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 개의 달

작품 후기

작품 후기

안녕하세요. LMYoun 작가입니다.

2015년에 구상 및 연재를 시작한 제 작품 세 개의 달이 완결되었습니다.

제가 구상하던 스토리를 적고 싶어 연재를 시작했는데, 완결까지 시간이 많이 오래 걸렸습니다.

글을 처음 쓰다 보니 사건들을 메인 스토리에 녹여내는 것도 어려웠고, 필요한 내용들을 간결하게 서술하는 것도 어려웠습니다.

메인 스토리 역시 처음 구상했던 내용에서 수정을 거치게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달에 갇힌 세계에서 모든 것을 잃은 류연이 프렐리아 대륙에서 행복을 찾지만, 앞만 보고 달리다 결국 무너져 기억을 잃고 회귀하는 스토리로 하려 했습니다.

그러나 그렇게 하려니 작품 분위기가 너무 무거워져 현재의 스토리로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그래도 최종 수정을 마치고 작품을 완결 지으니 후련하기도 하고 제 자신에게 뿌듯하기도 합니다.

저는 앞으로도 계속 작가의 길을 걸어갈 생각입니다.

앞으로도 지금까지처럼 계속 제 작품 활동을 응원해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