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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축구 시스템을 물려받았다

웹소설 > 작가연재 > 스포츠, 현대판타지

그루핀 아카데미 작가
작품등록일 :
2023.09.23 11:04
최근연재일 :
2023.10.28 21:20
연재수 :
39 회
조회수 :
232,775
추천수 :
4,836
글자수 :
203,311

작성
23.10.19 21:20
조회
4,288
추천
110
글자
12쪽

29화 - 평가전(1)

DUMMY

“저기 저 골포스트 보이지?”


손형민이 골문 오른쪽 상단 모서리를 가리키며 말했다.


“저길 맞추는 거야.”

“재밌겠네요. 한 수 배울게요.”


진우는 빼지 않았다.

어차피 지금은 자율 훈련 시간.

무슨 훈련을 하든 전혀 상관없었다.


“형, 너무 형한테만 유리한 종목 아니에요?”


황해찬이 껴들었다.

말은 그렇게 하면서 자기도 껴달라고 했고,


“형민이한테 슛 이기고 싶은데?”

“어차피 뭐 걸고 내기하는 것도 아닌데 나도 끼자.”

“아, 이런 거 승부욕 못 참지.”


주위에 있던 선수들도 껴들면서 점점 판이 커지고 있었다.


“오케이. 그럼 저부터 찹니다.”


형민이 제일 먼저 나서서 자신 있게 찼다.


깡!


첫 번째 슈팅.

정확히 오른쪽 상단 모서리에 맞았다.

얼마나 세게 찼으면 골대가 울리고 있었다.


“다음.”


형민이 진우에게 눈빛을 보냈다.

네가 차라는 신호였다.


“네. 그러죠.”


나중에 차고 싶었지만, 일단 달려가서 후려 찼다.


깡!


“오! 궤적이 예술인데?”

“와, 잘 찼다.”


진우는 빨랫줄 슈팅보다는 약간 곡선으로 감아 찼고 그것도 멋지게 골문 상단에 맞았다.


‘아, 내가 여기서 제일 많이 맞출 수 있으려나.’


대결 전, 퀘스트가 떴다.


[퀘스트 내용: 대표팀 선수들 중에서 골문 오른쪽 상단 모서리를 가장 많이 맞춰라.]


특별 퀘스트는 아니었다.

그럼 특별 퀘스트는 안 떴느냐.

그건 아니었다.


[특별 퀘스트 내용: 오늘 훈련 좋은 성과를 내며 벤투를 만족시켜라.]


‘차라리 특별 퀘스트가 더 쉽겠군.’


대표팀 선수들이 차는 것을 봤다.

다들 잘 차는 게 한 번만 삐끗해도 퀘스트 못 깰 거 같았다.


‘그건 그렇고 우리 감독님은···’


진우는 벤투를 바라봤다.

그는 선수들의 골대 챌린지를 흥미롭게 지켜보고 있었다.


‘그렇다면야.’


진우는 특별 퀘스트를 선택했다.


“진우야 네 차례다.”


금방 진우 차례가 왔다.


“후···”


진우는 거친 숨을 뱉고는 다시 한번 냅다 달려 후려 찼다.

이번에는 강하면서 빠르게 날아가는 빨랫줄 같은 슈팅을 했고,


깡!


완벽히 목표 지점을 맞췄다.


‘감독님이 잘 보셨겠지.’


목표 지점을 맞추는 것도 맞추는 거지만, 벤투에게 잘 보이고 싶었다.

그래서 다양한 방식으로 찼고, 로빙슛으로도 찼다.


“와, 이 자식 봐라. 야, 너 좀 친다?”


형민이 진우의 머리를 쓰다듬었다.

이후로도 슛 대결은 계속되었고, 그러면서 진우와 대표팀 선수들은 친해졌다.


****


‘마음에 들어.’


평가전이 있기까지 훈련은 계속되었다.

이 훈련 동안 벤투는 자신의 전술색을 대표팀에 입히려고 부단히 노력하였다.


‘평가전 무대에 세워도 되려나.’


벤투는 진우를 바라봤다.

처음에는 잘하면 교체로 투입 시키려고 했다.

워낙 대표팀에 경험 많은 선수들이 포진해 있었고 아직 녹아들기에는 시간이 부족했기에.

하지만 진우는 너무 잘했다.

그래서 그는 진우를 교체가 아닌 선발로 내세울지 말지 엄청 고민하고 있었다.


‘경험은 없지만···’


부임 후 세 번째 평가전.

전에 코스타리카와 칠레랑 붙었는데 지진 않았어도 경기 내용이 영 자신의 마음에 들지 않았다.

그랬기에 이번 우루과이와의 평가전은 시원하게 이기고 싶었다.


‘플레이가 지능적이야. 내가 뭘 원하는지 너무나도 잘 알고 있어.’


벤투는 계속해서 진우를 바라봤다.

그를 보고 있자면, 자신이 왜 부임 초 바쁜 시기에 덴마크까지 덜컥 날아가 그를 보러 간 건지 설명해 주고 있었다.


“야, 강진우. 계속 뛰어봐.”


훈련 중,

형민이 진우의 유니폼을 잡고 늘어졌다.


타다다다!


진우는 형민한테 유니폼이 잡힌 채 힘차게 달렸다.

누가 이기는지 해보자는 거였다.


“오, 너 힘 세다?”


형민의 손이 점점 풀리고 있었다.

경기장 안에서는 그 누구보다 진지한 사람이었지만, 평상시에는 참 장난끼 많은 개구쟁이였다.


“둘이 많이 친해졌네?”


대표팀의 묵직한 주장 기성운이 흐뭇하게 웃으며 바라봤다.


“얘, 저랑 잘 맞는 거 같아요.”


얼굴 본 지 별로 되지도 않았지만, 형민은 벌써부터 진우를 좋아하고 있었다.


“야, 너 나중에 잘해서 토트넘 와라. 크크. 토트넘 되게 좋은 팀인 거 알지? 위치도 좋아. 북런던 한복판에···”


형민이 어깨동무하며 말했다.


‘형님, 거긴 단장이 좀···’


형민의 말에 진우는 그저 말없이 생글생글 웃었다.

형민한텐 굉장히 미안한 말일 수 있지만 토트넘은 그닥 끌리지 않았다.


****


[띠링! 레벨업 하였습니다.]

[보너스 스텟 전술 이해도를 선택하였습니다.]

[강진우 Lv 47

보너스 스텟:

스피드 +7

체력 +5

밸런스 +3

피지컬 +7

슛 정확도 +3

슛 파워 +3

긴 패스 +2

짧은 패스 +4

반응 속도 +2

드리블 +3

시야 +1

볼 터치 +2

유연성 +2

위치선정 +1

전술 이해도 +1

특성:

- 강진우 존(ZONE) C등급]

[포인트를 사용하여 보너스 스텟을 획득할 수 있습니다.

잔여 포인트: 0]


평가전 당일.


진우는 레벨업을 했고, 전술 이해도 스텟을 찍었다.


“캉, 잘할 수 있지?”


벤투가 양손을 진우의 어깨에 올리며 말했다.

그를 선발출전 시키기로 한 것이다.


“감독님께서 어려운 선택 해주신 만큼 반드시 경기 결과로 보답하겠습니다.”


오늘 평가전 한국의 포메이션은 4-2-3-1.

진우는 최전방 원톱으로 뛰게 되었다.


“그래. 난 절대 내 선택을 후회하지 않는다.”


대표팀 내에는 아시안게임 득점왕 황영준, 한국의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 석준현 같은 쟁쟁한 스트라이커들이 많았는데,

그중에 자신을 선택한 것이다.


“감독님 걱정 마세요. 얘 잘할 거예요.”


형민이 옆에서 찡긋 웃으며 말했다.

덕분에 진우는 더욱더 힘이 났다.


“대한민국!”


짝짝! 짝짝! 짝!


“대한민국!”


짝짝! 짝짝! 짝!


평가전이 열리는 수원 월드컵 경기장.

경기 전부터 이미 붉은 악마들의 함성으로 경기장을 메우고 있었다.


[오늘 만석이네요. 관중석이 비는 데가 없어요.]

[이번 경기 벤투호의 세 번째 시험대인데요. 과연 강호 우루과이를 상대로 어떤 경기를 보여줄지 너무 궁금하네요.]

[우루과이 전력 만만치 않아요. 완전 1군으로 나왔어요.]

[절대 가벼운 마음으로 임하려고 온 거 아니죠.]


경기장에 우루과이 선수들이 몸을 풀었다.


에딘손 카바니, 로드리고 벤탄쿠르, 페데리코 발베르데, 디에고 고딘 등등 명문클럽에서 뛰고 있는 쟁쟁한 선수들이 오늘 출전 예정이었다.


[이번 경기 흥미로운 점이 있습니다. 강진우 선수가 첫 선발 출전하는 건데요.]

[덴마크 리그를 폭격하고 있는 그 강진우 선수 말인가요?]

[네. 지금 축구팬들의 이목을 끌고 있습니다.]

[당연히 그럴만하죠. 신인이 유례없는 임팩트를 보여주고 있는데 축구팬들의 이목이 안 끌릴래야 안 끌릴 수가 없죠.]


경기장 스크린에 진우의 모습이 비쳤다.


[강진우 선수가 교체로 나올 줄 알았을 팬들이 많았는데 선발이라 놀라면서도 기대감이 클 겁니다.]

[맞아요. 아무래도 첫 경기이고 대표팀 선수들과 호흡을 맞출 시간이 굉장히 짧았는데 강호 우루과이를 상대로 선발 출전시켰어요. 훈련 때 얼마나 좋은 모습을 보여줬으면 벤투 감독이 이런 선택을 했을까요.]

[정말 과감한 선택이죠. 그 선택이 틀리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진우는 몸을 풀었다.

처음 입어보는 한국 대표팀 유니폼.

저 멀리 관중석에 자신의 어머니 성희가 있었는데 옷소매로 열심히 눈물을 감추고 계셨다.


“어이, 진우. 훈련 때 하던 것처럼만 하면 돼. 첫 경기라고 긴장할 거 하나도 없어.”

“여러 번 고마워요. 형민이 형.”


손형민은 이번 경기 왼쪽 윙포워드로 출전하는데, 진우는 이게 너무 든든했다.


“강진우!”

“강진우!”

“강진우!”


몇몇 붉은 악마들이 진우의 이름을 외쳤다.


“덴마크 폭격기 강진우 가즈아!!!”

“내 눈앞에서 너의 실력을 제대로 보여줘!”

“긴장하지마. 하던 대로만 해.”

“우리나라에 제대로 된 스트라이커가 없다. 네가 좀 해줘라.”


새로운 뉴페이스이자 현재 주가를 올리고 있는 수페르리가 폭격기 강진우.

한국팬들은 최근 대표팀의 득점력 부재에 답답해하고 있었다.

그랬기에 진우에 대한 기대가 컸다.

하지만 한편으론 걱정하는 팬들도 있었다.


‘제 실력을 제대로 보여줄 수 있으려나.’

‘첫 출전에 너무 많은 걸 기대하면 안 돼. 그냥 못해도 그러려니 해야지.’

‘덴마크 리그가 거품이 아니라는 걸 보여줬으면 좋겠는데...’

‘아, 너무 기대하면 안 돼. 그럼 실망도 큰 법이니까.’

‘차라리 교체가 더 나았을 거 같은데··· 바로 선발은 좀···’


그런 그들의 심정을 진우는 잘 알고 있었다.

그래서 전술 이해도라는 스텟을 찍은 것이다.


‘덕분에 벤투 감독님의 전술을 더 잘 이해할 수 있었어.’


감독마다 추구하는 전술은 천차만별이다.

특히나 투톱으로만 뛰던 진우가 이번 경기에서는 원톱으로 뛰어야 했고, 평소 잘 도와주던 한나도 없었다. 같이 발맞출 시간도 짧았고.

그랬기에 전술 이해도라는 스텟을 선택했다.

비단 전술 이해도라는 스텟은 이번 경기만을 위한 스텟은 아니다. 추후 두고두고 유용히 쓰일 스텟이다.


[자, 이제 선수들이 그라운드 서 있습니다.]


경기 시작하기 일보 직전.

선축은 대한민국.

손형민이 중앙에서 볼을 잡고 있었다.


[심판의 휘슬 소리와 함께 경기 시작되었습니다.]


툭!


손형민이 진우에게 볼을 찼다. 그리고 전방으로 달렸다.


타닥!


[오, 강진우. 초반부터 과감한 선택을 하네요.]


보통 뒤로 백패스 하여 후방에서 공을 길게 올리거나 빌드업을 할 수 있지만, 진우는 공을 몰고 전방으로 달렸다.


[굉장히 빠릅니다.]


우루과이 선수들이 진우를 막아섰다.


[강진우, 과연 어떤 선택을 할까요.]

[이 선수 드리블이 장기 중 하나인데요.]

[일단 뒤에 있는 기성운에게 패스 해주네요.]


이후로도 계속된 경기.


“야, 진우야. 시원하게 한 번 재껴봐. 너 드리블 잘하잖아.”

“아직 영상 속 모습을 보지 못했어.”


뉴페이스는 사람들의 기대를 많이 받는다.

하지만 처음일 뿐, 기대에 미치지 못한다면 관심이 식거나 비난의 대상이 될 수 있다.


‘이제 슬슬 해볼까.’


점점 시간이 흐를수록 완벽 적응에 이르렀다.

이제 더 이상 소심하게 플레이하고 싶지 않았다.


펑!


기성운의 패스가 형민에게 날아갔다.


타다다!


[아, 손형민. 굉장히 빨라요.]

[슈팅만큼이나 스피드도 월드 클래스인 선수죠.]


형민은 빠르게 달렸다.


타다다!


‘오, 강진우.’


형민은 달리다 옆을 봤다.

거기에는 진우가 자신의 페이스에 맞게 달리고 있었다.

참 진우를 보면 여러 번 감탄사가 나왔다.


툭!


형민은 진우에게 패스했다.


[손형민의 패스가 강진우에게 전달됩니다.]

[강진우 앞을 발베르데가 막아서네요.]


페데리코 발베르데.

포지션은 중앙 미드필더로서 우루과이의 위협적인 선수이자 레알 마드리드의 기대주인 선수.

그가 진우를 막아섰다.


‘어디 한번 들어와봐라. 설마 겁쟁이처럼 백패스를 할 건 아니지?’


발베르데는 먹잇감을 기다리듯 진우를 탐스럽게 바라봤다.

만약 그를 저지하면 시원하게 어퍼컷 세레머니를 날려줄 예정이었다.


[강진우, 어떤 선택을 할까요.]

[굳이 무리하지 않아도 됩니다. 뺏기면 턴오버로 공격 내주니까요.]


진우는 앞으로 볼을 살살 몰았다.

그리고 그를 향해 씨익 웃었다.


타다닥!


[어? 뜁니다!]

[대결을 피하지 않는 건가요?]


그가 앞에 있을 때부터 그를 제낄 생각이었다.


이 작품은 어때요?

< >

Comment ' 4

  • 작성자
    Lv.23 보두앵4세
    작성일
    23.10.19 21:31
    No. 1

    젠장, 또 신두형이야. 이 게시글만 보고 자려고 했는데, 신두형을 보고 말았어. 이제 나는 외쳐야만 해... 외치면 잠이 확 깨 버릴 걸 알면서도, 나는 외쳐. 그것이 신두형을 목도한 자의 사명이다. 자, 외치겠어. SIIIUUUUUUUUUUUU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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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찬성: 0 | 반대: 3

  • 작성자
    Lv.48 fe******
    작성일
    23.10.19 22:52
    No. 2

    잘보고가요

    찬성: 1 | 반대: 0

  • 작성자
    Lv.99 CENTER
    작성일
    23.10.20 05:45
    No. 3

    잘보고 갑니다

    찬성: 1 | 반대: 0

  • 작성자
    Lv.99 장금
    작성일
    23.10.20 15:44
    No. 4

    잘봤어요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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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 28화 - 대표팀 합류 +10 23.10.18 4,666 110 12쪽
28 27화 - 조르제 멘데스 +5 23.10.17 4,637 113 11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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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 25화 - 진우를 찾는 손님들 +4 23.10.15 5,105 114 11쪽
25 24화 - 거침없는 활약 +6 23.10.14 4,970 109 12쪽
24 23화 - vs 라네르스 FC +5 23.10.13 4,990 109 1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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