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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공약장수 님의 서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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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결

전공약장수
작품등록일 :
2021.03.01 19:43
최근연재일 :
2022.06.01 21:36
연재수 :
427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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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5,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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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21
글자수 :
2,829,029

작성
21.08.23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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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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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글자
16쪽

178화 룰 따위 없는 공정한 듀얼(?)

DUMMY

“듀얼!”


[생존점수 8000]


[생존점수 8000]


역시 유O왕 게임 룰에 따라 생존점수는 각자 8000으로 시작하네.


애니메이션에서는 4000으로 시작하긴 하지만...


그건 애니메이션이기 때문에 그런 거지.


보통 애니메이션 속 주력 몬스터의 공격력은 2500~3000.


정말 강한 녀석들의 공격력이라고 해봤자 4000~5000 정도다.


물론 그 이상의 공격력을 가진 녀석들도 가끔 있긴 하지만...


대부분은 4000~5000정도지.


그런 상황에서 생존점수가 8000점이면 아무리 강력한 몬스터라도 일격에 게임을 이길 수는 없다.


그러면...


게임의 긴장감이 떨어지지.


매번 애니메이션에서 나오는 거 있잖아?


-이 공격이 들어가면 OOO(주인공)은 져!


그야말로 주인공이 패배할지도 모른다는 긴장감과 역전할 거라는 기대감을 주는 상황인...


적 몬스터한테 그대로 공격당해서 생존점수가 0이 될 상황.


그런 상황을 만들기 쉽게 하기 위해 생존점수를 4000으로 줄여서 하는 스피드 룰을 적용시킨 거지.


그러면 게임 중반에 몇 대 맞아서 생존점수가 2000~3000정도만 되어도 적 에이스 몬스터한테 한 방 맞으면 바로 게임오버가 될 상황이 잘 나오니까.


하지만 원래 게임의 룰은 생존점수 8000.


그러니 불만은 없다.


다만...


“선공은 내가 받아간다! 드로우!”


저 녀석 뭔데 지 멋대로 선공을 가져가네?


“야! 뭔데 선공을 바로 가져가?!”


“이 한심한 녀석! 애니메이션에서 보지 못 한 거냐! 선공은 먼저 말한 놈이 임자다!”


너무 당당해서 할 말이 없네...


원래 게임이라면 동전 던지기 같은 거나, 가위바위보로 정한다.


특히 원턴킬 덱이라고 불리는 것들을 사용하는 사람일 경우 누가 선공을 가져가는지에 따라서 승패가 끝날 정도로 괴랄한 덱들도 있기에...


그냥 선공을 가져가는 건 심각한 룰 위반이...었는데...


“난 실버 울프를 소환!”


[레벨 3 공격력 1200]


저 녀석은 공격력 1200짜리 하급몬스터 하나를 소환했다.


그것도 레벨 3에 효과는 아무 것도 없는 허접한 몬스터를...


커다란 은색의 늑대가 사납게 울부짖고 있지만...


그게 끝이었지.


게다가...


“그리고 장착마법 발동! 맹수의 송곳니!”


[맹수의 송곳니]

-야수족 몬스터에게 장착 가능.

-장착한 몬스터의 공격력과 수비력을 300 올린다.


덤으로 장착마법까지 써가면서 올린 공격력은 1500.


“어떠냐! 놀랐냐?! 공격력 1500의 무시무시한 위력의 몬스터가 앞에 있으니 할 말을 잃었겠지!”


“......그...그러네...”


심지어 저딴 몬스터 소환하고 자신만만한 모습을 보이다니...


하아...


네 녀석의 수준 잘 알았다.


그냥 허접이구나.


내가 아는 유O왕 카드 게임은 시작부터 공격력 3000이상의 에이스급 몬스터를 필드 위에 5장 깔고 시작하는 덱도 꽤나 많았다.


그런데 저 녀석이 하는 건...


고작 저런 수준이라니...


할 말이 없네...


물론...


저게 초창기 유O왕 카드 게임 기준으로는 맞긴 하다.


그 때는 사기적인 카드도 별로 없었고, 몬스터 수준도 낮았으니까.


하지만 내가 가진 카드들은 현대 유O왕 카드게임에 직접 써도 나쁘지 않는 승률을 낼 수 있을 정도로 강력한 카드들이지.


이거 끝났네.


그러니 적당히 놀아줄까?


“자 난 턴 엔드다! 네 놈의 턴이다!”


“그래...”


난 카드 한 장을 뽑았다.


그런데...


“얌마! 카드를 뽑을 때는 드로우! 라고 외쳐!”


“......귀찮게 그딴 걸 왜 외치냐?”


“카드를 뽑을 때 드로우! 라고 외치는 건 상식이라고 이 멍청한 놈아!”


“하아... 그게 룰은 아니거든? 그러니까 난 생략.”


그딴 걸 신경 쓸 거면 네 녀석 덱 상태나 신경 쓰라고 말해주고 싶을 정도지만...


그냥 게임이나 하자.


왠지 말싸움하기 시작하면 귀찮을 것 같으니까.


그럼 어디...


처음에는 뭘 소환할까...


우선...


내 손에 있는 카드는...


-지혜의 여신 플레타(레벨 12)

-세이크리드 울프 스텔라(레벨 8)

-인벤토리(마법카드)

-로그인(마법카드)

-소환명령(마법카드)

-기관총 포탑(레벨 4)


일단 유O왕 규칙에 따르면 고레벨 몬스터를 소환할 때는 제물이 필요하다.


필드 위에 있는 하급 몬스터를 제물로 바쳐서 상급 몬스터를 소환하는 방식이지.


레벨 5~6은 제물 1개, 레벨 7이상은 제물 2개.


대충 이런 방식이다.


특이하게 제물 3개를 요구하는 카드도 있지만...


잘 쓰진 않으니까 보통은 제물 2개면 끝이지.


다만...


지금 내 필드에는 제물로 쓸 카드가 없으니, 플레타나 스텔라는 못 쓴다.


물론 마법카드인 소환명령을 쓰면 되는데...


[소환명령]

-패에 있는 몬스터 카드의 소환 조건을 무시하고, 특수 소환한다.


저딴 하급 몬스터를 상대로 쓰긴 아깝지.


그러니 일단 견제 좀 하기 위해서 레벨 4의 기관총 포탑을 사용할 생각이었다.


“난 레벨 4 기관총 포탑 소환”


카드를 소환하자 내 앞에서 빛이 나면서 기관총 포탑 하나가 설치되었고,


[공격력 1800]


공격력은 실버 울프의 1500을 뛰어넘었다.


“기관총 포탑으로 실버 울프 공격.”


그러니 바로 사격을 가했다.


두두두두두두!


기관총 포탑은 거침없이 탄알을 날려주면서 실버 울프를 찢어버리는 수준으로 학살했고,


그대로 실버 울프는 소멸.


덤으로 공격력 1500짜리가 공격력 1800한테 당했으니,


생존점수는 300포인트 까인다.


[생존점수 8000-300=7700]


“칫... 내 실버 울프가 이렇게 당하다니... 강력한 몬스터를 가지고 있었구나.”


“그렇지...”


이 정도로 강력한 몬스터라고 하다니...


내가 다 기운 빠지네...


“공격이 끝났으면 빨리 턴 엔드를 외쳐! 꾸물거리지 말고!”


하지만 명령조로 말하는 거 조금 기분 나쁘네.


게다가 안 끝났어.


“하아... 아직 안 끝났거든?”


“뭐? 소환도, 공격도 끝났으면, 끝이지. 뭐가 남았다는 거냐!”


“효과가 남았잖아. 멍청아.”


“효과?”


“그래 효과. 난 기관총 포탑의 효과발동. 이 카드는 몬스터를 파괴한 턴에 1번 더 공격을 실행할 수 있다.”


“공격을... 1번 더?...”


“그래. 난... 음... 너 이름이 뭐냐?”


“훗... 내 이름을 물어보다니... 좋지! 내 이름은 유신! 유O왕을 뛰어넘어 신이 될 존...”


“아 거기까지. 유신한테 다이렉트 어택.”


대충 쓸데없는 말인 것 같아서 스킵했다.


두두두두두두!


그리고 기관총의 탄알이 유신을 향해 날아갔고,


그 탄알을 맞은 유신은 고통스러워하면서 무릎을 꿇었다.


“크흑... 제...제법이군...”


“아까 어둠의 듀얼인가 뭔가 하더니... 설마 고통도 그대로 느끼냐?”


“그렇다... 어둠의 듀얼이란 자신의 목숨을 건 듀얼... 고통을 느끼는 건 상식이지...”


그놈의 상식은 니 덱에나 챙겼으면 좋겠는데...


“하아... 그 놈의 상식... 됐다... 난 카드 한 장을 덮어두고 턴 엔드.”


그렇다고 상대해주긴 귀찮으니까 난 마법, 함정 존에 카드 한 장을 뒤집고 턴을 마쳤다.


이렇게 미리 셋팅해둬야 상대방 턴에도 쓸 수 있으니까 한 장을 깔아둔 거지.


그러니 이제 저 녀석 턴이 왔다.


“하아... 내 턴이다... 드로우!!!”

기관총에 맞았던 게 아프긴 했는지 숨을 거칠게 몰아쉬면서 카드를 뽑는 유신.


저런 걸 보면 내가 데미지를 받았을 때도 살짝 걱정되긴 하는데...


일단 지켜봤다.


덮어둔 카드를 쓸지 말지는 상대방이 어떻게 나오는지를 보고 정할 생각이니까.


그랬는데...


“하아... 난 붉은 눈의 검은 용을 소환!”


[레벨 7 공격력 2400]


갑자기 소환한 붉은 눈동자를 가진 검은 용.


근데...


저거 레벨 7이거든요?...


룰에 의하면 저걸 소환하려면 제물이 2개 필요한데요?...


미치셨습니까 휴먼?


“야... 너 뭐 하냐?”


“하하! 너도 이 녀석을 보고 놀란 거냐?! 이 강력한 초 레어 몬스터는 쉽게 볼 수 있는 게 아니지! 그러니 두려움에 떨거라!”


“아니... 그런 문제가 아니라... 저거 레벨 7이거든? 제물 소환 안 하냐?”


“제물? 그딴 게 왜 필요한데?”


“뭐?”


“내가 아는 유O왕 게임에서 제물 따위는 필요 없다!”


“......”


내가 아는 유O왕이라...


설마...


아...


그러네...


진짜 초창기의 유O왕에서는 제물 소환을 하지 않았다.


그냥 고레벨 몬스터를 막 소환했던 시기가 있었지.


“그러니 공격 속행이다! 가라 붉은 눈의 검은 용! 종언의 흑염탄!”


결국 듀얼을 속행했고,


내 기관총포탑은 검은 용이 내뿜은 검붉은 불꽃에 의해 파괴되었다.


그리고...


[생존점수 8000-600=7400]


초과한 공격력만큼의 데미지가 나한테 전해졌다.


그런데...


약간 따끔거리긴 하지만...


그다지 안 아픈데?...


......


아...


알겠네...


저 녀석 엄살 부린 거구나...


“크하하! 내게 검은 용이 있는 이상 난 무적이다! 턴 엔드!”








**








난 카드를 뽑았다.


그리고 웃었지.


솔직히 저 녀석이 룰을 멋대로 적용하는 것 정도는 예상범위였으니까.


하지만 이 상황은 오히려 좋지.


내 패에는 이미 레벨 8의 스텔라와 레벨 12의 플레타가 있었으니까.


저 녀석의 룰을 그대로 쓴다면 난 이 둘을 제한 없이 쓸 수 있다는 말이 되니까 엄청나게 환영할 일이지.


그러니 바로 소환했다.


“난 세이크리드 울프 스텔라를 소환”


그러자 빛과 함께 스텔라가 나타났는데...


“주인님?”


“응. 주인님이지. 일단 저 앞에 있는 녀석이랑 싸울 거니까 준비해.”


스텔라는 한 번 검은 용을 보더니, 바로 전투태세를 취했다.


거의 멍멍이 취급이긴 하지만, 머리 하나는 좋은 애였으니까.


그러니 바로 상황판단을 하고 움직이는 거지.


게다가...


[공격력 2500]


스텔라의 공격력은 높았다.


“공격력 2500?... 이런 미친?!”


“미친 건 공격력만이 아니지. 스텔라의 효과는 꽤 괜찮은 편이니까.”


난 스텔라의 몬스터 효과를 바로 사용했다.


“스텔라는 소환된 후 단 1번 자신보다 공격력이 낮은 몬스터를 전부 파괴하고, 파괴한 몬스터의 공격력만큼 공격력이 오른다.”


스텔라가 가지고 있던 백야의 목걸이 효과가 카드로 구현된 결과였다.


자기보다 약한 적을 모두 흡수해서 강해지는 스킬이지.


그렇기에 스텔라보다 공격력이 낮은 붉은 눈의 검은 용은 하얀빛이 되면서 스텔라한테 흡수당했다.


그리고...


[공격력 2500+2400]


[공격력 4900]


스텔라의 공격력은 4900.


덤으로 저 녀석의 필드에는 몬스터가 전혀 없는 상태.


공격하기 아주 좋은 상태지.


“스텔라로 다이렉트 어택.”


스텔라에게 공격을 명령하자 바로 손으로 허공을 할퀴더니,


손에서 하얀 검기 5개가 만들어지면서 그대로 날아갔다.


“악!!!!”


그리고 그 공격에 맞은 유신은 비명을 지르면서 날아갔지.


덤으로 생존점수는...


[생존점수 7700-4900=2800]


2800남았네.


다른 건 전부 애니메이션 룰이라면, 생존점수도 4000으로 하지.


그랬으면 이 일격으로 바로 게임오버였는데.


음...


하지만 상관없지.


난 아직 비장의 카드조차도 안 썼으니까.


생존점수가 많으면 2배로 굴려주면 될 뿐이었다.









**










“난 이걸로 턴 엔드”


난 턴을 끝냈고,


스텔라의 공격력은...


다시 2500으로 돌아갔다.


애초에 스텔라의 백야 스킬도 지속시간이 긴 스킬은 아니었으니까.


해봤자 1턴이 한계였던 거지.


하지만...


공격력 2500도 충분히 에이스급 몬스터.


저 녀석의 몬스터 상태를 보면 2500을 넘기는 건 꽤나 힘들지 않을까 싶었다.


“젠장... 저런 사기적인 몬스터를 가지고 있다니...”


“그럼 얌전히 패배를 인정할래?”


“무슨 헛소리를! 이 듀얼에서 지는 놈은 죽는다! 난 절대 지지 않아! 그딴 사기카드 따위 뛰어넘어 보이겠어!”


“그러시던가.”


“내 턴! 드로우!”


“이 때 스텔라의 두 번째 효과 발동.”


“뭐?... 효과가 또 있어?...”


“그래. 스텔라는 매 턴 시작 시 필드에 존재할 때 생존점수 1000을 회복시켜주거든.”


[생존점수 7400+1000=8400]


스텔라의 신성력이 가진 효과지.


세이크리드 울프는 기본적으로 치유능력을 가지고 있으니까.


“젠장... 이번 턴에 바로 해치워주겠어!”


“할 수 있으면 해보시던가.”


“그래... 해주마! 필드 마법 발동! 바다!”


유신이 바다 필드 마법을 사용하자, 주변에서 바닷물이 생기기 시작했다.


저 카드는 나도 알고 있지.


바다에 유리한 종족의 공격력, 수비력은 200 올리고, 바다에 불리한 종족은 공격력, 수비력을 200낮추는 필드 마법.


효과가 허접이라 잘 안 쓰지만...


아니...


그 이전에 지금까지 쓴 종족 다 바다에 안 어울리는 카드인데 저딴 걸 쓰네...


“너 참 쓰레기 카드 잘 쓰네. 그딴 걸로 지금까지 어떻게 이겼냐?”


“하하... 바다의 위대함을 모르는 무식한 녀석...”


“.....고작 공격력, 수비력 200 올려주는 카드로 뭘 어쩌려고.”


“이래서 애송이는 안 돼. 바다의 힘이 고작 그런 거라고 생각하니까.”


“그럼 아니냐?”


“아니지. 이게 바다의 진정한 힘이다! 가라 바다! 저 무식하게 쌘 은발 꼬맹이를 박살내버려!”


“뭐?...”


솔직히 저 개소리를 듣고 잠깐 멍해졌는데...


“주...주인님!... 푸하!... 사...살려!...”


스텔라의 다급한 목소리를 듣고 정신차렸다.


“스텔라?!”


“수...숨이!...”


뽀글뽀글


스텔라는 바다에서 허우적거리다가 물에 빠져버렸다.


그리고...


스텔라 카드가 파괴되면서 묘지로 가버렸다.


“뭐...뭐야...”


“하하! 이게 바로 바다의 힘이다! 멍청한 수인 여자 따위는 바다에 빠지면 죽음뿐이지!”


“......미친?”


내가 아는 바다 카드에는 저런 힘이 없다.


하지만...


초창기의 유O왕 애니메이션에서는...


저딴 짓거리 많이 하긴 했지.


흔히 아가리 듀얼, 과학 듀얼 소리를 듣는 그런 에피소드들이 정말 많았으니까.


바다를 소환하면 바다에 몬스터가 빠져 죽는다는 개소리를 하질 않나...


비가 내린 뒤에 전기를 쓰면 다 감전되서 죽는다고 하질 않나...


참 많았지...


근데 그딴 개소리를 진짜 듀얼에서 하네?


‘플레타... 이거 설마...’


[예. 마스터. 저게 용사의 힘입니다.]


그래...


대충 알겠네...


저딴 덱으로 이길 수 있었던 이유를...


카드 자체는 허접이지만, 카드에 용사의 힘을 하나씩 넣어서 애니 속 효과를 그대로 구현하는 게 저 녀석 능력.


아주 대놓고 사기치는 효과였다.


‘하아... 그럼 스텔라는? 어떻게 된 거야?’


[소환 해제되었을 뿐입니다. 실제로 죽거나, 다치진 않았으니, 걱정하진 않으셔도 됩니다.]


‘그건 다행이네.’


그래도 스텔라는 무사한 모양이었다.


하지만...


나도 되갚아줘야지.


저쪽에서 대놓고 사기친다면, 나도 정식 룰대로 할 생각은 없으니까.


작가의말

??? : 우리 주인공은 룰을 개무시할 때 더 강해집니다.

+공지했던 대로 2일 쉬고 돌아왔습니다.

아직 손목이 아프긴 하지만... 쓸 수는 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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