밑에 불법 텍본 공유하는 블로그에 가서 텍본을 봤습니다.
(저장 안 했습니다. 오해 없으시기를. 저는 최소한의 예의는 지키자는 사상을 가진 남자입니다.)
눈 아프더군요. 내용을 파악하기도 어렵더군요.
텍본을 만들어서 배포할 열정, 아니 욕망이 있단 자체가
한심해 보입니다.
저작권 같은 어려운 이야기를 떠나서 저들은 룰을 깬 겁니다.
재밌고 감동적인 책은 기꺼이 값을 지불하고 사서 본다는
룰을 깬 일종의 '룰 브레이커(Rule Breaker)'들인 겁니다.
저들은 그저 자신들의 욕망을 합리화하고 있을 따름입니다.
데스노트의 '키라'처럼.
헬싱의 '밀레니엄' 지휘관처럼.
저라고 잘난 건 없지만 저들을 감히 '정신병자'라고 비난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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