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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세린 님의 서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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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세린
작품등록일 :
2014.10.23 19:27
최근연재일 :
2015.09.18 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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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2.09 2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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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라는 것...3

이글은 픽션입니다. 설정상 현대와 다른 점은 양해바랍니다. 이름이나 기타 회사명이 같은 것들은 우연입니다.




DUMMY

세린이 방송에 출연한 이후 가는 곳마다 취재진이 따라다니며 진을 치기 시작했다.

그가 기자회견을 통해 밝힌 것도 아니고 일개 방송국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해서 유럽진출이 아니라 국내 프로리그에 잔류하겠다는 핵 펀치 급 발표를 해버렸기 때문이었다.

단단히 골이 난 언론사에서 각종 추측기사를 쏟아내기 시작하고 세린이 국내에 남겠다는 얘기를 했을 때 ‘아 그래, 네가 거기로 가기로 했구나?’라는 듯한 표정으로 고개를 끄덕였던 선영도 기자들 등쌀에 시달리긴 마찬가지였다.

그것은 프로그램 말미에 유혁이 “혹시 강선영씨는 조세린씨가 가려는 팀이 어딘지 아시나요?” 란 질문에 고개를 끄덕이며 “알 것 같긴 하지만 지금 제가 말하면 안 될 것 같네요.”라고 말한 멘트 하나 때문이었다.

새로이 강원도지사가 된 김두형이 취임 일성으로 도에 도움이 되지 않는 적자구단인 강원FC를 해체하고 그 예산을 다른 곳으로 돌려 필요한 곳에 집행하겠다는 발표로 한참 시끄러운 시점이었다.

그로 인해 강원 FC를 비롯한 강원도민들과 언론들로부터 따가운 시선을 받고 있는 강원 FC로 세린이 갈 것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었다.

K리그의 각 팀에도 문의가 밀려들고 팬들까지 가세하면서 인터넷을 비롯한 스포츠 뉴스가 온통 세린이 어느 팀으로 갈 것이냐란 화두로 시끌벅적할 때 세린은 성일과 함께 새로이 강원도지사가 된 김두형을 만나고 있었다.

“이렇게 시간을 내주셔서 감사합니다. 도지사님. 이 애가 세린입니다.”

“안녕하십니까? 조세린입니다.”

“반가워요, 강원도지사 김두형이오.”

“약속드린 대로 세린이가 방송에 나가 국내 잔류를 선언했습니다.”

“나도 방송 보았습니다. 이제 조세린 선수가 우리 강원 FC를 고향팀이라고 생각하고 순수한 마음에서 살려보기로 마음먹었다는 건 인정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도지사님.”

“그런데. 이왕이면 지금 상태에서 입단해도 충분히 팀을 살릴 수 있을 거란 생각이 드는데 왜 굳이 팀을 인수하려는 겁니까? 거기에 대해 몇몇 사람들이 우려를 표명하고 있어요.”

“....세린이는 엄연한 프로선수로 데뷔하는 겁니다. 그건 고향팀이라고 해도 마찬가지입니다. 아시는지 모르겠지만 세린이는 지금이라도 마음만 먹으면 연봉 120억을 받을 수 있는 사람입니다. 계속 누적되는 적자로 인해 해체까지 선언하신 강원 FC에서 그만한 연봉을 주실 수 있겠습니까?”

“그거야...조선수가 우리 팀에 입단만 한다면 팀을 유지할 수도 있는 일이오. 그리고 120억이란 거금으로 영입하겠다는 팀이 어딘지 모르겠지만, 그건 조선수가 외국으로 나갈 때 해당하는 말 아닙니까? 이제 국내 잔류를 선언했으니 어느 팀에서 그만한 연봉을 지급하겠습니까? 우리도 다른 팀이 제시하는 만큼의 연봉 정도는 줄 마음이 있어요.”

국내 잔류를 선언하면 구단 지분 양도를 진지하게 검토해보겠다던 약속을 뒤집는 말을 아무렇지도 않게 하는 김두형을 바라보는 성일은 내심 치밀어 오르는 화를 삭이려 애썼다.

단지 국내 잔류를 선언한 것만으로 온통 언론을 장식하고 있는 세린을 보고 김두형이 욕심이 생긴듯했다.

그로서는 세린이 국내잔류를 선언한 이후 벌어지는 언론과 네티즌들의 관심을 접하고 내심 엄청 놀란상태였다.

단순히 뛰어난 스포츠 선수란 생각을 하고있던 그에게 작금에 벌어지는 상황은 이해가 잘안될정도의 상황이었다.

그로서는 이제 세린이 입단만 하면 그 관심이 온전히 강원 FC로 향할 것이고 적자를 감수하고 구단해체 대신 그를 영입해 새로이 구단의 재기를 결정한 자신에 대해 스포트라이트가 집중될 것이란 생각이 들었던 것이다.

그렇게만 된다면 어느 정도의 도예산을 들이더라도 충분히 감내하고도 남을 효과를 줄 것이란 생각에 욕심이 무럭무럭 생기고 있었다.

“그건 약속과 다르지 않습니까? 분명 방송에 나가 국내 잔류를 선언하면 적극적으로 구단양도에 대해 고려해보겠다고 하시지 않았습니까?”

“그렇게 말하긴 했지만 아무리 도지사의 위치에 있어도 그런 큰 문제를 내 독단으로 결정할 수는 없는 겁니다. 더구나 빚도 우리에게 떠안으라 하고 전용구장까지 달라고 하는 건 개인에게 너무 큰 특혜를 주는 것이란 말들이 많아요.”

“제가 말씀드렸지만, 개인이 득을 보자고 인수하려는 게 아닙니다. 국내 축구계에 새로운 활력을 넣어보기 위해 고향팀인 강원 FC가 해체되지 않고 도민들의 자랑으로 남을 수 있게 하기 위한 고육지책입니다.”

“그러나 언론이나 다른 사람들은 그렇게 보질 않을 겁니다. 엄연히 강원도가 가진 지분을 조 선수 개인에게 넘기는 형식을 취하는 것 아니오? 지분을 무상으로 넘기는 걸로도 모자라 빚을 갚아주고 전용구장까지 장기임대로 무상으로 제공한다는 건 말이 안된다고들 생각할 거요. 내가 무슨 대가라도 받고 넘겨준다고 생각할지도 모르는 일 아닙니까?”

“구장은 무상이 아니라 저렴하게 임대하시는 걸로 하면 되지 않습니까? 거기다 만약 우리 생각대로만 된다면 강원도의 세수도 비약적으로 늘어날 수 있을 겁니다.”

“그거야 말 그대로 이상일뿐이요. 조 선수 한 명이 얼마나 많은 관중을 끌어들일지 모르지만 그게 얼마나 가겠습니까? 우리나라 사람들은 국가대표경기 아니면 TV 시청도 않는 사람들 아닙니까?”

“그러니 저희가 나서서 해보겠다는 거 아닙니까?”

“정 그렇다면 부채도 끌어안고 구장 임대료도 정상적으로 지불하고 해보실 생각은 없으시오? 당신들 말대로라면 몇 년 안에 흑자를 낼 수 있을 거 아닙니까?”

“.....도지사님이 해체를 선언하실 만큼 강원 FC가 올해도 적잖은 적자가 났다고 알고있습니다. 자본 감식에 해마다 적자를 내는 구단의 지분을 빚까지 떠안으면서 인수할 사람이 어디 있겠습니까? 저희가 개인자격으로 지분을 인수받기는 하지만 개인구단으로 운영할 것은 아니란 걸 아시지 않습니까? 이름도 강원 FC를 고수할 것이고 지분도 회원제로 돌려 회원을 모집하고 운영은 전문 경영인을 내세워 운영하게 될 것입니다.”

“말은 그렇다고 해도 앞으로 어찌 될지는 장담할 수 없는 거 아니오. 고향을 사랑하는 마음이라면 내 생각엔 조 선수가 그냥 입단하는 게 나을듯합니다.”

두 사람의 말을 듣고 있던 세린이 가만히 듣고만 있다가 입을 열었다.

“건방지게 들릴지 모르겠지만 그래서는 강원 FC를 살리기 힘들 겁니다. 아무리 제가 입단해서 뛴다고 해도 2부리그에 불과한 구단이 하루아침에 흑자로 돌아설 수는 없는 노릇입니다. 저도 겨우 2부리그에 불과한 발전 가망이 없는 팀에서 계속 뛸 수도 없는 거고요.”

“그렇다면 조 선수는 그런 팀을 굳이 인수하려는 진정한 이유가 무언가?”

“......저는 단지 대한민국의 K리그를 살려보기 위해 제 모든 것을 걸고 해보려는 겁니다. 강원도에서 빛을 해결해주고 전용구장으로 강릉이나 춘천 둘 중의 한 구장을 장기임대해준다고 해도 당분간은 제 사비가 많이 들어갈 겁니다. 그런데 저와 상관없는 팀에 아무런 대가도 없이 그럴 수는 없는 거 아니겠습니까? 강원도 입장에서도 일 년에 수십억의 금액이 지원금으로 해마다 들어가는데 계속 유지하는 건 힘들지 않습니까? 그래서 도민구단이라는 걸 해체하려는 거 아니십니까? 저는 제 개인구단이 아니라 온전한 도민구단으로서의 강원 FC를 만들기 위해 제가 투자를 하려는 겁니다. 인수를 받는다고 해도 제가 득을 보는 게 아닙니다. 오히려 제 돈을 들이고 책임만 떠안게 되는 일일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생각대로 좋은 결과를 내면 모든 것은 강원도민들에게 돌아가고 결국엔 도지사님이 훌륭한 결정을 했다는 칭송을 들을 일입니다.”

세린이 진심을 담아 진지하게 설득하자 김두형도 마음이 바뀌기 시작했는지 한동안 깊이 생각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었다.

세린의 말대로 이름도 유지하고 도민들의 지분도 유지하면서 세린의 지분을 회원들을 모집해 나누는 형식을 취하면 세린이 돈을 써도 후에라도 개인의 권리를 법적으로 주장할 수는 없을 거란 생각이 들었다.

그의 말대로 강원 FC는 도민구단으로 남을 것이었다. 세린의 인기를 생각하면 구단이 살아날 가능성이 전혀 없는 건 아니란 생각이 들었다.

그러나 세린의 요구를 들어주기엔 아직도 내키지 않는 찜찜함이 있었다.

“음...정말 구단이 성공적으로 정착해도 조 선수가 소유권을 주장하지 않겠다는 겁니까?”

“그렇습니다. 저도 일개 회원자격으로 남을 겁니다. 물론 도지사님도 저와 같은 회원자격을 유지하실 수 있을 겁니다.”

“.....만약 자네가 인수한 뒤에 말한 대로 이루어지지 않고 계속 적자가 누적되어 자네가 손을 떼고 유럽으로 가버리면 그땐 구단은 어찌 되는가? 해산하고 말 것인가?”

“.....만약에 10년 안에 그와 같은 일이 생기면 그때까지 진 빚을 모두 제가 떠안겠습니다.”

“세린아! 그게 무슨 말이냐?”

성일이 세린의 말에 펄쩍 뛰며 다급히 말렸지만, 세린은 아랑곳하지 않고 김두형을 바라봤다.

“그렇게 돼도 자네를 믿고 출자한 회원들의 손해는 어쩔 것인가?”

“....그렇게 생각하신다면 어쩔 수 없는 거 아니겠습니까? 도지사님이 제게 구단을 넘길 생각이 없으신 것 같은데 그러시다면 저도 제가 방송에서 한 말에 대해 공식적인 기자회견을 열고 사죄하고 마무리하겠습니다.”

“어떻게 마무리를 하겠다는 건가?”

“철없는 치기로 벌인 일이 이러저러해서 이렇게 되어 약속을 지킬 수가 없게 되었습니다. 그러니 저는 유럽으로 가서 열심히 뛰겠습니다.'라고 말하는 수밖에 없지 않습니까?”

“....내가 구단을 내주지 않아서 유럽으로 간다고 하겠다는 말인가?”

“저야 한번 욕을 먹고 유럽으로 가면 되겠지만, 도지사님은 앞으로도 쭉 적자구단을 끌고 가셔야 할 겁니다.”

세린의 제의가 오기 전까지 구단 해체를 놓고 도민들과 축구협회와 갈등을 빚고 있던 김두형으로서는 세린이 기자회견을 하고 손을 떼면 구단을 해체할 명분을 잃게 될 터이니 적자를 감수하고 구단을 유지할 수밖에 없을 터였다.

“좋아! 나도 우리나라 축구의 발전을 원하는 사람일세. 자네를 믿고 의회에 상정해서 격의 없이 의견들을 모아보겠네. 최대한 성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보지”

“만약 성사만 된다면 모든 언론사나 방송의 메인에 도지사님의 얼굴이 나올 겁니다.”


“KBC 뉴스입니다. 6월의 마지막 날인 오늘 축구계뿐 아니라 전국을 발칵 뒤집어 놓은 대사건이 있었습니다. 그건 조세린 선수가 강원도가 소유한 강원 FC 지분을 전량 인수하면서 강원 FC 구단을 인수한 것입니다. 우리나라 축구계에선 처음 있는 개인의 K리그 구단인수 소식을 스포츠국 전문 피디인 나석영 피디와 함께 분석해보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나석영입니다.“

“나 석영 피디, 일단 자세힌 소식을 전해주시죠.”

“네, 오늘 강원도청에서 조세린 선수와 김두형 강원도지사 사이에 강원 FC 지분 양도에 대한 발표가 있었습니다.”

“그러니까 강원도가 보유한 지분 47%를 전량 양도하는 계약을 체결했다는 겁니까?”

“그렇습니다. 원래 강원 FC는 자본금 90억 원의 주식회사의 형태를 띠고 있습니다. 그중 47%를 강원도가 소유한 도민구단입니다. 그리고 나머지가 농협이나 신영은행 등을 비롯한 스폰서 기업들이 지분을 보유하고 있는데요, 문제는 자본금이 모두 잠식당한 껍데기만 남은 구단이라는 겁니다. 게다가 현재 부채만 45억이 넘는 상황이라고 알려졌습니다. 그래서 김두형 신임 도지사가 취임하자마자 해체를 선언해 파문을 일으킨 팀입니다.”

“그러면 껍데기만 남은, 게다가 거액의 부채까지 있는 구단을 조세린 선수가 인수한다는 게 이해가 가지 않는데요? 어떻게 해서 그런 일이 생긴 겁니까?”

“네, 이런 불가사의한 일이 일어난 건 조세린 선수가 고향팀인 강원 FC가 해체되는걸 막고 되살려보겠다는 의지로 강원도지사에게 인수를 제의하면서 벌어졌는데요, 그동안 수차례의 협상 끝에 강원도의회에서도 부채를 강원도가 해결해주고 춘천의 경기장을 장기임대 형식으로 전용구장으로 제공하는 조건으로 넘겨주기로 결정했다는 겁니다.”

“그럼, 결과적으로 빚도 갚아주고 전용구장까지 얹어서 개인에게 안겨줬다는 말인데, 이건 엄청난 특혜 아닙니까? 도의회에서 이런 결정을 내렸다는 게 이해가 안 되는데요.”

“그것뿐이 아닙니다. 기존의 지분을 가진 회사나 단체들도 모두 권리를 포기하고 조세린 선수에게 그 처분을 위임했다고 합니다.”

“허허....어떻게 그런 일이 생긴 거죠? 조세린 선수가 그 모든 사람을 최면을 걸었을 리도 없고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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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 14

  • 작성자
    Lv.99 몽환현재
    작성일
    15.01.07 08:59
    No. 1
  • 작성자
    Lv.99 조카
    작성일
    15.01.07 09:54
    No. 2

    즐감하고 갑니다.^^
    ㅋㅋㅋ 방송사라는 것들이???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zio5370
    작성일
    15.01.07 11:16
    No. 3

    건필하시길!!!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 충암벽산
    작성일
    15.01.08 02:59
    No. 4

    잘 보고 갑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Nuan
    작성일
    15.02.09 23:20
    No. 5
    비밀댓글

    비밀 댓글입니다.

  • 작성자
    Lv.94 헬리콥터
    작성일
    15.02.09 23:22
    No. 6

    수고하세요. 전 이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펴난글
    작성일
    15.02.10 00:17
    No. 7

    훗 정치인보다 더한 인지도를 가지고 정치인 말에 휘둘리다뉘.....
    방송에다 "구단 매입 하고 국내 선수로 뛰려는데 정치인이 정치놀음을 해서 다 포기하고 외국 나갈랍니다." 한마디 하면 정치인 짜르고 정당하게 구단 이끌수도이쓸텐데 저래 지껏도아니고 넘들끼어들면 머 하나 바꾸는데도 이리저리끼들고 자기 소신대로 하는데 여러가지 지장이 많이 생기고 심심풀로 구단 행사에 정치인들러리도 스고 그럴텐데....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5 이내바람
    작성일
    15.02.10 08:24
    No. 8

    작가의 의도대로 쓰는게 글이지만
    운동을 잘하는 것과 경영은 전혀 별개라는 점과 우리나라 체육문화(프로야구를 제외하곤 대표팀 경기만 관심)을 생각한다면 왜 이렇게 밀고 나가는지 납득하기 힘드네요.

    세린이 국내 경기에 나갑니다. 원정 경기죠. 장소는 전남, 부산, 대구 등이라고 치고
    해당 원정 경기에 한두 경기야 관중이 늘겠지만 일년내내 찰까요?
    강원도 분들이 경기 응원하러 원정 응원 가나요? 해당 지역 분들이 세린을 응원하러 갈까요?
    해당 지역 팀 응원하러 가는 거지 자기 응원팀이 지는 경기를 돈주고 볼 분은 별로 없습니다.
    강원도 팀만 잘한다고 국내 프로축구 파이가 커질 수는 없다는 점을 한번 생각해보시길 바랍니다.
    국내 스포츠는 생활체육이 아니라 엘리트 체육입니다. 유명 선수가 해외 진출하는 모습을 TV에서 본 아이들이 해당 종목에 관심을 가지고 배워서 해당 종목의 인기가 높아지는 경향이 더 큰게 국내 현실입니다. 박세리 키즈, 김연아 키즈란 단어가 그냥 있는게 아닙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musado01..
    작성일
    15.02.10 13:02
    No. 9

    잘 보고 갑니다.

    건 필하세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4 무득
    작성일
    15.02.10 17:06
    No. 10

    k리그 활성화 ㅎㅎ
    우리나라에서 제일 인기있고 관중동원력 좋은 프로야구도
    구단주 대기업에서 지원안해주면 다~적자투성이 인데
    그깟 스타하나 나온다고 리그활성화가 가능할거라 보는게 어이가 없음
    리그활성화 할려면 생활체육이 활성화 되고
    국민들이 스포츠경기를 보는데 몇십만원씩 쓰는걸 안아까워하게 만들어야 되는데
    저얼대 저얼대 불가능.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6 파양대전
    작성일
    15.02.10 19:39
    No. 11

    빛 ==> 빚

    많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눈팅백수
    작성일
    15.02.10 20:55
    No. 12

    47% 남좋은일 시키는거아녀영?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Simoon
    작성일
    15.02.11 23:14
    No. 13

    이해가 안 되는. 내용이 너무 많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OLDBOY
    작성일
    16.07.02 18:23
    No. 14

    잘 봤습니다.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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