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꼴빠의 서제요

베이스볼 게이머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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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결

꼴빠
그림/삽화
꼴빠인놈
작품등록일 :
2017.08.05 23:51
최근연재일 :
2018.02.05 19:50
연재수 :
137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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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9,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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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자수 :
705,219

작성
17.10.30 1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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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글자
12쪽

베이스볼 게이머즈 66화

안녕하세요.




DUMMY

"..봄이갔네 봄이갔어."


그말대로 봄이 지나가버렸다.


푹푹찌는 더위가 시작될 예정이었다.


선수들의 관리도 중요한시기다.


부상 혹은 컨디션관리가 매우 중요하다.


봄이 지나고 여름이된 지금 치열한 순위경쟁은 여전히 벌어지고있었다.


1위는 여전히 타이거즈가 지키고있었고 2위자리는 다이노스가 3위와 2경기차로 앞서고있었다.


와이번스는 3위를 자이언츠에게 내주게되었고 연달아 4위마저 트윈스에게 빼앗겨버려 5위가되었다


하지만 3위부터 7위까지의 승차가 3경기차밖에 나지않는 지금의 중위권은 전쟁터 그자체였다.


그러나 아직 시즌중반채 되지도않은시기 각팀들은 1경기1경기를 소중하게 가져가는것보다는 멀리나아가서 미래를 보고있었다.


"하...올라갈팀은 올라간다 이거냐."


바로 UTU와 DTD를 말하는것이었다.


UTU는 올라갈팀은 올라간다 라는뜻으로 쓰이는단어이다.


자이언츠는 작년 압도적인 페이스로 우승을했기에 올해도 우승전력이라 평가되었으나 초반 약간의 불안함을 보인바가 있었다.


그러나 어느세인지 3위에 자리를잡고있었고 사람들은 자이언츠를 올라갈팀은 올라간다며 UTU라고 말했다.


DTD는 내려갈팀은 내려간다 이런뜻이다.


원래 이뜻이 가장 많이쓰이는팀이 트윈스와 자이언츠였다.


그러나 자이언츠와 트윈스가 작년포함 올해까지도 선전하자 DTD라는 단어는 많이쓰이지 않았다.


5월 한달동안 최고의활약을 펼친선수는 누구였을까.


만장일치로 결정되었을정도로 압도적인 내용이었다.


2달연속으로 월간MVP로 선정된 투수 곽정철이었다.


무려5승0패 0.80의 평균자책점을 5월 한달동안 보여주었다.


심지어 곽정철은 KBO리그 관계자들에게 도핑의심을 받아 도핑테스트를 받기까지했다.


그러나 결과적으로는 아무이상이 없었다고 한다.


"...진웅이말고 네가 빅리그에 갔어야했는데."


"네가 뭔 랜디 존슨이냐!"


MLB의 전설적인 투수 랜디 존슨.


랜디 존슨도 20대후반까지 49승밖에 거두지못한 4 ~ 5선발급의 투수였다. (그러나 대학교를 나와서 MLB 데뷔가늦어짐)


그러나 그뒤로 10년동안은 랜디존슨의 시대라고 설명해도 과언이아니었다.


역대 최고의 좌완투수를 꼽을때 반드시 나오는투수가 바로 랜디존슨이었다.


"내가 랜디존슨이었으면 팀에서는 내연봉을 감당하지못하고 방출했을걸?"


어쩃든 두달연속으로 선정된것은 자이언츠의 투수중에서는 최초의 기록이었다.


6월 자이언츠의 첫경기는 자이언츠스타디움에서 시작이된다.


상대는 올해 7위를 기록하고있는 서울 베어스이다.


자이언츠 스타디움에서 선수들은 베어스와의 경기를 기다리고있었다.


"야구는 80%의 힘으로 타구를보내야 정말 좋은걸까."


최원준이 뜬금없는 소리를하자 장현석이 말했다.


"니는 힘만 무식하게쌔서 80%의 힘으로 타격해도 남들과비교하면 100%다."


"뭐야 내가 힘만 무식하게 쌔다이거야?"


"힘만 무식하게 쌘 고릴라잖아."


"#(~*@*."


나는 멀리서 둘이 싸우는광경을 지켜보고 있었다.


"저형들은 또싸우네.."


"내비둬라 한두번이냐."


손재우가 한숨을 내쉬었다.


"80%의 힘으로 타구를 보내는것도 좋지만 타석에서 투수를상대할때 침착하게 대응을해야지."


"무엇보다 투수한태 쫄면안되."


"...예?"


투수한태 쫄지말라니 이건또 무슨소리인가.


"야구도 심리전이 중요한스포츠야

상대한태 위축되면 시작부터 지고들어가는거야."


재우선배의 말대로 그런경험이 있었다.


"야 원섭아 너는 마운드에서 위축된적있어?"


원섭이는 당연하다는듯이 말했다.


"타자들은 모르겠지만 투수들은 그런경우가 많아."


"득점권 상황에서 강한타자를 만났다거나."


"아니면 대량실점을 하고 마운드에서 강판당하거나."


"하긴 대량실점을 하고서도 마운드에서 평정심을 유지하는투수는 없겠지."


"나는 그런거 별로 겁안나는데."


장호연이 말했다.


"나는 팀의 패전조이기도하고 이닝을 먹어주는게 최우선의 역할이기때문에 실점을 안한다고 생각하면서 피하지는않아."


장호연같은 투수를 세간에서는 스윙맨이라고 부른다.


스윙맨이란 보통 불펜투수쪽에 가까운보직인데 선발투수로 쓰기에는 무언가 부족하고 불펜투수로서는 전천후투수라 이것이다.


"자이언츠와 베어스의 4차전경기 시작하겠습니다."


자이언츠와 베어스의 4차전경기는 자이언츠 스타디움에서 열리게된다.


자이언츠는 5선발인 김원섭이 선발투수였고 베어스는 2선발인 성준이 선발투수였다.


베어스 라인업


1번 우익수 민성윤


2번 3루수 허성민


3번 중견수 박건우


4번 좌익수 김수환


5번 지명타자 정희윤


6번 1루수 에반스


7번 포수 박세혁


8번 2루수 오세원


9번 유격수 류지혁


선발투수 성준



자이언츠 라인업


1번 우익수 손재우


2번 2루수 곽진수


3번 1루수 최원준


4번 포수 강희운


5번 3루수 우정찬


6번 중견수 전주원


7번 좌익수 번즈


8번 지명타자 나종우


9번 유격수 성본기


선발투수 김원섭


베어스의 성준은 올해로 8년차의 투수이다.


작년까지 성준은 베어스에서 스윙맨으로 활동했다.


"준아 너 슬슬 나이도있고 그런데 선발투수 한번 해볼래?"


투수코치가 시즌이 시작하기전 성준에게 뜬금없이 선발투수를 제안했다.


"지금까지 4,5선발은 선수들이 돌려가면서 하지않았어요?"


"아니 4선발은 덕준이가 있잖아?"


"그럼 5선발이요?"


"아니 2선발이다."


"예?"


성준은 뜬금없는 소리에 당황했다.


"에이 불펜이랑 땜빵선발 오가면서 4점대를 기록하는 제가 어떻게 2선발을해요."


"야 그건 작년의기록이고 새로시작한다고 생각하고 한번해봐."


성준은 시즌이 시작하고 2달이 지났을때 4승2패 3.32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고있었다.


그러나 베어스의 4 , 5선발의 대한 베어스의고민은 깊어졌다.


베어스는 1,2,3선발은 3점대의 평균자책점.


4선발인 장덕준은 작년같은 모습을 보여주지못하며 5점대로 부진하고있었다.


5선발로 나오는 투수들의 평균자책점은 무려6점대가 되었다.


"플레이볼!"


심판의 플레이볼 선언으로인해 경기가 시작되었다.


"오늘 자이언츠의 선발투수는 김원섭 투수입니다."


김원섭이 상대해야할 타선은 상위타선은 리그에서 상위권이라고 듣지만 하위타선은 리그 최악이라고해도 과언이아닌 베어스의 타선이었다.


"선두타자는 1번타자 민성윤."


민성윤은 베어스에서 14년을 보낸 프랜차이즈스타이다.


보통 3할의타율과 10 ~ 20개의 홈런을 때려주는 중장거리형 타자이다.


선구안도 나쁘지않아서 매년4할이가까운 출루율을 찍고있다.


"스트라이크!"


김원섭의 패스트볼은 힘차게 스트라이크존으로 들어갔다.


민성윤은 2구를 타격했지만 3루땅볼로 물러나게되었다.


"2번타자 허성민."


2번타자인 허성민은 타격쪽에서는 장타를 기대하기가 힘든선수이다.


주루능력은 리그 평균수준의 선수이다만 워낙 수비에서 보여주는 임팩트가 큰선수이기때문에 주전선수로 꼬박꼬박 나오고있었다.


"삼진 아웃!"


허성민은 헛치면서 스윙삼진으로 물러나게되었다.


"3번타자 박건우."


베어스의 3번타자인 박건우는 데뷔한지 6년차가 된 선수였다.


우선 외야수로서의 어깨가 대단히 좋은선수이고 3할의타율과 20홈런을 꾸준히 기록하는 마치 민성윤의 전성기를 보는것같은 선수였다.


"...삼진아웃!"


"으아아!"


박건우는 삼진을 당하자마자 분해서인지 크게 소리를내질렀다.


보시다시피 다혈질인 선수이기도하고 많이 성급한선수이기때문에 타율에비해 출루율이 좀 낮은편이다.


투수인 김원섭은 세타자를 가볍게처리했다.


"오늘 공 괜찮은데?"


"그래요?"


김원섭은 시즌 2승3패 4.21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고있었다.


이정도의 성적이라면 5선발로서의 기대치는 모두 충족하고있다고 해도 상관이없었다.


"너는 그놈의 멘탈만 어떻게하면 더 잘할수있을탠데."


아무래도 김원섭의 약한멘탈은 아직 고쳐지지 않은듯하다.


잘막아내다가 갑작스럽게 집중타를 맞으면서 무너지는것이 김원섭의 단점이었다.


아무래도 작년은 선발투수가 아닌 스윙맨의 역할을 맡았기때문에 더욱 부담없이 던질수있던것 같았다.


"자이언츠의 1회말 공격."


자이언츠의 1회말 공격은 매번그렇듯이 1번타자 손재우가 선두타자로나왔다.


손재우는 평소같이 상대투수를 괴롭히기시작했다.


"10구 삼진!"


10개의 공으로 손재우를 아웃시키는데 성공한 베어스였다.


10개의 공이라도 우선 손재우를 아웃시켰다는게 중요했다.


"2번타자 곽진수."


"주자없는 상황은 마음에안드는데.."


"2루땅볼 아웃!"


곽진수는 타석에서의 결과도 마음에들지않았다.


"아 뭐한거지 내가그걸 왜쳤을까."


곽진수는 머리를 두드리고는 더그아웃에 들어갔다.


"3번타자 최원준."


초구를 노려보았으나 최원준은 우익수 플라이로 아웃이되었다.


"야 너는 어떻게된게 주자가없을때 스윙이커지냐?"


"에이 주자가없으면 투수가 마음놓고 공을 스트라이크존에 넣을꺼아니에요 그때 홈런때려야죠."


생각이많으면 타석에서 제스윙을 하지못하는경우가 대부분이지만 최원준은 그런게없었다.


"그렇다고 3연속 헛스윙을하고 들어오냐!"


"하하하.."


1회 양팀은 1명의주자도 출루하지못하고 삼자범퇴로 마무리되었다.


무슨일인지 양팀의 투수들이 9명의 타자를 상대하는동안 1명의주자에게도 출루를허용하지않았다.


"4회초 양팀의 투수들이 지금까지 1명의주자도 출루시키지 않은가운데 4회초 베어스의 공격입니다."


"타순이 한바퀴 돌았습니다."


"선두타자는 1번타자 민성윤입니다."


"양팀의 투수들이 지금까지는 타선을 꽁꽁 묶어놓고있어요."


"..왔다!"


김원섭의 패스트볼이 존으로 들어가게되었고 그타구는 민성윤에게 제대로걸리게되었다.


"...이거..설마 넘어가는거야?"


손재우는 타구를 따라가면서 설마설마 했지만 끝까지 힘을잃어버리지않은 타구는 담장을 넘어가버렸다.


"선취점을 가져가는 베어스!"


팽팽하던 투수전의 균형을 깨트린것은 베어스의 민성윤이었다.


"민성윤의 시즌6호 홈런!"


"...후."


김원섭은 크게 심호흡을 하고는 다시 투구동작을 준비했다.


"2번타자 허성민."


"앗 번트 댔습니다!"


투수가 당황하는사이에 모두가 세잎을예상했다.


"앗 3루수가 빠르게대쉬 1루에 아웃입니다!"


"2년차의 신인선수가 이런수비를 보여주네요 놀랍습니다."


"뭘 멍하니있냐 너답지않게."


"나...멍하니있었냐?"


"..정신차려."


"3번타자 박건우의 타석입니다."


"투수가 흔들리고있군 조금 기다려볼까."


"볼."


"볼."


박건우의 예상대로 김원섭의 공은 연속으로 볼이되었다.


"좌측방향에 안타!"


박건우의 예상대로 김원섭은 흔들리기시작했고 존에 패스트볼이 들어오자 박건우는 망설임없이 스윙을했다.


"...만약 번트타구가 내야안타가되었으면 최악이었겠군."


강희운은 마운드로 잠시 올라가기시작했다.


"상대선수들이 슬슬 투구패턴을 이제 눈치를챈것같아 슬슬 바꿔보자."


"예.."


아무리 투구패턴을 좋은방향으로 바꾸더라도 투수의 로케이션이 안좋게 흘러간다면 그냥 답이없었다.


로케이션은 투수가 던진공이 어디에 도착했는지를 말하는것이다.


방금전의 타석처럼 김원섭은 갑작스럽게 흔들리면서 제구가 난조되었고 그로인해서 연달아 볼을던지게되었다.


만약 투수가 스트라이크존에 걸치는공을 던지거나 낮은쪽 스트라이크존을 유도하는정도의 공을 던졌더라면 타자도 그공에속아 범타로 물러났을가능성이 높았다.


"그리고 타석에는 4번타자 김수환입니다."


김수환의 타구는 2루수키를 넘어가는 안타가되었다.


"연속 안타로 주자 1,2루의 위기!"


"...타선에는 5번타자 정희윤."


"아! 몸에맞았습니다."


김원섭의 변화구가 정희윤에 몸쪽에 들어가고말았다.


김원섭은 정희윤에게 사과를하는 제스처를 보이고는 강판되었다.


"...나..뭐한걸까."


3회를 마칠때까지는 완벽한피칭을 보여주던 김원섭이 갑작스럽게 흔들리면서 강판되고말았다.


"자이언츠의 투수가 교체되었습니다 투수는 구승민 투수입니다."


자이언츠는 추격조인 구승민을 올리게되었다 구승민의 올해성적은 1승4패 5.20의 평균자책점이었다.


홍성민과 구승민은 둘다 2군에서 마무리를 경험했지만 홍성민이 있던 북부리그는 극심한 타고투저의 리그였고 구승민이 있던 남부리그는 투고타저의 리그였다.


그로인한 차이가 이정도의결과를 만들어낸것이었다.


"스트라이크!"


1사만루의 상황이다.


한방이면 경기는 확기울어버리는 상황.


1구는 스트라이크였다.


"헛스윙!"


"..."


"스윙삼진 아웃!"


"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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