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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아우라 님의 서재입니다.

헬 마치, 어서와 인간지옥에

웹소설 > 일반연재 > 현대판타지

완결

황금아우라
작품등록일 :
2020.01.08 11:34
최근연재일 :
2020.11.21 12:15
연재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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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7 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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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쪽

163화 / ‘아몬’의 특공

DUMMY

163화 / ‘아몬’의 특공





“잘 지냈어? 몇 달 못 본 것처럼 반기네.”

“당연하죠. 지금 이곳 상황이 얼마나 급박한데요. 지금 어디세요?”

“루리시티 안이고, 남하 중이야. 시청광장에 에어드롭으로 낙하했는데,

세상에 나도 처음인데 승무원들도 도시에, 그것도 우천 시에 낙하하는 건 처음이라네.

이게 무슨 에볼루션하고 스펙타클한 시츄레이션인지, 참.”

“어쨌건 환영해요. 헌데 은중위님은?”

“못 오셨어.”

“예?! 못 오셨다고요?”

“그래서 지원이 빠듯할 거야. 할 말이 그만큼 많아. 일단 현재 위치나 말해봐.”

“무역센터요.”

“무역센터면, 하늘을 찌를 것처럼 서있는 저 큰 건물인가? 지금 북쪽에서 접근 중이야.”


도담이 전망대 북쪽으로 향했다. 그래핀메타렌즈로 북쪽을 확인하다가 도로를 따라 내려오는 타이곤을 발견했다.


“타이곤, 확인했어요. 전 전망대에 있어요.”

“무슨 요새 같군. 근데 저 앞에 진을 친 건 헬엘프들인가? 설마 날 적군으로 오인하진 않겠지?”

“기다리세요, 조치를 취할게요. 라온하제, 내 지원군이야. 길을 열어주라고 해.”

“알았어. 근데, 아몬의 황금군단이 북상을 개시했어. 전면전이야. 서둘러 준비해.”

“젠장, 숨 돌릴 틈을 안 주는군.”


도담이 히포그리프를 타기 위해 이동하며 말했다.


“민병장님, 마중은 못 나갈 것 같아요. 지금 아몬이 전개를 개시했어요. 통과는 시킬 테니깐, 현장으로 바로 오셔야겠어요.”

“도착하자마자 전투라니. 그럼, 일단 급한 것만 전할게. 지상군이 함께 움직였어. 거의도착 했을 거야.”

“예?! 정말로요?”

“전부 기갑차량들로 조병창이란 전쟁기념관 등에 있는 걸 최대한 긁어모았대. 근데 정말 행운인 건 뭔지 알아?

도시에 방치된 기갑차량들이 기름만 넣으면 작동될 정도로 상당히 양호하다는 거야. 하기야 악마들이 전차를 씹어 먹지는 않으니깐.

그래서 이곳저곳에서 계속 보충 중이래. 하여 내가 먼저 진입한 후, 기갑부대에게 상황을 전파하기로 했어.”

“근데 어떻게 그렇게 움직일 생각을 했죠? 전에 사람들 구출할 때는 몸 살리기만 했었잖아요?”

“제5연합사의 명령이 떨어졌는데, 윈슬렛 박사님 말로는 아몬의 황금이 필요하다는 것 같아.”

“예?! 이런 멸종의 시대에도 황금타령인가요? 좀 어이가 없네요.”

“이유야 모르지. 하지만 그동안 구출된 사람들로 상당한 중무장을 갖췄어.

k9 자주포 5문과 K2 전차10문, 그리고 K21과 AS21 레드백 15대, 그리고 기타가 지원 올 거야.”

“어쨌건 큰 도움이 되겠네요. 혹시 항공지원은 없나요?”

“그렇지 않아도 어제 AC130이 떨어져서 난리도 아니었어. 오늘 공수도 취소될 뻔했다니깐.

하지만 지상군이 투입된 상황에서 항공지원은 필수다고 여겼는지, 도시 밖 동쪽에서 선회하겠대.

그러다가 폭격지원을 요청하면 치고 빠질 거라더군.”

“그야말로 천군만마네요. 힘이 생겼어요.”


아래층으로 내려온 도담이 히포그리프에 올라탔다.


“나한테도 상황을 설명해줘야 하지 않을까?”

“북쪽을 제외한 나머지는 아몬한테 포위된 상태인데, 그나마 그 곳도 언제 막힐지 몰라요.”

“뭐?! 그럼 포위되기 직전에 우리가 들어온 거야? 병력은?”

“아직 7백5십만 이상의 군단이 남아 있어요. 보스급 몇 놈 조졌는데, 아몬은 그래도 끄떡하지 않아요.

혹시 오늘의 날씨 아세요?”

“그건 왜? 정오 지나 갠다고 했어. 그래서 에어드롭도 오후로 변경될 뻔 했고. 미세먼지 농도도 가르쳐 줘?”

“곧 갠다니 잘 됐네요.”

“왜 뭔데? 여태 날씨 가지고 싸운 적은 없었잖아?”

“그리핀과 히포그리프의 날개가 많이 젖어서 헬엘프한테 많이 불리해져가는 상황이었어요. 그리고 준비한 것도 있고요.”


라온하제가 그리핀에 타며 말했다.


“도담, 아몬이 단독으로 본대 정중앙에 특공을 가했어. 우릴 혼란에 빠트려 본진을 단방에 무너트릴 속셈인가 봐.”

“서둘러야겠군. 헌데 왕자도 출전하려고?”

“죽어도 명예롭게 죽겠어. 그게 헬엘프의 긍지야.”

“이봐, 라온하제. 네가 잘못 되면 제나가 위험해져. 그러니 자중해.”

“걱정 마. ‘포라스’가 책임지고 치료해 줄 거야. 사태가 여의치 않으면 탈출하라고 지시를 내렸으니, 그건 염려하지 않아도 돼.”

“곧 날씨가 갠대. 그러니 어제 내가 말한 거 준비됐다고 했으니, 해가 뜨면 그거나 준비해줘.”

“정말 날씨가 갠다고?”

“믿어. 확실한 거야.”

“그럼 아몬은?”

“내가 조진다. 그러니 왕자는 전체를 통솔해.”

“그래, 알았어. 찬란한 태양을 기다려 보지.”


도담이 그린비를 따라 전망대에서 투하해 날아갔다.


“민병장님, 지금 저 떨어지는 거 보이세요?”

“와~ 장관인데. 마치 2차 세계대전 폭격기들이 공습을 전개하는 것 같아.”

“전 바로 아몬과 맞짱 뜨러 현장에 투입해요. 우린 쪽수가 딸리니 적과 거리를 두도록 하세요.”

“오케이, 곧 갈게.”


도담이 탄 히포그리프와 그린비의 매디의 경기병이 활강을 하며 본대 중앙으로 향했다.

타이곤이 헬엘프 방진 앞에 멈춰 섰다. 민병장이 조종석에서 몸을 반쯤 내밀고 손을 흔들어 아군임을 표했다.


“이봐, 우린 아몬의 군단이 아니야. 우린 헬마처스라고. 아직 연락 못 받았나?”


헬엘프들은 경계를 늦추지 않으면서 여차하면 달려들 태세를 갖췄다.


“그쪽도 바쁘지만, 우리도 한 시가 급해. 그러니 그냥 길 좀 터주면 안 되겠어?”


헬엘프들이 더욱 강한 공격태세를 취했다. 민병장이 그들의 위협에 다소 당황했다.


“알았다고 알았어, 기다릴게. 그렇다고 쌍심지를 켜기는. 바쁜데 지루해지겠는데.”


민병장인 스마트 폰으로 경계를 펼치고 있는 헬엘프를 찍었다.


“생각보다 멋진데. 에스닉한 수공예 갑옷을 입고 있는 게 한편으론 장관이야. 헬뱀프하고는 또 다른 멋짐이 있어.”


순간, 헬엘프들이 전투태세로 돌입하면 방패와 창을 앞세웠다. 그 위세가 상당히 날카로웠다.


“알았어, 알았어, 안 찍을 게. 그러니 너무 과민반응 하지 말라고. 멋져서 몇 장 찍은 것뿐인데 뭘 그래?”


뒤를 보고 있는 안다미로가 말했다.


“민병장님, 그게 아닌 것 같은데요.”


민병장이 돌아봤다. 아몬의 졸개들인 미라와 기르타블리르, 맨스콜피온, 데몬들이 몰려오고 있었다.

자이언트 스콜피온과 앰피티어들도 등장했다. 어림잡아도 수만에 이르렀다.


*

아몬이 헬엘프들을 마구 휘저으며 쑥대밭으로 만들었다.

휘둘러지는 황금 배틀액스인 ‘라브리스’에 도륙 나고, 날카로운 날개깃에 사지가 절단 났다.

그때, 그린비가 경기병을 이끌고 아몬을 향해 공습을 가했다.

아몬이 찰나에 포착을 했지만, 이미 그린비의 창끝이 심장을 노리고 있었다.


“어쭈, 요놈 봐라.”

“아몬, 내 창과 함께 지옥으로 떨어져라!”


그린비의 5m 창끝이 아몬의 심장을 정확히 노렸다.


팍! 허나 아몬의 황금흉갑을 뚫지 못하고 창만 부러지고 말았다. 아몬이 씩 비웃었다.


“지랄을 까네.”


이어 게눈 감추는 속도만큼으로 그린비가 탄 그리핀의 목을 라브리스로 잘라버렸다.

그린비가 떨어지며 바닥에 꼬꾸라졌다. 데굴데굴 굴러 저만치 나가 떨어졌다.

그린비를 따라 공습하던 경기병들이 아몬을 향해 매서운 창을 찔러댔다.

창창창창창! 허나 아몬은 좌우에서 재봉틀 바늘처럼 찔러대는 날카로운 창들을 모조리 받아치고, 개중 일부는 라브리스로 찍어 즉사시켜버렸다.

경기병들이 다시 상공으로 올라갔다. 아몬이 올려다봤다.


“치고 빠지시겠다? 쳇, 요 얍삽한 놈들, 한 번 더 그럴 수 있나 보자.”


아몬이 황금가면을 쓴 입에서 1300도의 백색화염을 매디의 경기병을 향해 토했다.

삽시간에 수십 마리가 흔적도 없이 산화해버리고, 인근에 날던 경기병들도 그리핀과 히포그리프의 날개가 타버려 추락해버렸다.

지상과 공중을 날던 헬엘프들이 경악을 금치 못했다.

전망대에서 지켜보던 라온하제도 한 번의 빛줄기에 산화하는 병사들을 보고 소름이 돋았다.

그때, 그린비가 '싱클레어 사브르'를 들고 아몬에게 달려들었다.


“멋대로 둘소냐! 이얏!~”


아몬이 라브리스로 여유롭게 대항했다. 창창창!


“네가 소문만 무성한 그린비라는 허접이냐?”

“잘도 내 부하들을 불태웠겠다.”

“별 시답지 않은 게 염병을 싸고 있네, 뒈지려고.”


챙챙챙챙챙! 아몬이 라브리스로 거세게 몰아 붙였다.


그린비가 스피드와 정확도로 받아치며 찌르고 베었다. 허나 아몬은 생채기 하나는 물론 갑옷에 흠집도 나지 않았다.

아몬이 비웃으며 맹렬히 몰아 붙였다.


“쳇, 기별도 안 오네.”


그린비가 물러나며 당황해했다.


‘크! 이건 무슨 굴러오는 쇠 덩어리를 대하는 기분인데. 내 수가 전혀 먹히지 않아.’


순간, 그린비가 불길함을 느꼈다. 떨어져있는 창을 밟고 미끄러진 것이었다.


‘젠장, 이런 실수를!’


그린비가 뒤로 넘어져 쓰러졌다. 아몬이 라브리스를 힘껏 내리쳤다.


“깜도 안 되는 게 어디서 엉기고 있어!”


쿵! 그린비가 왼쪽으로 몸을 돌리며 피했다. 아몬이 다시 내리쳤다. 쿵! 그린비가 이번엔 오른쪽으로 몸을 돌려 피했다.

아몬이 막타를 가하기 위해 라브리스를 치켜들었다.


“그냥 뒈지면 돼지, 참 번거롭게 구네. 너 하나 뒈진다고 세상이 달라지냐?”

“그린비 대장을 구하라! 이얏!~”


지켜보던 20여명의 헬엘프들이 그린비를 구하기 위해 달려들었다. 아몬이 피식 웃었다.


“어디서 감히 아랫것들이 끼어들어! 으얏!~”


아몬이 라브리스를 휘둘렀다. 쫙!~ 단, 1획에 20여명이 도륙 나버렸다. 아몬이 그린비를 내려다봤다.


“그만 뒈져라, 애송아.”


아몬이 라브리스를 내려찍는 그때, 쿵! 뒤에서 묵직한 뭔가가 상공에서 떨어져 착지했다.

상당히 위협적인 분위기가 전해져왔다.

아몬이 돌아섰다. 도담이 서있었다. 아몬이 다크엔젤2 엑소슈트, 일명 ‘유다이’를 입은 도담을 훑어봤다.


“네가 아스모데우스를 재낀 소문의 그 악마종결자냐?”

“왜 그대로 내려찍지?”

“관심 떨어졌어, 이런 비리비리한 새끼한테는.”


도담이 그린비에게 고개를 짓을 했다. 그린비가 일어나서 안전한 거리로 물러섰다. 도담이 아몬을 훑어봤다.

녀석은 전체적으로 황금으로 된 경갑옷을 입고 있었다.

얼굴에는 사람얼굴처럼 생긴 가면을 쓰고 있었고, 이마와 머리에는 태양빛이 뿜어져 나가는 형상의 가시와 네메스 형태로 된 투구를 쓰고 있었다.

제법 긴 목에도 갑옷이 화려하게 장착돼있었으며, 흉갑은 ‘로리카’처럼 식스팩 문양이 돼있었다.

도담이 생각했다.


“가까이서 보니깐 더 대범한데. 여느 보스급 악마들보다 작으면서 경갑옷이라니.

하지만 상당히 균형 잡힌 몸에 다부져있어. 그만큼 자신만만하다는 소리겠지.

몸이 늑대 몸이라더니, 그럼 관절과 군데군데 들어난 곳에서 보이는 저 털은 늑대 털이라는 건가?

게다가 꼬리뼈에 붙어 있는 저 뱀 꼬리도 황금갑옷을 두르고 있고, 참 희한하고도 궁금한 놈이야.’


그린비가 다가와 도담 곁에 섰다.


“고마워, 도와줘서.”

“헬엘프들은 1명의 천재보다 100명의 준재라더니, 역시 일대일은 영 신통치가 않나봐.”

“우리가 약한 게 아니라 놈이 터무니없이 강한 거야. 바로 붙을 거야?”

“단독으로 적진한 한가운데 뛰어든 놈한테 도망칠 곳이 있을 리가 없잖아.

어차피 진하게 붙게 돼있어. 또 놈을 쓰러트려야 제나가 치료 받는 명분이 선다고.

그러니 내 주위서 거치적거리지 않게 아몬의 졸개들이나 단단히 처리해둬.”

“끄아앙!~”


먼 하늘에서 미라 드래곤이 포효하며 그래핀과 히포그리프를 휘저었다. 그린비가 이었다.


“안 되겠어. 난 경기병을 이끌고 미라 드래곤을 상대해야겠어. 제공권이 장악되면 우린 끝이야.

지상군이 지원할 거야. 곧 올 테니 힘내.”


그린비가 그리핀을 타고 도약하여 경기병에 합류했다. 아몬이 도담에게 말했다.


“더 보낼 피라미는 없냐? 시간 달라는 대로 더 줄게.”

“겉만 황금으로 번쩍번쩍하는 내셔널지오그래픽 수준인 줄 알았는데, 은근이 공자 왈, 맹자 왈 하는 인자한 면도 있으셨네.”

“어쭈, 입 좀 턴다, 너. 그리고 들어보니 장난이 아니던데. ‘라바나’와 ‘마르바스’까지 재낄 정도며 좀 치나봐?”

“나쁜 짓을 하도 많이 해서 조금 혼낸 것뿐이야. 그러기에 왜 남의 행성에 와서 학살을 하고 다녀, 쳐 맞게.”

“왜?······ 그까짓 학살 좀 하면 안 돼?”

“뭐? 이거 완전 똘아이구만.”


아몬이 사이코 같은 불안한 뉘앙스를 풍기며 이었다.


“아, 아니, 왜 안 되냐고? 학살, 그까짓 거 하고 싶으면 하는 거지.”

“아직 인간한테 맞아 본적이 없는 게 확실하네.”

“한번은 말이야. 우리 애들이 인간의 이빨을 한 바가지 가지고 오더라고.

이것들이 더럽게 왜들 이 지랄일까 했는데, 아니 이빨에 금이 박혀 있지 뭐야.

그래서 난 인간들 이빨에서 금이 만들어지는지 알았어. 헌데 아쉽게도 그건 아니더라고.

그래서 어떻게 했냐? 산 인간뿐만 아니라 죽은 인간들의 금니까지 싹 찾아서 죄다 뽑아 녹였어. 생각보다 짭짤하더라고.”

“그래서 산 사람들은 어쨌는데?”

“풀어줬어, 모두.”

“풀어줬다고?”

“응. 그리고 우리 애들한테······ 사냥 좀 시켰어.

봐서 알겠지만, 우리 애들이 미라에 후네프, 리자드맨, 맨스콜피온에 또 뭐, 아무튼 눈에 뵈는 게 없는 애들이거든.

날 것을 좋아해. 피 막 나는 걸 즐겨하지. 그래서 전부······ 토막 냈어.”

“일부러 도발 안 해도 돼. 어차피 넌 오늘까지만 살 거니깐.”

“크크크, 삼순이 옆차기 하는 소리 좋아하나봐?

조동아리 잘못 털다가는 이 많은 이들 앞에서 니주가리씨빠빠가 되는 수가 있다.”

“이게 무슨 근본도 없는 개그야. 악당놀이에 심취했나본데, 너야 말로 그러다가 지리기 전에 인수분해 되는 수가 있어.”


아몬이 라브리스를 크게 휘두르며 돌격자세를 취했다.


“인수분해? 잘 됐네, 나 분해 하는 거 참 좋아하는데.”


척! 도담이 마그네타 고리를 편곤의 타격대에 장착했다. 발끝으로 아스팔트를 파 홈을 만들었다.


“곧 모험가 신비가 가득한 맨붕의 나라를 보게 될 거야. 그러니 죽탱이 관리 잘 하라고.”

“부탁인데, 어중간하게 오지마라. 쪽팔리니깐.”


팍! 아몬이 박차며 돌격했다. 팍! 도담이 지구 자전축을 반대로 찍어버리며 달려 나갔다.


“어서 와라, 인간지옥으로.”





163화 / ‘아몬’의 특공 -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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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2 172화 / 완성된 검붉은 아머 ‘씰개의 통곡’ +2 20.09.30 41 1 15쪽
171 171화 / 반격의 태동 20.09.29 37 0 16쪽
170 170화 / 웨어울프의 역습 +2 20.09.28 37 1 15쪽
169 169화 / ‘화력덕후’ 항공조와 지상조, 그리고 거대늑대 ‘펜리르’ +2 20.09.25 38 1 16쪽
168 168화 / ‘아몬’의 참패 20.09.24 36 0 16쪽
167 167화 / 빛을 등지고 싸우다 +2 20.09.23 36 1 15쪽
166 166화 / 돌아온 수호악마 +2 20.09.22 40 1 16쪽
165 165화 / ‘플라우로스’의 죽음 +2 20.09.21 61 1 16쪽
164 164화 / 배신자 vs 배신자 +2 20.09.18 62 1 15쪽
» 163화 / ‘아몬’의 특공 +2 20.09.17 58 1 15쪽
162 162화 / ‘아몬’의 ‘미라 드래곤’ +2 20.09.16 60 1 15쪽
161 161화 / ‘티아마트’의 격노한 자 ‘라흐무’ 20.09.15 55 0 15쪽
160 160화 / 마신 ‘아리만'의 4천만 대군 +2 20.09.14 45 1 16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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