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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아우라 님의 서재입니다.

헬 마치, 어서와 인간지옥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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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결

황금아우라
작품등록일 :
2020.01.08 11:34
최근연재일 :
2020.11.21 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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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28 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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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쪽

170화 / 웨어울프의 역습

DUMMY

170화 / 웨어울프의 역습





높이 6m50cm에 총길이 14m인 검은 늑대 ‘펜리르’가 라흐무와 헬벰프의 전장을 향해 매섭게 달려왔다.

그 뒤로는 사나운 거대 늑대들과 웨어울프의 30만 군단이 몰아쳐 오고 있었다.

라흐무가 놀라며 말했다.


“웨어울프 녀석들의 증원인가?!”


타니도 놀라했다.


“뭐야?! 저것들이 언제 온 거야? 이거 상당히 성가시게 됐는데.”


하리들다 총수가 말했다.


“여왕님, 웨어울프의 지원군입니다.”


칼라하만이 회심의 미소를 지었다. 반면 라흐무는 못마땅한 표정을 지었다.


“오냐, 잘 왔다. 마신 아리만님이 손을 쓸 필요도 없이, 나 라흐무가 헬뱀프와 웨어울프의 심장을 찢어버리겠다.

전군 몰아쳐라! 박쥐와 개고기를 자비 없이 도살하라!”

“와!~~~”


라흐무의 군단이 거대한 함성을 지르며 헬엘프와 돌격해오는 웨어울프에게 달려들었다.

병기가 부딪히는 소리와 비명, 그리고 포효와 함성이 동시에 터지며 격돌했다.

마치 거대한 태풍 속 두 개의 파도가 충돌하는 것만 같았다.

펜리르가 거친 파도를 아무렇지 않게 뚫고 항해하는 대형 선박처럼 라흐무의 졸개들을 짓밟아버렸다.

강력한 입에 사지가 찢어지기도 했다.

펜리르가 높고도 멀리 도약했다. 물수제비를 하듯 두 번을 더 반복하며 '알유'에게 달려들었다.

알유도 펜리르의 등장에 놀라며 접전에 들어갔고, 서로가 물고 바닥을 구르며 일대를 아수라장으로 만들었다.

30만 늑대들과 웨어울프들이 라흐무의 군단을 덮치며 사정없이 찢어버렸다.

웨어울프에겐 검이나 도끼 같은 개인 무기는 없었지만,

질긴 가죽 및 날카로운 이빨과 발톱, 그리고 괴력을 지닌 야성으로 적을 완전히 제압해버렸다.

히드라들을 향해서는 다수의 늑대들이 달려들어 머리와 몸통을 마구 물어뜯어버렸다.

웨어울프들의 지원에 고무된 헬뱀프들도 라흐무의 군단을 몰아 붙였다.

기뻐하는 칼라하만에게 한 무리의 웨어울프가 다가왔다. 칼라하만이 말했다.


“그대는 웨어울프의 맹장인 들피 장군이 아니오?”

“헬뱀프 칼라하만 여왕님께 인사 올립니다. 헬엘프 라온하제 왕자님으로부터 소식을 들었습니다. 많이 고전하셨다고 하지요?”


들피 장군이 살아있는 루시퍼의 머리를 발견했다.


“오 이런, 정말로 루시퍼님이 살아계셨군요.

대화는 차후에 하고, 일단은 현 상황을 타개하는 것이 우선이니 동맹국인 헬뱀프를 도와 라흐무를 물리치겠습니다.”

“우리들도 전력을 다하겠소.”


한편, 창! 창창창! 모드니가 깍둑썰기를 시전하며 씰개의 검을 휘둘렀다.

라흐무가 소드실드와 구르즈로 반격하며 물러나지 않았다. 모드니가 돌려 깎기로 라흐무의 목을 노렸다.


“라흐무, 하여간 넌 곱게 도망칠 생각도, 편안히 뒈질 생각도 마라.

내 손으로 플라우로스를 죽인 대가를 반드시 치르게 할 테니.”

“고작 늑대들의 응원 왔다고 어린놈의 자식이 으쓱해지긴. 네가 루시퍼와 칼라하만의 자식새끼라고?”

“아니, 난 부모에게 버림받아 애정결핍덩어리인 자식이다. 근데 그거 알아?

부모보다 날 더 생각하고, 단련시키고, 인정한 게 플라우로스였다는 거?”


라흐무가 구르즈로 반격했다.


“그래서 그 복수가 먹힐 거라고 보냐?”

“쳇, 지금 생각이 들었다. 네 이빨에 박혀 있는 다이아몬드, 하나씩 하나씩 뽑아 엿으로 바꿔 먹겠어.”

“너 그러다가 이빨 다 썩어 뒈진다.”

“너만 골로 보낼 수 있다면.”


모드니가 순간 휘모리를 시전 했다. 창창창창창! 놀란 라흐무가 소드실드로 막아냈다.


“점점 거칠어지는군. 그래봤자 어린 애 장난이다!”

“이런, 방심했나?”


라흐무가 소드실드로 모드니를 베었다.

쫙! 모드니의 가슴을 정확히 노렸지만, 씰개의 통곡 때문에 효과는 없었다. 모드니가 물러섰다.


“깜짝 놀랐네.”

“역시나 좋은 드레스를 입어서 춤도 잘 추는군. 그렇다면 이제부터는 목을 노리는 수밖에.”


그때, 아오오니가 다급히 다가왔다.


“라흐무님, 웨어울프의 기습이 심상치가 않습니다. 벌써 히드라들이 사지가 찢어지고, 살라맨더도 늑대들한테 포위 됐다고 합니다.”

“당장 쪽수로 거세게 밀어 붙여. 녀석들을 쌈 싸먹듯 포위하란 말이야. 대체 '카임'과 '키쉬'는 뭘 하고 있는 거야?”

“카임은 스킬라 때문에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고, 키쉬는 전사했다고 합니다.”

“못난 것들.”


모드니가 말했다.


“이봐, 설마 불리해졌다고 내빼려는 아니겠지?”


라흐무가 콧방귀를 뀌었다. 모드니가 태세를 갖췄다.


“잘 생각했어. 어차피 난 널 세상 끝까지 쫓아가 반드시 강냉이부터 털고,

네놈의 몸에 난 털을 죽을 때까지 고통스럽게 뽑아 태우고 말거야.”

“금수저 자식이 아니라 변태자식었네.”


다키니와 발라크가 도착해 모드니 옆에 섰다.


“뭐야? 두 사람, 왜 왔어? 정신 사납게. 혹시 이 난리에 사귀기라도 한 거야?”


다키니가 말했다.


“개똥같은 소릴 하고 있네. 난 아오오니 조지러 온 거야.”


발라크가 이었다.


“난 대장 걱정돼서 왔어. 아직까진 잘 견디고 있었네.”

“이제 달아올랐는데 뭘. 두 사람 명심해. 플라우로스의 복수는 내 몫이니 끼어들지 마. 똑같이 털리는 수가 있어.”

“오케이, 난 괜한 놈들 끼어들지 못하게 정리만 할 테니, 네 몫까지 해주라고.”


다키니가 이었다.


“난 애초에 낄 생각이 없었으니 알아서 해. 난 아오오니만 조질 테니.”


‘부루스터 방탄복’ 같은 갑주를 걸친 라흐무의 철갑친위대인 대거 투입되며 강인한 장벽을 이루었다. 그가 말했다.


“잘들 떠들었나? 나, 마신 아리만님의 ‘절망의 사족들’ 중 하나이며, 티아마트 여신님이 낳은 11의 괴수전사이다.

내 너희들에게 고통을 주나니, 그대들은 오로지 운명을 원망하고 평안한 죽음을 갈구할 지어다.”


모드니가 비웃으며 태세를 갖췄다.


“염불인지, 유언인지 잘 들었다. 자, 이제 기술 들어간다.”


모드니의 오른쪽 진홍의 눈빛이 빛났다. 사나운 송곳니를 함께 드러냈다. 순간, 박차고 나가 라흐무에게 달려들었다.

라흐무가 놀라며 동공이 커졌다.


“빠르다!”


모드니가 씰개의 검을 힘차게 휘둘렀다. 라흐무가 구르즈로 받아쳤다.

떵!~ 씰개의 검과 구르즈가 충돌하며 충격파를 퍼트렸다.

모드니가 폼탁, 존하우, 폼탁, 즈버크하우, 옥스, 크럼프 하우, 쉴하우, 플루크, 크럼프 항우, 행엔, 쉴 하우, 폼탁, 위버그라이펜, 하프소딩 등, 살벌한 기술을 펼치며 맹렬히 질주했다.

당황한 라흐무가 소드실드와 구르즈로 정신없이 받아쳤다.


“이 미친놈아, 갑자기 뭘 하는 거냐?! 얍삽하게 꼼수를 숨기고 있었건 거냐?”

“이게 끝이 아닌데, 뭘 그렇게 맛이 간 표정을 하고 있어? 간다, 간다, 간다!~”


모드니가 깍둑썰기, 도리치기, 돌려 깎기, 깎아치기, 휘모리를 연달아 시전 했다.

경악한 라흐무가 본성적으로 방어하며 괴성을 질렀다.


“으악!~”


악마미소를 씩 지은 모드니가 씰개의 검을 찌르고 들어갔다.


“네놈의 목을 플라우로스에게 바친다. 이얏!~”


*

유난히 빛나는 별똥별 하나가 은하수가 화려하게 내려앉은 밤하늘을 가르며 북쪽으로 날아갔다.

루리시티 전역은 밤의 어둠이 지배적으로 깔려 있었지만, 무역센터와 그 일대는 모닥불과 횃불로 환하게 빛나고 있었다.

마치 대규모 야간공습으로 화재가 난 것처럼 붉고 환했다.

무역센터 한편에서는 큰 불이 일고 있었다. 헬엘프들이 미라 드래곤을 태우기 위해 끝없이 불을 유지하고 있었다.

가로수까지 베어 온 양으로 봐, 내일 아침까지 타리라 예상됐다.

그뿐만이 아니었다. 곳곳에서 전사한 아몬의 부하들을 큰 모닥불에 던지며 전부 화장시켰다.

혹시나 후네프나, 미라 등이 되살아날 수 있는 점을 방지하기 위한 것도 있고,

후퇴한 우발의 기습을 대처하기 위해 진을 구축하는 차원도 있었다.

전사한 헬엘프들은 무역센터에서 남쪽으로 뻗어 있는 공원에 묻혔다.

모든 헬엘프들은 부상치료와 전투의 피로를 푸는 동안에도 전사한 전우에 대한 그리움과 그들의 용맹을 잊지 않았다.

한편에선 전차와 장갑차들로 이루어진 지상조가 정렬해있었다.

헬엘프들이 전차와 장갑차에 호기심을 보이며 자세히 관찰하거나 만져보기도 했는데,

지상조 대원들은 아직 아군이라 할 수 없는 헬엘프들한테 경계를 놓지 않았다.

그뿐만이 아니었다. 아몬의 수만의 황금마차를 두고 날카로운 신경전이 오가고 있었다.


*

도담과 안다미로가 무역센터 전망대 한편에서 치료중인 제나를 바라봤다.

지옥의 기사이자, 의술과 수학, 논리학의 대가인 '포라스'가 제나에 머리에 손을 대고 웅얼거리고 있었는데,

마치 뇌수술을 하는 신경외과 의사 같았다.

몇몇의 헬엘프들는 그를 돕기 위해 주위에 서있었다.

도담과 안다미로가 제나의 표정을 유심히 살폈다. 그녀의 머리 주위에는 토러스 징카이트 원석들이 은은한 빛을 내고 놓여있었다.

포라스가 제나에게서 손을 떼고 눈을 떴다. 일어나 도담에게 말했다.


“후~ 금일은 여기까지 하자고. 모두가 힘든 하루였으니.”


안다미로가 물었다.


“제나는 계속 이렇게 누워 있어야 하는 건가?”

“완치 될 때까지는.”

“그럼 얼마나 잠들어있어야 하는데?”

“각자의 차이야 있겠지만, 지금으로서는 대략 4, 5일 정도로 보고 있어.”

“다행히 아주 길지는 않네. 그래도 그때까지 잠만 자야하다니.”

“꼭 그렇지는 않아. 만약 지금 가수면 상태라면, 아마 우리가 하는 얘기를 듣고 있을 지도 몰라.

잠든 것처럼 보이지만, 뇌가 활동하고 있다는 거지. 따라서 나중에 깨어나면, 지금 이 순간도 기억해낼 수 있다는 거야.”

“이 순간도 기억할 수 있다니?”

“기억이라는 게 참 복잡해. 없어지지는 않지만, 그렇다고 자기 편안한대로 관리되는 것도 아니야.

하여 인상과 경험의 강렬함에 따라 어떤 건 절대 지워지지 않고, 또 어떤 건 별 대수롭지 않게 그냥 치워두지. 그러면서 왜곡도 생기고.

제나가 이 순간을 나중에 기억하고 있을지 없을지는 깨어난 후에 물어보면 정확히 알겠지.”


도담이 물었다.


“치료받으면서 고통스러워하진 않았어?”

“왜 없었겠어. 어떨 때는 너무 요동을 심하게 쳐서 침대에서 떨러질 뻔도 하고,

또 어떨 때는 무의식적으로 두서없이 말도 하고, 그리고 또 어떨 때는 울기도 했어.

기억이 맞춰지고 있다는 소리지. 그 와중에 제나에게 외상이 없다는 건, 그나마 큰 다행이고.”


도담이 제나를 바라봤다.


“제나, 조금만 더 힘내줘. 그리고 비록 안 좋은 기억을 되찾더라도 다시 이겨내 보자, 힘내.”


그때, 그린비가 다가왔다.


“도담, 포라스, 왕자님이 부르셔.”


·

·

도담과 안다미로, 포라스가 회의 중인 라온하제에게 도착했다.

사부자기 총수를 비롯한 인면조, 녹색갑주 전사 ‘무르무르’, 귀공녀 ‘시트리’, 세이렌 ‘크시에페이아’와 ‘페이시노에’ 등이 뿌듯하게 표정으로 맞아주었다.

라온하제도 기쁘게 맞아주었다.


“어서와. 몸은 괜찮나?”

“블러드 다이아몬드와 내 엑소슈트 콜라보 때문에 별 이상은 없어.

블러드 다이아몬드, 다 쓰고 곱게 달려달라고. 그거 목숨 걸고 겨우 하나 얻은 거니.”

“알았어. 부상자들 치료 마치면 바로 돌려줄게. 제나는?”

“덕분에.”

“약속대로 제나는 기억이 회복될 거야. 그러니 그녀에 대해서는 너무 걱정 마.”

“보고 와서 안심이 돼. 부른 이유는?”

“먼저 고마움을 전할 게. 덕분에 엄청난 열세에서도 아리만의 수족인 아몬을 물리칠 수 있었어. 한마디로 기적적인 대승이야.

아마 본국에 계시는 라온아사 전하께서도 믿지 못하실 거야. 그만큼 대단한 역사적인 대승이었다는 거야.

다시 한 번 나를 비롯한 여기 모든 전사들이 감사한 마음을 전할 게.”

“고맙군, 인정해줘서. 이왕 믿음이 쌓인 김에 보다 실질적인 감사는 어떨까 하는데?”

“제나의 치료로는 만족 못할 줄 알았어.

전에는 아몬을 재끼는 조건으로 제나를 치료해 주는 걸로 합의를 봤었는데,

막상 아몬을 정말로 재끼고 나니 어이가 없을 정도로 경이로워서 그 이상 안 해줄 수가 없겠더라고.

우리가 데리고 있는 인간인질들은 대략 100만.

하지만 우린 앞서 말했듯이, 아리만과 협상하려면 인질들이 필요해. 하여 인간인질··· 50만을 넘기도록 하지.”

“쳇. 우리 왕자님, 계산이 영 엉망인데.”

“왜 적어? 헬뱀프보다 더 많은 인질들을 넘기는데도.”

“라온하제, 장난해? 너희가 지금 다 된 밥에 쪽수로 몰아 붙여 아몬의 황금을 다 차지했잖아.

재주는 곰이 부리고 돈은 왕서방이 받는다더니.”

“마신 아리만과 협상을 하려면 많은 것이 필요해. 황금은 뜻하지 않았지만, 얻게 됐으니 유용하게 써야지.”

“이봐, 뭔가 착각하고 있는 거 아니야? 그 황금 전부 우리 거야.

지구에서 점유이탈횡령죄가 얼마나 큰 죄인지 알려 줄까? 뚝배기 바로 깨져. 반병신이 되거나 골로 간다는 거지.

칼라하만의 헬뱀프도 그래서 뭣 될 뻔 했어.”

“분위기 좋았는데 고집을 부리는군.”

“그 분위기를 누가 깼는데?”

“황금이 필요하다? 얼마나?”

“일단 인질들 전부 내놔. 솔직히 나 아니었으면, 여기 600만의 헬엘프는 물론 왕자의 목도 지금 남아나지 않았을 거 아니야. 안 그래?”


사부자기 총수가 나섰다.


“어허! 무엄하게!”


라온하제가 손을 들어 사부자기 총수를 말렸다. 잠시 도담을 바라보며 망설였다.


“일단, 우리도 예상치 못한 제안이니 회의 좀 해볼 게.

그리고 도담 네한테 권한이 얼마나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저 밑에 철갑마차를 타고 온 인간들은 네 생각과 좀 다른 거 같던데 입을 좀 맞춰보라고. 나중에 딴 소리 안 나오게.”


그때, 민병장으로부터 통신이 들어왔다.


“도담, 나야.”

“민병장님.”

“은중위님하고 연결됐어. 헬기장으로 올라와.”

“예, 올라갈게요. 잠시 다녀올게.”


라온하제가 말했다.


“그래. 참, 미리 알아 두라고. 우린 내일 새벽에 출발할 거야. 북동에 있는 헬뱀프와 합류하여 차원의 문으로 향할 거야.

그러니 그때까지 정확히 원하는 걸 결정해 두라고. 인간과 황금 중, 뭘 어떻게 할 것인지를.”





170화 / 웨어울프의 역습 -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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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3 183화 / 엑소슈트 ‘데미갓’ +2 20.10.15 42 1 15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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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 180화 / 뜻밖의 증원군 +2 20.10.12 51 1 15쪽
179 179화 / ‘헬마처스’와 ‘헬엘프’의 역전극 +2 20.10.09 38 1 15쪽
178 178화 / 피의 악마들의 폭주 +2 20.10.08 35 1 15쪽
177 177화 / 피에서 쏟아지는 악마들 +2 20.10.07 38 1 15쪽
176 176화 / 피에서 태어난 자 ‘라크타비자’ +2 20.10.06 37 1 15쪽
175 175화 / ‘사나래 벌판’의 전투 +2 20.10.05 38 1 15쪽
174 174화 / 돌출하는 불신들 +2 20.10.02 37 1 15쪽
173 173화 / ‘제7의 블루포털’로 모여드는 전운 +2 20.10.01 41 1 15쪽
172 172화 / 완성된 검붉은 아머 ‘씰개의 통곡’ +2 20.09.30 40 1 15쪽
171 171화 / 반격의 태동 20.09.29 37 0 16쪽
» 170화 / 웨어울프의 역습 +2 20.09.28 37 1 15쪽
169 169화 / ‘화력덕후’ 항공조와 지상조, 그리고 거대늑대 ‘펜리르’ +2 20.09.25 37 1 16쪽
168 168화 / ‘아몬’의 참패 20.09.24 35 0 16쪽
167 167화 / 빛을 등지고 싸우다 +2 20.09.23 35 1 15쪽
166 166화 / 돌아온 수호악마 +2 20.09.22 40 1 16쪽
165 165화 / ‘플라우로스’의 죽음 +2 20.09.21 61 1 16쪽
164 164화 / 배신자 vs 배신자 +2 20.09.18 61 1 15쪽
163 163화 / ‘아몬’의 특공 +2 20.09.17 57 1 15쪽
162 162화 / ‘아몬’의 ‘미라 드래곤’ +2 20.09.16 59 1 15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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