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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아우라 님의 서재입니다.

헬 마치, 어서와 인간지옥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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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결

황금아우라
작품등록일 :
2020.01.08 11:34
최근연재일 :
2020.11.21 12:15
연재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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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7 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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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7화 / 피에서 쏟아지는 악마들

DUMMY

177화 / 피에서 쏟아지는 악마들





루시퍼가 말했다.


“기억도 희미한 아주 오래전, 라크타비자를 상대한 자는 딱 셋이 있었지. 첫 번째는 ‘아토하만’.”


칼라하만과 사부자기 총수 이하 심복들이 놀라했다. 사부자기 총수가 말했다.


“여왕님의 선왕께서?!”

“아토하만께서 라크타비자를 상대할 수 있었던 건 ‘블러드 다이아몬드’의 힐링 능력 때문이었어,

그걸로 놈의 몸에 난 상처와 흘린 피들을 치료했던 거야.

악마들을 만들지 못하다보니 라크타비자도 당황했고, 긴 싸움 끝에 서로가 물러났지.”


모드니가 말했다.


“그럼, 어마마마가 라크타비자를 상대할 수 있는 유일한.”

“안타깝지만, 그건 아니야. 칼라하만은 블러드 다이아몬드를 만들 수 있는 유일한 혈통이긴 하지만,

아토하만님처럼 상대와 거리를 두고 힐링을 구사할 수 없어, 아직까지는.”

“와, 우리 어마마마 한 건 하나 싶었는데, 기운만 빠지네요. 그래서 또 누굽니까?”

“바로 피투성이 여신 ‘칼리’야. 칼리가 라크타비자랑 상대할 때 어떻게 했는지 알아?

그가 계속 피로 악마들을 만들자, 아예 그 피를 다 마셔버렸어. 그래서 ‘피투성이 여신’이라는 별명이 붙은 거야.”

“아니, 피로 악마들이 태어났을 텐데, 그럼 칼리는 많이 배불렀겠는데요.”

“라크타비자 입장에서는 경악할 수밖에 없었지. 난생처음 겪는 일이었으니깐.”

“마지막은요?”

“아리만. 그가 라크타비자를 어떻게 제압했는지는 몰라. 하지만 방법이 있기에 최측근으로 부려 먹겠지.”

“그럼, 저 자식을 재낄 방법을 우린 아무것도 모르고 할 수도 없다는 소리군요?”

“내 생애 라크타비자를 보는 건 이번이 다섯 번이다. 그것도 3번은 멀리서만 봤지.”

“그럼 2번은 요.”

“싸울 때. 그것도 한 번은 다른 진영에서이고, 마지막 한 번은 이번.”

“갑자기 아마마마의 명성과 입지가 얼음물에 들어간 불알처럼 확 쪼그라들었네요.

후~ 힐링도 안 되고, ‘칼리’처럼 마실 수도 없고, 그럼 저걸 어떻게 조진다.”


그때, 라크타비자가 앞으로 나와 섰다. 모드니가 보며 말했다.


“어?··· 저 자식 또 뭔가 하려나 보네. 제발 가만 좀 있지.”


라크타비자가 응시했다.


“루시퍼, 칼라하만, 그리고 씰개의 부활. 너희 일가는 아리만님께 대항한 죄 값을 톡톡히 치르게 될 것이다.

여기까지는 기특하게 왔다만, 이 벌판이 너희 년놈들의 무덤이 될 것이다.

그래도 기쁘게 생각해라. 너희의 살과 뼈는 이 척박한 곳의 영양분이 되어 언젠가는 꽃으로 피게 될 것이니.”

“뭐라는 거야 저거.”


모드니가 나아가 섰다.


“야, 라크타비자. 그러지 말고 대화로 좋게 좋게 해결해보는 건 어때?

뭐 가지고 싶은 거 있으면 말해봐, 혹시 여자 친구는 있어? 이상형이 어떻게 돼?”

“쳇, 뒈지기 전에 날 실컷 놀려먹겠다는 게냐?”

“이봐, 무슨 소리야, 난 진심이라고, 가지고 싶은 거 사주고 소개팅도 해주겠다 이거야.

난 너랑 싸우고 싶지 않아, 그럴 이유도 없고. 그러니 인상 좀 피고 대화 좀 하자고.”


칼라하만이 낮게 말했다.


“모드니, 뭘 하는 거야? 지금 그게 먹힐 거라고 봐?”

“아이 진짜, 그러니 빨리 방법 좀 찾아 봐요. 최대한 시간 끌어 볼 테니깐 요.”


발라크가 독백했다.


“씰개의 통곡 풀장착하고 실력만 늘어난 게 아니라 잔대가리도 늘었네. 효과도 없어 보이고.”


라크타비자가 이었다.


“넌 대화를 말로 하나보지? 난 피로 하는데.”

“워워, 진정해, 흥분하지 말라고. 대체 너처럼 강한 존재가 왜 아리만한의 설거지를 하고 있는 거야? 뭐 저당 잡힌 게 있나?”

“멍청이, 그런 게 있을 리 없잖아. 단지 마신 아리만님이 나보다 강해서다.

그리고 무엇보다 날 가만두지. 이래라저래라 귀찮게 하지도 않고.”

“그래도 지금은 아리만이 널 부려먹는 건 사실이잖아.

우리가 아리만은 재끼면 넌 영원히 자유고, 네 맘대로 살 수 있어. 어떤 간섭도 없이.

우리랑 편먹으라는 건 아니야. 한 번만 눈감아주라는 거지. 어차피 네겐 다를 게 없잖아?”

“아니, 달라. 너흰 나보다도 약해. 아리만님께는 견줄 거리도 안 되지.

그리고 난, 나에게 대항한 약한 자들에게 자비를 베풀지 않아. 그래야 아랫것들이 알아서 기거든.”

“이봐, 깔맞춤 보이지? 나도 만만치 않다고.”

“그래 들었다. 네놈이 라흐무를 재꼈다고. 그러고 보니 아몬을 재낀 악마종결자는 안 보이네?”

“입싸가지? 금방 올 거야. 그러니 당대 난다 긴다 하는 우리끼리 입 좀 털어보자고. 긍정적으로 말이야.”

“악마종결자가 아직 오직 않았다? 그럼 도착했을 때 기겁하도록 학살을 해놔야겠군.”

“워워워, 이봐 진정해. 흥분하지 말라니깐.”

“숨 고를 시간 충분히 줬으니, 내 은혜는 여기까지다. 이제부터 죽어 다시 태어나도 잊지 못할 공포를 안겨주겠다.”

“야야야! 안 그래도 된다니깐!”

“모르모.”


모르모가 라크타비자 뒤로 다가왔다. 그 사이, 라크타비자가 양 손에 든 크리스로 자신의 가슴과 배를 상정 없이 자해했다.

모드니 이하 모두가 경악을 금치 못했다.


“완전 개또라이네, 저거.”


타니도 지켜보며 두 눈이 동그랗게 놀라했다.


“윽! 이런 미친! 아군인 내가 봐도 끔찍한데, 헬뱀프 입장에서는 노답이겠어.”


라크타비자의 피가 쏟아져 나오며 그의 몸을 흠뻑 적셨다. 모르모가 철갑구로 라크타비자의 등을 마구 베기 시작했다. 쫙쫙쫙쫙쫙!

라크타비자는 아무렇지 않다는 듯, 사악한 미소만 짖고 있을 뿐이었다.

전신에 흐르다 못한 그의 피가 땅을 흥건하게 적셔갔다.

그때, 피가 꿈틀거리더니 크고 작은 악마들이 태어나기 시작했다. 흉악한 버서커, 야수, 사악한 뱀, 드래곤, 데몬 등 형태도 제각기였다.

라크타비자가 만족한 듯 송곳니를 드러냈다.


“깨어나라, 나의 아이들이여. 원 없는 살육으로 배신자들을 숙청하라. 너희는 불사의 몸이다!”


순간, 라크타비자가 흘리고, 흐르고 있는 피에서 악마들이 터지듯 튀어나왔다.

마치 폭탄이 터져 거대한 물보라가 솟구치는 것 같았고, 악마들은 수백수천으로 급격히 불어났다.

모드니 이하 모두가 입을 턱하니 벌리며 놀랐다.


“겁나, 개사기잖아 이건. 악마가 악마를 품고 있다니.”


흉악한 야성적인 악마들이 끝도 없이 라크타비자의 피에서 태어났다. 헬뱀프를 향해 포악성을 들어냈다.

라크타비자가 자신이 흘리는 피에서 악마들이 태어나는 와중에 몸을 낮췄다.


“놀라지 말라고, 이것이 끝이 아니니깐. 으얏!”


그가 힘차게 도약했다. 놀라고 있는 모드니 이하 모두는 경악스러움에 그저 바라볼 뿐이었다.


“저 망나니, 또 뭘 하려는 거야?”


라크타비자가 15m까지 오르자, 허리를 틀어 몸을 회전시켰다. 세찬 원심력에 의해 그의 피들이 사방으로 날렸다. 끝도 없이 뿜어져나왔다.

모드니 이하 모두가 다시 경악을 금치 못했다.

공중에 날린 라크타비자의 피 한 방울 한 방울들이 악마로 변해갔다. 그 수가 졸지에 수천에 이르렀다.

마치 스프링클러에서 쏟아지는 물처럼 사방으로 쏟아져나갔다. 모드니가 다시 놀라했다.


“겁나 지리는 서커스인데.”


라크타비자에서 쏟아진 악마들이 포악성을 드러내더니 헬뱀프를 향해 달려들었다.

이에 맞춰 모르모와 금돼지, 아르마로스, 타니도 함성을 지르며 돌진했다.

경악한 칼라하만이 외쳤다.


“모두 임전에 돌입하라! 자비 없이 적을 처단하라! 돌격하라!”


되모시가 높이 외쳤다.


“헬뱀프의 위대한 영광을 위하여!"


헬뱀프를 선두로 헬엘프와 에어울프들이 함성을 지르며 달려 나갔다. 모드니가 선두에서 가장 힘차게 달려 나갔다.


“라크타비자, 네 녀석이 얼마나 잘났는지는 알겠는데, 정확히 알아둬. 지금 대세는 나라는 걸. 이야!~”


모드니가 휘모리를 시전하며 달려든 악마들을 마구잡이로 쓸어버렸다.

착지한 라크타비자가 피를 계속 흘리며 나아갔다.


“씰개의 부활이자 루시퍼와 칼라하만의 혈육, 네놈 이름이 모드니라고 했던가? 소문대로 좀 치는데.”


모드니가 끊임없이 달려드는 악마들을 자진모리 기술로 쓸어버리며 라크타비자에게로 향했다.


“정말 겁나게 엉기네. 내가 자진모리로 조지는데도, 이건 마치 공기와 싸우는 것 같아.

그래, 이제야 보이기 시작하는 구나, 라크타비자.”

“역시 풀장착한 씰개의 통곡 위력 때문인가? 아까보다 훨씬 잘 치는데.”


모드니가 깍둑썰기로 악마를 베었다.


“못 들었어. 대세가 나라니깐. 이얏!~”


힘차게 도약했다. 씰개의 검을 치켜들고 강단 있게 내리쳤다.

라크타비자가 찰나에 물러났다. 그 자리에서 태어나던 악마가 씰개의 검에 반토막이 났다.

모드니가 여지를 두지 않고 달려들었다.


“창의력이 지려. 아니 어떻게 이런 대굴빡 돌아가는 능력을 지닌 거야? 혹시 약 빨았냐?”


챙챙챙! 라크타비자가 쌍 크리스로 막으며 물러났다.


“너처럼 타고난 거다. 의심스러우면 약물 검사해 봐.”

“하고 싶어도 무섭게 변해서 엄두를 못 내겠어. 이봐, 자신을 자해한다는 건 정신건강에 아주 안 좋은 거야.

네 얼굴과 몸에 난 칼자국들을 봐. 슬프지 않아?”

“너는 칼질하면서 입질도 잘 하는구나. 아주 다방면에 소질이 있어.”


모드니가 라크타비자의 몸에서 생성되는 악마들을 베어버리며 계속 몰아붙였다.


“야, 네 똘마니들, 언제까지 이렇게 방해하게 둘 거야? 거치적거려서 짜증만나네.”

“무서우면 나대지 말고 이불 속으로 들어가.”

“옆차기 하고 자빠졌네.”

“너와 도담이라는 악마종결자 중 누가 더 세지?”

“말 해 뭐해. 그야 내가 더 세지. 아호! 이 짜증나는 악마자식들, 이얏!”


쫙! 모드니가 씰개의 검을 휘둘러 라크타비자의 몸에서 태어나는 악마들을 베어버렸다.

씰개의 검이 깊숙이 들어온 바람에 라크타비자의 왼쪽가슴에 제대로 된 창상을 입혔다.

그럼에도 라크타비자는 고통도 느끼지 않고 뒤로 물러나기만 했다.


“내가 하도 칼빵을 당해서 그런 걸로는 느낌도 없어.”


모드니가 응시하며 말했다.


“아, 이걸 어떻게 조진다.”


그때, 씰개의 검에 묻은 라크타비자의 피에서 악마들이 치솟아 올랐다. 놀란 모드니가 검을 휘두르며 떨어트리려고 했다.


“으악! 뭐야 이거! 에잇, 어디서 되도 안 되는 것들이 귀찮게!”


모드니가 씰개의 검을 세차게 휘둘러서 검에 묻은 피를 쓸어내렸다. 다시 검을 휘둘러 피에서 태어난 악마들을 절단해버렸다.


“아, 이거 보통 짜증나는 게 아니네.”


라크타비자가 미소를 지으며 말했다.


“그래도 딴 놈들 보다는 잘 하고 있어. 어여, 더 설쳐봐.”

“이 자식이.”


모드니가 다시 라크타비자에게 달려들었다.

칼라하만이 전장을 예의주시했다.


“수적으로나 전력으로도 우리가 우세한데, 전장이 교착상태입니다.”


루시퍼가 말했다.


“이게 라크타비자의 위력이야. 시간이 지날수록 그 수가 증가하여 300백만, 500백만, 1000만으로도 불어나지. 서둘러 결딴을 내야해.

그나마 이것도 모드니와 스킬라, 페리르 등의 영웅들이 버텨줘서이지, 일반 어중이이었다면 벌써 삽시간에 무너졌을 거야.”

“하지만 이대로라면 우리도 위험합니다. 정말 라크타비자를 재낄 수 있는 방도가 없는 겁니까?”

“아리만이 어떻게 라크타비자를 굴복시키고 부리는지는 알 수가 없어. 그러니 속수무책일 수밖에.

혹시나 말인데, 그 인간들이 알고 있지 않을까? 아니 알아내지 않을까?”

“모르죠. 하지만 이대로 간다면 우린 이틀도 못 견딥니다. 오늘 안으로 도담이 온다고 했으니,

그 전에 방법을 찾던가 아니면 견디던가 해야 합니다.”

“지금까지 잘 해줬듯이, 부디 모드니가 해결해주길 바라는데.”

“저도 그렇습니다. 이제 모드니는 명실상부 헬뱀프의 영웅이 됐습니다. 구심점이 된 걸 인정할 수밖에 없게 됐습니다.

그 먼 옛날 ‘태양의 비견할 자’라고 불린 루시퍼님의 명성에 한 걸음 한 걸음 다가가고 있습니다.”

“기쁜 일이지만, 그래도 모드니는 약해. 아, 시국이 너무 급박하게 흘러가고 있는 게 야속하군.”

“방법 없습니다. 이참에 쇠를 더 단단하게 달구고 때려야지요. 어떤 희생을 감수해서라도 요.”

“모드니, 더 가열 차게 올라라. ‘태양의 비견할 자’로 태어나라.”


모드니가 루시퍼의 바람을 듣기라도 하듯, 더욱 맹렬히 라크타비자를 몰아 붙였다.

전장이 점점 난전으로 치달아가는 그때, 헬뱀프 진영 뒤편 먼 곳의 벌판이 들썩이기 시작했다.

흡사 두더지가 땅을 들고 올라오듯 갈라졌다. 하나가 아니었다. 수만 개가 땅을 들썩이며 들고 일어났다.

그 안에서는 좀비 같은 사악한 악마 ‘갈라’들이 무기를 들고 나오며 헬뱀프 후미로 달려들었다.

헬뱀프들이 뒤늦게 기습을 간파하여 교전에 들어갔지만,

본대 후미의 땅에서도 ‘갈라’들이 튀어나오며 헬뱀프들을 급습해 혼란을 야기했다.

칼라하만이 후미에서 들리는 동요를 포착했다.


“뭐야? 무슨 일이 벌어진 거야?”


전령이 다급하게 도착했다.


“여왕님께 보고드립니다. 갈라들이 땅속에 매복해 있다가 후미를 급습했습니다.”


칼라하만이 미간을 찌프렸다.


“그랬구나. 그래서 라크타비자가 일부러 여기까지 우릴 끌어들인 거였어.”


하리들다 총수가 다급히 말했다.


“여왕님 저기!”


칼라하만이 하리들다 총수가 가리키는 먼 동쪽바위산을 바라봤다.

새 몸통에 날개, 그리고 사슴의 머리와 뒷다리를 지닌 ‘페리톤’이 수만으로 무리를 이르며 날아오고 있었다.


“저, 저건, 페리톤! 모두 공습에 대비하라! 서둘러 대응하라!

시나브로 총수님, 당장 ‘발라크’와 헬뱀프의 ‘가리온’ 부관을 이끌고 저들을 저지하세요. 어서요!”


*

북상 중인 헬엘프 군단은 웅장했다. 마치 구름이 흘러가고, 땅이 움직이는 것만 같았다.

행군하는 지상군은 흐트러짐이 없는 오와 열로 위용을 보였으며,

상공을 날아다니는 그리핀과 히포그리핀, 사이렌은 그 어느 누구도 범접할 수 없는 군단의 든든함을 더하였다.

황금마차를 비롯한 헬엘프 마차들은 몇 겹의 경호를 받으며 이동했다.

그 중 한 마차 안에서, 도담이 잠들어 있는 제나를 가만히 바라보고 있었다.

제나가 인상을 쓰고 괴로워하며 몸을 들썩였다.


“오, 오지 마, 안 돼. 안 돼. 으악!”


놀란 도담이 제나가 깨어났나 싶어 몸을 가까이했다. 도담이 다급히 물었다.


“제나야? 괜찮아? 제나야?”

“그만. 제발, 제발 그만, 그만.”

“제나야? 정신이 들어? 제나야?”

“안 돼. 그녀를 내버려둬.”


어느새 마차 안으로 들어온 포라스가 말렸다.





177화 / 피에서 쏟아지는 악마들 -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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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77화 / 피에서 쏟아지는 악마들 +2 20.10.07 39 1 15쪽
176 176화 / 피에서 태어난 자 ‘라크타비자’ +2 20.10.06 37 1 15쪽
175 175화 / ‘사나래 벌판’의 전투 +2 20.10.05 39 1 15쪽
174 174화 / 돌출하는 불신들 +2 20.10.02 38 1 15쪽
173 173화 / ‘제7의 블루포털’로 모여드는 전운 +2 20.10.01 41 1 15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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