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꼴빠의 서제요

베이스볼 게이머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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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결

꼴빠
그림/삽화
꼴빠인놈
작품등록일 :
2017.08.05 23:51
최근연재일 :
2018.02.05 19:50
연재수 :
137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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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9,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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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63
글자수 :
705,219

작성
17.10.31 1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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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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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글자
11쪽

베이스볼 게이머즈 67화

안녕하세요.




DUMMY

".."


에반스는 헛스윙삼진으로 허무하게 물러나게되었다.


"7번 포수 박세혁."


이제부터 시작되는 베어스의 하위타선은 올해 베어스가 왜 7위를하고있는지 보여주는 제목이다.


"루킹삼진아웃!"


박세혁은 스윙한번 해보지못하고 삼진으로 물러나게되었다.


무려 1사만루의 찬스를 1점도 추가하지못한것이었다.


"야 ~ 잘했다."


"나이스~ 삼진."


구승민은 더그아웃에서 팀의 환대를받으며 돌아왔다.


반면 더그아웃으로 향하는 베어스의 타선은 뭔가 아쉽기 그지없었다.


"4회말 자이언츠의 공격입니다."


자이언츠도 마찬가지로 1번부터 타순이 시작되었다.


"1번타자 손재우."


"...와!!"


초구를타격한 손재우의 총알같은타구는 담장을맞고 나오는타구가되었다.


"선두타자 2루타 기록합니다!"


"...1구 조심했어야했는데."


"위기뒤에는 기회라고하죠 무사2루의찬스가 왔습니다."


"아 번트댔어요!"


곽진수는 1점을 내기위해 번트를대었다.


"1루 주자는 아웃! 2루주자 3루까지."


"잘했다 딱히 욕심부릴필요 없어."


장종원코치가 번트를대고 들어간 곽진수를 격려해주었다.


"형 갑자기 왜 안하던짓을 해요?"


나는 진수형에게 물었다.


"야 이제 여름이지않냐."


"아하.."


곽진수의 타율은 0.342를 기록중이다.


그러나 지금의 이타율은 의미가없었다.


그러나 곽진수는 통산 여름에 멘도사라인을 겨우 피할정도의 타율을 보여주고있었다.


"빨리 대기타석에나 들어가 곧 니타석이 나올수도있다."


"..그러네요."


"타석에는 3번타자 최원준입니다."


"리그에서 홈런1위를 기록하고있는 최원준 선수입니다."


홈런 16개로 리그1위를 기록하고있는 최원준의 성적은 모두에게 놀라움을 심어주었다.


"현재 성적은 0.321 16홈런을 기록중입니다."


"언제나 언급했습니다만 재능이있고 담장을 넘기며 20홈런이상을 때려낼수있는 파워를 지닌선수였습니다."


"아마 올해의성적은 컨텍의상승으로 인한 긍정적인 효과라고봅니다."


아무리 파워가좋고 담장을 넘길수있는 힘이 있더라도 공을 배트중심에 맞추지못하면 담장을 넘기거나 정타를만들어 출루를하는것은 매우힘들다.


"최원준의 타구는 담장을넘어! 자이언츠 스타디움까지 넘어갑니다!"


맞는순간 모두가 홈런을 직감했으나 자이언츠 스타디움까지 넘어가버리는 장외홈런이되었다.


"최원준! 최원준! 최원준! 최원준!"


"....헐."


곽진수는 입이 떠억 벌어져서는 공이 날라간곳을 바라보았다.


"야 저거 대체 몇미터가나온거냐.."


"시즌 17호 홈런을 기록하는 최원준!"


"자이언츠의 1루수 계보를 확실하게 이어나가는 최원준선수입니다."


"예 그러네요 역대 자이언츠의 1루수들은..정말 괴물이었죠."


"대충 150m는..날라간것같은데요."


"...그러냐."


"...완벽한 실투였어."


성준은 이를 악물고는 다시 마운드에 섰다.


"경기가 다시 재게되겠습니다 4번타자 강희운."


"...경기는 역전 투수와 포수는 서둘러 이닝을종료시키고싶겠지."


"...몸쪽 패스트볼이다."


강희운은 이미지 트레이닝을 마치고는 타석에들어왔다.


"..!!!"


강희운은 망설임없이 초구를 타격했다.


"씨익."


강희운은 자신의 날아가는 타구를보곤 씨익 웃었다.


"배..백투백 홈런을 기록하네요."


"....뭐..뭐야."


투수는 고개를 떨구고있었고 포수는 입을 떠억벌리곤 타구를 바라보고만 있었다.


"...이..이녀석 구종,위치 심지어..타이밍까지 전부다 알고있었던건가."


"시즌 15홈런!"


"최! 강! 부! 산! 자! 이! 언! 츠!"


"와!!!!!!!!!!!!!!!!!!!!!!"


원래 부산은 사직노래방이었다.


그러나 자이언츠 스타디움으로 이전하면서 수용인원이 더욱 많아지게되었고 팀의 상승세까지 겹치면서 사직노래방은 다시 가동하게되었다.


"따라라라라 ~ 따라라라."


"...야 너도 홈런한방 때려라!"


"쌔려버려!"


"....썌려라!"


자이언츠 스타디움에서 울리는 소리들과함께 우정찬이 타석에들어서게되었다.


"2달이 지난지금 타율 0.412를 기록하고있는 우정찬이 타석에들어섭니다."


"..2달이지난 지금 리그타율 1위를 기록하고있는 우정찬 선수입니다. (2위는 노서광 0.382.)


"우정찬선수의 타격폼과 성향을보면 중장거리의 성향을지닌 타자인데요."


"예 그러니까 장타력이 없는선수가 아닙니다."


보통 정확하게 맞추려고만 하거나 장타보다는 단타를 많이노리는선수를 교타자라고한다.


교타자는 자이언츠에서 손재우 , 곽진수 , 성본기 , 이런선수들이 교타자이다.


"...올해는 몸쪽공에 통하지않는다 이건가."


성준은 낮은쪽에 공을던졌으나 나는 반응하지않았다.


"볼,"


"볼."


"스트레이트 볼넷."


성준은 4볼로 나를 거르게되었고 1루에 안착하게되었다.


"좋은공 안주네.."


"타석에는 6번타자 전주원."


"볼넷!"


전주원도 풀카운트끝에 볼넷으로 출루하게되었다.


"2타자 연속 볼넷이네요."


결국 베어스의 투수코치가 마운드에올라가게되었다.


그러나 베어스의 불펜사정은 딱히 좋지않았고 투수코치는 성준의 등을 두드리고는 마운드에서 내려오게되었다.


7번타자인 번즈가 타석에들어오게되었고 투수 성준은 곧 투구동작을 준비했다.


타구는 2루쪽에 느린땅볼이되었고 주자들은 1베이스를 이동하게되며 2,3루가 되었다.


"주자는 2,3루 나종우선수의 타석입니다."


8번타자 나종우가 타석에들어서게되었다.


여기서 추가실점을 하면 베어스의 오늘경기는 힘들어질것이 분명했다.


"초구타격!"


나종우의 빠른타구는 1루수에게 잡히게되었으나 홈으로는 던질수없었다.


"1점추가 4대1로 달아나는 자이언츠!"


아웃카운트와 점수를 맞바꾸게되었다.


"다음타석에는 9번타자 성본기."


성본기는 3구를 타격하게되었고 타구는 유격수를 빠져나가는 안타가되었다.


"3루주자는 홈까지 들어옵니다!"


"점수는 5대1."


"자이언츠는 낼점수를 전부 내게되었다고 보네요."


무려 5점을내며 빅이닝을 만들어내는데 성공한 자이언츠였다.


손재우는 조금 욕심을부렸으나 우익수 뜬공으로 물러나게되었다.


"손재우는 우익수 플라이로 아웃됩니다 4회말 자이언츠의공격 대거5점을 내며 경기를 역전으로가져가는 자이언츠입니다."


4회말 양팀의 희비가 교차되면서 넉점차의 점수로 자이언츠가 경기를 리드하게되었다.


이후 5회 베어스의타선은 구승민에게 꽁꽁막히게되었고 자이언츠도 5회는 쉬어가게되었다.


6회 구승민은 홈런을 한개 허용했으나 이닝을 마무리하는데는 성공하게되었고 자이언츠는 성준의 뒤를이어 나온 투수에게 2점을 뽑아내면서 경기는 5점차가 되었다.


"7회초 점수는 2대7의 스코어."


"마운드에는 강현 투수가 올라왔습니다."


"올시즌 현재까지 20이닝을 소화하면서 2승0패 3.28의 평균자책점 기록중입니다."


"작년에 이어서 올해도 자이언츠의 신인들은 정말 대단합니다."


"예 작년에도 우정찬선수와 김원섭선수가 신인왕후보로 나란히올라갔었죠."


"자 베어스의 선두타자는 에반스 선수입니다."


만루찬스에서 허무하게 삼진아웃이 되었던 에반스의 세번쨰 타석이다.


"스트라이크!"


신인의 패기라고할까 강현의 공은 거침없이 스트라이크존으로 들어오게되었다.


그러나 에반스는 2구를타격해서 2루수키를 넘어가는 안타를만들어내게되었다.


"야 어떻게 신인선수들이 내말을 다안듣냐."


강희윤은 한숨을 내쉬었다.


"아 오랜만에 마운드에오른것이라 공이 말을안듣네요."


"...에..이."


"..."


"선두타자가 출루하는 베어스입니다."


"타석에는 7번타자 박세혁."


베어스의 하위타선은 허수아비처럼 무너지게되었다.


"스윙 삼진아웃!"


순식간에 7,8번타자가 스윙삼진으로 물러나게되었다.


"9번 유격수류지혁."


"초구타격 2루쪽 땅볼!"


"..."


베어스쪽의 더그아웃에서는 모두가 침묵하게되었고 베어스의 하위타선은 오늘도 안타를생산해내지못했다.


"베어스의 하위타선이 정말 문제가크네요."


"예 하위타선의 타율이 0.221로 리그 10위의 타율입니다."


베어스는 선두타자의 출루에도불구하고 추가득점을 내는것에는 실패하게되었다.


"...쩝."


가면갈수록 머리속이 답답해져가는 베어스의 감독이었다.


"7회말 자이언츠의 공격입니다."


베어스의 마운드에는 김승회 투수가 올라오게되었다.


"베어스의 불펜투수는 김승회 선수입니다."


"타순은 1번타자 손재우부터 시작합니다."


작정하고 하루종일 홈런을노리던 손재우는 영 결과물이 나오지않자 고개를흔들었다.


"초구타격 안타!"


"괜한 욕심이었나."


김승회가 올라오자마자 주자를 출루시키게되었다.


"타석에는 2번타자 곽진수."


이번에는 기습번트를 시도한 곽진수이지만 투수가 빠른대처로 곽진수를 아웃시켰다.


"쩝..여름만되면 이런것도 잘안풀리냐."


곽진수는 번트를 성공시키게되었지만 불만족스러운 표정을 지으며 더그아웃에들어갔다.


"타석에는 3번타자 최원준 선수입니다."


"와!!!!!!!!!!!!!!"


오늘 홈런2개포함 3타점을 기록하고있는 최원준의 타석이다.


"...진기녀석정도를 바란건 아니었지만 정말 잘해주고있어."


강성우는 자이언츠 스타디움의 특별석에서 경기를 지켜보고있었다.


"어..?!"


"타구는 또다시 담장을넘어 또다시 장외를넘습니다!"


"19호 홈런을 이번타석에서 기록하면서 3연타석 홈런을 기록하는 최원준 선수입니다!"


"...뭐 저정도는 되야 내가 가르친보람이있지."


강성우의 얼굴은 씨익 웃고있었다.


"...뭐야저게."


새로운 괴물이 자이언츠 스타디움에 들어서게되었고 정진기의 빈자리를 채워주었다.


"..."


베어스의 투수코치는 고개를 흔들게되었고 결국 김승회가 마운드에서내려오게되었다.


7회 자이언츠의 타선이 폭팔하면서 결국 스코어는 14대2가되었다.


경기의 분위기는 진작 자이언츠쪽으로 넘어가있었고 9회말 스코어가 16대2인채로 자이언츠는 투수 장호연이 등판하게되었다.


타자들은 무기력하게 물러나게되었으며 장호연은 3개의 아웃카운트를 챙겨갈수 있었다.


"자! 오늘겯기의 주인공 최원준선수 만나보겠습니다!"


"와!!!!!!!!!!!!!!!!!!"


"자이언츠의 거포1루수 계보를 이어가게되었다는 소문이 돌고있습니다 어떤기분이십니까!"


"아 너무 기분이좋고요 우웅,.웁!"


최원준의 얼굴에 케이크가 돌진하게되었다.


그 이유는 이렇다.


"야 저형오늘 생일인데 3연타석 홈런때린거야?"


"응."


원섭이는 내게 무언가를 말하기시작했다.


"생일에는 생일빵이지 케이크는 이미 준비해뒀어."


"원래 더그아웃이나 락커룸에서 할생각이었는데 이왕 이렇게된거 가자고!"


두명의 후배들이 무슨작전을 꾸미는지도 모르고 최원준은 열심히 인터뷰를하고있었다.


"퍽!"


케이크가 최원준의 얼굴로 돌진하게되었고 최원준은 웅얼이하듯이 바둥바둥 거렸다.


"오늘 최원준선수가 생일이라서 자이언츠의 선수들이 생일빵을 준비했다고합니다!"


"와!!!!!!!!!!!!!!"


능숙하게 화제를바꾼 아나운서와 영문도모르고 생일빵을 당하게된 최원준이었다.


"아하하 케이크가 맛있네요 정말."


최원준은 얼굴에 생크림이 뒤덮힌채로 인터뷰를 하게되었고 최원준은 경기가끝나고 후배두명의 머리를 쥐어박았다고 한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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