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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dcknight 님의 서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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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점 고대제국빨로 세계정복

웹소설 > 일반연재 > 판타지

sdcknigh..
그림/삽화
빵쟁이
작품등록일 :
2020.10.04 21:04
최근연재일 :
2020.11.23 22:00
연재수 :
56 회
조회수 :
19,354
추천수 :
371
글자수 :
250,257

작성
20.11.16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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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쪽

48화

DUMMY

48화






루고스제국의 가장 큰 제약은 인구였다.


땅을 점령해도 사람이 없으면 소용이 없었다.


그래서 포로들에게 삼시 세끼를 잘 먹이고 일은 적당히 시키고


잠을 잘 재우며 루고스제국에 호감을 가져 포로 중 1000명 정도만 전향해도 성공이라 생각했다.


그래서 서두르지 않고 충분한 시간을 가지고 기다리려 했다.


하지만 몇 달을 예상한 계획은 단 이틀 만에 대규모의 탈영병이 넘어오면서 너무 쉽게 목표에 도달했다.


"오늘 새벽에 마이스제국 병사 3만 명이 루고스제국으로 넘어왔습니다."


"흠. 너무 빠르군."


"병사들의 말로는 넘어오고 싶어하는 병사들이 아직도 많다고 합니다."


"그럼 오늘 새벽에 호손영지 탈환작전을 시작한다."


날이 어두워지자 제나영지에서 타이탄기사단과 검은별 부대, 병사들이 성문을 나섰다.


"[블랙포스] 나이트모드 실행"


+나이트모드 실행.


[블랙포스]라는 이름 때문에 외관은 검은색으로 변환했지만 나이트모드를 쓰고 있던 것은 아니었다.


나이트모드가 실행되자 [블랙포스]는 빛을 반사하지도 않았고 발소리도 나지 않았다.


"작전대로 해라."


"넵!"


[블랙포스]는 탑승석에 마이스제국 병사들에게 인망이 있던 인원 100명을 태우고 대기했다.


캡틴프록은 은밀하게 성안으로 들어갔다.


성의 구조는 이미 전향한 마이스제국의 병사들에게 들었기때문에 에릭 공작의 거처를 찾는 것은 어렵지 않았다.


푹!


"으···"


캡틴프록은 에릭 공작을 암살하고는 유유히 나왔다.


"라이푼 소환!"


캡틴프록이 적진의 한가운데서 라이푼을 소환했다.


+대지의 표효!


주변의 건물들이 무너졌다.


라이푼의 공격과 동시에 은밀히 숨어있던 타이탄들이 동쪽 성벽에서 공격을 시작했다.


귀족들과 라이더들이 머물던 건물이 무너지면서 움직이는 타이탄이 수십 대 정도였다.


라이푼과 타이탄들은 우선적으로 타이탄 격납고에 있는 타이탄들의 다리를 파괴해 움직이지 못하게 했다.


전향한 병사들은 [블랙포스]의 탑승석을 열고 외쳤다.


"나 6중대에 있던 코리야~! 루고스제국으로 와~! 여기는 밥도 잘 주고 매일 급여도 나와~!"


다른 병사들도 [블랙포스]를 타고 마이스제국의 병사들을 회유했다.


대부분의 지휘관들이 무너지 건물에 묻혀 빠져나오지 못하고 있어 병사들을 막을 사람이 없었다.


총지휘관인 에릭 공작의 사망으로 호손영지는 아무것도 해보지 못하고 루고스제국으로 주인이 바뀌고 말았다.


밤새 집문을 걸어잠그고 떨고만 있던 백성들은 아침에 영지를 돌아다니는 루고스제국의 타이탄을 보면서 영지가 점령당한 것을 깨달았다.



캡틴프록이 호손영지를 점령한 날.


루이는 바쿠와 함께 중앙산맥 터널의 출구에 서 있었다.


“이제 제국군이 꽤 이동을 했을거야.”


“루이대장~! 바쿠도 빨리 싸우고 싶다~!”


“알았어. 이제 가자! 세계정복 2단계 작전 시작이다~!”


중앙산맥 터널에서 수십만의 병사들이 쏟아져나왔다.


중앙산맥 터널의 출구는 마이스제국의 허리부분인 동부지역으로 중앙산맥과 맞대고 있어 전투가 없는 평화롭고 곡창지대로 유명한 부유한 영지들이 많았다.


”어?! 뭐야?!”


다음 교대시간만을 기다리던 파루영지의 병사 케빈은 멀리서 보이는 검은 점에 당황했다.


저 멀리서 보이던 검은 점이 금새 커지면서 다가오고 있었다.


“어!!! 몬스터다~!”


땡~! 땡~! 땡~!


케빈은 급하게 적의 침략을 알리는 종을 울렸다.


쾅~!!!


가장 선두에 있던 바쿠가 주먹으로 성문을 얇은 판자를 부수듯이 박살내버렸다.


서둘러 영지의 병사들이 달려 나왔지만 훈련이 되지 않은 병사들로는 검은공포의 기세도 감당하기 어려웠다.


“키익~! 무기를 버려라!”


“크르릉! 무기를 버리는 자는 살려준다.”


쿵 쿵 쿵 쿵 쿵


챙그랑~ 챙그랑~


여기저기서 병사들이 무기를 버렸다.


병사들은 검은공포의 압도적인 무력앞에 이미 기가 죽었는데


그 뒤를 이어서 30대의 타이탄들이 성문으로 들어오자 전의를 상실했다.


30대의 타이탄들은 모두 솔저급으로 새로운 2기 타이탄 기사단의 타이탄 라이더들이 운전을 하고 있었다.


“조심해! 똑바로 걸어!”


“거기 23번 혼자 삐져나왔잖아!”


2기 타이탄 라이더들은 아직 걸음마 밖에 할 줄 몰랐지만 일반 병사들이 보기에는 그 걷는 모습만으로도 충분히 위압적이었다.


타이탄의 뒤를 이어서 코라령의 병사들이 성으로 들어왔다.


“여러분~! 저희는 루고스제국의 병사들입니다. 저희는 마이스제국의 황실에만 적대적일뿐입니다~!”


“여러분들에게는 해를 끼치지 않습니다~!”


검은공포에 겁을 먹은 주민들을 코라령의 병사들이 동요하지 않게 다독였다.


병사들은 서둘러 영주성의 넓은 공터에 천막을 치고 요리를 시작했다.


검은공포와 검은방패의 병사들이 식사를 하고는 바로 다음 영지로 이동했다.


그리고 다음으로 식사를 한 코라령의 병사들이 타이탄들과 이동을 시작했다.


선발대의 식사가 끝나자 병사들은 영지의 주민들에게 식사를 배급하며 민심을 얻기위한 작업에 들어갔다.


루이는 파루영주성의 집무실에 앉아 [슬라임]을 통해 위디아의 보고를 받았다.


+황제여. 마법의 준비가 끝났습니다.


“그래? 지금 마법을 시전하면 10일 정도 걸린다고?”


+네


“그럼 지금 마법을 시전해.”


+알겠습니다. 마법을 시전하겠습니다.


루이는 위디아와의 통신이 끝나자 집무실을 나섰다.


“이제 나도 일하러 가야지.”


루이는 다른 병사들과 다르게 북쪽으로 이동했다.


중간에 다른 영지들에 들러 분위기를 살폈지만 아직 파루영지가 점령당했다는 것도 모르고 있었다.


루이는 계속 북쪽으로 이동하여 마이스제국과 차나제국의 국경지대에 도착했다.


“[블랙포스] 소환”


30대의 타이탄이 소환되었었다.


“이정도면 마이스제국의 타이탄으로 보이겠지?”


루이는 콴트에게 시켜 [블랙포스]의 외관을 마이스제국을 상징하는 파랑과 빨강으로 도색했고 왼쪽 어깨부분에는 마이스제국의 국기를 넣었다.


하지만 자세히 보면 국기 밑에 콴트의 발도장이 보였다.


“콴트자식! 이거로 걸리지는 않겠지?”


루이는 [블랙포스]에게 앞에 보이는 차나제국의 경계요새를 습격하게 했다.


“적이다~!”


“마이스제국의 습격이다~!”


경계요새 안에서 차나제국이 자랑하는 나이트급 타이탄 [붉은유성] 10대가 요새에서 수성을 준비했다.


[블랙포스]는 처음부터 전력으로 경계요새를 파괴하고 [붉은유성]을 모두 파괴하고 유유히 철수했다.


“뭐라고?! 마이스제국에서 우리 경계요새를 파괴했다고?”


루이는 일부러 목격자를 많이 남겨두었기 때문에 소문은 금새 퍼져나갔다.


“다음은 저기다.”


루이는 국경지대를 돌며 하루동안 차나제국의 경계요새 5개를 파괴했다.


차나제국은 마이스제국의 대대적인 침공이라고 생각하고 국경지대에 병사를 모으기 시작했다.



마이스제국의 황실에는 충격적인 소식들이 동시에 도착했다.


[루고스제국의 군대가 호손영지를 점령했다!]


[의문의 세력이 동부지역의 영지들을 점령했다.]


[차나제국에서 국경지대에 대규모 군사를 모으고 있다.]


황실은 난리가 났다.


호손영지 근처의 남부지방 귀족들과 중앙산맥과 가까운 동부지방의 귀족들이 서로 자신의 지방에 군대를 보내야 한다고 싸우고 있었다.


“황제폐하~ 지금 동부지방은 남부지방에 군사를 모두 보내 병력이 모자랍니다. 제국군 1,2사단을 동부지방으로 보내주십시오~!”


“황제폐하~ 동부지방은 적의 규모도 알지 못합니다. 남부지방에 저희의 병력이 모여있는 이상 루고스제국도 병력을 그리로 모을 수 밖에 없습니다. 원래대로 제국군 1,2사단을 보내셔야 합니다~!”


퓨리엘 황제는 이런 상황을 만들고 죽어버린 에릭 공작에게 화가 났지만 지금 당장의 상황을 해결해야 했다.


“제국군 1,2사단은 원래 대로 남부지역으로 간다.”


“감사합니다. 황제폐하~”


남부지역의 귀족들이 기뻐하며 대답했다.


“동부지역에는 수도를 방위하는 5개 사단 중 제국군 5사단을 보내겠다.”


“오~ 감사합니다. 황제폐하~!”


상심하고 있던 동부귀족들이 황송해하며 대답했다.


회의가 마무리되어 가던 시점.


“황제페하~! 큰일입니다~!”


황궁마탑의 마탑주 칼슨 비통 후작이 회의장으로 급하게 뛰어들어왔다.


“칼슨님! 아무리 마탑주라고 하셔도 황제폐하 앞에서 이 무슨 무례입니까?!”


다른 귀족들이 칼슨을 성토했다.


“그것이 문제가 아니네~! 황제폐하~! 방금 황궁으로 9서클 마법 [메테오 스트라이크]가 시전된 것이 확인되었습니다~!”



며칠 전 중앙산맥.


+알겠습니다. 마법을 시전하겠습니다.


루이와의 통신이 끝나자 위디아는 마법을 시전했다.


+[메테오 스트라이크]


위디아는 마이스제국의 수도, 메가를 향해 9서클 마법 [메테오 스트라이크]를 시전했다.


+심심하군.


위디아를 호위하기 위해 같이 온 섀도우가 투덜거렸다.



3일 동안 차나제국의 경계요새를 공격하던 루이는 위디아의 통신을 받았다.


+마이스제국에서 [메테오 스트라이크]를 탐지했습니다.


“응. 알았어.”


루이는 위디아와의 통신을 종료했다.


‘체크메이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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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1부 완료 공지 20.11.23 143 0 -
56 55화 아포칼립스의 징조. 20.11.23 137 4 6쪽
55 54화 20.11.22 135 3 7쪽
54 53화 +2 20.11.21 145 4 8쪽
53 52화 +2 20.11.20 140 4 7쪽
52 51화 +2 20.11.19 159 4 7쪽
51 50화 20.11.18 159 4 9쪽
50 49화 20.11.17 166 4 9쪽
» 48화 20.11.16 186 3 9쪽
48 47화 20.11.15 186 4 9쪽
47 46화 20.11.14 185 4 9쪽
46 45화 20.11.13 193 4 8쪽
45 44화 20.11.12 200 4 8쪽
44 43화 20.11.11 212 4 9쪽
43 42화 20.11.10 214 5 8쪽
42 41화 20.11.09 220 4 8쪽
41 40화 20.11.08 250 4 7쪽
40 39화 20.11.07 253 4 8쪽
39 38화 20.11.06 273 5 7쪽
38 37화 20.11.05 269 4 7쪽
37 36화 20.11.04 272 4 7쪽
36 35화 20.11.03 269 3 8쪽
35 34화 20.11.02 266 5 8쪽
34 33화 20.11.01 268 4 7쪽
33 32화 모든 걸 먹는 자, 올이터 20.10.28 287 4 10쪽
32 31화 루고스 왕국의 외교사절단 20.10.26 278 5 11쪽
31 30화. 침입 +2 20.10.24 286 5 11쪽
30 29화 제 1차 대밀림 정복 20.10.22 297 5 11쪽
29 28화. 루이 제대하다. 20.10.21 309 5 11쪽
28 27화. 드워프와 만나다. +2 20.10.20 306 4 1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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