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꼴빠의 서제요

베이스볼 게이머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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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결

꼴빠
그림/삽화
꼴빠인놈
작품등록일 :
2017.08.05 23:51
최근연재일 :
2018.02.05 19:50
연재수 :
137 회
조회수 :
249,862
추천수 :
1,863
글자수 :
705,219

작성
17.11.02 1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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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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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글자
15쪽

베이스볼 게이머즈 69화

안녕하세요.




DUMMY

3번타자 구정욱."


"...무조껀 정면승부니까 초구만노리자."


그러나 구정욱의 배트는 허공을가르고말았다."


"에.."


"..변화구를 갑자기?"


라이징 패스트볼과 채인지업의 투피치를 가져가던 성수현이었으나 갑작스럽게 투구패턴을 바꾸기시작했다.


"스윙 삼진아웃!"


"...1회랑 다를게없잖아."


투심 패스트볼 , 슬라이더의 , 채인지업의 구종을던지자 구정욱은 크게 헛스윙하며 삼진이되었다.


"에잇!"


구정욱은 방망이를 내려치려다가 고개를 절레절레 흔들었다.


"...애휴."


"4번타자 러프."


유일하게 성수현의 공을 공략하는데 성공했던 러프였다.


"이번타석도 안타입니다!"


성수현의 투심패스트볼을 정확하게 공략하는데 성공한 러프였다.


"..."


성수현은 자신의공이 안타가되어버리자 잠시 러프를바라보았다.


"이야 성수현선수 러프한태만 2개의안타 허용합니다."


"성수현선수가 외인 타자들한태 조금 약한감이 있나요?"


"그건 아니네요 제가 기록을보니까 외인 타자들의대한 피안타율이 0.182밖에 되지않습니다."


주자는 1,3루가 되었다.


곽현민은 여차하면 홈까지뛰려고 고민했으나 우익수가 강한 어깨를지닌 손재우였기때문에 3루에서 멈추게되었다.


"주자 1,3루의 찬스는 5번타자 이원석선수에게 돌아갑니다."


"이원석선수를 어떻게보십니까."


"예 20홈런은 기본적으로 때릴수있는 파워 그리고 3할은 충분히 가능할정도의 타격능력을 지니고있습니다."


"대 3루수들의 시대니까요."


3루수들의 리그타율이 0.321로 리그에서 1위를 기록하고있었다.


이원석은 전타석에 자신이 삼진을당하던 그장면을 떠올리기시작했다.


"...이런거 상상하면 뭐하냐."


이원석은 타격루틴을 마치고는 투수의 공을 기다렸다.


"헛스윙!"


"러프..이거 어떻게친거냐."


투심의 궤적이 몸쪽 낮은공에 형성되었다.


"딱 무릎높이잖아 이거?"


"볼."


"..외야플라이나 2루땅볼만쳐도 된다."


주자가 곽현민이기때문에 가능한 생각이었다.


"..친다!"


이원석은 성수현의 공을 끌어당겨 1쪽으로 공을보내었다.


"앗!"


이원석의 빠른타구는 1루수의 글러브에 들어가게되었고 곽현민은 망설이지않고 홈으로향했다.


"세..세이프!"


"....!"


"뭐야?"


"이타구에 홈으로?"


최원준이 홈으로 빠르게 송구했으나 곽현민의 질주를 막을수는없었다.


"1점득점! 선취점을가져가는 라이온즈."


"..이건 어쩔수없었어."


"그래 1루 베이스를 안밟을수도 없으니까말이야."


물론 홈에서 아웃시키고 1루에던지는 판단도 가능하지만 그건 포스아웃상황에서만 가능한것이었다.


6번타자 조성찬은 헛스윙삼진으로 물러나게되었다.


4회초 라이온즈가 선취점을 가져간가운데 라이온즈의 투수 제이크가 다시 마운드에올라왔다.


"1점의 리드를 얻은 라이온즈입니다."


"예 선발투수가 제이크선수라는것을 감안한다면 큰 소득이죠."


"자이언츠의 선두타자는 4번타자 강희운입니다."


자이언츠는 2회 두명의주자가 출루했으나 점수를 뽑아내지못했고 3회도 선두타자가 출루했음에도 병살타로 찬물을뿌리게되었다.


"4번타자 강희운 첫타석의 기록은 볼넷이었습니다."


"볼."


"볼!"


"볼."


강희운은 타석에서 가만히있었음에도 또다시 출루를하게되었다.


"뭐지..."


"5번타자 우정찬."


"첫타석은 좌익수플라이."


4회말 제이크의 투구수는 70개가 넘어가고있었다.


삼진을 잡는 파워피쳐의 유형이아닌 땅볼로 범타를 유도하는방식의 제이크였기때문에 물고 늘어지는 자이언츠의 타선이 거슬리기 짝이없었다.


"...제이크의 투구수도 이제 74개..110개정도가 한계투구점이라고 보면 이번회 84개정도까지로 마무리를 지어야해."


이지영은 자이언츠의 5번타자인 우정찬의데이터를 경기가 시작하기전에 흛어본바가 있었다.


"타자들이..정말 까다로워하는 몸쪽타율이 5할.."


"반면 바깥쪽 낮은코스에는..2할중반대의 타율."


전타석에는 몸쪽 높은코스로 우정찬을 뜬공으로잡아내었던 배터리였다.


"...몸쪽은 이제 던지기가힘들겠고."


이지영은 대충 투수에게 사인을보내고는 제이크의 공을 기다렸다.


"헛스윙!"


"..역시 나오시는군!"


바깥쪽 낮은코스에 제구가된공을 우정찬의 배트가 스쳐지나가게되었다.


"..몸쪽에 던질줄알았는데."


제이크의 2구가 포수미트를 향해 들어가기시작했다.


"딱!"


경쾌한 타격음이 들리며 타구는 우측방향으로 뻗어나가기시작했다.


"타구가! 우익수 키를넘어갑니다."


"이미 스타트를 끊었던 강희운이 3루돌아서 홈까지!."


"우정찬은 3루까지 들어갑니다!"


"경기는 다시 원점으로 돌아갑니다!"


우정찬의 3루타로 강희운이 홈까지들어오는데 성공하게되었다.


사실 이타구는 홈에서 어쩌면 승부가되거나 3루타가 힘들정도의 타구였는데 우익수가 공을 더듬는바람에 주자가 1베이스씩 추가진루를 하게되었다.


"주자 3루상황 6번타자 전주원."


초구부터 전주원의방망이는 힘차게 휘둘러졌다.


"아 우측방향 높게뜬타구 우익수가 잡았습니다."


우익수가 홈으로 공을연결했지만 3루주자를 잡을수는 없었다.


"희생플라이 타점! 1점추가하는 자이언츠."


"아무래도 우정찬선수에게 3루타를 허용한것이 컸어요."


"예 그것으로인해서 역전까지 허용하게되었죠."


제이크는 2실점을 허용했으나 번즈와 나종우를 아웃시키면서 추가실점을 하지않았다.


경기가 절반이 지나가는시점 양팀의 투수들은 추가실점을 허용하지않으며 경기는 1점차의스코어가 이어지게되었다.


"경기는 1점차입니다 6회초 라이온즈의 공격."


"1번타자 김헌곤부터 시작합니다."


상위타선으로 이어지는 라이온즈의 타석이었으나 좀처럼 타자들이 출루하지못하고있었다.


"스윙 삼진아웃!"


"...아우씨!"


"4타자 연속삼진 처리합니다."


"아직 5회임에도 무려 10K쨰 기록중입니다."


"스트라이크!"


"...이제 꼼수도 못부릴탠데."


곽현민마저 삼진으로 물러나며 5타자 연속삼진처리를 하게되는 성수현이었다.


"3번타자 구정욱."


"볼."


7타자만에 처음으로 1구에 볼이들어왔다.


"스트라이크!"


그러나 여지없이 성수현의 강속구는 존을통과해 들어오게되었다.


"와..왔다!"


구정욱은 지금오는 강속구가 패스트볼이라고 믿어의심치않았다.


"스윙 삼진아웃!"


"...뭐야."


"투..투심 패스트볼의 구속이 155km가 나왔습니다!"


구정욱은 망연자실한 표정으로 포수의 미트를 바라보았다.


".....저게 사람이야?"


"구정욱선수는 3번타순에서 3번의 타석에나와서 3번의삼진을당하고 들어갑니다."


보통 투심패스트볼이라고 하면 포심 패스트볼같은 종류의 패스트볼보다 4 ~ 5km정도 구속이 느린구종이다.


라이온즈의 타자들이 무기력하게 물러난가운데 6회말이되었다.


공을 많이던져서인지 제이크는 마운드에서 내려가게되었다.


"라이온즈는 2번째투수 심창원을 마운드에올렸습니다."


강속구투수가 아닌 기교파의 심창원이 마운드에올라왔다.


"선두타자는 3번타자 최원준 선수입니다."


"드디어 내려갔군."


오늘의 선발투수였던 제이크에게 꽁꽁묶여있었던 최원준이었기때문에 선발투수의 교체는 환영하는바였다.


"스윙삼진!"


"엌.."


순식간에 최원준은 삼진을당하고 더그아웃에 들어가게되었다.


"야이놈아 상대투수가 영점이 안잡혀서 볼만던지고있는데 뭐하는거야."


"..."


라이온즈의 더그아웃도 심창원의 제구가 되지않는다고 판단해서인지 투수를교체했다.


"심창원 교체 ㅡ 심창원."


"어! 뭐야 오류아니야?"


관중들이 교체투수의 이름이같자 의아한표정으로 그라운드를 바라보았다.


"기교파의 심창원선수가 1타자를잡고 내려갔습니다."


"이제 강속구투수인 심창원선수가 등판합니다."


"올시즌 2승0패 6홀드 19세이브 1.68의 평균자책점 기록중입니다."


"라이온즈에는 심창원선수가 두명이있죠."


"예."


"4번타자 강희운."


나는 대기타석에서 희운선배가 타격자세를 준비하는동안 심창원의 능력치를 살펴보았다.


심창원 - 나이(27) 제구(92) 구위(98) 체력(96) 변화(92) 멘탈(90) ( 등급 - A ) 컨디션 - 최상


"..뭐야?"


무슨일이 있었는지는 모르겠지만 심창원은 괴물이되어서 돌아오게되었다.


작년의 심창원은 전형적인 파이어볼러의 투수였지만 리그평균급의 제구와 멘탈 변화구로인해서 가지고있던 구속의빛을 보지못하고있던 선수였다.


"헐...."


심창원은 강희운을 3구삼진으로 돌려세워버리며 공의 위력을 새겨주었다.


그러고보니 작년 심창원의 능력치를 확인한것은 시즌 극초반이었다.


작년 라이온즈의 마무리로서의 경험과 그 경험을토대로한 스프링캠프에서의 훈련


그리고 2018시즌 원래 가지고있던 재능이 폭팔해서 심창원은 괴물이되었다..라고 나는생각했다.


"...그렇다고해도 저건 아니잖아."


우정찬에게 처음으로 압도라는것이 무엇인지 보여주었던 심창원은 우정찬과 동반성장을 하듯이 괴물로 성장해버렸다.


"스트라이크!"


"..."


작년의 악몽이 새롭게 피어나는것 같았다.


"...배트가 부러졌었지."


"욕도 나올뻔했고."


"콰직!"


"파울!"


작년과같이 배트가 부러져버렸다.


"....데..데자뷰야 이거?"


"루킹 삼진아웃!"


"....하하"


이것보다 같을수없는 같은결과에 헛웃음이 나올수밖에 없는 순간이었다.


라이온즈의 더그아웃에서는 상당히 고민스러운 경기였다.


이미 불펜진들을 소비하고있고 경기는 1점차이.


그러나 상대팀의 투수 성수현은 무시무시한 기세로 라이온즈의 타자들에게 삼진을 뽑아내고있었다.


"..그렇다고 필승조를 내릴수도없고."


결국 라이온즈와 자이언츠는 총력전을 예고하게되었고 양팀의 모든불펜이 총동원이 되기시작했다.


라이온즈의 투수 심창원은 7회와 8회를 삼자범퇴로 틀어막으며 3이닝을 무실점으로막았다.


자이언츠의 투수 성수현은 7이닝1실점 14K라는 괴물같은성적을 찍고 마운드에서 내려가게되었고 8회초는 홍성민이 1명의주자를 출루시켰지만 무실점으로 막아내어 경기는 1점차의 승부가 계속되었다.


"경기는 1점차 라이온즈의 마지막공격이 될지모르는 9회초입니다."


마운드에는 어느때처럼 정현우가 올라오게되었다.


"이제는 자이언츠의 수호신 정현우선수가 마운드에 등판했습니다."


손승우의 뒤를이어 자이언츠의 수호신에 등극하게된 정현우는 작년 후반기 최고의 불펜투수중 한명으로 활약하며 자이언츠를 우승으로이끌었다.


한국시리즈에서도 좋은활약으로 팀의우승에 공헌을했다.


"와!!!!!!!!!"


"정현우! 정현우!"


자이언츠 스타디움의 팬들은 정현우가 뒷문을 걸어잠구어주길 절실하게 바라고있었다.


"갔다와라."


"예."


김원형코치는 정현우의 등을 툭툭쳐주었고 정현우는 마운드로 성큼성큼다가갔다.


"선두타자는 2번타자 곽현민."


선두타자는 루상에 나가기만하면 1점을 뽑아낼수있다는말이 과언이아닌수준의 곽현민이다.


"..절대 출루시키면안되 무조껀 아웃코스에 던져."


정현우는 고개를 끄덕이고는 힘차게 공을던졌다.


"어..?!"


이순간 누구도 예상하지못했던 결과가나오게되었다.


"곽현민의 타구! 우측담장을 넘어갑니다!"


"!!!!!!!!!!!!!!!!!!!"


"헐!!!!!!!!!!!!!!"


자이언츠 스타디움의 팬들이 모두 얼어붙어버렸고 곽진수는 충격이었는지 기괴한표정을 하고있었다.


"혀...형?"


"..........."


"....어."


정현우는 생각조차 하지못하고있었는지 벙찐표정으로 타구를 바라보고만 있었다.


"....이런결과가 나올줄은 생각도못했는데."


강희운은 이를 꽉깨물었다.


"이런결과가 나오네요! 곽현민선수가 팀을 위기에서 구해냅니다!"


정현우는 상당한 충격이었는지 식은땀을 흘리고있었다.


"이번시즌 첫 블론세이브를 기록하는 정현우선수입니다."


누가 곽현민이 홈런을 때릴것이라 예상을했는가.


아무도 예상을 하지못했던 결과였다.


"경기가 다시 재계되겠습니다."


정현우는 고개를 세차게 흔들고는 다시 투구동작을 준비했다.


타석에서는 오늘 성수현에게 농락을당하던 구정욱의 타석이었다.


"아! 몸에맞습니다."


"아아악!진짜."


구정욱은 마운드로 달려가려다가 한숨을내쉬고는 다시 1루베이스로 향했다.


"그리고 오늘 전타석 출루하고있는 러프선수의 타석입니다."


"러프! 러프! 러프! 러프!"


라이온즈의 응원단에서는 러프를 응원하는소리가 들리기시작했다.


"1구 볼."


러프와의 카운트 싸움에서도 수세에 몰리기시작한 정현우였다.


그리고 3구.


"앗!"


정현우는 공을 던지자마자 아차..하는가싶었다.


그리고 정현우의 불길한예감은 정확하게 들어맞았다.


"이번에는 좌측으로! 타구가넘어갑니다!"


"..."


"..."


자이언츠의 희망을 완전히 사라지게하는 투런홈런이 나오게되었다.


정현우는 이순간 머리에 피가쏠리는지 이마를 짚고있었다.


곧 자이언츠의 더그아웃에서는 김원형 투수코치가 올라오게되었다.


"...."


정현우의 자신감없는 발걸음은 더그아웃으로 향하게되었다.


"자이언츠의 정현우가 블론세이브를 기록하며 패전의 위기에 몰린가운데서 마운드에서 내려가게되었습니다."


정현우의 뒤를이어서 나온투수는 강현이었다 강현은 3타자를 삼자범퇴로 처리하며 마운드에서 불을끄고 내려왔다.


정현우는 그나마 위로가되는지 더그아웃에서 박수를쳐주었다.


입장이 반대가 되자 자이언츠의 더그아웃이 조금 급해지기시작했다.


"라이온즈의 마운드가 교체되었습니다."


"장필준 투수가 마운드에오르게 되었습니다."


2년간의 군복무를 마치고나서 1군으로 돌아온 장필준이다.


장필준은 시즌 3승2패 6홀드 2세이브 3.27의 평균자책점을 기록중이다.


"1구..1구다!"


그러나 최원준의 타구는 담장밖이 아닌 3루수의 글러브속으로 들어가버렸다.


"..."


"4번타자 강희운."


"악...."


강희운은 2구를 타격하자마자 실망스러움을 금치못했다.


"타구가 우측에떳습니다!"


강희운마저 범타로 물러나게되었다.


"오늘경기를 끝내기위해서 필요한 아웃카운트는 단 하나입니다."


"아 헛스윙 삼진아웃!"


"....졌네."


"스코어느 4대2 자이언츠가 9회말에 석점을 실점하면서 결국 패배하게되었습니다."


"오늘경기 자이언츠의 패배원인은 마무리 정현우선수의 부진도 크죠."


"예 자이언츠의 타선도 평소처럼 터져주지못했습니다."


"반면 라이온즈의 불펜진이 무실점으로 이닝을 틀어막으면서 승리를 가져가게되었습니다."


정현우는 더그아웃에서 굳은표정으로 앉아있었다.


"...."


"나둬 저녀석은 팀의 마무리야 그에따른 프라이드가 있는거지."


"뭐..그래."


에이스 4번타자 그리고 마무리 팀의 중심을 맡고있는 선수들이었다.


에이스는 팀을 지켜야하는 방패 4번타자는 방패를 부숴야하는 날카로운창.


그리고 마무리투수는 팀의 자물쇠와 같은 역할이었다.


"..하아."


정현우의 한숨소리와 함께 자이언츠는 씁쓸한 밤을 보내고있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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