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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d******* 님의 서재입니다.

고대제국빨로 세계정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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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dcknight
작품등록일 :
2020.10.04 21:04
최근연재일 :
2020.11.23 22:00
연재수 :
56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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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882
추천수 :
401
글자수 :
250,257

작성
20.11.23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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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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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글자
6쪽

55화 아포칼립스의 징조.

DUMMY

55화




마계의 게이트가 커지면서 좀 더 상위의 마수들이 나오기 시작했다.


크와앗!!


“대륙으로 가는 길을 만들어라!”


헤몬과 장로들이 바다를 얼리기 시작했다.


루이가 도착했을 때는 이미 파이럿섬은 마수들로 발 디딜 틈조차 없음 정도였다.


+루이님, 시간이 없습니다. 서둘러 마계게이트를 파괴해야 합니다.


“바로 게이트를 파괴한다. 블랙피닉스와 아크론은 마수들을 정리해줘.”


+네, 루이님.


“하트브레이커와 하데우스는 마족들을 맡아줘.”


+네.


위잉~ 펑!


하데우스가 마나포를 쏘자 마나탄이 마족들과 부딪히며 대폭발을 일으키며 주변 마족들까지 피해를 입혔다.


“윽! 피해라!”


하데우스의 마나포를 피해 마족들이 도망쳤다.


피슝!


“컥!”


하트브레이커의 마나애로우 저격은 정확하게 마족들의 심장을 노리며 박혀들었다.


헤몬과 장로들은 잠깐의 발악도 하지 못하고 소멸되었다.


“티그리마와 다른 드래곤들은 가장 강한 마법으로 게이트를 폭격해.”


“네, 황제여.”


드래곤들이 마법을 준비했다.


[헬파이어!]


[데스레이!]


···



마법들이 게이트가 있는 연구소에 떨어졌다.


콰광! 콰과광!


건물들이 무너지면서 마계게이트의 모습이 드러났다.


마계게이트에서는 끊임없이 마수들이 빠져나오고 있었다.


“저기다! 모두 공격해!”


위잉~ 펑!


하데우스가 마나포를 쏘자 마나탄이 게이트에 부딪히면서 마수들이 소멸되며 게이트 안쪽의 수많은 마족들이 보였다.


하지만 금새 마수들로 채워지기 시작했다.


피잉!


하트브레이커가 쏜 마나애로우가 마수들 여러 마리를 관통했다.


“드래곤들은 계속 게이트 안으로 마법을 쏴!”


“하데우스와 하트브레이커는 게이트 안의 마족들을 저격해!”


마수들은 더 이상 게이트를 넘지못하고 드래곤들의 마법에 갈기갈기 찢기며 죽어갔다.


하지만 마수들과 마족들의 죽음은 마법진의 재물이 되어 마법진의 크기를 키워갔다.


“맞다.”


루이는 갑자기 힐링포션이 생각났다.


마족과 힐링포션은 상극이었다.


루이는 아공간의 힐링포션을 게이트 입구에 던졌다.


힐링포션이 맞은 마수들은 금새 녹아버렸다.


그리고 그 주변으로는 마수들이 가지않으려고 발악하는 것이 보였다.


”하트브레이커 힐링포션으로 마족을 맞춰줘.”


+네. 루이님.


하트브레이커가 마나애로우 앞에 힐링포션을 달아 마족에게 날렸다.


+저도 돕겠습니다.


위디아가 워터컨트롤을 이용해 힐링포션 물줄기를 게이트 안으로 보냈다.


대량의 힐링포션이 마계로 유입되어 마기를 정화시키기 시작했다.


“으악! 숨을 쉴 수가 없어!”


“힐링포션이 몸에 닿았어. 구해줘!”


“헉! 나한테 오지마.”


한 마족이 힐링포션에 맞고 몸이 녹으며 고통스러워 하는 마족이 자신한테 오자 그 마족을 공격해 죽였다.


루시퍼가 급하게 소리쳤다.


“게이트를 닫아라. 힐링포션이 계속 들어오면 위험하다.”


루이에게는 아직 어마어마한 양의 힐링포션이 남아있었다.


콸콸콸~ 콸콸콸~


위디아는 게이트에 힐링포션을 계속 쏟아부었다.


마계 안에 힐링포션이 고이기 시작했다.


힐링포션은 마계의 대기와 반응하며 증발하였지만 유입되는 양이 더 많았다.


“마계가 오염되고 있다. 게이트를 닫아!!!”


루시퍼가 외쳤지만 게이트 주변으로 갈 수 있는 마족이 없었다.


마족에게 힐링포션은 독과 같았다.


본능적인 두려움에 마족들은 다가갈 수가 없었다.


오히려 도망가기 바빴다.


“큰일이다. 돌아가서 해결책을 찾아야해.”


루시퍼는 서둘러 자신의 성으로 돌아갔다.


“위디아. 이거 파괴할 수 있을까?”


+지금 기술로는 어렵습니다. 그래서 예전 게이트도 봉인지역으로 만들 수 밖에 없었습니다.


“그래? 일단 힐링포션으로 막긴 했는데 큰일이네.”


+일단 마법진을 만들고 게이트 앞과 주변을 힐링포션으로 만든 아이스월로 막아 두겠습니다.


“응. [블랙포스] 소환.”


루이는 [블랙포스] 200대를 소환했다.


“이곳에 아무도 접근하지 못하게 하고 이상이 발생하면 보고해.”


+알겠습니다.


“위디아랑 섀도우, 하트브레이커는 남아서 마법진을 완성하고 나머지는 돌아가자.”


+네.


“드래곤들은 원래 하던 일 마무리하고.”


“네, 황제여.”


루이는 봉인지역도 힐링포션을 이용해서 게이트 주변을 막는 것이 좋겠다고 생각했다.


봉인지역 안에는 중요시설들이 많이 있기 때문에 사용할 수 있게 되면 큰 도움일 될 것이었다.


루이느 힐링포션이 앞으로 더 많은 힐링포션이 필요해 지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쥐포스, 아카데미를 전 대륙에 세우고 제국 검술을 가르쳐야겠어. 그리고 아카데미 출신 익스퍼트 이상의 기사들은 의무적으로 루고스헌혈원에서 헌혈을 하게 해.”


-넵, 루이님.


대륙 곳곳에 루고스아카데미와 루고스헌혈원이 지어졌다.




[메테오 스트라이크]는 주변의 운석을 찾아서 원하는 위치에 떨어지게 하는 마법이다.


위디아는 마법으로 무작위로 가장 가까운 운석을 불러들였다.


하지만 그 중 하나의 운석이 있던 운석군들이 의지를 가진 것처럼 먼저 간 운석을 쫓아 대륙 쪽으로 방향을 바꾸기 시작했다.


옛 마이스제국의 수도 메가, 운석으로 만들어진 커다란 크레이터.


퍽!퍽!


퍽!퍽!


땅을 뚫고 올라오는 수많은 손들.


그으어어~


그으어어~


오랫동안 묻혀있던 해골들과 시체들이 일어나 생명을 증오하며 이동하기 시작했다.


“응?”


마이스제국의 옛터에서 혹시나 주울 것이 있나 커다란 기웃거리던 좀도둑 닉은 자신을 향해 다가오는 해골을 발견했다.


“뭐야? 스케레톤인가?”


닉은 가뿐하게 검으로 헤골을 부쉈다.


“어! 뭐야? 예전에 높으신 분이었나 보네?”


닉은 해골이 끼고 있던 보석 반지를 발견하고는 크게 기뻐했다.


“오~ 이정도 다이아몬드면 얼마야?


닉은 보석에 열중하느라 수백의 해골들이 자신을 포위하며 다가오고 있는 것도 알아채지 못했다.


그어어어~


“어?”


으아아악~!


며칠 후.


그어어~


수만의 해골 무리에 피투성이 시체 하나가 같이 생명을 탐하며 걷고있었다.


루고스제국에 또 다른 위험이 다가오고 있었다.


-1부 완결-


여기까지 읽어부신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2부는 좀 더 준비 후에 찾아뵙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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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5화 아포칼립스의 징조. +2 20.11.23 316 4 6쪽
55 54화 20.11.22 261 3 7쪽
54 53화 +2 20.11.21 279 4 8쪽
53 52화 +2 20.11.20 274 4 7쪽
52 51화 +2 20.11.19 287 4 7쪽
51 50화 20.11.18 291 4 9쪽
50 49화 20.11.17 288 4 9쪽
49 48화 20.11.16 304 3 9쪽
48 47화 20.11.15 312 4 9쪽
47 46화 20.11.14 306 4 9쪽
46 45화 20.11.13 323 4 8쪽
45 44화 20.11.12 326 4 8쪽
44 43화 20.11.11 334 4 9쪽
43 42화 20.11.10 336 5 8쪽
42 41화 20.11.09 350 4 8쪽
41 40화 +1 20.11.08 383 4 7쪽
40 39화 20.11.07 384 4 8쪽
39 38화 20.11.06 407 5 7쪽
38 37화 20.11.05 401 4 7쪽
37 36화 20.11.04 398 4 7쪽
36 35화 20.11.03 395 3 8쪽
35 34화 20.11.02 395 5 8쪽
34 33화 20.11.01 391 4 7쪽
33 32화 모든 걸 먹는 자, 올이터 20.10.28 416 4 10쪽
32 31화 루고스 왕국의 외교사절단 20.10.26 413 5 11쪽
31 30화. 침입 +2 20.10.24 429 5 11쪽
30 29화 제 1차 대밀림 정복 20.10.22 432 5 11쪽
29 28화. 루이 제대하다. 20.10.21 438 5 11쪽
28 27화. 드워프와 만나다. +2 20.10.20 437 4 1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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