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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비(駕飛) 님의 서재입니다.

귀혼환령검

웹소설 > 일반연재 > 무협

가비(駕飛)
작품등록일 :
2012.10.29 08:03
최근연재일 :
2020.12.20 20:55
연재수 :
284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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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52,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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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자수 :
1,875,669

작성
08.09.14 10:35
조회
16,640
추천
75
글자
6쪽

귀혼환령검(鬼魂幻靈劍) - 1 부- 를 마칩니다.

DUMMY

귀혼환령검(鬼魂幻靈劍) -1부-를 마치면서...




2005년 9월 10일 첫 연재 시작. 총 182편.

귀혼환령검을 연재한지 어언 3년이라는 세월이 흘렀습니다.

처음 영웅문이라는 소설을 접한 후, 이 소설을 능가하는 소설을 써보겠다는 일념으로 총 6편의 습작으로 필력을 기르면서 소설 귀혼환령검을 내놓게 되었습니다.

어쩌면 보다 나은 소설을 쓰겠다는 결심에 일부러 오르기 힘든 태산을 목표로 잡았는지도 모르겠습니다.


귀혼환령검은 개성있는 등장인물과 치밀한 복선, 그리고 독자들이 쉽게 예측할 수 없는 결말과 반전이 난무하는 무협소설입니다.

초반에는 지루하겠지만 한편 한편 올라갈 수록 알 수 없는 긴장감과 통쾌함을 맛볼 수 있게 구성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연재초기에 항상 듣던 말이 '아무리 성장소설이라지만 진행이 너무 느리다' 라는 질책이었습니다.

이 때문에 초반엔 고민을 좀 했었습니다.

단거리 달리기로 할 것인가, 아니면 마라톤으로 할 것인가 하는 고민 말입니다.


문피아에서는 작품의 수가 너무나도 많기에, 사실상 초반부터 독자들을 끌어 모으지 못한다면 편수가 올라가면서 결국 사장(死藏)되고 맙니다.

이는 비단 문피아에만의 문제가 아니라 출판시장에서도 똑같이 적용됩니다.

그렇기에 초반에 반짝하다가 후반으로 갈수록 지리멸렬하는 작품들도 꽤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저는 초반, 중반에만 반짝하는 소설이 아닌 갈수록 더한 긴장감과 호기심을 자극하여 마지막까지 최고의 위력을 떨칠 수 있는 소설을 쓰겠다고 작정을 하였습니다.

저로써는 망하든지 흥하든지 하는 양자택일을 한 것이었지요.

그런데 결과적으로는 그리 크게 흥한 것 같지는 않습니다. 하하.


** **


저는 아주 오래 전 읽었던 한 작품에서 받은 충격을 아직도 잊지 못합니다.

그 작품을 읽고 이렇게 생각했었지요.


-이렇게 엉망으로 글을 써도 출판을 할 수가 있는 것이었구나.-


아마도 그 일을 계기로 아예 출판을 작정하고 귀혼환령검을 썼을 것입니다.

자만심의 시작일지도 모르겠습니다만, 저는 지금도 그렇고 앞으로도 그렇고 자만심보다는 자신감으로 글을 쓸 것입니다.


귀혼환령검은 초반부터 세 번의 출판제의를 받았고, 얼마 전 또 한번 받았습니다.

하지만 연재를 할수록, 너무나도 쉽게 출판이 되는 장르문학의 속성을 보면서 꿈을 키우기보다는 오히려 한숨만 나왔습니다.

당시 출판사에서의 연락도 지금 생각해보면 작품이 훌륭해서 연락이 온 게 아니라 다른 출판사에 빼앗기기 전에 무조건 선점부터 하고 보자는 취지였던 것 같습니다.

그렇지 않다면 어떻게 작품을 초반만 보고 평가를 하여 출판을 할 수가 있단 말입니까?

중반, 후반에 어떻게 변질될지 알고 말입니까? 더군다나 후반까지 디테일하게 스토리를 구성해놓고 쓰는 사람은 흔하지 않지요.

이는 때에 따라서 엉뚱한 길로 들어설 수 있는 여지를 다분히 남겨놓은 것과 다르지 않습니다.


마지막 출판제의가 왔을 때, 심사숙고를 하다가 정중히 거절을 하였습니다.

1부를 마무리하는 시점이었고, 아직 절반도 보여주지 못한 귀혼환령검을 성급하게 출판해서는 안 된다는 결심 때문이었습니다.

출판을 해서 일반서점도 아닌 대여점에서나 전전긍긍하면서 돌다가 사라질지도 모를 일이고 말입니다.


제가 아무리 취미로 글을 쓰는 것이지만, 그렇게 내돌릴만한 작품은 쓰지 않았다는 자부심에 상처를 받고 싶지도 않습니다.

반짝 이목을 끌다가 사라질 작품이라면 아예 출판을 하지 않는 게 낫겠지요.


장르문학을 봤을 때 저는 작가는 남아도 작품은 남지 않는다라는 말을 하게 됩니다.

순수문학 작가들이 몇 작품 못 남기는데 비해 장르문학은 한 작가가 엄청난 수의 작품을 남길 수가 있지요. 그러나 그만큼 쉽게 잊혀져 가는 작품들도 수두룩할 것입니다.


과연 독자들의 마음에 깊이 남아있는 작품을 내가 쓰고 있는 것인가라는 고심은 글을 쓰기 시작하면서부터 따라다니는 굴레와도 같습니다.

그리고 이런 고심이 모여서 작품을 남기게 되면 순수문학 못지 않은 좋은 작품을 남길 수가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독자들의 입장에서 보면 쓸데없는 짓으로 보이겠지만, 글을 쓰는 사람이라면 응당 환영해야할 고민이겠지요.


(어디까지나 글을 쓰는 제 개인적인 생각일 따름이니 괜한 토론으로 이어지지 않기를 바랍니다.)


** **


오늘로써 귀혼환령검 1부를 모두 마칩니다.

2부에 대한 굵직한 스토리는 이미 완성되어 있습니다.

아마도 2부가 1부에 비해서 좀 더 재미있지 않을 지 조심스럽게 예측해봅니다.


아무튼 다른 작품을 쓰시는 분들에 비해서 나긋나긋하지도 않은 저를 열렬히 응원해주시느라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 ^^

그리고 지루한 연재속도에도 불구하고 인내심을 가지고 따라와 주신 독자님들께 고개 숙여 심심한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


그럼 얼마동안 마음의 여유를 좀 가진 뒤, 귀혼환령검 2부 연재 시작에 대해 다시 말씀드리겠습니다.

그 동안 대단히 감사했습니다.


** **


덧붙이는 말) 혹시 독자님들 중에 귀혼환령검 1부에 대한 감상평을 적어주실 분은 쪽지나 덧글로 남겨주십시오. 1부 완결 기념 삼아 따로 게시판에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물론 이런저런 사정으로 감상평을 쓸 여유가 없으시면 그냥 넘어갑니다. ^^


이 작품은 어때요?

< >

Comment ' 230

  • 작성자
    Lv.41 키온
    작성일
    08.09.14 10:51
    No. 1

    ㄱ ㅓㅍ ㅣ 하시길, ^ㅡ^]
    ..ㄴ...ㄹ 작가님 화이팅!]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 뱁새
    작성일
    08.09.14 10:58
    No. 2

    3권,,4권에서,, 과연 같은 작가님이 쓴 게 맞나 싶을 정도의 책이 있다고 들었습니다.

    저는 매번 보던 작가님의 책만 보기 때문에 아직 그런 책을 접하지는 못했습니다만,,

    가비님 말씀대로 출판이 쉽게 되는 거 같습니다,, ^^;

    그럼,, 작가님 건필하세요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하르얀
    작성일
    08.09.14 11:01
    No. 3

    1부 완결 축하합니다. 상당한 글의 수준에도 불구하고 작가님의 신중한 태도가 감탄을 자아내게 하네요. 아직 완숙되었다고 볼수는 없겠지만, 언젠가 완성된 한사람의 당당한 작가로서 거듭날 수 있으리라 감히 예상해봅니다.
    2부 기쁜 마음으로 기다리겠습니다. ^-^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47 액운
    작성일
    08.09.14 11:07
    No. 4

    1부 완성하시느라 정말 고생하셨어요^^
    좋은글 보니라 즐거웠구요 2부도 기대할께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9 영이바라기
    작성일
    08.09.14 11:07
    No. 5

    이렇게 훌륭한 글을 쓰시면서도 겸손하신 점이 더 보기 좋으신 것 같습니다.

    말씀하신대로 요즘 흔히 나오는 소설과는 다르게 소설이 가면 갈수록 긴장감을 더해가고 있어서 더욱 읽기 좋습니다.

    가끔씩 글이 올라와 연재 속도가 빠르시지 않아 좀 아쉽지만,

    그래도 꾸준히 연재 해 주시니 아마 많은 독자들이 가비님의

    글을 기다리고 있으실 듯 하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4 하오개
    작성일
    08.09.14 11:11
    No. 6

    2부도 고대하고 있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시레
    작성일
    08.09.14 11:13
    No. 7

    2부 기대하겠습니다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7 하바야나크
    작성일
    08.09.14 11:19
    No. 8

    연재속도는 늦더라고 매 편마다 혼이 담겨있는 것 같아 더욱 한편한편을 오래 음미하고 되새김질 하게 되네요. 좋은글 감사한 마음으로 잘 읽고 있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4 mb*****
    작성일
    08.09.14 11:25
    No. 9

    수고하셨네요.
    추석 잘 쇠시길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건일
    작성일
    08.09.14 11:26
    No. 10

    1부 완결을 축하드립니다. 2부가 기다려지네요. 명절 잘 지내시길 빌면서 물러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1 gleaming
    작성일
    08.09.14 11:33
    No. 11

    1부완결 축하드립니다 2부기대하겠습니다. 잠깐만 쉬고 돌아오세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2 지옥같은
    작성일
    08.09.14 11:43
    No. 12

    이 글을 쓰신 작가님이 말씀을 잘하셨다고생각하네요
    요즘 나오는 책들과 글을 보면서 제생각이지만 이런생각을하네요

    이런 책은 왜나올까 ?
    이게 책일까??

    요즘 나오는소설들을 보면서 그냥 게임소설이라면주인공을 먼치킨으로만 만들면되고 무협소설도 마찬가지고... 판타지는 그나마.. 약간 낫고...
    제 주제에 이런말하는것도 그렇지만 요즘 나오는 글과 책을보면
    참 이런게 왜 출판되는지 이해가않가는책들이 많네요...
    다 제생각이지만 엉망인 소설이 너무많아서 저두 작가님과 같은생각이네요..
    나온지 얼마되지도 않은소설들이 출판제의 오면 바로바로 책을 내시는듯합니다..
    이건 이만접어두고 ..

    일단 1부 완결을 축하드리구요 .
    오랜기간 연재된만큼 모든면에서 완벽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동안 수고하셨구요 앞으로도 힘내시기바랍니다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8 당랑고수
    작성일
    08.09.14 11:48
    No. 13

    좋은 소설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렇지만 작가님 말씀처럼 치밀한 반전같은건 초반이라 그런지 못느끼는겠는데 2부부터는 확실히 느낄수있겠죠 기대하겠습니다(웃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요혈락사
    작성일
    08.09.14 11:48
    No. 14

    1부완결 축하드립니다. 따로 1부에 대한 감상평을 적지 못해서 죄송한 마음이 드네요. 지루한 연재속도라뇨. 이정도면 빠른편이고. 다른 작품에 비해서 읽는 재미도 큽니다. 너무 겸손하십니다.
    감사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2 행운공자
    작성일
    08.09.14 11:52
    No. 15

    2부 기다리고 있을게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6 레이건
    작성일
    08.09.14 11:53
    No. 16

    1부라는 글 양이 상당합니다.
    하지만 그 긴 양을 읽는 가운데서, 지루함은 찾지 못한다는 건,
    그만큼 작가 님이 신경 써주신다는 뜻이겠죠.

    글을 소중히 여길 줄 아는 마음이 참 보기 좋습니다.
    감사합니다. 좋은 글을 남겨주셔서, 참 감사합니다.

    여유를 찾으신 뒤, 2부 때 뵙겠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ni******
    작성일
    08.09.14 12:05
    No. 17

    좋은 글 감사합니다...
    조만간 뵙길 바라며..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seriperi
    작성일
    08.09.14 12:11
    No. 18

    매주 님의 글을 읽는 독자 입니다!
    주관을 가지고 글을 쓰시는 모습이 너무 좋습니다!

    앞으로도 글이 가지는 힘을 좋은 방향으로 쓰셨으면 합니다.

    너무 좋은글 감사하고 ^^... 건필하시기를...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 묵령천신
    작성일
    08.09.14 12:20
    No. 19

    정말...제가 읽어왔던 그 어느글보다 심지어 김용작가님의 영웅문시리즈보다도 더욱 감동적이며 재미까지 가미된 소설이라 감히 말씀드립니다.
    가비님 정말 이렇게 좋은글 써주셔서 감사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 카시얀
    작성일
    08.09.14 12:28
    No. 20

    1부 완결 축하합니다!!

    잔잔하면서도 지루하지 않은 멋진 매력을 가진 글이니

    자부심을 느끼셔도 된다고 봅니다.

    감사히 읽고 갑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6 기인영감
    작성일
    08.09.14 12:32
    No. 21

    잘보고갑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 푸른나비꽃
    작성일
    08.09.14 12:34
    No. 22

    1부 완결 축하드립니다^^ 작가님 말씀처럼 요새 너무 쉽게 출판되고 사라지는것같아요;; 작가님은 부디 오랫동안 기억에 남을 작품을 써 주세요^^
    그리고 현룡이의 활약, 2부에서 기대하겠습니다ㅇㅅㅇ! 1부는 아무래도 성장하는 부분이기 때문에 조금 조급한 마음도 있었습니다만 느긋하게 보기로 결정!했습니다^^;;[게다가 속가제자의 신분으로 정식제자가 될 실력을 갖추고 고수가 되기까지 쉬운 여정이 아니었으니까요...;] 아무튼 조만간에 올라올 2부를 기다리겠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잠긴상자
    작성일
    08.09.14 12:43
    No. 23

    1부 완결 축하드립니다

    연재속도가 늦다는게
    솔직하게 아쉽지만
    그만큼 시간과 정성을 들이셔서인지
    오랜 시간 못 읽어도
    따로 복습하지 않아도
    전 내용이 생생하게 기억납니다

    제 많지 않은 선작중에
    N이 뜨면 가장 기쁜 작품이
    바로 가비님의 귀혼환령검입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건필하세요

    열심히 기다리는 독자들과 함께
    2부를 쓰시는 동안에도
    즐거우시길 바랍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황 룡
    작성일
    08.09.14 12:45
    No. 24

    파이팅~!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8 우고
    작성일
    08.09.14 12:50
    No. 25

    저도 2부를 기대하면서 기다리겠습니다.
    1부 완결 축하드리고 추석 잘지내시기 바랍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묵이
    작성일
    08.09.14 12:56
    No. 26

    1부 완결을 축하드립니다. 가비님과 같은 마음가짐이야 말로 글쓰는이에게 있어 꼭 필요한 요소라고 생각이 듭니다.
    2부도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수고했어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08.09.14 13:05
    No. 27

    ㅊㅋㅊㅋㅊㅋㅊㅋ욥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5 以至無爲
    작성일
    08.09.14 13:10
    No. 28

    참으로 긴 시간 좋은 작품과 함께 할 수 있어 기뻤습니다. 다시 달리게 될 그날을 기대하며, 그동안의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멀리 계시지만, 풍성한 한가위가 되시길 빕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Rorea
    작성일
    08.09.14 13:12
    No. 29

    1부가 완결이 낫군요^^

    충분한 휴식을 가지신 뒤에

    더욱더 재미있는 2부로 돌아와 주세요

    작가님 힘내세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7 풍신백호
    작성일
    08.09.14 13:20
    No. 30

    정말 작가님말대로.. 쓰래기.. 그 이하의 작품을 읽어본 기억이
    납니다.. 맞춤법도 엉망에.. 정말 읽을 값어치를 못느낀 작품..
    그런것에 비하면 님의 작품은 뭐라그럴까.. 뭔치킨 요소가
    부족한것이 없지않아 있지만.. 꾸준한 느낌?? 읽을수록
    재미가 늘어가는 느낌이라 참 좋다는 생각이듭니다.
    2부 기대하겠습니다. 수고해주세요.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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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혼환령검 연재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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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3 ↑↑ 귀혼환령검(鬼魂幻靈劍) II -연재 시작합니다.- ↑↑ +74 08.11.27 14,639 55 1쪽
» 귀혼환령검(鬼魂幻靈劍) - 1 부- 를 마칩니다. +230 08.09.14 16,641 75 6쪽
181 귀혼환령검(鬼魂幻靈劍) - 약왕문(藥王門) <47>完 +63 08.09.14 19,344 70 18쪽
180 귀혼환령검(鬼魂幻靈劍) - 약왕문(藥王門) <46> +71 08.08.31 17,004 69 1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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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1 귀혼환령검(鬼魂幻靈劍) - 약왕문(藥王門) <37> +66 08.05.18 17,623 73 14쪽
170 귀혼환령검(鬼魂幻靈劍) - 약왕문(藥王門) <36> +69 08.05.12 15,625 79 10쪽
169 귀혼환령검(鬼魂幻靈劍) - 약왕문(藥王門) <35> +69 08.05.04 15,685 71 14쪽
168 귀혼환령검(鬼魂幻靈劍) - 약왕문(藥王門) <34> +86 08.04.27 17,849 75 13쪽
167 귀혼환령검(鬼魂幻靈劍) - 약왕문(藥王門) <33> +69 08.04.13 16,009 71 12쪽
166 귀혼환령검(鬼魂幻靈劍) - 약왕문(藥王門) <32> +71 08.04.06 15,825 73 13쪽
165 귀혼환령검(鬼魂幻靈劍) - 약왕문(藥王門) <31> +66 08.03.16 16,621 70 12쪽
164 귀혼환령검(鬼魂幻靈劍) - 약왕문(藥王門) <30> +61 08.03.09 16,373 77 14쪽
163 귀혼환령검(鬼魂幻靈劍) - 약왕문(藥王門) <29> +91 08.02.19 16,709 67 11쪽
162 귀혼환령검(鬼魂幻靈劍) - 약왕문(藥王門) <28> +63 08.01.20 17,181 70 10쪽
161 귀혼환령검(鬼魂幻靈劍) - 약왕문(藥王門) <27> +28 08.01.20 17,348 77 10쪽
160 귀혼환령검(鬼魂幻靈劍) - 약왕문(藥王門) <26> +58 08.01.06 19,415 70 7쪽
159 귀혼환령검(鬼魂幻靈劍) - 약왕문(藥王門) <25> +67 07.12.30 18,001 70 16쪽
158 귀혼환령검(鬼魂幻靈劍) - 약왕문(藥王門) <24> +79 07.12.02 20,815 68 16쪽
157 귀혼환령검(鬼魂幻靈劍) - 약왕문(藥王門) <23> +71 07.11.11 18,742 68 16쪽
156 귀혼환령검(鬼魂幻靈劍) - 약왕문(藥王門) <22> +92 07.10.21 19,381 77 14쪽
155 귀혼환령검(鬼魂幻靈劍) - 약왕문(藥王門) <21> +111 07.10.14 19,181 71 13쪽
154 귀혼환령검(鬼魂幻靈劍) - 약왕문(藥王門) <20> +97 07.09.16 20,217 75 18쪽
153 귀혼환령검(鬼魂幻靈劍) - 약왕문(藥王門) <19> +58 07.09.10 19,544 72 14쪽
152 귀혼환령검(鬼魂幻靈劍) - 약왕문(藥王門) <18> +53 07.09.02 20,175 68 16쪽
151 귀혼환령검(鬼魂幻靈劍) - 약왕문(藥王門) <17> +57 07.08.19 21,556 72 17쪽
150 귀혼환령검(鬼魂幻靈劍) - 약왕문(藥王門) <16> +65 07.08.12 21,503 70 13쪽
149 귀혼환령검(鬼魂幻靈劍) - 약왕문(藥王門) <15> +48 07.08.05 21,545 66 14쪽
148 귀혼환령검(鬼魂幻靈劍) - 약왕문(藥王門) <14> +72 07.07.29 20,966 72 13쪽
147 귀혼환령검(鬼魂幻靈劍) - 약왕문(藥王門) <13> +76 07.07.22 21,499 68 21쪽
146 귀혼환령검(鬼魂幻靈劍) - 약왕문(藥王門) <12> +61 07.07.15 22,225 68 18쪽
145 귀혼환령검(鬼魂幻靈劍) - 약왕문(藥王門) <11> +64 07.07.08 21,815 70 18쪽
144 귀혼환령검(鬼魂幻靈劍) - 약왕문(藥王門) <10> +54 07.07.01 22,023 74 14쪽
143 귀혼환령검(鬼魂幻靈劍) - 약왕문(藥王門) <09> +71 07.06.24 22,269 72 17쪽
142 귀혼환령검(鬼魂幻靈劍) - 약왕문(藥王門) <08> +78 07.06.17 22,400 79 15쪽
141 귀혼환령검(鬼魂幻靈劍) - 약왕문(藥王門) <07> +41 07.06.10 23,482 58 13쪽
140 귀혼환령검(鬼魂幻靈劍) - 약왕문(藥王門) <06> +75 07.06.03 23,337 67 15쪽
139 귀혼환령검(鬼魂幻靈劍) - 약왕문(藥王門) <05> +57 07.05.27 23,156 71 12쪽
138 귀혼환령검(鬼魂幻靈劍) - 약왕문(藥王門) <04> +67 07.05.20 22,752 74 13쪽
137 귀혼환령검(鬼魂幻靈劍) - 약왕문(藥王門) <03> +72 07.05.16 22,703 72 15쪽
136 귀혼환령검(鬼魂幻靈劍) - 약왕문(藥王門) <02> +72 07.04.29 24,752 70 17쪽
135 귀혼환령검(鬼魂幻靈劍) - 약왕문(藥王門) <01> +49 07.04.22 25,726 73 14쪽
134 귀혼환령검(鬼魂幻靈劍) - 화룡점정(畵龍點睛) <21> +70 07.04.14 24,488 66 13쪽
133 귀혼환령검(鬼魂幻靈劍) - 화룡점정(畵龍點睛) <20> +47 07.04.08 23,076 72 14쪽
132 귀혼환령검(鬼魂幻靈劍) - 화룡점정(畵龍點睛) <19> +73 07.04.01 23,299 72 12쪽
131 귀혼환령검(鬼魂幻靈劍) - 화룡점정(畵龍點睛) <18> +77 07.03.25 22,723 68 10쪽
130 귀혼환령검(鬼魂幻靈劍) - 화룡점정(畵龍點睛) <17> +56 07.03.18 23,800 70 12쪽
129 귀혼환령검(鬼魂幻靈劍) - 화룡점정(畵龍點睛) <16> +71 07.03.11 24,016 68 18쪽
128 귀혼환령검(鬼魂幻靈劍) - 화룡점정(畵龍點睛) <15> +90 07.03.04 24,030 75 17쪽
127 귀혼환령검(鬼魂幻靈劍) - 화룡점정(畵龍點睛) <14> +93 07.02.25 24,263 73 15쪽
126 귀혼환령검(鬼魂幻靈劍) - 화룡점정(畵龍點睛) <13> +72 07.02.18 23,612 73 14쪽
125 귀혼환령검(鬼魂幻靈劍) - 화룡점정(畵龍點睛) <12> +80 07.02.11 23,651 70 18쪽
124 귀혼환령검(鬼魂幻靈劍) - 화룡점정(畵龍點睛) <11> +47 07.02.04 24,133 74 14쪽
123 귀혼환령검(鬼魂幻靈劍) - 화룡점정(畵龍點睛) <10> +63 07.01.28 24,442 72 15쪽
122 귀혼환령검(鬼魂幻靈劍) - 화룡점정(畵龍點睛) <09> +64 07.01.21 24,432 69 12쪽
121 귀혼환령검(鬼魂幻靈劍) - 화룡점정(畵龍點睛) <08> +63 07.01.14 25,010 79 13쪽
120 귀혼환령검(鬼魂幻靈劍) - 화룡점정(畵龍點睛) <07> +79 07.01.09 25,090 79 13쪽
119 귀혼환령검(鬼魂幻靈劍) - 화룡점정(畵龍點睛) <06> +60 07.01.02 25,822 67 11쪽
118 귀혼환령검(鬼魂幻靈劍) - 화룡점정(畵龍點睛) <05> +57 06.12.29 25,066 76 11쪽
117 귀혼환령검(鬼魂幻靈劍) - 화룡점정(畵龍點睛) <04> +59 06.12.22 25,170 73 14쪽
116 귀혼환령검(鬼魂幻靈劍) - 화룡점정(畵龍點睛) <03> +55 06.12.19 24,845 74 9쪽
115 귀혼환령검(鬼魂幻靈劍) - 화룡점정(畵龍點睛) <02> +99 06.12.14 25,166 72 10쪽
114 귀혼환령검(鬼魂幻靈劍) - 화룡점정(畵龍點睛) <01> +52 06.12.10 25,997 68 10쪽
113 귀혼환령검(鬼魂幻靈劍) - 귀혼검법(鬼魂劍法) <50> +65 06.12.04 25,495 71 13쪽
112 귀혼환령검(鬼魂幻靈劍) - 귀혼검법(鬼魂劍法) <49> +70 06.11.30 24,400 72 8쪽
111 귀혼환령검(鬼魂幻靈劍) - 귀혼검법(鬼魂劍法) <48> +41 06.11.26 23,918 66 13쪽
110 귀혼환령검(鬼魂幻靈劍) - 귀혼검법(鬼魂劍法) <47> +61 06.11.21 24,255 62 16쪽
109 귀혼환령검(鬼魂幻靈劍) - 귀혼검법(鬼魂劍法) <46> +52 06.11.18 23,838 75 15쪽
108 귀혼환령검(鬼魂幻靈劍) - 귀혼검법(鬼魂劍法) <45> +44 06.11.14 24,038 66 11쪽
107 귀혼환령검(鬼魂幻靈劍) - 귀혼검법(鬼魂劍法) <44> +36 06.11.12 24,086 64 13쪽
106 귀혼환령검(鬼魂幻靈劍) - 귀혼검법(鬼魂劍法) <43> +32 06.11.09 24,611 69 13쪽
105 귀혼환령검(鬼魂幻靈劍) - 귀혼검법(鬼魂劍法) <42> +31 06.11.07 24,609 70 10쪽
104 귀혼환령검(鬼魂幻靈劍) - 귀혼검법(鬼魂劍法) <41> +38 06.11.03 24,865 72 13쪽
103 귀혼환령검(鬼魂幻靈劍) - 귀혼검법(鬼魂劍法) <40> +39 06.11.01 24,963 70 10쪽
102 귀혼환령검(鬼魂幻靈劍) - 귀혼검법(鬼魂劍法) <39> +37 06.10.30 25,085 75 9쪽
101 귀혼환령검(鬼魂幻靈劍) - 귀혼검법(鬼魂劍法) <38> +43 06.10.26 25,635 71 11쪽
100 귀혼환령검(鬼魂幻靈劍) - 귀혼검법(鬼魂劍法) <37> +62 06.10.21 28,370 68 14쪽
99 귀혼환령검(鬼魂幻靈劍) - 귀혼검법(鬼魂劍法) <36> +51 06.10.17 25,633 70 10쪽
98 귀혼환령검(鬼魂幻靈劍) - 귀혼검법(鬼魂劍法) <35> +47 06.10.11 25,497 73 12쪽
97 귀혼환령검(鬼魂幻靈劍) - 귀혼검법(鬼魂劍法) <34> +57 06.10.06 25,294 72 10쪽
96 귀혼환령검(鬼魂幻靈劍) - 귀혼검법(鬼魂劍法) <33> +39 06.10.03 25,531 68 9쪽
95 귀혼환령검(鬼魂幻靈劍) - 귀혼검법(鬼魂劍法) <32> +48 06.09.28 25,504 71 10쪽
94 귀혼환령검(鬼魂幻靈劍) - 귀혼검법(鬼魂劍法) <31> +39 06.09.23 25,600 74 10쪽
93 귀혼환령검(鬼魂幻靈劍) - 귀혼검법(鬼魂劍法) <30> +41 06.09.20 25,840 77 10쪽
92 귀혼환령검(鬼魂幻靈劍) - 귀혼검법(鬼魂劍法) <29> +41 06.09.16 25,420 71 8쪽
91 귀혼환령검(鬼魂幻靈劍) - 귀혼검법(鬼魂劍法) <28> +35 06.09.14 26,506 75 10쪽
90 귀혼환령검(鬼魂幻靈劍) - 귀혼검법(鬼魂劍法) <27> +38 06.09.07 27,492 77 12쪽
89 귀혼환령검(鬼魂幻靈劍) - 귀혼검법(鬼魂劍法) <26> +43 06.08.26 28,533 77 1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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