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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아우라 님의 서재입니다.

헬 마치, 어서와 인간지옥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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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결

황금아우라
작품등록일 :
2020.01.08 11:34
최근연재일 :
2020.11.21 12:15
연재수 :
212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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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8,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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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6 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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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쪽

184화 / 일렉트론 편곤과 실드

DUMMY

184화 / 일렉트론 편곤과 실드





도담이 가리켰다.


“일단 봐, 널 뒤에서 안은 녀석.”

“벌집이 됐군.”

“다시 말해, 똑같은 형태로 분열증식해도 라크타비자는 한 놈이라는 거야.”


모드니가 다가오는 라크타비자를 바라봤다.


“그렇다면 네가 뚝배기를 조진 저 놈이 진짜라는 거네. 그러고 보니 놈이 나한테 피를 먹이려했으니 확실하네, 저놈이.”

“받아.”


도담이 허리에 찬 벨트파우치에서 3개의 큰 주사기와 분말통 하나를 건넸다. 모드니가 궁금해 했다.


“뭐야, 이건?”

“잘 들어. 주사기는 초강력 지혈제고, 흰 통은 분말지혈제야.”

“설마 이걸로.”

“그래. 어제 헬엘프로부터 라크타비자의 얘기를 듣고 고민 고민하다가 급한 대로 직배한 거야. 혹시나 먹힐지 몰라서.

이걸로 놈의 피를 모조리 응고 시킨다. 어떤 반응을 보일지는 모르겠지만, 놈이 피로 싸우는 이상 뭐라도 반응은 있을 거야.”

“캬~ 이걸 어떻게 생각해냈냐?”

“헬엘프의 왕장 라온하제가 그러더군. 너의 외조부가 힐링 능력으로 라크타비자와 대적했다고.

거기서 착안해본 건데, 먹힐지는 장담 못해. 단, 녀석의 흘러내린 피에다가 써먹으면 소용없을 거야.”

“그럼 어떻게?”

“녀석의 몸에 바로 투입한다. 먼저 분말을 뿌려 녀석의 피가 외부로 흐르는 걸 막고, 주사기로 녀석의 급소를 찔러 주입하는 거야.

반응은 15초 정도면 바로 나타나.”

“제대로 듣고 준비는 했다만, 얼마나 먹힐지 모르겠네. 근데 양이 너무 적은 거 아니야?”

“나도 너랑 똑같이 있어. 부족하기 때문에 최대한 단시간에 동시다발적으로 주입시켜야해.”


순간, 모드니가 번뜩했다.


“오라, 그러네. 그렇게 하면 되겠네.”

“뭔데?”

“저 녀석 자기 몸을 자해하며 악마들을 만들었어. 그걸 못하게 하면 되지 않을까해.

예를 들어 팔다리뿐만 아니라 다시는 혀를 못 깨물게 하면 몸통으로 어쩌진 못한다는 거야.

게다가 팔다리가 굳으면 못 움직일 테고. 굳은 피로 인해 자기 몸이 족쇄가 되게 하는 거지.”

“오~ 일리 있네. 그동안 나한테 맞고 났더니 꽤 똑똑해졌는데.”

“지랄병, 그 핑계로 날 더 때려먹을 참이냐?”

“왔다, 긴장 타라.”


라크타비자가 흐르는 피에서 악마들을 탄생시키며 다가와 섰다.


“너냐? 악마종결자가? 감히 나를 땅바닥에 쳐 박다니.”

“신선했지? 인간한테 처음 맞은 경험이라서. 설마 띠꺼운가?”

“그럴 리가. 한 상에 곱게 차려줘서 즐기기에 딱 좋아서 그래.

악마종결자가 편곤으로 설친다던데, 방금 전엔 선빵은 잘 받았다. 꽤 좋아 보이는 편곤이라 그런지, 아직도 머리가 흔들려.”

“그래? 이게 얼마 안 된 신상이라서 그래. 봐, 죽이지?”


도담이 새로운 편곤을 들어보였다. 원통으로 된 편곤은 짙은 메탈컬러로 묵직함을 자랑했다.

게다가 무게가 쏠리는 타격대 끝 부분에 탈부착 식으로 사용했던 ‘마그네타 고리’가 일체형으로 붙어 있었고,

타격대와 자루 끝에는 원뿔형태의 튀어나와 있었다.

모드니가 코웃음을 쳤다.


“치, 전에 거랑 색깔만 바뀌고 달라진 게 없으면서 신상은.”


라크타비자가 이었다.


“그래, 내 크리스보다 상당히 괜찮아 보여. 이참에 널 하직시키고 내가 전리품으로 가져야겠어.”


도담이 여유롭게 코웃음을 쳤다.


“들 수나 있으면 얼마든지.”


라크타비자가 흐르는 피로 손톱을 날카롭게 만들었다.


“둘이 쌍으로 덤벼도 결과는 매한가지다. 모드니는 지루할 정도로 가지고 놀아봤으니, 이제 악마종결자의 실력 좀 볼까?

바짝 긴장하라고. 여차하면 내 피로 속이 뒤집어질 것이니. 으얏!~“


라크타비자가 박차며 달려 나갔다. 날카로운 손톱으로 자신의 몸을 X자로 자해하며 피를 쏟았다.

크고 작은 흉악한 악마들이 몸에서 쏟아지며 도담과 모드니에게로 향했다.

모드니가 도담에게 말했다.


“그래서 언제 주사를 놓자는 거야?”

“기회를 봐야지. 지혈제가 많지 않아 기회는 한 두 번일 거야.”

“아직 합도 안 맞췄는데, 어떻게 이걸 저 미친놈에게 동시다발로 놓겠어.”

“내가 신호한다. 그러니 정신 바짝 차리고 있어. 그리고 일단은 저 녀석 간 좀 봐야겠어. 이러고 있을 거야?”


모드니가 헬멧 바이저를 내렸다.


“한 따까리 해야지. 할 일도 많은데, 언제까지 저 놈이랑 놀고 있겠어.”


도담이 헬멧 바이저를 내렸다. 벨트 파우치에서 주사기 2개를 잡아들고, 새로운 편곤과 한 쌍이자 원형접철방패인 피자를 펼쳤다. 척!


“한 방향으론 엉킨다.”

“진즉에 알고 있었어.”


달려오던 라크타비자가 혀를 꽉 깨물었다. 입 안에 피를 듬뿍 모으더니, 도담과 모드니를 향해 내뱉었다.

입에서 쏘아져 나온 피가 악마들로 변하며 도담과 모드니를 덮쳤다. 모드니가 경악스러워했다.


“이젠 별짓을 다하는군.”


도담이 신호했다.


“지금!”


도담이 오른쪽으로, 모드니가 왼쪽으로 박차며, 뻗어 오는 피의 악마들의 모조리 피했다.

라크타비자가 좌우로 갈라진 도담과 모드니를 보고 다소 당황해했다.


“어쭈, 요놈들 봐라.”


라크타비자가 떨어트린 ‘쌍 크리스’를 잡았다. 도담을 향해 다시 피를 토해냈다.

놀란 도담이 물러나며 피에서 태어나는 악마들을 편곤으로 쳐내버렸다. 빡빡빡빡빡!

버서커의 턱주가리가 아작 나고, 드래곤의 뚝배기가 박살나고, 싸대기를 맞은 데몬이 저만치 날아가 즉사했다.

모드니가 도담에게 쏠린 라크타비자에게 달려들었다.


“검으로 베자니 악마들이 끝도 없고, 그렇다고 주먹으로 줘 패거나 꼬집을 수도 없고. 에라, 모르겠다. 일단은 조지고 보자.”


모드니가 휘모리를 시전하며 몰아쳤다. 라크타비자가 간파하고 크리스로 막아냈다. 창창창창창!

도담이 이를 놓치지 않았다. 피의 악마들을 처리하고 라크타비자에게 달려들었다.

라크타비자가 앞뒤로 달려드는 모드니와 도담을 쌍크리스로 막고 반격하며 치열한 접전을 펼쳤다.

그러는 동안에도 입에서 피를 토해내며 악마들을 탄생시켰다. 도담이 팔자치기로 놈들을 쳐냈다.


“와, 정말 정신없는 녀석인데. 뭐 이런 대책 없는 악마가 다 있어.”


모드니가 도리치기를 시전 했다.


“내가 말했잖아. 종잡을 수 없는 놈이라고. 팁 하나 줄까? 사랑한다고 너무 붙지 마.

놈이 네 몸에 피를 묻히면, 거기서 악마가 태어나게 하여 널 잡아먹도록 할 테니.”

“그렇기도 하겠네. 알려줘서 땡큐다.”


모드니가 크리스를 받아내며 라크타비자를 베었다.

기회를 포착한 라크타비자가 모드니를 향해 입에서 피를 토해냈다.

식겁한 모드니가 재빨리 물러나며 태어나는 악마들을 모조리 도살했다.

라크타비자가 도담한테 방향을 바꿨다. 몸에서 쏟아지는 악마들을 앞세워 도담을 몰아 붙였다.

허나 도담도 물러나지 않고 편곤으로 악마들을 모조리 쳐냈다. 빡빡빡!


“이런 거였군. 피에서 태어난 악마들이 사정없이 몰아쳐오는 기분이.

이놈들이 가로막고 있어서 라크타비자를 제대로 접대할 수 없어. 꺼져라, 꺼져라, 꺼져라, 이얏!~”


퍽퍽퍽퍽퍽! 도담이 팽이치기를 시전하며 달려드는 악마들을 모조리 나가떨어트렸다.

모드니가 박차고 달려 나갔다. 뒤돌아서있는 라크타비자를 향해 살풀이를 시전 했다.


“네놈 발을 묶어두는 건 역시나 이거 밖에는 없지. 이얏!~”


살풀이 기술이 라크타비자에게 몰아치는 그때, 라크타비자가 높이 도약하며 몰아쳐오는 모드니 뒤로 넘어갔다.


“자만에 빠진 어리석은 놈.”

“아차, 놓쳤다!”


속도가 붙은 모드니가 악마들을 처리하고 있는 도담에게 직행했다.

모드니가 간신히 멈춰서고, 도담은 악마들을 모조리 처리했지만,

두 사람의 혼란한 틈을 노린 라크타비자가 입에서 상당한 양의 피를 강하게 토해냈다.

뿜어져 나온 피들이 두 사람을 향해 직행했다.

도담과 모드니는 생각보다 가까이 붙어있던 터라 편곤과, 씰개의 검을 쳐낼 각을 찾지 못했다. 모드니가 당황해했다.


“녀석, 우리에게 피를 뒤집어씌우려고!”

“비켜!”


도담이 모드니를 밀치고, 원형접철방패인 피자를 앞세웠다.

순간, 피자의 중심이 되는 방패 심에서 붉은 고리 빛이 발생하더니, 자기장필드가 강하게 터져 나왔다. 팡!

달려들던 라크타비자의 피가 공기의 벽에 막힌 듯 자기장에 부딪혔고 충격에 흩어졌다. 라크타비자가 놀라했다.


“뭐, 뭐냐 방금? 혹시 마법을 부린 것이냐?!”


모드니도 놀란 건 마찬가지였다.


“너, 너 지금 뭘 한 거야? 뭔데 그렇게 개쩌는 거야?”


도담이 한마디 올려 모셨다.


“토러스 자기장 필드. 이게 일렉트론 실드의 위력이다.”

“일렉트론 실드?”


그 사이, 자기장의 파워에 흐터진 피에서 크고 작은 사나운 악마들이 샘솟으며 살기를 드러냈다. 도담이 한 말씀 더 올려 모셨다.


“그뿐이랴, 일렉트론 편곤.”


모드니가 연거푸 놀라했다.


“엘렉트론 편곤?”


편곤 타격대 고리 홈 부분에서 붉은빛들이 일었다.

타격대 중간이 약간 벌어지더니, 그 부분에서도 세로로 된 3개의 붉은빛이 생겨났다.

라크타비자가 놀라했다.


“뭐, 뭐냐, 또 저건?”


도담이 달려드는 악마들을 응시했다.


“와라, 나라는 인간지옥으로. 이얏!~”


팍! 도담이 지구자전축을 반대로 찍어버리며 달려 나갔다. 흙바닥이 폭발하고 먼지가 일었다.

도담이 일렉트론 편곤을 휘두르며 악마들을 강타했는데, 빡빡! 빡빡빡! 녀석들이 하나같이 수수깡처럼 작살나버렸다.

라크타비자가 악마들 때문에 가려져있어 명확히 확인하진 못했지만, 사방으로 나가떨어지는 악마들의 모습에 다소 위축됐다.


“뭐냐,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 거냐?”


그때 귀싸대기를 맞은 트롤이 나가떨어지자, 편곤을 휘두르며 달려드는 도담이 순식간에 목격됐다.

그러나 라크타비자가 그걸 확인한 순간, 이미 도담은 바로 코앞에서 편곤을 후려치고 있었다.


“이빨 앙 물어라. 강냉이 다 털린다.”


빡! 면상이 일그러지도록 정통으로 맞은 라크타비자가 고개가 돌아갔다.

그 충격에 몸이 공중으로 떠 회전하다가 저만치 나가떨어지며 바닥에 굴렀다.

모드니가 도담에게 다가와 섰다.


“뭔가 굉장한 새삥을 들고 왔네. 상당히 업그레이드가 됐어. 그러지 말고 나도 하나 주문해주는 건 어때?”

“잡소리 집어치고, 잘 들어. 만약 네가 지금까지 해왔던 것처럼 검으로 베기만 하면, 다시 악마들이 쏟아질 거야.

그러니 가급적이면 검의 날이 아닌 면으로 후려쳐.”

“뭐? 야, 검은 베고 찌르라고 있는 거지 때리라고 있는 게 아니야. 이 무식한 놈아.”

“그러면 한도 끝도 없이 무한으로 싸울 거야? 나도 아직 일렉트론 편곤에 익숙하지 않아 힘 조절이 필요하지만,

어떻게 해서든 놈이 피를 흘리지 않게끔 하며 최대한 힘을 빼볼게.

그러다가 기회를 잡고 아까 얘기한 분말지혈제를 뿌리고 초강력 지혈제를 주입하는 거야.

네가 주입을 하면, 나도 바로 따라 주입한다. 그러니 네가 스타트를 잘 끊어.”

“그러면 끝나는 건가?”

“말했잖아, 놈의 피를 응고 시킨다고 놈이 처치되는지 어떻게 되는지는 나도 모른다고.”

“야, 그래도 아까는 그걸로 그렇게 하면 어떻게든 된다며. 뭐야 지금 와서 기분 잡치게.”

“하나는 확실해지지, 놈이 악마들을 더는 못 생산한다는 것.”

“어후 이걸 진짜. 그래. 어찌됐건 방법이 없으니 그거라도 해 봐야지.

저놈 피에서 나오는 악마들 처리하는 것도 솔직히 지겨워졌어. 감도 안되는 게 끝도 없이 나오고 말이야.”

“분명히 말하는데, 가급적이면 놈을 베지 마라. 귀찮아지지 않게.”

“이젠 별의 별 방법으로 다 싸우는군. 쟤, 다시 일어난다. 가자. 저 녀석 저승타임이다.”


모드니가 나아갔다. 도담이 바로 따랐다.

라크타비자가 겨우 몸을 일으켰다. 고개를 돌려 도담을 바라봤다.


“대, 대체 저 놈은 뭐하는 놈이야? 단 한 방으로 내 삭신을 죄다 쑤시게 하다니. 중추신경이 얼얼하고, 손발이 아직도 떨려. 윽!”


라크타비자가 힘겹게 일어서려했다. 도담이 말했다.


“봤지, 저 놈 맥 빠진 거.”

“치자, 지금이 기회다.”

“단단히 쫓아와라.”


팍! 도담이 박차며 달려 나갔다. 모드니가 따라 붙었다.

라크타비자가 안간힘을 쓰며 일어났지만, 아직까지 회복이 덜 된 탓이 똑바로 서진 못했다.

모드니가 말했다.


“저 녀석 다시 피를 토할 거라고, 조심해.”

“알아챘어. 그땐 자기장필드로 바로 밀고 들어갈 테니깐, 악마들을 단번에 도리라고.”

“명령하지 마, 이 자식아.”


라크타비자도 역공의 찬스를 노렸다.


“그래 와라. 네놈들의 입 냄새가 나는 거리에서 아낌없이 뱉어주겠다.”


서로간의 거리가 좁혀지는 그때, 라크타비자 앞에 누군가들이 나타나며 가로막았다. 라크타비자가 놀라했다.


“‘카이타바’와 ‘피스하챠’, 그리고 ‘아오오니’?”


카이타바가 말했다.


“라크타비자님, 악마종결자가 나타났다는 얘기를 듣고 득달같이 달려왔습니다. 저희들이 처단하겠습니다.

피스하챠, 아오오니, 너희는 악마종결자를 맡아. 난 형제의 복수를 위해 씰개의 부활을 잡겠다.”


세 녀석들이 달려 나갔다. 그들의 호위대인 략샤사와 오니 떼거리도 서슬 퍼런 병기를 앞세우며 함께 덤벼들었다.

선두에 선 아오오니가 카타나를 치켜들고 도담을 노렸다. 대적한 도담이 어깨 너머로 편곤을 걸었다.


“참으로 가상하다만, 잘못 엉겼다. 죽탱이 들어간다.”

“으얏!~”


아오오니가 도담과 붙으며 카타나를 휘둘렀다. 도담 역시도 힘차게 일렉트론 편곤을 휘둘렀다.

챙! 카나타가 편곤과 충돌하며 부러졌다. 아오오니가 놀라 틈도 없이, 일렉트론 편곤이 아오오니의 쌍판을 차지게 강타했다. 빡!

뚝배기가 터진 아오오니가 땅바닥에 머리를 처박고, 도담은 멈춤이 피스하챠에게 달려들었다.


“급도 안 되는 것들은 짜져라, 짜져!”


모드니도 카이타바와 일전에 들어갔다. 창창창창창! 자진모리를 시전 하며, 카이타바의 쌍 우르미를 모조리 받아쳤다.


“쳇, 또 망할 놈의 연검인가? 이번엔 나도 적당히 하지 않을 것이다.”

“내 형제의 원수. 네놈을 갈기갈기 찢어 이 대지를 피로 물들이마.”

“대사가 상당히 고전적이군. 뭐해, 들어와. 잘근잘근 씹어 주 테니깐.”


도담과 모드니를 중심으로 개 떼 같은 악마들이 몰려들었다. 마치 굶주린 맹수처럼, 광포한 포악성을 드러냈다.

빡빡빡빡! 도담이 놈들의 뚝배기를 연타로 깨버렸다.


“라크타지자를 재낄 좋은 기회였는데, 정말 더럽게 귀찮게 구네.

좋아 그럼, 아주 그냥 씨말리는 액션으로 얼른 조지고 본론으로 들어가도록 하지. 놀라지 말라고, 상당히 유니크할 테니깐.

데미갓, 무장해방.”





184화 / 일렉트론 편곤과 실드 -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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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4화 / 일렉트론 편곤과 실드 +2 20.10.16 83 1 15쪽
183 183화 / 엑소슈트 ‘데미갓’ +2 20.10.15 43 1 15쪽
182 182화 / 지옥에서 일어서는 ‘헬마처스’ +2 20.10.14 39 1 15쪽
181 181화 / 악마계 금수저의 특공 +2 20.10.13 38 1 15쪽
180 180화 / 뜻밖의 증원군 +2 20.10.12 52 1 15쪽
179 179화 / ‘헬마처스’와 ‘헬엘프’의 역전극 +2 20.10.09 39 1 15쪽
178 178화 / 피의 악마들의 폭주 +2 20.10.08 35 1 15쪽
177 177화 / 피에서 쏟아지는 악마들 +2 20.10.07 38 1 15쪽
176 176화 / 피에서 태어난 자 ‘라크타비자’ +2 20.10.06 37 1 15쪽
175 175화 / ‘사나래 벌판’의 전투 +2 20.10.05 38 1 15쪽
174 174화 / 돌출하는 불신들 +2 20.10.02 38 1 15쪽
173 173화 / ‘제7의 블루포털’로 모여드는 전운 +2 20.10.01 41 1 15쪽
172 172화 / 완성된 검붉은 아머 ‘씰개의 통곡’ +2 20.09.30 41 1 15쪽
171 171화 / 반격의 태동 20.09.29 37 0 16쪽
170 170화 / 웨어울프의 역습 +2 20.09.28 37 1 15쪽
169 169화 / ‘화력덕후’ 항공조와 지상조, 그리고 거대늑대 ‘펜리르’ +2 20.09.25 38 1 16쪽
168 168화 / ‘아몬’의 참패 20.09.24 36 0 16쪽
167 167화 / 빛을 등지고 싸우다 +2 20.09.23 36 1 15쪽
166 166화 / 돌아온 수호악마 +2 20.09.22 40 1 16쪽
165 165화 / ‘플라우로스’의 죽음 +2 20.09.21 61 1 16쪽
164 164화 / 배신자 vs 배신자 +2 20.09.18 62 1 15쪽
163 163화 / ‘아몬’의 특공 +2 20.09.17 57 1 15쪽
162 162화 / ‘아몬’의 ‘미라 드래곤’ +2 20.09.16 60 1 15쪽
161 161화 / ‘티아마트’의 격노한 자 ‘라흐무’ 20.09.15 55 0 15쪽
160 160화 / 마신 ‘아리만'의 4천만 대군 +2 20.09.14 44 1 16쪽
159 159화 / 압사당한 ‘아스모데우스’와 ‘아몬’의 요격 +2 20.09.11 40 1 16쪽
158 158화 / ‘아스모데우스’의 강인한 약점 +2 20.09.10 52 1 15쪽
157 157화 / 추락한 ‘아스모데우스’ +2 20.09.09 42 1 15쪽
156 156화 / 외로운 영웅의 진심 +2 20.09.08 42 1 16쪽
155 155화 / 스핑크스의 수수께끼 20.09.07 42 0 16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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