퀵바

황금아우라 님의 서재입니다.

헬 마치, 어서와 인간지옥에

웹소설 > 일반연재 > 현대판타지

완결

황금아우라
작품등록일 :
2020.01.08 11:34
최근연재일 :
2020.11.21 12:15
연재수 :
212 회
조회수 :
19,213
추천수 :
306
글자수 :
1,508,657

작성
20.10.15 12:15
조회
42
추천
1
글자
15쪽

183화 / 엑소슈트 ‘데미갓’

DUMMY

183화 / 엑소슈트 ‘데미갓’





은중위가 통신병에게 말했다.


“공항 스피커폰으로 연결시켜.”

“예?”

“그리고 각 도시와 요충지의 채널도 전부 연결시키도록 하고. 명령이야.”


영문을 모른 통신병이 전부 연결시켰다. 은중위가 마이크를 잡았다.


“모두 들리십니까? 전 동티공항에 있는 은가비 중위입니다. 모두가 스피커폰으로 이 방송을 들을 수 있도록 부탁드립니다.

다시 한 번 말씀드립니다. 이 방송을 들을 수 있도록 모든 스피커를 개방해주시길 바랍니다.”


동티시티 공항과 내부기지 및 위성기지국, 루리시티의 무역센터, 보리누름의 전쟁기념관과 벙커, 미르시티 큰솔산에 있는 티렉스 B4연구소, 수피아축구경기장, 제5연합사령부와 티렉스 I2연구소 등 상황실 통신병들과 간부들이 놀라했다.

동티공항 격납고에 있던 나사령관이 대원들과 귀를 기울였다.


“응. 뭔 소리야?”


은중위가 이었다.


“전 앞서 소개한 은가비 중위입니다. 예, 맞습니다. 도담이라는 소년과 함께 악마들을 소탕하고 다닌 ‘헬마처스’ 대원입니다.

제가 갑작스럽게 마이크를 잡은 이유는 지금 이 시간에 홀로 싸우고 있는 우리 동료에 대해 말하고 싶어서입니다.

악마들이 쏟아진 ‘라스트 크리스마스’ 사태 이후, 우린 모든 걸 잃었습니다.

어느 누구도 예외 없이 사랑하는 모든 이와 헤어지게 됐습니다.

우리는 공포에 휩싸여 절망했고, 모든 희망을 잃은 채 땅 속으로 숨어야했습니다. 그것이 영원하리라 생각했습니다.

헌데 어느 날 갑자기, 아직도 어린 소년에게서 우린 빛을 보게 됐습니다. 예, 맞습니다. 소문의 아이, 바로 홍도담입니다.”


나사령관이 말했다.


“쟤 저거 무슨 말을 하려는 거야? 야 부관, 빨리 알아봐.”


각 도시 상황실에서 스피커를 모두 개방했다. 은중위의 독려가 방송되며 수많은 이들을 집중시켰다.

B4에 있는 윈슬렛 박사와 한솔도 경청했다.

은중위가 이었다.


“많은 분들이 잘 알고 있을 것입니다. 전혀 예상치 못한 도담을 통해 우린 악마에게서 벗어나게 됐고 자유와 생명을 얻었다는 것을.

그러나 우리가 도담에게서 정말로 얻은 것은 자유도 생명도 아닌, 바로 용기입니다. 그것도 그냥 용기가 아니라 ‘불굴의 용기’입니다.

그 용기가 있었기에 새싹처럼 땅속에서 나와 다시 빛을 보고 맑은 공기를 마시며, 서로서로가 지난날의 슬픔을 위로하고 용기를 줄 수 있었습니다.

불과 며칠 전에는 100만 명이 구출되는 쾌거를 이룩하기도 했습니다.

게다가 도담이 우리에게 준 용기는 들불처럼 번지며 전 세계로 뻗어가 숨어 있던 많은 이들에게까지 용기와 희망을 주고 있습니다.

그 용기와 희망은 이제 우리의 미래가 되기 시작했습니다.”


각 도시 구출된 모든 이들이 진지하게 경청했다.


“하지만··· 이 순간에도 홀로 싸우고 있는 이는 도담 뿐입니다. 극소수의 동료만이 그의 곁에서 힘을 보태고 있습니다.”


나사령관이 놀라했다.


“가만, 설마 쟤.··· 야, 쟤 막아. 무전 날려! 방송 끄라고 해, 어서!”


나사령관이 부관들과 상황실로 달려갔다. 은중위가 이었다.


“도담은 아직도 구해야할 친구와 사람들 때문에 악마들과 접전을 펼치는 최전선에서 떠나지 않고 있습니다.

이젠 보급도 원활하지 않게 되어 거듭된 지원을 요청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현재 전부 아시다시피, 도시 장악과 재건에 총력을 기울이느라 발이 묶여 있는 상태입니다.

우리의 안전과 미래를 위해 당연히 실행돼야할 일임은 분명하나,

만약 도담이 없었다면 우린 결코 찬란한 햇빛을 보지 못했을 뿐더러 구출되지도 못했을 것입니다.

냉정하게 말하자면은 우린, 계속 구출만 받았지 도담처럼 누구를 구하지 못했습니다.

남이 힘들고, 지치고, 애원을 하고 있는데도, 우린 겨우 우리 살길만 생각하고 있습니다.

우리 인간에게는 수많은 인자들이 있습니다. 기쁨, 슬픔, 좌절, 환희 등 느낄 수 있는 수많은 감정들이 있습니다.

그러나 그 모든 것을 하나로 묶는 인자가 있으니, 그것은 바로 ‘공감’입니다.

그 공감이 있기에 슬픔도, 기쁨도, 그리고 미래를 이룩할 용기도 두 배가 되는 것입니다. 하나가 될 수 있는 것입니다. 이 말도 도담이 말해준 말입니다.”


모두가 숙연하게 경청했다.


“지금 도담은 홀로 고군분투 중입니다. 다른 ‘헬마처스’ 동료들의 도움도 역부족인 상황입니다.

도담이 우리에게 작은 희망의 빛을 보여주며 우릴 용기로 인도했듯이, 저 역시도 ‘헬마처스’의 대원으로서 지금 당장 제 힘을 보탤 것입니다.

홀로 싸우는 그들과 함께할 것입니다.

강요는 없습니다. 다만 함께 한다면 헬마처스는 외롭진 않으리라 믿습니다.

여러분 모두에게 건투를 빌며, 보다 나은 미래를 오기를 기도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은중위가 마이크를 내려놓았다. 답답했던 속을 풀 듯, 큰 숨을 내쉬었다.

시선들이 의식되어 주위를 둘러보니, 상황실에 있는 모든 대원들이 숙연하게 바라보고 있었다.

통신병은 엄지 척해 보이기도 했다.

은중위가 멋쩍게 미소를 보이며 서둘러 상황실을 나가려는데, 김소위와 딱 마주쳤다.


“아니, 어쩌자고 그러셨습니까?”

“도담이와 우리 헬마처스를 혼자 둘 순 없잖아. 나 당장 현장 투입할거야. 도와줘.”

“아 참. 빨리 나오세요.”


김소위가 은중위를 이끌고 복도로 나왔다. 그러나 복도를 채 벗어나지도 못하고, 나사령과과 맞닥뜨렸다.


“너 이 씨.”


은중위가 사정해보려 했다.


“사령관님.”

“시끄러, 그 입 다물어! 뭐해, 당장 체포 안하고?!”


부관들이 나서 은중위를 체포했다.


*

“으얏!~”


모드니가 깍둑썰기와 도리치기 및 돌려 깎기를 연속으로 시선하며 라크타비자와 일전을 펼쳤다.

창창창창창! 라크타비자가 쌍 크리스로 씰개의 검을 모조리 막아내며 버텼다.


“정말 검술 하난 일품인데. 어떤 면에선 나보다도 상회하고 있어.”

“어떤 면이 아니라, 전부 다야. 네 분리증식만 빼고. 바짝 긴장해라고. 씨말리기 액션 들어가니깐. 이얏!~”


모드니가 휘모리로 몰아붙였다. 번뜩한 라크타비자가 쌍 크리스를 휘두르며 막아냈다. 창창창창창!


“언제까지 잘 막나 보자! 더더더더더!”


모드니가 씰개의 검을 신명나게 휘둘렀다. 헌데 순간, 라크타비자가 씩 미소를 짓더니 쌍 크리스를 거뒀다.

모드니가 뭐지 싶었지만, 이미 씰개의 검을 휘두른 뒤였다.


“일부러 맞아 주시겠다. 그럼 나도 이참에 끝장을 본다.”


라크타비자가 씰개의 검에 난자됐다. 피가 분수처럼 치솟으며 한 방울 한 방울에 악마들이 태어났다.

모드니가 ‘자진모리’ 기술로 전환하며 거치적거리는 악마들뿐만 아니라 라크타비자를 사정없이 베어버렸다.


“네놈의 패턴은 이미 간파돼서 소용없다. 그 피가 전부 마를 때까지 내 검을 휘둘러주마. 이얏!”


모드니가 더욱 몰아붙였다. 창창창! 라크타비자도 위협을 느꼈는지, 다시 쌍 크리스로 맞대응했다.

허나 쌍 크리스는 씰개의 검의 위력에 튕겨 점점 맥을 추지 못했다.

순간 모드니가 오른쪽 진홍의 눈을 번쩍이며 ‘살풀이’ 기술을 시전 했다.


“만두피보다도 얇게 회 떠주마. 이얏!~”


씰개의 검이 라크타비자를 난도질 했다. 마치 회전톱날이 도는 것처럼, 광풍과 살풍을 일으키며 라크타비자를 얇게 회 떠버렸다.

녀석의 전후좌우를 매우 빠르게 돌며 빈틈없이 베어버렸다.

모드니가 거리를 벌리며 회전을 멈췄다. 멋들어지게 자세를 잡고, 이제야 겨우 거친 숨을 한 번 내쉬었다.


“어때? 어제보다 더 지리지?”


씰개의 검에는 원심력 때문에 라크타비자의 피가 한 방울도 묻어있지 않았다. 라크타비자가 말했다.


“같은 메뉴는 질리는데. 윽!”


라크타비자의 얼굴에 먹줄 같은 가느다란 핏줄기가 가로로 그어졌다.

그 수가 온몸으로 점점 증가하더니, 급기야 세로로도 그어지고 대각선으로도 그어졌다.


“으어억~”


라크타비자가 비명을 지르려고 했지만, 이미 신체 조직이 전부 절단되어 가능하지 않았다.

순간, 라크타비자가 피를 쏟으며 터지더니 주저앉았다. 마치 물 풍선이 터지는 것만 같았다.

아니나 다를까, 크고 작은 악마들이 마구 터져 나왔고, 모드니가 그 와중에 기회를 포착했다.


“내 그럴 줄 알았다. 하지만 계속 튀어나오는 악마들을 모조리 처단하고 나면 어떻게 될까? 네놈 피가 과연 남아날까? 이얏!~”


모드니가 달려들어 태어나는 악마들을 자비 없이 모조리 베어버렸다. 예외는 없었다.


“네놈이 무한분열증식한다면, 나도 무한 분해해버리기다. 네놈의 세포까지도 목을 따버리겠다.”


모드니가 광풍을 몰아치는 사이, 흩어진 피들에게서도 악마들이 태어났다. 그 중 한 편에서 라크타비자가 다시 태어났다.

모드니가 ‘도리치기’ 기술을 시전하며 포착했다.


“그 역시도 예상했다. 하지만 말이다. 과연 네놈의 피는 전만큼 할까?”


모드니가 씰개의 검을 치켜들고 달려들었다.

라크타비자는 씰개의 검에 연속으로 베이며 위기에 몰리자, 모드니에게 붙어서 씰개의 검을 최대한 휘두르지 못하게 했다.

그때, 모드니 뒤편에서 바닥에 흘린 피가 꿈틀거리더니, 또 하나의 라크타비자가 태어났다.

머리와 상체가 피로 흥건한 채로 땅바닥에서 자라났다.

모드니가 비무장인 라크타비자를 베는 사이, 또 하나의 완전체가 된 라크타비자가 미소를 지으며 송곳니를 드러냈다.


“어리석은 놈.”


순간, 씰개의 검을 휘두르던 모드니가 뒤통수에서 살기를 느꼈다.


“응? 뭐냐?!”


모드니가 재빨리 뒤돌아봤지만 이미 늦은 상황이었다. 두 번째 라크타비자가 달려들어 모드니의 겨드랑이 사이에 팔을 넣고 잡았다.


“젠장, 당했다!”


모드니가 풀려나고자 발버둥 쳤지만, 라크타지자의 괴력도 만만찮았다. 도저히 풀려나지 않았다.

난도질당한 첫 번째 라크타비자가 모드니 앞에 섰다.


“내가 얘기 했지. 네 놈 뱃속에 내 피를 넣어, 그 고통에 네 스스로가 배를 찢어버리게 할 거라고.

자, 지금부터 기대하라고. 윽!”


첫 번째 라크타비자가 혀를 깨물었다. 입안에 피를 모으기 시작했다. 모드니가 기겁했다.


“야야야, 설마 내 얼굴에 부으려고?! 어디서 그런 못 배운 짓을!”


첫 번째 라크타비자가 과음에 때문에 당장이라도 구토를 할 것처럼 볼을 부풀렸다.

녀석이 모드니 얼굴에 토를 하려는 그때,

빡! 곤봉 같은 게 날아와 녀석의 머리를 강타했다.

그 충격에 첫 번째 라크타비자가 입에서 피를 토하며 머리를 땅바닥에 처박혀버렸다. 쿵!

그러고도 가시지 않는 충격에 물수제비처럼 튕기며 저만치 나가 떨어졌다. 쿵쿵쿵!

놀란 모드니가 바로 눈앞에서, 슈퍼히어로 랜딩 자세에서 상체를 일으키는 누군가를 바라봤다.

그는 날렵하고 강인해 보이는 헬멧을 쓰고, 전신이 짙은 회색에 금빛과 레드로 부분 도색된 견고한 장갑으로 무장하고 있었다.

또한 짙은 회색 장갑에는 디지털 카모풀라쥬가 은은하게 도색돼있었고, 날씬한 근육질의 외형으로 남성미를 보다 물씬 풍겼다.

처음 보는 자였지만, 모드니는 대번에 알아챘다.


“너······ 입, 입싸가지?”


도담이 한 마디 올려모셨다.


“기쁘다, 인간최종보스 오셨네. 만 악마 맞아라.”


도담이 망설임 없이, 모드니를 뒤에서 안고 있는 두 번째 라크타비자 얼굴에 CZ75TSO 권총을 가져다댔다.

탕탕탕탕탕! 녀석이 충격에 모드니한테서 떨어져나갔고, 도담은 방아쇠를 놓지 않았다.

두 번째 녀석이 총탄세례를 맞고 즉사해버렸다.


“뭐야, 뒈진 거야?”


도담이 권총을 홀스터에 넣고 상공을 올려다봤다. 헬엘프의 왕자 ‘라온하제’에게 선물 받은 히포그리프에게 말했다.


“나로, 타이곤의 위치를 찾아 내가 여기 있다는 걸 알려줘.”


나로가 알았다는 듯, “끼익!~” 소리를 지르고 날아갔다.

모드니가 왼쪽 귀에 손을 대고 다가와 섰다. 씰개의 헬멧 바이저를 올렸다.


“야 이 머저리야! 귀청 떨러질 뻔했잖아?! 그렇게 가까이 대고 총질을 해대면, 나보고 죽으라는 거야?”

“한두 번 듣고 맞아본 것도 아니면서 엄살은.”

“네 귀 아니라고 함부로 다루지마.”

“쳇.”


모드니가 도담을 요리조리 살폈다.


“근데, 헬엘프들은 다 온 와중에 왜 혼자 늦게 오나 했더니, 그새 옷을 또 새삥으로 갈아입고 온 거냐? 너는 이런 걸 어디서 주워 잘도 입는 거냐?

이번에는 전보다 쌍판도 더 날렵해 보이고, 바디라인도 꽤 먹어주는데. 힙업이 제대로야.”

“‘데미갓’이다.”

“뭐, 네가?”

“뭐래. 귓구멍이 아직도 안 뚫렸냐? 이 엑소슈트 이름이 ‘데미갓’이라고.”

“‘반인반신’이라. 그래, 피 주머니 밖에 안 되는데, 갑옷 이름이라도 그럴싸하게 지어야지.

봐. 나도 너만큼 풀 장착 완료했다. 지리지? 그만큼 넌, 뒈졌다는 거야.”

“꼭 맞을 말을 골라 해요. 쟤냐? 라크타비자가?”

“응. 방금 네가 때린 저 놈도.”

“도플갱어라고는 안 들었는데.”

“방금 전에 분열증식했어, 두 놈으로. 칭찬할 점이 많은 놈이야.”

“놈에 대해선 익히 들었다. 피로 악마들을 만들어낸다고.

근데 방금 전에 낙하하면서 보니, 내가 때린 놈이 너한테 키스하려고 한 거 같던데, 방해한 건 아니겠지?

취양 존중해줄 테니깐 이실직고해봐.”

“너 옷도 빨고 약도 빨았냐? 저 자식이 내 눈코입에다가 자기 피를 넣으려고 했다고.”

“네 몸 속에서 악마들을 태어나게 해 죽이려고?”

“이해력 빠르네.”

“그래서 녀석의 약점이나 재낄 방법을 찾았어? 무한 증식을 막을 방법 말이야.”

“어······ 찾을 뻔 했는데······ 네가 끼어든 바람에 놓쳤어.”

“쳇, 이래서 머리 검은 악마는 구해주면 안 된다니깐.”


도담이 다가오는 첫 번째 라크타비자를 바라봤다.


“이제야 오네. 저놈 몸이 난도질당한 걸 보니 네가 한 건 맞고. 정말 흐르는 피에서 악마들이 샘솟고 있네.”

“저 정도는 새 발의 피야. 지 몸을 자해해서 통째로 덮쳐오기도 하고,

너 오기 전엔 내 등에다가 피를 묻혀서 거대 드래곤이 태어나, 날 한 입 거리로 만들기도 했어.

정말 종잡을 수 없는 끝도 없는 놈이야. 물과 싸우는 것 같아.”

“나도 얘기는 들었는데, 막상 보니 경악스럽기보다 경이적인데.”

“당해봐. 그럼 그 옷에 한 바가지 지릴 거다. 그나마 다행인 것은 검술이 나보단 신통치가 않다는 점이야.

라크타비자에 대해 들었다면 생각 좀 했겠네. 방법은 있어?”

“먹힐지 안 먹힐지는 모르겠지만, 해보는 수밖에.”

“뭔데? 정말 있는 거야?”





183화 / 엑소슈트 ‘데미갓’ - 끝


이 작품은 어때요?

< >

Comment ' 2


댓글쓰기
0 / 3000
회원가입

헬 마치, 어서와 인간지옥에 연재란
제목날짜 조회 추천 글자수
184 184화 / 일렉트론 편곤과 실드 +2 20.10.16 82 1 15쪽
» 183화 / 엑소슈트 ‘데미갓’ +2 20.10.15 43 1 15쪽
182 182화 / 지옥에서 일어서는 ‘헬마처스’ +2 20.10.14 39 1 15쪽
181 181화 / 악마계 금수저의 특공 +2 20.10.13 38 1 15쪽
180 180화 / 뜻밖의 증원군 +2 20.10.12 52 1 15쪽
179 179화 / ‘헬마처스’와 ‘헬엘프’의 역전극 +2 20.10.09 39 1 15쪽
178 178화 / 피의 악마들의 폭주 +2 20.10.08 35 1 15쪽
177 177화 / 피에서 쏟아지는 악마들 +2 20.10.07 38 1 15쪽
176 176화 / 피에서 태어난 자 ‘라크타비자’ +2 20.10.06 37 1 15쪽
175 175화 / ‘사나래 벌판’의 전투 +2 20.10.05 38 1 15쪽
174 174화 / 돌출하는 불신들 +2 20.10.02 38 1 15쪽
173 173화 / ‘제7의 블루포털’로 모여드는 전운 +2 20.10.01 41 1 15쪽
172 172화 / 완성된 검붉은 아머 ‘씰개의 통곡’ +2 20.09.30 41 1 15쪽
171 171화 / 반격의 태동 20.09.29 37 0 16쪽
170 170화 / 웨어울프의 역습 +2 20.09.28 37 1 15쪽
169 169화 / ‘화력덕후’ 항공조와 지상조, 그리고 거대늑대 ‘펜리르’ +2 20.09.25 37 1 16쪽
168 168화 / ‘아몬’의 참패 20.09.24 36 0 16쪽
167 167화 / 빛을 등지고 싸우다 +2 20.09.23 36 1 15쪽
166 166화 / 돌아온 수호악마 +2 20.09.22 40 1 16쪽
165 165화 / ‘플라우로스’의 죽음 +2 20.09.21 61 1 16쪽
164 164화 / 배신자 vs 배신자 +2 20.09.18 62 1 15쪽
163 163화 / ‘아몬’의 특공 +2 20.09.17 57 1 15쪽
162 162화 / ‘아몬’의 ‘미라 드래곤’ +2 20.09.16 60 1 15쪽
161 161화 / ‘티아마트’의 격노한 자 ‘라흐무’ 20.09.15 55 0 15쪽
160 160화 / 마신 ‘아리만'의 4천만 대군 +2 20.09.14 44 1 16쪽
159 159화 / 압사당한 ‘아스모데우스’와 ‘아몬’의 요격 +2 20.09.11 40 1 16쪽
158 158화 / ‘아스모데우스’의 강인한 약점 +2 20.09.10 52 1 15쪽
157 157화 / 추락한 ‘아스모데우스’ +2 20.09.09 42 1 15쪽
156 156화 / 외로운 영웅의 진심 +2 20.09.08 42 1 16쪽
155 155화 / 스핑크스의 수수께끼 20.09.07 42 0 16쪽

구독자 통계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장난 또는 허위 신고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며,
작품 신고의 경우 저작권자에게 익명으로 신고 내용이
전달될 수 있습니다.

신고
비밀번호 입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