투마법단원이 모든 자리로 이동합시다.”

“옛!! 공작 전하!!”

- 우르르........ -


크안 공작을 따라 모두 이동했고 대회의실로 들어간 이들 중 크안 공작이 대표하여 모두에게 똑 같은 말을 하자 기사들 중 일부가 외쳤다.




많은 선작과 추천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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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 제51장. 전쟁의 끝. 완결. +2 21.11.10 562 7 15쪽
194 제51장. 전쟁의 끝. +1 21.11.10 320 3 11쪽
193 제51장. 전쟁의 끝. +1 21.11.10 284 4 12쪽
192 제51장. 전쟁의 끝. +1 21.11.10 293 3 13쪽
191 제51장. 전쟁의 끝. +1 21.11.10 295 2 11쪽
190 제51장. 전쟁의 끝. +1 21.11.10 297 3 11쪽
189 제51장. 전쟁의 끝. +1 21.11.10 301 3 11쪽
188 제50장. 앤드류 황제. +1 21.11.10 299 3 15쪽
187 제50장. 앤드류 황제. +1 21.11.10 284 3 13쪽
186 제50장. 앤드류 황제. +1 21.11.10 299 3 12쪽
185 제50장. 앤드류 황제. +1 21.11.10 301 3 13쪽
184 제50장. 앤드류 황제. +1 21.11.10 296 3 12쪽
183 제50장. 앤드류 황제. +1 21.11.10 292 3 12쪽
182 제49장. 또 다른 악. +1 21.11.10 274 4 10쪽
181 제49장. 또 다른 악. +1 21.11.10 286 3 10쪽
180 제49장. 또 다른 악. +1 21.11.10 290 3 10쪽
179 제49장. 또 다른 악. +1 21.11.10 286 3 11쪽
178 제49장. 또 다른 악. +1 21.11.10 292 3 13쪽
177 제48장. 전쟁의 끝. +1 21.11.10 296 3 11쪽
176 제48장. 전쟁의 끝. +1 21.11.10 290 3 12쪽
175 제48장. 전쟁의 끝. +1 21.11.10 283 3 12쪽
174 제48장. 전쟁의 끝. +1 21.11.10 282 3 12쪽
173 제47장. 전쟁 속에 발전. +1 21.11.10 282 3 10쪽
172 제47장. 전쟁 속에 발전. +1 21.11.10 293 3 10쪽
» 제47장. 전쟁 속에 발전. +1 21.11.10 275 3 12쪽
170 제47장. 전쟁 속에 발전. +1 21.11.10 300 3 14쪽
169 제46장. 시험 방송. +1 21.11.10 297 2 12쪽
168 제46장. 시험 방송. +1 21.11.10 294 2 11쪽
167 제46장. 시험 방송. +1 21.11.10 297 3 10쪽
166 제46장. 시험 방송. +1 21.11.10 306 4 13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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