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꼴빠의 서제요

베이스볼 게이머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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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결

꼴빠
그림/삽화
꼴빠인놈
작품등록일 :
2017.08.05 23:51
최근연재일 :
2018.02.05 19:50
연재수 :
137 회
조회수 :
249,865
추천수 :
1,863
글자수 :
705,219

작성
17.11.22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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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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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글자
13쪽

베이스볼 게이머즈 84화

안녕하세요.




DUMMY

챕터38 - 새로운팀 -


"딱히..늦지는않겠지?"


내가 향하는곳은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의 홈구장 프로그레시브 필드이다.


이곳을 연고지로 한 팀은 클리블랜드 인디언스 이다.


우선 클리블랜드 인디언스는 KBO의 이글스라며 팬들이 놀릴정도로 못하는 구단이었다.


통산 월드시리즈 우승은 2회밖에 되지않으며 무려 70년쨰 월드 시리즈 우승에 실패하고 있다.


그러나 최근 2년동안은 포스트시즌에 진출하면서 상승세를 보이고있었다.


그러나 우승은 할수없었다.


클리블랜드의 프랑코나 감독은 밤비노의 저주를 깨부순 감독으로 유명하지만 와후 추장의 저주는..아직 부수지못하고 있었다.


"여기가.. 프로그레시브 필드."


심각할정도로 거대한 전광판과 크고높은 외야펜스가 있는 구장이었다.


특히 전광판은 세계 야구장에서 제일큰 전광판이라고 한다.


내가오늘 이곳에 오게된이유는 선수단과의 미팅을 위해서 온것이었다.


스프링캠프 이전에 선수들 혹은 팬들과 안면을 트기 위해서는 꼭 필요한 과정이었다.


"오! 어서오게 음..자네 이름이 정찬이었나?"


"예."


프랑코나 감독님과는 이미 일주일전에 뵌적이 있었다.


프랑코나 감독님은 투수진에 대해 걱정이 많으신 편이신것 같았다.


왜냐하면 현시점에서 최고의 투수코치라고 불리는 캘러웨이 투수코치가 팀에서 나가게되었기 때문이었다.


"저사람이 한국에서 온 사람?"


클리블랜드의 팬들은 그에대해서 호기심을 가지고있었다.


"예전에 클리블랜드에 추진수라는 선수가있었지."


추진수와 아이들이라 할많큼 클리블랜드의 전력이 약할때의 이야기였다.


"그도 추진수처럼 잘할수있을까?"


"모르겠군..."


그순간 한 팬이 소리쳤다.


"크..클루버다!"


"엇..한국인쪽에 가고있어!"


나는 옆을 쳐다보았고 깜짝놀라게 되었다.


크..클루버잖아?


코리 클루버.


작년 아메리칸 리그 사이영상의 수상자이자 팀의 에이스.


특히 표정변화가 아예없는선수로 유명하다.


클루버는 내게 손을 내밀었다.


아..악수를 하자는건가?


나는 코리 클루버와 악수를 했다.


그러나 그게 전부였다.


클루버는 무표정으로 다른곳에 가기 시작했다.


"...소문이 사실이었구나."


잠시후.


"어이 ~ You가 한국인 선수인가!"


클리블랜드를 대표하는 선수 두명이 나를 찾아왔다.


바로 호세 라미레스와 프란시스코 린도어였다.


"WoW! ~ 이팀에서 한국인을 보게될줄은 전혀 몰랐어!"


"크흐 작년 월드시리즈 애리조나의 한국 투수에게 제대로 얻어맞았지."


2023년 클리블랜드는 월드시리즈 에서 애리조나에게 패배하며 탈락하게 되었다.


"앗 그거 정락이 형이네."


그러자 라미레즈는 격하게 반응하며 말했다.


"그래! 그 미칀넘!"


"괴물같은 넘!"


"그래 괴물맞아!"


왠지 이 두녀석이랑은 잘 지낼수 있을것같았다.


"너 빅뱅과도 같은팀 이었다며!"


호세 라미레즈가 말했다.


"빅뱅?"


"그래! 정.."


"아 진기형!"


"그래!"


확실히 정진기는 투수에게는 매우 무서운 선수였다.


"빅뱅은..엄청나 나도 그의 스윙을 보고 놀라고말았지."


"하하하.."


솔직히 그 괴물같은 진기형을 보면 아직도 감탄밖에 나오지않았다.


"어이 친구! 그런데 물어볼게 있어!"


"무슨일이야?"


"아까부터 머리에 있는 그건 대체뭐야!"


"인형이라고 하기엔..너무 사람같군."


나는 땀을 삐질삐질 흘리며 말했다.


"이..이건 인형이야."


라미레즈가 말했다.


"오우 인형 생생하게 생겼다 대체어디서 산것인가!"


그순간 리카가말했다.


"나는 파는것이 아니야!"


나는 그순간 굳어버렸다.


"워!!! 인형이 말을했다!"


"신기하다! 만져봐도 되는것인가!"


"...."


나는 꿀먹은 벙어리가 되었다.


"이..인형이 도망간다 잡아라!"


"잡아랏!"


"하..하하하."


하하하..정말 재미있는 녀석들인것 같았다.


저녁이되서야 나는 모든일을 마치고 집으로 향하게되었다.


"바이바이!"


"다음주에 보자 정찬!"


린도어와 라미레즈가 손을 흔들었다.


"이..이이익 저놈들 마법으로 쓸어버릴것이다!"


"아 안돼!"


"으으..놔라!"


그리고 손에서 마법이 나가게되었..?


"마..마법이 어쨰서 사용이 되지않는 것이냐!"


"이..이게무슨."


이세계의 관리자인 아라는 이미 이런상황을 대비해서 마법의 일부를 사용할수 없게 만들어두었다.


"이..이익."


"하하하 너는그럼 아무힘이 없다 이거지?"


"...."


"워 ~ 이제 아무것도 안하고 놀아도되겠다."


"...."


"퍽."


어...뭐지?


"으객."


나는 인간화를 한 리카의 주먹한방에 뻗어버렸다.


"으..음냐."


부..분명 나는 주먹한방에 기절을?!


나는 주변을 둘러보았다.


주변을 둘러보니까 이곳은 나의 방인것같았다.


"마침 아침인것 같으니 샤워나 좀 하러가볼까."


나는 콧노래를 부르며 욕실로향했다.


"홀..."


그러나 나는 전혀 좋지않은 상황을 맞이하게 되었다.


"유언은?"


"자..잘못했습니다!"


"죽어라!"


다행히 욕실 밖으로는 나오지않았다.


나는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


"..아 저녀석 그러고보니 은근슬쩍 나랑 같이살고 있잖아!"


벌써 저녀석과 살게된지 1달이 넘게되었다.


내가 사둔 라면은 다끓여먹기 일수였고 툭하면 배달을 시켜 먹을것을 사먹는다...


"각오는..되어 있겠지?"


뒤..뒤에서 살기가 느껴졌다.


"사..살해당한다!"


"톡."


엥?


"아야."


딱밤을 맞는것으로 종결되었다.


다행히도 우려했던 상황이 나오지않아서 다행이었다.


"이..먹보요정.."


"후후 이제야 알았냐 ~ ."


"...."


전혀 부정하지 않는모습에 나는 기가 막힐수밖에 없었다.


"히야..잘먹었구나."


"...."


분명히 밥통에는 밥이 가득차있었다.


"..다..다먹었어."


"흐아암..무슨소리냐."


"내것까지 다먹어버리면 어떻게해!!!"


나는 망연자실한 표정으로 바라보았다.


"후후후! 다시하면 되는것이다."


"..."


나는 고개를 떨구고말았다.


"어디 몸이 안좋은것이야?"


"...."


나는 OTL자세로 좌절했다.


"에..."


결국 나는 오늘저녁을 굶게되었다...


"짹짹짹!! 짹짹!"


새들이 지저귀는것을 보아하니 아침인가..


"응?"


주방에서 무슨 냄세가 나는것같았다.


"부..불인가?!"


나는 급히 주방으로 달려갔다.


"부..불이?!"


주방에서는 리카가 요리를 하고있었다!


나는 입이 떡 벌어져서는 그광경을 지켜보았다.


"에에..에..에...?"


나는 입이 떡 벌어져서는 그광경을 바라보았다.


1달동안 보아왔던 저 요정은 전혀 이런 이미지가 아니었다.


"무슨소리를 하는거야?"


나는 식탁에 앉아 음식을 살펴보았다.


"이..이걸 다한거야?"


식탁이 가득 차있을정도로 많은 요리가 놓여져있었다.


"엣헴! 이정도는 내게 아무것도 아니야."


말과는 다르게 리카는 새벽부터 장을봐와서 요리를 만들기 시작했다.


요리를 시식해보았다.


"하..."


그러고보니 나는 나의 위치를 자각하고 있었던걸까.


요정들이 없었으면 나는 이런 위치까지 올라올수 있었을까?


내게 억지로 훈련을 시키는것도..나를 도와주려고 하는거겠지?


내가 먹지않고 멍하니 앉아있자 리카는 당황했다.


"...맛이 없으려나?"


"우오오오오!!!!!"


나도 나를 제어할수가 없었다.


"뭐..뭐야!"


10분뒤.


식탁에 있던 모든음식은 사라지게 되었다.


"후후후 너도 한 식탐 하는구나!"


무슨일이 일어난지는 모르겠지만..내가 다먹은것 같았다.


"아..아하하."


뭐..리카와 나는 서로 다툴때도 있지만 그럭저럭 잘 지내고 있는것 같았다.


그렇게 며칠이 지나게되었다.


이곳은 클리블랜드의 홉킨스 국제공항이다.


스프링 트레이닝을 위해서는 홉킨스 국제공항에서 애리조나로 비행기를 타고 가야만 했다.


지금은 2월 중순이다.


"오랜만이야 정찬!"


호세 라미레즈와 프란시스코 린도어가 내게 다가왔다.


"이야 오랜만이네."


라미레즈의 고향은 도미니카 공화국 린도어의 고향은 푸에르토 리코라고 했다.


하나같이 야구를 정말 잘하는 국가들이었다.


"어이 뭐하고들 있냐."


우리를 부른 사람은 팀의 주장.


에드윈 엔카나시온 이었다.


나는 엔카나시온과 처음으로 만나게되었다.


"네가 그 한국인이었군."


"...꿀꺽."


엔카나시온이 나를 노려보았다.


"환영한다."


"팀의 일원이된것을."


"다..당연하죠!"


클럽하우스의 리더인 엔카나시온은 조금 무섭지만 좋은사람인것 같았다.


클리블랜드의 모든 선수가 애리조나로 향하는 비행기에 탑승하게 되었다.


유망주가 자신의 가치를 입증해야하는 곳.


다음시즌을 대비하여 꾸준히 훈련을 해야하는 그곳.


애리조나 에서의 스프링 캠프를 위해 우리들은 비행기에 올랐다.


대부분의 선수들이 안에서 잠에들었고 나는 잠이들지않고 깨어있었다.


"스프링 캠프때는 인간화 하면안되."


"..그럼 샤워는?"


"마법으로..앗 안되는구나."


나는 한숨을 내쉬었다.


"...스프링 캠프장에는 개인 샤워실이 방마다 있으니까 내가 비어있을때 해."


그러고보니 KBO에 있던 시절이 생각이났다.


모두들 20시간이 넘게 걸리는 탓에 투덜거리기 시작했고 심하게 코를 골며 자는 선수도 있었다.


이미 자이언츠는 애리조나에서 스프링캠프를 보내고 있다고 한다.


"모두들..잘지내고 있을까."


그러나 이제는 자이언츠가 아닌 클리블랜드 에서 적응하여 새로운 야구인생을 보내야만 한다.


그로부터 약 5시간이 지나갔다.


클리블랜드의 선수및 코칭스텝을 태운 비행기는 애리조나에 도착하게 되었다.


"헤이! 모두들 도착했어 슬슬 내리자고."


"벌써 도착한건가?"


"자! 다들 내리자고."


선수들이 차례대로 나왔다.


"엇 저기 자이언츠 선수단이다!"


치즌홀이 오른쪽 방향을 손가락으로 가리키며 말했다.


저 유니폼은 샌프란 시스코 자이언츠의 유니폼이었다.


작년의 샌프란 시스코 자이언츠는 말그대로 완전..망했다.


선발 투수인 쟈니 쿠에토와 메디슨 범가너가 부진과 부상으로 출발하게 되었고 제프 사마자 맷무어 맷케인등의 선발투수도 무너지기 시작했다.


특히 워싱턴 내셔널스에서 야심차게 영입해왔던 마크 멜란슨의 부진으로 불펜진조차 무너지기 시작했다.


그러나 그것이 전부가아니었다.


샌프란 시스코 자이언츠의 타선은 극심한 부진에 빠지게된다.


사실상 타선에서 재역할을 한 선수는 정진기와 버스터포지 두명뿐이었다.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는 짝수해의 영광이 아닌 짝수해의 악몽을 보게되었다.


"어이 저거 빅뱅이야!"


"진짜네!"


팬들이 선수들을 선밖에서 구경하고 있었다.


정진기는 4년계약이 종료되고 자이언츠와 6년 1억5000만달러로 재계약을 하게되며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에 남게되었다.


"진기형 오랜만이에요."


실제로 만나게된것은 4년만이었다.


"정말 오랜만이다."


"하하 하나도 달라지지 않으셨네요."


진기형의 모습은 부산 자이언츠 시절의 그모습 그대로였다.


그래서인지 다행이었다.


나는 잠시 다른곳에서 진기형과 이야기를 나누었다.


"너 진웅이랑 같은리그 소속이다."


엇...


"그러고보니.."


디트로이트와 클리블랜드는 같은리그 소속이었다.


디트로이트의 박진웅은 디트로이트 에서 2선발로 활약하고 있었다.


바로 금강벌괴의 뒤에서말이다.


'생각보다 한국 메이저리그 선수들이 리그에 많이있더라."


KBO를 거쳐온 선수들이 아닌 고교졸업후 바로 메이저리그로 직행한 선수들이 대부분이었다.


"대부분이 아메리칸 리그가 아닌 내셔널리그에 속해있어.


특히 피츠버그에는 3명 다저스에4명이나 소속되어 있었다.


정진기는 같은 내셔널리그 에서 그들을 많이 지켜보았고 주전선수로 자리를 온전히 잡은 선수들보다는 역시 저니맨등의 백업선수가 반 이상이라고 한다.


"아마 네 지구에는 너를 포함해서 총 3명이 소속되어 있을꺼야."


1명은 디트로이트 타이커스의 박진웅.


나머지 1명은 미네소타 트윈스의 불펜투수 지원우.


"아메리칸 리그에는 한국 선수들이 적네요."


아메리칸 리그의 한국선수는 총3명밖에 되지않았다.


"뭐 예전부터 한국선수들이 내셔널리그를 선호하는것도 있고."


"아메리칸 리그에서는 보통 확실한 자원이 아니라면 잘 뽑지않으니까."


나는 고개를 끄덕였다.


"어쨌든 네가 클리블랜드에 간다고 들었을때는 많이 놀랐다."


확실히 내셔널 리그 쪽에서 사람들이 많이 찾아오긴 했었다.


특히 작년 우승을 차지했었던 애리조나에서는 8년 계약을 요청하기도 헀었다.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와는 예전부터 접촉을 하고있었어요."


"그런데 진기형 지원우라는 선수는 대체 누구에요?"


그 순간 이었다.


"어이 진기 빨리오라고!"


샌프란시스코의 팀동료가 진기형을 불렀다.


"곧 갈게."


"뭐..지원우는 한마디로 이상한녀석이다."


"예?"


이상한 녀석이라니?"


"네 팀의 코리 클루버라는 투수가 있지?"


"네."


"그녀석이 정상이라고 느껴질정도다."


"....."


나는 할말을 잃게되었다.


"진웅이 만나게되면 안부좀 전해줘라 최근 몇달동안 만날기회가 없어서말이지."


"예 ~ 형 나중에봐요."


나는 손을 흔들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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