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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질이 님의 서재입니다.

앤드류 대제

웹소설 > 일반연재 > 퓨전, 판타지

완결

다크엘프j
작품등록일 :
2021.10.03 13:24
최근연재일 :
2021.11.10 23:02
연재수 :
195 회
조회수 :
136,719
추천수 :
1,673
글자수 :
1,126,810

작성
21.11.10 22:00
조회
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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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글자
11쪽

제51장. 전쟁의 끝.

DUMMY

제51장.

전쟁의 끝.


이때 제니아 공작도 슬며시 무도 회장을 빠져 나가 마법통신을 했다.


“지금 즉시 텔레포트 케이트를 통하여 제1기동군단부터 제4기동군단은 동대륙으로 가세요.”

[옛!!]


나오미 공작의 지시를 받은 기동군단의 군단장들은 일제 대답했다.


이들은 무도회에 가족만 보내 놓고 부대들을 이끌고 코르델리아 영주 성 인근에 대기 중이 부대로 돌아가 있었다.


이 작전은 이미 무도회가 열리기 전에 시작 된 작전이었기에 이곳에서 대기하고 있었다.


곧 아담 후작이 이끄는 제1기동군단이 일제히 말을 달려 나갔다.


“이랴!!”

- 히히힝!! -

- 두두두........ -


제1기동군단이 텔레포트 케이트를 통과 하자 자목성이 나오고 그곳에는 고구려의 기마부대가 대기하고 있다가 제1기동군단에 합류하여 같이 말을 달렸다.


곧 4개 기동군단은 말을 달리기 시작했다.


서대륙은 밤이지만 이곳은 낮이었다.


시간대 달라서 그런 것이다.


아담 후작도 말을 달리며 신기해했다.


‘이곳은 낮이라니 놀랍군. 이곳이 낮이니 비로소 이곳에 동대륙이라는 것이 실감이 나는군.’


그는 이런 생각을 하며 말을 달려 나갔다.


이들 기동군단의 목적지인 북쪽 국경까지는 말을 달려 15일을 가여 하는 먼 길이다.


이들이 다른 성에 그날 도착했을 때 드래곤 수리엘 총 로드가 다른 로드와 함께 성문 위에서 이들 군단들이 줄을 이어 달려오는 것을 보고 말했다.


“최 정예군단이 오는군.”

“그렇군요. 정말 대단한 군단입니다. 모두 기마병이라니 놀랍군.”


이들은 이런 대화를 나누었다.


이곳에서 기동군단은 쉬었다가 이들이 열어주는 텔레포트 케이트를 통하여 바로 국경으로 이동할 예정이다.


한편 앤드류 황제는 자정이 되자 무도 회장을 빠져 나갔다.


그리고 항궁 연못으로 혼자 가자 물속에서 전에 본 인어 여왕이 나왔다.


그녀는 놀라며 앤드류 황제에게 질문했다.


“어떻게 알고 오셨나요?”

“그대가 온다는 것이 이미 1천 년 전에 예언이 되어 있소. 우리 제국의 초대 황제께서 그대에게 본 황제가 씨를 주라는 유언을 남겼소. 본 황제도 부황 폐하께 최근에 들은 이야기요. 갑시다. 좀 전에 보니 그 연못 지하에 신방이 있는 것 같으니 그리로 갑시다.”

- 휘익! -


인어 여왕의 말을 들을 앤드류 황제는 이렇게 말했다.


그러자 그녀는 더욱 놀라는 얼굴을 했다.


이때 앤드류 황제는 몸을 날려 연못 물속으로 들어갔다.


그러자 물속에서는 그를 둘려 싸고 물방울이 생겼다.


곧 인어 여왕이 이런 앤드류 황제에게 가까이 오자 그녀를 한손으로 안은 그는 빠른 속도로 물속을 날아갔다.


이때 인어 여왕이 놀란 얼굴로 그의 품에 얼굴을 기댔다.


한참을 가자 곧 텔레포트 케이트가 나타나고 이들은 그곳을 통하여 이동했다.


그리고 얼마 후, 코르텔리아에 있는 이테네 호수 안쪽에 있는 동공으로 나왔다.


이 동공 천장에는 커다란 빛의 구슬이 떠 있고 한쪽에 작은 궁전이 한 채가 있었다.


이것을 본 앤드류 황제도 놀라워하며 말했다.


“이런 곳에 궁전이 있다니, 놀랍군.”

“저 궁전은 우리 왕국의 궁전과 똑 같은 양식에 궁전이에요.”


인어 여왕도 놀라며 말했다.


이들이 궁전에 들어가자 곧 앤드류 황제는 여왕을 놓아주고 대전 한쪽에 있는 커다란 석관을 향하여 허리를 숙여 예를 표하여 말했다.


“조상님의 유언을 지키려 왔습니다.”

- 그르릉! -


그가 말하자 곧 석관은 굉음을 내며 밑으로 내려앉았다.


그와 동시에 저면에 방문이 활짝 열렸다.


이들은 신기해하며 그 방으로 들어가자 먼지 하나 없는 침대가 놓여 있었다.


그리고 침대 옆에는 포도주 한 병과 잔이 두 개 놓여 있는 식탁과 의자가 있었다.


앤드류 황제와 인어 여왕은 곧 의자에 앉아 마주보며 말했다.


“본 황제가 보았을 때 그녀는 어린 소녀였는데, 어떻게 이렇게 빨리 자랐소?”

“우리 인어족의 왕족은 본래 어린 모습으로 30살이 될 때까지 살아요. 그런 후 30년이 지나면 아주 빠르게 성장하죠. 이런 모습이 되어야 비로소 성인 되는 것이에요. 나는 당신의 씨를 얻고 싶어요. 그러나 결혼은 하지 않을 것이에요. 한번만 당신과 교합을 하면 나는 평생 총 24명에 알을 낳을 수가 있어요,

그러면 우리 왕족도 많아 질 것이에요. 또 한 가지는 우리 왕국과 이곳 제국과 텔레포트 케이트를 열어주세요. 그리고 우리 왕국과 국교를 맺어주세요. 이것만 해주세요. 우리 인어 족은 남자가 적어요. 그래서 인어 족들은 수가 많지 않아요. 인간들과 교류하면 남자들이 많아 질것이고, 우리 인어 족은 멸종하지 않게 되어요. 과거 마족이 지배하며 그때 남성체가 많이 죽어 현재 남은 남성체로는 우리는 필히 멸종할 수밖에 없어요.”


앤드류 황제의 질문을 받은 인어 여왕은 이런 설명을 하며 간절한 눈빛으로 그를 바라보았다.


이런 설명을 들은 앤드류 황제는 흔쾌히 허락하며 말했다.


“알겠소. 그렇게 합시다. 일단 어색하니, 포도주가 있으니 한잔씩 합시다.”

“네. 폐하.”


어색한 것은 그녀도 마찬가지였기에 앤드류 황제의 말을 들은 그녀는 곧 잔을 놓자 앤드류 황제는 포도주 병을 집어 뚜껑을 따고 그녀의 잔에 한잔 따라주고 자신의 잔에도 한잔 따라주었다.


그리고 곧 이들은 포도주를 마셨다.


이때 갑자가 뱃속에서 뜨거운 기운이 올라가며 성기로 이 기운이 집중이 되는 것을 느낀 앤드류 황제는 놀라며 인어 여왕을 보자 그녀의 눈에는 이미 색기가 가득했다.


‘이 포도주는 우리의 합방을 돕기 위해 준비가 된 것이군.’

“하아.........”


이때 인어 여왕은 곧 입으로 뜨거운 김을 내어 뿜었다.


곧 앤드류 황제는 이런 여왕을 안아 옷을 벗기고 그도 옷을 벗은 후 침대에 누었다


곧 그녀는 두 팔로 앤드류 황제를 안아 오고 그런 그녀를 그는 인도하여 곧 몸이 합쳐졌다.


곧 뜨거운 바람이 이방에 불어오고 그녀의 비음이 방에 가득 찼다.


앤드류 황제는 포도주에 기운을 굳이 해소하지 않고 그대로 두었다.


몇 번에 성교는 끝나고 곧 인어 여왕은 앤드류 황제의 품에 안겨 잠이 들었다.


이때 누워 있는 앤드류 황제의 머릿속에 말소리가 들렸다.


[고맙소. 황제, 이제 본 황제는 마음을 놓고 주신님께 갈 수 있게 되었소. 본 황제의 후손을 잘 보살펴 주시오.]

‘잘 가십시오. 폐하.’


초대 황제의 말을 들은 앤드류 황제는 이렇게 속으로 말했다.


다음날 인어 여왕과 앤드류 황제는 호수를 나갔다.


그리고 곧 그녀를 데리고 황궁으로 갔다.


앤드류 황제는 그녀를 글로리아 황후에게 소개 하고 위스퍼 공작과 에밀 공작 그리고 제니아 공작을 불려 인어 왕국과 국교를 맺는 문서에 서명을 했다.


그런 후, 에밀 공작에게 말했다.


“총치안대 1천인 부대 부대를 인어 왕국으로 파견하시오. 이번에 파견을 병사들은 결혼을 하지 않은 병사들로 파견하여 주시오.”

“알겠습니다. 폐하.”


에밀 공작이 정중히 대답하자 곧 앤드류 황제는 이들과 함께 황궁과 코르델리아 영지로 연결이 되는 케이트를 넘어갔다.


그런 후, 산악산성 입구로 간 뒤에는 그곳에 있는 철로 된 성벽에 인어 왕국으로 통하는 양방향 텔레포트 케이트를 만들었다.


앤드류 황제는 인어 여왕을 의미심장한 얼굴로 바라보며 말했다.


“이제 인어 왕국과 우리 제국과 델레포트 케이트로 연결이 되었소. 저곳에 인어왕국의 사람들과 우리 제국의 사람들이 교류하며 살 수 있는 상업 시티를 건설하여 주겠소. 그럼 인어 왕국에서 나는 특산물을 이곳 시티에서 팔고 그 돈으로 밀이나 인어 왕국에서 필요한 한 것을 사면되는 것이오.”

“우리는 어떤 것을 파나요?”


앤드류 황제의 말을 들은 인어 여왕이 호기심을 보이며 질문하자 위스퍼 공작도 호기심어린 얼굴로 이들을 바라보았다.


그녀의 질문을 받은 앤드류 황제는 미소를 지며 대답했다.


“인어 왕국에서 저번에 보니, 진주가 흔하던데, 그것과 바다 깊은 곳에서 나는 산호가 우리 제국에서는 비싼 값이 팔리오. 그리고 찾다가 보면 인어 왕국에는 흔하고 우리에는 흔하지 않는 것이 있지 않겠소. 또 제니아 공작께서는 여기에 관리들을 배치하여 인어 왕국 사람들이 사기를 당하지 않게 하여 주시오.”

“네 알겠어요. 폐하. 아! 그런데 밀은 어디다가 쓰는 것인가요?”

“그렇게 하겠습니다. 폐하.”


이들은 대답하고 인어 여왕이 호기심을 보이며 질문을 하자 앤드류 황제가 빵을 한 개를 텔레포트를 시켜 와서 인어 여왕에게 주며 말했다.


“밀은 이런 빵을 만드는 재료요.”

“아 빵을 만들 때 쓰는 것이군요. 나도 빵은 먹어보았어요. 그럼 밀로 빵을 만드는 방법을 가르쳐 주던지 아니면 빵을 사고 싶어요. 그리고 우리 왕국에는 마나석도 아주 흔해요. 바다 깊은 곳에 가면 마나석이 돌처럼 많아요. 진주도 거기에서 가져오는 것이에요.”


빵을 받아본 그녀는 환한 얼굴로 말했다.


그러자 위스퍼 공작이 나서며 말했다.


“본 공작이 이곳에 시티가 생기면 직접 관리를 해주지요.”

“감사합니다. 공작님. 그런대 총각 치안대원은 언제 오나요? 우리 국민들이 남자들이 오기를 기다리고 있어서요.”


위스퍼 공작의 말을 들은 인어 여왕이 대답하며 에밀 공작을 바라보며 질문하자 에밀 공작은 어리둥절한 얼굴로 앤드류 황제를 돌아보았다.


그의 표정을 본 앤드류 황제가 의미심장한 얼굴로 텔레파시로 대답했다.


[인어 왕국의 국민들은 거의 모두가 여인들이오. 여인들은 남편을 원하는 것이오.]

“아! 그렇군요. 최대한 빨리 보내주겠습니다. 저기 보이는 성에 치안대원들 뿐만 아니라 기동군단의 병사들도 많이 있습니다. 오늘 중에 보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여왕 폐하.”

“감사합니다. 공작님.”


그녀는 에밀 공작의 말을 듣고 환한 얼굴로 말했다.


이날 에밀 공작은 총치안대 병력을 보내고 이들 병사들이 인어 왕국으로 들어가자 수많은 여인들이 이들을 반겼다.


“와아아!!”

“카아아!!”

“하하하!!”


여인들이 반기자 치안대원들은 환하게 웃었다.


인어 왕국으로도 앤드류 황제는 안드로이드 건설단을 보내 거리를 정비하고 또 무너진 집들도 인어 여인들이 원하는 형태로 지어주었다.


곧 산악산성 앞에 사업시티가 건설이 되자 많은 인어 여인들이 병사들이 준 빵을 먹어보고 빵을 사려 나왔다.


그렇게 되자 위스퍼 공작은 이곳 시티를 특별 관리를 했다.


인어 여인들이 가져오는 것은 진주와 산호 그리고 마나석 뿐만 아니었다.


난파선에서 가져온 금화와 보검들도 수도 없어 그의 가문에서 벌어들이는 돈이 엄청 났기 때문이다.


이렇게 시간이 흘려갔다.




많은 선작과 추천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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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 제51장. 전쟁의 끝. 완결. +2 21.11.10 561 7 15쪽
194 제51장. 전쟁의 끝. +1 21.11.10 320 3 11쪽
193 제51장. 전쟁의 끝. +1 21.11.10 283 4 12쪽
192 제51장. 전쟁의 끝. +1 21.11.10 293 3 13쪽
191 제51장. 전쟁의 끝. +1 21.11.10 294 2 11쪽
190 제51장. 전쟁의 끝. +1 21.11.10 297 3 11쪽
» 제51장. 전쟁의 끝. +1 21.11.10 301 3 11쪽
188 제50장. 앤드류 황제. +1 21.11.10 299 3 15쪽
187 제50장. 앤드류 황제. +1 21.11.10 283 3 13쪽
186 제50장. 앤드류 황제. +1 21.11.10 299 3 12쪽
185 제50장. 앤드류 황제. +1 21.11.10 301 3 13쪽
184 제50장. 앤드류 황제. +1 21.11.10 296 3 12쪽
183 제50장. 앤드류 황제. +1 21.11.10 291 3 12쪽
182 제49장. 또 다른 악. +1 21.11.10 274 4 10쪽
181 제49장. 또 다른 악. +1 21.11.10 286 3 10쪽
180 제49장. 또 다른 악. +1 21.11.10 290 3 10쪽
179 제49장. 또 다른 악. +1 21.11.10 285 3 11쪽
178 제49장. 또 다른 악. +1 21.11.10 292 3 13쪽
177 제48장. 전쟁의 끝. +1 21.11.10 295 3 11쪽
176 제48장. 전쟁의 끝. +1 21.11.10 289 3 12쪽
175 제48장. 전쟁의 끝. +1 21.11.10 282 3 12쪽
174 제48장. 전쟁의 끝. +1 21.11.10 282 3 12쪽
173 제47장. 전쟁 속에 발전. +1 21.11.10 282 3 10쪽
172 제47장. 전쟁 속에 발전. +1 21.11.10 293 3 10쪽
171 제47장. 전쟁 속에 발전. +1 21.11.10 274 3 12쪽
170 제47장. 전쟁 속에 발전. +1 21.11.10 300 3 14쪽
169 제46장. 시험 방송. +1 21.11.10 296 2 12쪽
168 제46장. 시험 방송. +1 21.11.10 293 2 11쪽
167 제46장. 시험 방송. +1 21.11.10 297 3 10쪽
166 제46장. 시험 방송. +1 21.11.10 305 4 13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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