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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아우라 님의 서재입니다.

헬 마치, 어서와 인간지옥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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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결

황금아우라
작품등록일 :
2020.01.08 11:34
최근연재일 :
2020.11.21 12:15
연재수 :
212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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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8,657

작성
20.10.06 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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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쪽

176화 / 피에서 태어난 자 ‘라크타비자’

DUMMY

176화 / 피에서 태어난 자 ‘라크타비자’





산다라를 탄 발라크가 퇴각하는 아르마로스 군단을 쫓는 모드니를 목격했다.


“대장이 급한데. 칼라하만의 본대도 움직이네.

하지만 대장이 본대와 보조를 맞추지 않으면 나중에 곤란해질 수 있어. 당장 가서 알려야해.”


발라크가 모드니를 향해 날아갔다. 그때 북쪽 먼 곳에서 뭔가를 포착했다.


“응? 저건 뭐야?”


멈춰 선 발라크가 유심히 살폈다. 모드니가 쫓는 진로에 대규모 군단이 포진해있었다.


“역시나. 가리온 저기!”


헬엘프의 가리온이 발라크가 가리키는 곳을 보고 대규모 적 군단을 포착했다.


“당장 여왕님께 전해. 난 모드니를 물리 테니.”


발라크가 모드니로 향하자, 가리온도 부하들을 이끌고 헬뱀프 본대로 방향을 돌렸다.

모드니가 타니를 필사적으로 쫓았다. 점점 거리가 벌어지고 있었다.


“저자식이 원래 꽁무니 빠지는데 도사였나? 겁나 빠른데. 응? 뭐야 저건?”


모드니가 먼 북쪽에서 벽처럼 포진해있는 군단을 목격했다. 때맞춰 산다라를 탄 발라크가 내려와 섰다.


“대장, 앞에 뭔가 있어.”

“방금 확인했어. 누군지 알아?”

“멀어서 확인할 순 없었어. 근데 벌판으로 상당히 들어왔네. 일단 본대랑 합류하자.”

“아니야. 어차피 진군할 거면 우리가 여기서 적을 맞는 게 나아. 본대도 오고 있다며.”

“그렇긴 한데, 어째 좀 불안하네.”

“불안할 게 뭐 있어. 평야라 매복이 있을 리도 없는데. 그러지 말고 놈들이 누군지 올라가서 확인 좀 해봐.”

“알았어. 기다려.”


발라크가 다시 상공으로 올라갔다. 정지비행을 하며 출몰한 군단을 유심히 관찰했다.


“규모는 대략 100만. 퇴각한 아르마로스와 타니를 다 합쳐도 150만.

지금까지 왔던 ‘즈뮤’나 ‘마르바스’, ‘라흐무’에 비해서는 생각 이하로 적은 규모인데.

그렇다면 뭔가가 있다는 소리. 이런 귀중한 시점에서 적을 절대 얕잡아보면 안 되지.”


발라크가 그 무리에서 뭔가를 발견했다.


“응? 저것들은······ ‘라이스트고네스’?! 그렇다면 저 식인거구들의 주군은 ‘모르모’?!

아귀와 놀, 렛비스트 등도 있는 걸로 봐선 다른 상위악마도 있다는 소린데.······

그래 찾았다. 금빛 털을 지닌 식인요괴 ‘금돼지’. 일단 여기까지인가? 특이 사항은 없군, 그럼.”


발라크가 모드니한테로 내려갔다.


“대장, 일단 본대로 합류해.”

“뭐야 쟤들?”

“식인악마들인 ‘모르모’와 ‘금돼지’야. 서둘러.”


·

·

헬뱀프와 모르모 군단이 대치했다. 실바람조차도 흐르지 않을 정도로 삭막한 긴장감이 흘렀다.

칼라하만이 발라크한테 물었다.


“확실해? 정말 저 군단 밖에는 없어?”

“그렇다니깐. 여왕의 정찰대 보고에도 없다고 했잖아.”

“그래도 이건 너무 이상한데. 겨우 150으로 우리랑 맞짱을 뜨겠다니?

게다가 고위악마도 ‘모르모’랑 ‘금돼지’, ‘아르마로스’ 밖에는 없잖아.”

“아까 기마대가 그랬듯이, 한 단계 한 단계 시간을 지연시키려는 속셈인 거 같아. 아리만이 도착하는 시간을 버는 거겠지.”


하리들다 총수가 이었다.


“저도 같은 생각입니다. 그렇지 않고는 자살특공대처럼 저런 무모한 짓을 저지를 이유가 없습니다.”

“들피 대장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신중할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이곳은 탁 트인 곳입니다.

그러니 매복이 없다하더라도 척후병을 쉼 없이 보내 놈들의 동태를 예의주시해야합니다.

하지만 뚫어야 할 상대인 건 맞습니다. 차원의 문까지 거리를 더 좁혀 아리만의 군세를 충분히 꺾어놔야 하는 것도 사실입니다.

지금 우리가 북쪽으로 더 진군을 하면, 우리 웨어울프의 합류나 지원도 용이해질 수 있고, 우리의 결속은 더더욱 두터워질 것입니다.”

“음······ 들피 장군의 말이 옳아요. 북쪽으로 더 진군하겠습니다. 충분히 우리 사기를 고무 시켜놓는 건 나쁘지 않을 거예요.

모드니, 숨 다 골랐지?”

“아깐 몸 풀기여서 숨도 안 찼걸랑요. 헌데, 요 근래 부쩍 날 찾으시네. 네 운명에 걸려들었다는 소린가? 크크크.”

“그 여유, 승리로 안겨주길 바래.”

“이젠 이 바닥도 나 없이는 안 돌아가는 구나. 근데 정말 치시려고요?”

“왜?”

“아니, 우리 아바마마 얼굴이 영 죽상이셔서.”


칼라하만이 루시퍼를 바라봤다.


“무슨 신경 쓰이는 게 있습니까?

“뭔가가 이상해. 저들이 시간을 끄는 건 확실한데, 왜 대등한 병력으로 상대를 하지 않는지 그게 의심스러워.

적보다 열세인 전력을 거듭 던지면서 뭘 얻겠다는 건지. 뭔가가 있어?”

“하지만 현재로서는 뚜렷이 드러나는 건 없습니다.

벌판이라 매복할 수 있는 곳도 없고, 동쪽과 서쪽에 있는 바위산에서도 특별한 움직임은 없었습니다.”


모드니가 말했다.


“한 가지 알 방법이 있긴 한데.”

“그게 뭔데?”

“계획대로 놈들을 치는 겁니다. 그럼 뭐 저들의 계략이 드러나겠죠.”

“쳇, 고작 그걸 생각해서 방법이라고 말하는 거야?”

“솔직히 그 방법 밖에는 없잖아요. 허나 여기서 우리는 두 가지를 확실히 하고 가는 겁니다.

첫째는 저 앞에 놈들을 단방에 거세게 몰아붙여 초장빨에 조져야 한다는 겁니다.

그래야 놈들의 계략이 발동돼도 우리 피해가 적을 테니깐 요.

둘째는 놈들의 계략에 대비해 진을 다시 구축해야한다는 겁니다. 공수를 겸비한 진으로요.

이 두 가지를 만족시키기 위해서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대세인 나와 스킬라 아줌마, 그리고 펜리르가 선봉이 돼야 되겠죠.”


루시퍼가 옅은 미소를 지었다.


“어차피 벌어질 수 있는 일이라면, 되로 주고 말로 받겠다는 소리군. 헬멧까지 풀 세트로 장착하더니 제법 과감해졌는데.”

“타고난 거겠죠. 피를 잘 받아서.”


칼라하만이 말했다.


“부자가 죽이 잘 맞으니 할 말이 없네. 그럼 당장에 선봉은 돌격전을, 본대와 후방은 견고한 방전에 돌입하자고.

단 모두가 명심해야 할 게 있어. 싸움이 길어지면 안 돼. 이제 3시간 후면 해가 떨어져.

야영을 갖추지 못한다면, 밤새도록 싸우던가 아니면 노숙을 해야 해. 그게 무슨 뜻인지 알겠지?

아리만과 싸우기도 전에 진이 다 빠진다는 거야. 그러니 신속히 승리해야 한다는 거야. 자, 질문 있는 사람?”

모두가 각오한 듯 입을 굳데 다물었다.


“좋아, 결딴을 내자고.”


·

·

와!~ 창창창! 함성과 병기들이 부딪히는 소리가 다시 벌판을 울렸다.

뷔스티에형 아머를 입은 ‘모르모’가 모드니를 향해 철갑구를 휘둘렀다.


“네놈을 단번에 알아봤다, 씰개의 부활. 그 검붉은 갑옷 위에 네놈의 죽은피가 덧칠될 것이다. 이얏!”


창! 모드니가 씰개의 검으로 받아쳤다.


“아줌마, 혹시 돌았어요? 초면에 어떻게 그런 살벌한 되도 안 되는 말을 하고 있어요?

아침드라마 보고 받은 스트레스를 왜 나한테 풀어요?”

“역시 소문대로 병맛 터지는 놈이구나.”

“이크! 아줌마 손톱 장난 아니게 작살나네. 내가 비슷한 아줌마 하나 알고 있는데 다키니라고,

둘이 아주 네일아트 친구 되면 딱 좋을 거 같아. 소개시켜줄까?”

“화려한 놀림에 입도 잘 터네. 귀여운 녀석.”

“내가 말이야. 숨이 안차서 그래. 왜인지 모르겠는데, 날 좀 더 즐겁게 해줄 수 없어. 이렇게 말이야.”


순간, 모드니가 오른쪽 진홍의 눈을 번쩍이며 모르모에게 달려들었다.

팡! 스킬라가 방패로, ‘금돼지’가 휘두른 쿠제를 막아냈다. ‘캣 오브 나인 테일’ 채찍으로 바로 반격했다.


“크! 꽤 성가시게 하는 돼지군. 덩치가 커서 둔할 줄 알았는데 재주를 참 잘 부려.”


쫙쫙! 채찍을 연속으로 휘둘러 공격했다.


“그런데 말이야. 다 좋긴 한데, 제발 가까이 왔을 때 침 좀 흘리지 마. 내가 다 바비큐에 족발 생각나니깐.”


스킬라와 금돼지가 살벌한 접전을 이어갔다.

전장 외곽에서는 아르마로스와 타니가 기마전을 펼치며 펜리르와 헬뱀프 기마대와 접전을 펼쳤다.

헬엘프와 모르모의 모스맨, 데몬들도 상공에서 하늘을 가르며 치열한 공방을 펼쳤다.

한 헬뱀프 오리지널이 3m 높이나 되는 다부진 야만전사의 오른쪽 가슴을 베어버렸다.

야만전사는 그 이름에 걸맞게 흉갑 하나 걸치지 않고 상체를 완전히 탈의 하고 있었다.

반면 질긴 맹수가죽으로 팔 하박과 골반 쪽 그리고 종아리와 발만을 보호하고 있었다.

오리지널은 이 살벌한 전쟁터에 경갑옷 수준도 안 되는 가죽만 입고 나온 야만전사가 같잖게 여겨졌다.

헌데, 쌍 크리스를 든 야만전사는 무슨 약을 빨았는지, 일격을 받고 피를 흘리면서도 여유로운 미소를 보이고 있었다.

오리지널이 달려들려고 하자, 야만전사가 원석 귀걸이와 목걸이를 출렁이며 도망쳤다.


“뭐야 저거? 생긴 건 어마어마한데 하는 짓이 왜 쫄보야?”


오리지널이 무시하고, 모르모의 졸개들에게 달려들려고 했다.

그때, 오리지널이 들고 있는 검에서 이상한 움직임이 포착됐다.

그가 자신의 검을 자세히 보니, 검에 묻은 야만전사의 피가 꿈틀거리며 움직이고 있었다.


“으악! 뭐, 뭐야 이거?!”


급기야 그 피가 거대해지며 흉악한 악마로 태어났다. 소름 끼치는 괴성을 지르며 오리저널을 단순에 덮쳐버렸다.

그뿐만이 아니었다. 야만전사가 바닥에 흘린 피에서도 크고 작은 악마들이 만들어지고 있었다.

그 생김새도 다양하여, 사악한 버서커나 드래곤, 데몬 등과 흡사했다.

피의 양의 따라 크기도 비례했으며 순수한 야성만 존재하는 살기를 그대로 뿜어내고 있었다.

전장 한 복판에서 갑자기 돌출한 악마들로 인해 헬뱀프들의 비명이 곳곳에서 터져 나왔다.

어떤 헬뱀프는 자신의 옷에 묻은 야만전사의 한 방울 피에서 태어난 악마에 의해 도륙 됐고,

또 어떤 헬뱀프는 야만전사의 피를 뒤집어썼다가 태어난 악마들에 의해 찢어져버렸다.

난전이 펼쳐지고 있는 상황이라 아무도 어떻게 해서 그런 일이 발생하고 누구에 의해서 벌어지는지 파악할 여유는 찾지 못했다.

모드니가 모르모랑 접전을 펼치며 당황해 했다.


“이거 뭔가 이상한데. 적을 죽이는데도 왜 자꾸 늘어만 나는 거지? 왜 전세가 점점 불리해져가는 거냐고?

이봐, 스킬라? 뭐 아는 거 없어?”

“지금 돼지새끼 잡느라 정신이 없어. 다키니, 확인 된 거 없어?”


다키니가 식인거구 ‘라이스트리곤’의 목을 잘라버렸다.


“몰라. 갑자기 모르모의 악마들이 증가했어. 그것도 더 사나운 녀석들로 말이야. 어머! 저쪽에서 한 무더기가 또 튀어나오네!

누가 좀 어떻게 해봐. 이러다간 선봉이 전멸한다고.”


아니나 다를까, 선봉에 이어 본대 선두까지 전투에 휘말렸다. 마치 바람에 들불이 번지듯, 빠르고 거세게 몰아쳐왔다.

본대 선두에 있던 되모시가 다급해하며 헬뱀프들을 통솔했다.


“젠장, 말려버렸나? 자올, 사로잠, 더 이상 밀리지 않게 저지해. 무기를 들고 애들을 통솔해, 어서!”

“예!”


칼라하만이 지켜보며 당황해했다.


“대체 뭐야? 다들 뭘 하고 있기에 갑자기 몰리는 거야?”


챙! 모드니가 모르모의 일격을 받아쳐냈다.


“스킬라, 안 되겠어. 이러다간 선봉이 전멸한다고.”


스킬라가 금돼지를 향해 ‘캣 오브 나인 테일’을 휘둘렀다.


“그래서 어쩌자고?”

“후퇴해서 본대 선두랑 합류해야해. 그렇지 않으면 어디서 튀어나오는지도 모르는 악마들 때문에 우리만 뻬고 전부 다 죽어.”

“알았어, 다키니 애들 후퇴시켜. 나와 모드니가 전방을 맡을 게.”

“재밌는 건 혼자 다하고, 잘 버텨주라고. 전부 후퇴! 본대까지 후퇴하라! 후퇴하라!”


헬뱀프들이 후퇴하기 시작했다. 모드니와 스킬라가 전방을 맡으며 헬배프들이 잘 후퇴할 수 있도록 도왔다.

그럼에도 덤벼드는 모르모와 금돼지, 그리고 그네들의 졸개뿐만 아니라, 어디서 튀어나오는지도 모르는 악마들에게 밀려났다.

그때, 누군가가 모드니한테 빠르게 접근했다. 모드니가 간발의 차이로 포착했다.


“뭐냐, 이 덩치는?!”


모드니가 보자, 야만전사가 쌍 크리스를 휘두르며 휘몰아쳐왔다. ‘아차!’ 싶어 하더니 씰개의 검으로 받아 냈다. 창창창창창!


“으악! 개빨라!”


창창창창창! 모드니가 반격하자, 야만전사가 거리를 벌렸다.

전장은 어느새 선봉이 후퇴하여 본대와 합류해 있었다.

부상자들이 후방으로 이송되어 힐러들한테 치료되고, 전황은 잠시 숨고르기에 들어가 대치됐다.

스킬라가 건친 숨을 몰아쉬며 모드니한테 말했다.


“쟤 뭐야?”

“몰라, 내가 어떻게 알아. 하지만 겁나 장난 아니야. 저 쌍검으로 여기까지 날 몰아 붙였어.

어쭈, 모르모와 황금돼지가 녀석의 좌우에 포진하네. 대빵이라는 소린가?”


그때, 메피스토펠레스의 호위를 받은 칼라하만과 루시퍼가 전장으로 나왔다. 루시퍼가 야만전사를 보자마자 경악했다.


“라크타비자!”


칼라하만, 모드니 이하 모두가 놀라했다. 칼라하만이 겨우 입을 열었다.


”라, 라크타비자요?! 저 자가 ‘피에서 태어난 자’란 말입니까?!”

“라크타비자를 본적 없는가?”

“처음입니다.”

“그럴 만도 할 거야. 라크타비자는 다른 상위악마들처럼 권위적이고 잘난 채를 하지 않아.

그래서 군단 속에도, 대대 속에도, 소대 속에도, 분대 속에도, 때론 단독인 특공으로, 어디서든 나타나지.

라크타비자의 진짜 무서움은 그가 흘린 피에서 악마들이 태어난다는 거야. 흘린 그 피가 고갈될 때까지.”


모드니가 이었다.


“그래서 전장 속에서 악마들이 갑자기 톡 튀어나온 것과 저렇게 웃통 깐 몸이 난자된 이유가 그거였군요.

마법은 없다면서 잘도 저런 놈이 남아 있었네요. 그래서 어쩌면 됩니까?”

“보고도 몰라? 라크타비자가 우리 눈앞에 있는 것은 아무도 그를 죽인 자가 없었다는 거야?

게다가 녀석은 최후의 순간이 되면 자신의 피로 다시 태어난다고 해.

그래서 그 형태가 바뀌기 때문에 녀석을 단번에 알아보지 못하는 거고. 결국 엄청난 희생을 치룬 후에야 알게 되는 거지.

하여 라크타비자는 언제나 고통어린 피 속에서 태어나. 그래서 가장 순수하고도 야성적이며 언제나 잔인한, 극악의 악마이지.”

“상당히 귀찮은 놈이네요. 가만! 그러면 놈을 검으로 베지 못한다는 거 아닙니까?!

검뿐이겠어, 몽둥이도 안 되겠는데!”





176화 / 피에서 태어난 자 ‘라크타비자’ -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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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76화 / 피에서 태어난 자 ‘라크타비자’ +2 20.10.06 37 1 15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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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4 174화 / 돌출하는 불신들 +2 20.10.02 37 1 15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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