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99%...
많은 분들이 요즘 대차게 까고 있는 그 녀석입니다.
근데 참 재밌는 것은
카카오 99%는 그냥 그것만 단독으로 먹는게 아니라
아이스크림이라던가 과일이라던가
하여튼 다른 음식과 섞어서 먹는 용도로 섭취해야 하는 거죠.
그리고 제가 먹어본 99% 포장지에도
다른 식품과 같이 드세요. <- 영어로-ㅅ-;;;
쓰여있더군요.
그런데 왜 그걸 그냥 먹은 다음에 크래파스다 한약이다 뭐 그렇게 말씀들 하시는 걸까요.
참 재밌는 현상입니다.
네이버 이영도 공식 출판 카페의 유영재님이 쓰신
< 그들이 카카오 99%를 상대하는 방식> 첨부합니다.
# 후치 네드발
"이게 초콜릿이라구요? 핫. 웃기는군요. 차라리 크레파스가 맛있다고 말을 해요. 그렇다면 당신은 카카오로 그림을 그리고 크레파스를 맛있게 먹을 수 있겠지요. 그렇게 할 수 없다면 그냥 쓰레기통에 던저 버려요. 아니면 끝까지 3천원에 대한 의리를 지켜 깔끔하게 먹고 죽든가."
# 그레이 휠드런과 무지개의 솔로처
"카카오 99%라고요? 그걸 어떻게 먹습니까?"
"아아 좋은 질문이오."
# 키 드레이번
(키를 죽이려 했던 자의 말로란 끔찍한 것이다.)
# 티나한 철창
"너-나-먹-어-라-!"
# 그러나 치천제, 이라세오날 마케로우
"짐은 너희들이 먹고싶어 하는 것을 먹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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