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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velesses 님의 서재입니다.

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작성자
창조적변화
작성
11.11.26 11:04
조회
590

별 생각없이 한담을 보다가 느낀건데... 지금 첫페이지게 추천글이 딸랑 2개밖에 없네요. 그것도 아랫쪽에...이거 잘 못하면 한담 첫페이지에 추천글이 하나도 없는 상황이 발생할지도 모르겠군요.

요즘 그렇지 않아도 댓글 문화가 식어가고 냉랭해져 간다고 느끼는 저로서는 다시 한번 그 기운을 느끼게 되네요.

저는 항상 표현하지 않는 사랑은 사랑이 아니다라는 생각을 가지고 살아서 그런지 더더욱 안타깝네요. ㅠㅠ

분명 30편이상, 50편이상의 글들을 끝까지 읽었다면 재미가 있어서 일 것입니다. 재미가 없다면 끝까지 보는 경우는 드물지요. 그런데 그 끝까지 보는 분들중에서 댓글은 0.5퍼이상이 달리기 힘들고 추천글은 0.1퍼가 되기 힘든 실정입니다. 수치로 적고 보니 참 암담하네요... 퍼센트가 어째 소수점 이하가 되어버리네요 ;;; 사실 추천글 같은 경우 소수점 둘째자리까지 갑니다. 0.01퍼쯤 되려나요? ;;; 여튼 요즘 들어 많이 아쉽다는 생각이 듭니다.

누군가를 사랑하면 사랑의 표현을 하고(선물과 말등), 누군가를 미워하면 미워한다고 표현을 하고, 좋아하는 음식, 좋아하는 영화등 모든 것은 표현할 때 그것이 존재함을 알게 되는 것입니다. 천만명이 같은 음식을 먹고 영화를 보는데 아무도 그에 대해 아무런 말을 안한다면...정말이지 삭막할 것 같지 않나요?

여튼, 점점 바쁘게 살아가고 스트레스 많이 받으며 사랑가는 세상 조금 더 많이 표현하고 살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주말입니다. 즐겁게 보내시고 좋은 일 많이 생기시길 바래요~~^^


Comment ' 5

  • 작성자
    명작
    작성일
    11.11.26 11:14
    No. 1

    홍보도 그러네요.. 4개나 , 5개, 6개중에 하나 올라오네요.
    이페이지에서

    홍보를 해도 효과가 없어서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5 키신
    작성일
    11.11.26 11:20
    No. 2

    저는 지금도 예전 제 글 추천글을 찾아 읽고 있답니다.
    정신자위류甲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셸a
    작성일
    11.11.26 11:54
    No. 3

    추천은 왠지 부담스러운게 사실이네요..;;;
    하고싶을 때도 있지만 내 글이 오히려 누가되지 않을까 싶기도 하고 그렇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2 박무광
    작성일
    11.11.26 12:17
    No. 4

    문제는 추천을 할만한 작품이 별로 없다는 거겠죠... 글들이 볼품 없다는 말이 아니라 잘 쓴 글은 이미 대부분이 알고 계시고 진주는 찾기 힘들고... 뭐 그런 게 아닐까 싶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 에니시엔
    작성일
    11.11.26 15:25
    No. 5

    음, 이번 페이지는 문제가 있는 게, '비난' 관련 문제가 화두에 올라서 한담 카테고리가 폭증한 탓이니...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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