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꼴빠의 서제요

베이스볼 게이머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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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결

꼴빠
그림/삽화
꼴빠인놈
작품등록일 :
2017.08.05 23:51
최근연재일 :
2018.02.05 19:50
연재수 :
137 회
조회수 :
249,538
추천수 :
1,863
글자수 :
705,219

작성
17.11.07 18:20
조회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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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글자
13쪽

베이스볼 게이머즈 72화

안녕하세요.




DUMMY

챕터35 - 외전


"...아 오늘 상대팀선발 곽정철투수네."


"...하하하 0점대 평균자책점을 깰사람은 우리들이야!"


"..."


"노..농담좀 해봤어."


자이언츠 스타디움애서 펼쳐지는 후반기1차전.


트윈스와 자이언츠는 후반기를 맞이하기위한 3연전을 시작해야만한다.


트윈스는 오재환이라는 거포 유격수와 신정락이라는 최고의 마무리투수를 잃고 허프라는 에이스를 잃은 심각한상태이다.


트윈스의 허프는 8월초 복귀예정이다.


원래 트윈스는 다른 외인과 재계약을 하려고했으나 외국인타자의 심각한부진을 보곤 고개를 절레절레 저을수밖에 없었다.


이곳은 자이언츠 스타디움.


나는 배팅연습을 하고있는 도중이었는데 갑작스럽게 강현이 폰을들고 급하게 달려왔다.


"형 이거봐요 타격1위 안타1위 출루율2위!"


"엥 누구기록이야?"


"형 기록이요."


"..."


생각보다 자신의기록이 생각보다 많이높았다.


다른기록들을 살펴보다가 조금 비상식적인 점을 발견하게되었다.


"뭐야 타이거즈 불펜평균자책점이 2.62?"


나는 어이가없었다.


김영웅 1.92 임선동 2.01 심동섭 2.10 박세영 2.66


타이거즈의 주요불펜자원 4명의 평균자책점이다.


"..와 저형은 타이거즈에 가서 성장했나."


박세영은 자이언츠에서 타이거즈로 이적하기전에는 4점대중반을 기록하던 투수였다.


작년 타이거즈 이적후 트레이드의 휴유증인가 6점대의 평균자책점으로 심각한모습을 보여주었으나. 올해는 2점대중반으로 철벽불펜에 일조하고있었다.


불펜투수 평균자책점 2위는 다이노스.


3.60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고있다.


무려 타이거즈와 1점대가까이 차이가 나는것이다.


자이언츠 불펜 평균자책점 4.01


"...어 뭐야 왜이렇게 낮아졌어?"


자이언츠의 불펜평균자책점은 귀신같이 내려가버려서 4점대를넘어 3점대까지 노려보고있었다.


자이언츠의 불펜 평균자책점은 4위의 기록이다.


"제모습을 찾아가는거죠."


성수현의 말대로 자이언츠의 불펜진은 100%전력을 발휘할수있는 수준이되어있었다.


"하긴 우리팀 순위가 이제2위잖아?"


"약점정도는 어느정도 보완이된거네."


오늘 상대해야할투수는 트윈스의 차원태이다.


원래부터 잘던지는 투수였고 올해는 더욱 발전한것같다..


"오늘상대해야할 투수는 차원태..."


"야 어제 진기형왔었는데."


원섭이의 뜬금없는말에 나는 황당한표정을 지었다.


"엥..정말?"


"응 잠시 올스타전만 보고갔어."


원섭이는 어제 원준 원섭 현석 호연 진수는 올스타전을 관전후 돌아가는길 진기형을 발견했다고 한다.


"어! 형."


"와 진기형 올스타전 보러온거에요?"


"뭐 올스타전에 출장도 못했으니까."


"에이 그래도 대단한성적이던데요?"


"...나보다는 그녀석이대단하지."


누구를 말하는것인지 선수들은 대충 짐작을하고있었다.


"이제 돌아가시려고요?"


"응 내일모래 경기가있으니까."


"...음 올스타전에 출장한 팀동료들이라도 보고가면좋을탠데 시간이 없으시다니."


"형 나중에봐요!"


그렇게 정진기는 다시 미국에 돌아가게되었다.


"딱히 변한게없어..."


"하하..뭐그렇지."


"정진기라는 선배는 어떤성향의 사람이었죠?"


성수현이 말했다.


"...과묵한사람."


"방망이가 무서운사람..."


갑작스럽게 튀어나온 희운선배가 말했다.


"아니아니 틀렸다."


"예?"


"하하하 얼음판."


"ㅇ...예?"


얼음판이라니 도저히 이해할수없는말이었다.


"그녀석은 항상 얼굴에 철판을깔고 다니는데 타석에서면 그 성향이 냉정해지기때문에 붙인별명이야."


"...그게 무슨소리죠."


"데뷔초부터 나는 그녀석을 봐왔어 그녀석의 루키시즌이 생각나는군."


강희운은 추억에잠기게되었다.


"야 너는 왜 타석에서 짜증도안내고 뭘해도 아쉬워하질 않냐?"


"...딱히 이유는없는것같아요."


"..."


"뭐 이런걸 보통 야구의대한 열정이 없다고하는 사람들도있는데."


"야구의대한 열정은 스피드건에 찍히지않는다고 하는 명언이있죠."


"저는 이래뵈도 모든경기에서 최선을 다하고있어요."


"...최선은 개뿔.."



"그리고 다른것도있는데."


" 몸에맞는볼!"


자이언츠와 트윈스의 경기 무려 15대1까지 스코어가 자이언츠쪽으로 벌어진상황이었다. 정진기는 이경기에서 무려 7번의 위협구를 받았고 이타석에서는 결국 투수가 작정하고 던져버린 공에 맞아버리고 말았다.


그후 정진기는 무시무시한 오라를 풍기면서 마운드로향했다.


"야! 막아!"


선수들이 그라운드로 뛰쳐나오기시작했다.


그러나 정진기는 투수의 앞에서서 말했다.


"네게 데드볼을 지시한사람이...누구야...."


"히..히이이익...."


투수는 그날을 뒤로 겁에질려서 사흘내내 멍하니 서있었다고 한다.


"그런데 결과적으로 그투수와 진기는 그일이 있었던뒤로 매우 친한사이가 되었다고 하더라."


"그투수가 바로 저기서있는 차원태야."


"...아하."


"저녀석도 진기와 같은팀에서 뛰고싶어하던것같은데."


"뭐 샌프란시스코는..투수진이 워낙 두터운팀이고 솔직히 정철이급의 성적을 올리는게아니면 가기 힘들것같다."


"그럼 차원태라는 투수한태는 진기형이 우상이네요?"


"차원태 저녀석에게 있어서 정진기라는선수는 형님같은 존재이지."


"심지어 타자로 전향까지 하려고했어 저녀석은."


"...."


에이스급 투수가 타자로 전향을하려하다니..


"트윈스의 감독과 코치진이 10일내내 설득을위해서 고생했다나 뭐라나.."


호랑이도 제말하면 온다더니 차원태가 강희운에게 인사를건네었다.


"선배 오랜만이에요."


차원태가 강희운에게 인사를건네었다.


"어..그래."


강희운과는 안면이있는지 차원태가 먼저 인사를건네었다.


"어제 진기선배 왔다갔는데."


강현은 말을하고는 앗 하고 입을 순간적으로 막아버렸다.


"어ㅇ..ㅇ ㅓ...진짜?"


차원태가 말을더듬기시작했다.


"네..어제 올스타전경기를..직..관."


"왜!!!!!나를 안보고간거야!!!!!!!!!!!!!!!!."


"!!!!"


트윈스의 선수들이 심각함을느꼈는지 차원태를 막기시작했다.


"야!!어디가."


"저 갑니다! 샌프란시스코."


"야!!오늘 네가선발투수잖아 뭐하는거야!"


"...죄송합니다 형들 쓸데없는소리를해서."


강현이 시무룩한표정으로 말했다.


"..아니 저녀석이 이상한거야."




"니들 진기가 어떤놈인지 알고싶냐?"


"음..흥미가 있긴하죠."


모두 고개를끄덕였다.


단일시즌 최고의활약을 올린선수이기도 하고 과묵해서 자신의 일을 털어놓지않던 정진기였기때문이다.


"하하 그녀석 신인시절에는 고민거리가많아서 나한태 많이털어놓더라고."


"예?"


말수가 별로없던 정진기가 고민을 털어놓더니..조금 이해가가지않았다.


"뭐 그녀석이 어떻게 지냈는지는 내가 조금알지."


"들어봐라."


지금부터 10년전의 얘기다.


"진웅아 넌 어떤선수가 되고싶어."


정진기는 초등학교시절 취미로 야구를배우며 박진웅과함께 꿈을키웠다.


"아!형 아니라고요 그거 뻥이에요."


갑작스럽게 홍성민과 구승민이 급하게 달려나왔다.


"...그러냐?"


"그녀석들은 저희가 가장잘압니다."


"그럼 말해봐."


10년전의 일이다.


정진기는 중학교시절 취미로 야구를 시작했고 그의 아버지는 정진기에게 야구를 강요하지않았다.


"네가 하고싶은것을 해라."


"예."


정진기는 하고싶은것을 하려했으나 그럴수없었다.


"야 너도 야구하자."


그러나 정진기는 고개를저었다.


"니들이나해."


"야 너의친구인 우리들도 야구하고 너희아버지도 고교야구의 감독 이시잖아."


"넌 야구를해야해."


어쩌다보니 주변의친구들이 모두 야구를하고있었다.


물론 나도..하고는있었지만 프로선수가 되고싶은생각은 딱히 없었다.


"...쩝 어쩌다가 이렇게 태어난거지."


정진기는 결국 친구들의 강요로 부산고의 고교야구부에 들어가게되었다.


"정말 부산고교에 들어간거냐?"


"예."


"축하한다."

자신의 초중고시절.


아버지는 어머니가 돌아가신탓에 폐인생활을 하며 사셨다.


물론 1군에서 저니맨으로 활약하시면서 얻은 자금으로 생활에는 크게 문제가없었으나 그건 딱히문제가 아니었다.


내가 중학교3학년이 되었을때 아버지가 경남고의 감독으로 취임하셨다는 소식을들었다.


그때나는 결심을굳혔다.


"야구는 취미로만 할생각이었는데.."


"하하 잘해보자고."


1년이 지나 정진기는 부산고의4번타자로 자리잡게되었다.


"부산고 우승!"


"와!!!!"


MVP 박진웅.


"축하한다."


정진기는 MVP고 자시고 그런것에는 관심이없는지 졸린눈으로 하품이나 하고있었다.


"저..저기 사인좀해주세요."


뭘까..이런기분은 어느사람이 내게 찾아와서 사인을부탁했다.


"?"


"제게 하신말씀인가요."


나는 다시 물어보았다.


"네."


"제게도 첫 팬이 생긴것이네요."


나는 진심으로 말해주었다.


"당신같은 팬이 생긴다면 저는 천명이든 만명이든 정말 환영할게요."


"....정말 제게 사인을해주실건가요?"


눈앞의 여성은 마스크를 쓰고있어서 잘모르겠지만 예쁜사람이 전혀 아니었다.


딱봐도 화장을 전혀안한게 관리따위는 안한 사람인것 같아보였다.


그런데도 외모로 스트레스를 많이받는것을보니 무언가 사정이있는것 같았다.


"외모는 자신이 가꾸는것이죠."


"그것때문에 사람을 차별하는것은 잘못된겁니다."


"저는 누구에게나 공평하게 대해주고싶어요."


"뭐 그것은 제생각일 뿐이지만요."


"언젠가 만날일이..다시있을까요?"


나는 망설임없이 말했다.


"뭐 제가 프로생활을 하게된다면 저를 만나러와주세요 제이름은 정진기입니다."


"다시 해드릴게요 찾아오시면."


여자는 곧 인사를하곤 눈앞에서 사라졌다.


"뭐..내게도 팬이생긴건가."


"..기분은 좋군."


정진기는 이순간 작은미소를 지었다.


"야! 진기야 뭐하냐 빨리와라."


"어."


"거기서 뭐했냐?"


홍성민이 물었다.


"야 내게도 팬이생겼다."


1차드래프트 진웅이가 자이언츠에 1차지명 이적하게되었다.


우리들은 모두 부산고에 뽑히기를 바라게되었다.


그리고 그 소원은 이루어지게 되었다.


"진기야! 우리모두 같은팀이다!"


이런결과가 나올줄은 모두 예상하지못했다.


내친구들이 모두 같은팀이 되었다.


"야 봐봐 1차1라운드 자이언츠 박진웅 2차1 정진기 2홍성민 3구승민."


"...와 내가가장낮네."


구승민이 투덜투덜 거렸다.


"야 뭐어떠냐! 같은팀에 들어갔다는게 중요한거지!"


그렇게 그들은 같은고교에서 같은팀으로 모두 들어가게되었다.


"뭐 여기까지다 우리가 아는건."


강희운이 후후후 웃음을지었다.


"이제 내차례인가."


"야! 이제는 내가다안다 진기 그녀석은 내가 프로에들어와서 가장많이봤으니까."


부정할수없는 사실에 홍성민과 구승민은 침묵했다.


"내가 그녀석에대한 썰을하나 푼다."


"진기가 계속 사귀고있었던 여성이있었다."


"에에엑!!"


나는 있을수있는 이야기에 무덤덤했지만


최원준은 비명소리를 지르기시작했고 구승민과 홍성민은 석상이되었다.


"야 진짜라니까..들어봐라 어 2년전이었나 3년전이었나 그때부터 시작이다."


"저..왠만하면 고민같은거 안하는 성격인거 아시죠."


"응 그렇지 고민이있어?"


"하하 내게 다물어봐 임마."


강희운은 가슴을 탕탕치며 말했다.


"...저 원태알죠."


"어 그..대형신인에다가 얼굴까지 잘생겨서 여성팬들의사랑을 듬뿍..받는."


"...그건상관없고요."


"...제가어제 그녀석이랑 술을먹고있었어요."


시간은 어제저녁이다.


"선배님..할말이 조금있는데요."


"응 말해봐."


곧 차원태는 횡성수설하게 말했다.


"..저 제가 소개할사람이 한명있는데요."


정진기는 한숨을 내쉬었다.


"...하지마 나 야구밖에 모르는거 알잖아."


"...저.."


"...소개팅같은거 안해."


"...형이랑 동갑인 누나가있는데"


"너네집 그리고 엄청 잘살꺼아냐 네누나 괜히 소개하지마."


금수저로 태어나 대형 야구선수까지 된 차원태..그의아버지는 바로 LG전자의 사장이자 LG기업의 회장의 동생이었다.


물론 정진기만이 아는사실이었다.


"...저 그래도."


"..야."


"만나보기라도."


마지못해 정진기가 말했다.


"강요하지는 마라."


"그여자는 LG전자의 사장딸 금수저 나는 고등학교 야구부에서 감독을하고있는 아버지의 아들이자 평범한 흙수저."


"1군에서 아무것도못해서 군대가고 다시돌아와서 백업으로 활약중."


"뭐..이정도밖에 안되는선수."


나는 이어서 다시말했다.


"그러나 네누나라고 네가 자랑하는사람은 LG화장품 대표이사이자 LG부회장 딸."


"뭐..별거있겠냐 그만해라..마음도 문제겠지만 내가 쪽팔리고 초라하다."


"..."


"솔직히 네가 LG부회장의 아들이라는 것을 말했을때도 많이 놀랐어 그러니까 그만하자 이런 이야기는,"


차원태는 시무룩해졌다.


"죄송합니다 제가 이상한말을 했네요."


"그래."


이녀석도 슬슬 인정하는것 같았다.


"단도직입적으로 말했어야했는데."


"뭐?"


"저희 누나랑 만나주세요!"


"아 싫다니까.."


"약속은 잡아놓을게요 꼭와주세요 정말이에요!"


"....야."


그말을뒤로 차원태는 장소를나왔다.


그날로부터 7일뒤.


"...사람이 기다리고있는데 안가는것도 도리가아니고..."


정진기는 약속장소인 oo카페에 들어오게되었다.


카페는 전세를냈는지 아무도 보이지않았다.


"뭐야..아무도없나?"


워낙 철저한성격의 정진기인지라 약속시간 30분전 이곳에오게되었다.


"..좀 기다려야겠군."


30분뒤


"...안오는데?"


잠시후 누군가가 걸어오기시작했다.


"안녕하세...엇!"


나는 그녀를 알수밖에 없었다.


"....이런우연이 있을수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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