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꼴빠의 서제요

베이스볼 게이머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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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결

꼴빠
그림/삽화
꼴빠인놈
작품등록일 :
2017.08.05 23:51
최근연재일 :
2018.02.05 19:50
연재수 :
137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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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9,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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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자수 :
705,219

작성
17.11.15 1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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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글자
13쪽

베이스볼 게이머즈 79화

안녕하세요.




DUMMY

오늘은 선수들의 휴식일 월요일이다.


자이언츠의 선수들은 각자 다른유형으로 하루를 보내고있었다.


먼저 연습벌레 유형.


"헉...헉."


몇시간이나 운동을했는지..겉모습 만으로도 알수있었다.


손재우는 월요일에도 쉬지않고 운동을 하고있었다.


이미 새벽에 러닝후 6시부터 운동을 시작한 손재우는 식사와 샤워를 제외하면 계속 운동을 하고있었다.


"띠리리리."


운동을 하던 손재우는 갑작스러운 전화에 깜짝 놀라게되었다.


"뭐야."


"여보세요!"


"여보세요."


"아하하 나다 술마시러."


전화의 주인공은 강희운이었다.


"뚝."


손재우는 강희운의 전화를 끊어버렸다.


"..한창 바쁜데 무슨짓인지."


휴대전화를 내려놓고는 또다시 운동을 시작했다.


정말 연습밖에 모르는 바보이다...


그리고 분석가 유형.


이 선수는 네트워크로 데이터를 분석하는..야구선수 답지않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었다.


"내일 상대해야할 와이번스 투수들의 약점은 채인지업과 슬라이더 타이밍은 0.8초에 배트를 휘둘러서 어쩌구 저쩌구."


"와이번스 타자들의 타격성향은 당겨치는 성향 시프트는 대략 라인에 붙거나 우측방향으로 중점을 두어야한다."


"변화구를 결정구로 사용하는 볼배합이 대부분이다 어쩌구 저쩌구.."


성본기는 하루종일 데이터를 만지며 내일경기를 대비하고 있었다.


성본기라는 선수는 벌써 코치가되고 싶은것 같다..


이곳에 있는 사람은 게으름뱅이 유형이다.


"졸려."


대낮임에도 여전히 잠을자고있는 김원섭이다.


그는 휴대전화 벨소리가 울리던말든 그냥 잠을자고 있었다.


"아하하 잘먹겠습니다..."


뭘 먹는지는 모르겠지만 아직도 잠을자고 있었다.


"어..?"


원섭은 곧 잠에서 깼는지 시계를 살펴보았다.


"뭐야 아직 1시밖에 안되었잖아?"


"3시간만 더자야겠다.."


역시 게으름뱅이가 맞는것 같다..


게임중독 유형.


"아! 뭐야! 뭐하는데."


"Q를 어따가 쓰는거야!"


"아..진짜!"


"아 쟤때문에 죽었잖아."


"으아아아아악."


이곳은 게임의성지 PC방.


홍성민은 이곳에서 게임을하고 있었다.


"..오늘 이길때까지 집 안간다."


"아..뭐야 쟤."


게임창의 상황이었다.


"으하하 어리석은 놈들아."


"네?"


"가엾고 딱하다 너희들을 게임중독에서 해방시켜 주겠다."


"예?"


말의 장본인은 (트롤)이라는 행위를 시작했다.


"야 ** 뒤*** 싶냐?"


"아 저** 뭐해 대체?"


"여러분 이것이 게임중독의 실태입니다."


"***..!!!******."


홍성민은 결국 그곳에서 빠져나올수 없었다고 한다.


취미생활 유형


"아 제 취미는 요리를 하는것이고요."


"요리를 만들고있습니다."


자이언츠의 중견수 전주원은 야구선수 이지만 유튜브라는 사이트에서 요리방송 혹은 먹방(먹는방송)을 취미로 하고있었다.


전주원은 실제로 어렸을때부터 요리를 배워왔다고 하며 대학생 시절부터 취득한 자격증도 많이있다고 한다.


"아하하 이건 이렇게하면 되네요."


실제로 그의 구독자수는 40만명이라는 경악스러운 숫자를 기록하고있었다.


물론 그가 자이언츠의 선수라는 점에서 인기가 더욱 오른것이었다.


놀고먹자 유형.


저녁의 부산.


강희운은 아는사람들과 모여 밤새도록 퍼마시고 있었다.


"야! 또가자!"


"3차 가자!"


"예~."


"하하하하 4차!"


"ㅇ..에."


"어..이제 집에 가도."


"어딜가!!"


다른사람들이 지치던말던 강희운은 해맑게 웃었다.


"사..살려줘!"


지옥의 술파티.


"들어올때는 마음대로지만 나갈때는 아니란다."


"으아아아악!"


그들은 지옥을 맞보게되었다.


의미없다 유형.


이곳은 우정찬의 집이다.


그는 하루종일 멍하니 앉아있었다.


"딱히 할수있는 일도 없고 ~."


동태눈깔을 하고선 멍하니 앉아있는 우정찬이었다.


"힘들기도 하고 ~."


"지치기도 하고 ~."


그냥 집에만 박혀 체력을 보존하는것.


그것이 전부였다...


그는 어렸을때부터 야구가 인생의 전부였다.


야구밖에 하지않고 살다보니까 취미생활 같은것이 전혀 없었던것이다...


그렇게 모두의 휴일이 지나가게 되었다.


"7월의 월간 MVP는 우정찬 선수입니다."


7월 MVP로는 우정찬이 뽑히게되었다.


7월 한달동안 4할8푼의 타율과 8개의 홈런을 기록하며 자이언츠의 상승세를 이끈 1등 공신이었다.


"타이거즈와 이제 반경기차다 1위는 다시 뺏으면되는거야!"


"벌써 반경기차?"


타이거즈는 자이언츠와의 경기에서 스윕패를 당하면서 무너지고 말았다.


그뒤에도 타이거즈는 저조한 경기력을 보여주면서 자이언츠에게 반경기차로 따라잡히고 말았다.


그러나 타이거즈라는 팀은 그렇게 만만한 팀이 아니었다.


지금은 저녁.


이곳은 자이언츠 스타디움이다.


자이언츠는 한창 히어로즈와의 경기를 치르고있었다.


"흐아아암 졸려라."


자이언츠 스타디움의 최상층에서는 어느사람이 경기를 지켜보고 있었다.


"풍경이 익숙하지가 않네."


그는 눈을감고는 과거를 떠올렸다.


"아! 자이언츠 우승입니다."


"2005년 한국시리즈 우승!"


"와!!!"


"그 주인공은 자이언츠 입니다!"


"MVP는! 자이언츠의 마성진 선수입니다."


그의 이름은 마성진.


굴곡진 인생의 소유자이자 풍운아였다.


그는 고교시절 시카고 컵스와 마이너리그 계약을 체결했으나 1년만에 방출을 당했다.


그후 2차 드래프트를 통해 자이언츠에 지명되었으나 1군에 올라올정도의 선수가 아니었다.


그의 인생은..한순간에 바뀌게되었다.


"제가 투수를요?"


"그래 아직 너는22살 이다 네 타격재능 으로는 1군데뷔가 솔직히 힘들다고 본다."


마성진은 고민끝에 결국 결정하게되었다.


"...해보겠습니다."


"그래."


마성진은 2군에서 착실하게 준비를 해나가게 되었다.


그리고 3년뒤.


"1군에 제가요?"


"그래 이제부터는 1군에 올라가서 최선을 다하도록 해라."


그것이 시작이었다.


24살부터 마성진은 팀의 선발투수로 뛰게되었고 첫해 국제대회에서 금메달을 목에걸게 되었다.


27살때는 한국시리즈의 우승맴버이자 MVP로 선정되는 영광을 맞이하게된다.


그뒤로 어느날의 일이었다.


무려 MLB의 구단에서 나를 찾아오게 되었다.


"저희는 피츠버그 라는 구단입니다."


"예?"


MLB에서 자신의 신분조회를 시도하더니 곧 피츠버그 라는 구단에서 자신을 찾아오게되었다.


"장기 계약을 하고싶습니다 6년 4000만달러로 합시다."


마성진은 자신의 귀가 잘못된것이라 생각했다.


"그게..."


이시기는 한창 한국선수들이 메이저리그로 도전을 하던시기이고 황지훈이 전성기를 보내고있던 시기였다.


그래도 4000만달러라니 자신은 그 액수가 너무 부담스러웠다.


"으으 이제 안됩니다! 그럼 10년 1억달러로 합시다."


"예?"


마성진은 얼떨떨한 표정으로 조건을 수락할수밖에 없었다.


마성진은 그렇게 정들었던 팀을 떠나게되었다.


"성우야 내가없어도 우리팀을 맡아줘."


"..형님 꼭 가야만합니까."


강성우는 어두운 표정으로 말했다.


"..내가 고교졸업하고 빅리그로 도전했던거 알지?"


"예..."


마성진의 빅리그에 대한 열정을 알고있었던 강성우였기 때문에 차마 막을수가 없었다.


"이제 자이언츠의 주장은 너야."


"네가 맡아줘."


'...형님."


그렇게 마성진은 꿈의 리그라는 메이저리그에 향하게된다.


그후 10년동안 피츠버그의 해적선장으로 불리며 메이저리그 통산127승과 2000탈삼진을 올리게되었다.


특히 그가세운 2000탈삼진은 아시아 선수로서는 최초의 기록이었다.


그러한 그가 자이언츠의 경기를 지켜보고 있었다.


"뭐 어느정도 잘하고있는것 같군."


마성진이 바라보는 곳에는 우정찬이 있었다.


"경기는 9회말."


"3대3동점의 상황입니다."


우정찬의 타구는 담장을 넘어가게되었고 마성진은 멍하니 바라보았다.


"뭐 세훈이가 헛소리를한건 아니었구나."


메이저리그 시절 자주만나서 식사를하던 둘은 한국에와서도 여전히 친한 형동생 사이로 지내고있었다.


"제 뒤를 이어갈 선수가 과연 누가있을까요."


마성진은 당연하다는듯이 말했다.


"걔 아니야? 샌프란시스코의 정진기."


"그는 자신의 길을 개척하고 있는 선수죠."


"결코 제 뒤를 이어갈 선수가 아니에요."


"그러냐?"


마성진은 조금 고민하게 되었다.


"뭐 안지후?"


"...물론 뛰어나지만 그정도는 아니에요."


고교시절부터 워낙 소문이 퍼져있었던 안지후였기 때문에 마성진은 그를 지목했다.


"투수중에는 싹수가 보이는놈들이 몇있다만."


"타자중에서는 딱히 모르겠던데."


마성진은 머리를 긁적였다.


"..형 자이언츠 에서 뛰었던것 맞아요?"


"...아니 자이언츠에 누가 앗!"


그러고보니 한명 있었다.


"아하 최원준."


황세훈이 싸늘한 표정으로 그를 바라보았다.


"...야 대체누구인데 그럼."


황세훈은 어이없는 표정으로 말했다.


"지금 장난하시는거죠?"


"곽진수?"


"안해요."


황세훈이 휙 돌아서버렸다.


"하하하 장난이었다."


"그 우정찬이라고 하는 녀석이었지 아마?"


황세훈은 드디어 자신이 원하는대답이 나오자 고개를 끄덕였다.


"야 근데 너의커리어를 따라잡을녀석이야 그녀석이?"


"커리어는 모르겠습니다만."


"제 타이틀을 뺏어갈수도 있겠네요."


마성진이 말도안된다는 표정을지었다.


황세훈의 타이틀이라면...말도안되는 소리었다.


"야 너를 따라잡을선수가 있을리가 없잖아?"


마성진이 말도 안된다는듯이 말했다.


"네뒤를 이어 메이저리그에서 이름을 날릴수는 있을지몰라도."


"그 이상은 힘들다고 본다."


그는 우정찬의 능력이 부족하기 때문에 이렇게 말한것은 전혀 아니었다.


우선 마성진은 우정찬에 대해서 딱히 아는것이 없었음에도 이렇게 말할수밖에 없었다.


그정도로 황세훈의 메이저리그 커리어는 충격과 공포였다.


"솔직히 너 네기록 본적있냐?"


황세훈이 고개를 저었다.


"대단한가요?"


마성진이 크게 한숨을 내쉬었다.


"자 이건 윌리 메이스의 통산 기록이야."


22시즌 0.302 660홈런, 3283안타 338도루, 출루율 0.384, 장타율 0.557, OPS,0.941, 1903타점 누적bwar156.2,


역사상 최고의 5툴 플레이어 윌리 메이스의 기록이다.


"역시 윌리메이스...엄청나네요."


마성진이 황세훈을 노려보았다.


"자 이건 네 통산기록이야."


19시즌 0.332 672홈런, 3502안타 201도루, 출루율 0.412 장타율 0.612, OPS 1.021, 2185타점 누적 bwar158.2,


"....어 제기록 맞나요?"


마성진이 어이없는 표정으로 쳐다보았다.


"네 성적이 메이저리그 역사상 최고의 외야수이자 최고의 흑인 선수랑 맞먹다못해 넘어갔는데?"


"...."


특히 그는 약물에서 자유로운 선수였으며 레드삭스 에서만 평생을 보낸 프렌차이즈 스타였기 때문에 그의 기록은 더욱 의미가 크게 느껴졌다.


"말도 안되는 소리 하지마."


그러자 황세훈이 말했다.


"그럼 내기할까요?"


황세훈이 손가락으로 하늘을 가리키며 말했다.


"그는 눈앞의 벽을 넘어서 더욱 성장할 것입니다."


"제가 지켜보는 앞에서말이죠."


그렇게 황세훈의 말에 의해서 마성진은 자이언츠 스타디움에 찾아오게 되었다.


"...아무리 그래도 그건아니지."


마성진은 말도안된다는듯이 손사래를 쳤다.


"뭐..그래도 혹시 모르지."


"만약이라는 것이 존재할수도 있으니까."


한편 자이언츠 스타디움의 그라운드 에서는.


나는 분명히 끝내기를 치고 홈으로 돌아와서 동료들의 환대를 받고있었다.


"하나 둘셋!"


처음에는 나를 들어 올리기에 나도 드디어 받아보는구나.


라고 생각했다.


"으악!"


그러나 그들은 나를 던져버리고 도망을 가버렸다.


"...뭐야 이런게 어디있어!"


"..아이고 허리야."


나를 내동댕이 쳐버린채..그들은 도망을 가버렸다.


"아휴..허리야."


경기가 종료되고 나서 집으로 돌아가는 도중이었다.


"거기."


"예?"


집으로 돌아가던 도중 어느사람이 나를 불러세웠다.


"나는 마성진이라고 하는 사람이다."


"엇..!"


마성진이라는 사람은 알고있었다.


자이언츠의 우승맴버이자 과거 메이저리그 에서 100승을 올린 투수이다.


그런 대단한 사람이 나를 기다리고 있었다니 무슨일이지?


"제게 무슨 볼일이라도.."


"아니 그냥 가까이서 보고싶어서."


그게 볼일..?


"예?"


"뭐 생각보다 나쁘지는 않겠네."


이건 또 무슨..


"뭐..다음에 다시보자."


"...예."


마성진은 자신이 할말만 해버리고는 가버렸다.


"뭐지.."


나는 한참동안 그곳에서 에서 멍하니 서있었다.


한편 마성진은.


"야 네가말한놈 만나봤는데."


마성진이 말했다.


"난 전 ~ 혀 모르겠으니까 네가 알아서해라."


마성진이 자신의 현역시절을 잠시 떠올리고는 말했다.


"고생길이 훤 ~ 하지만 말이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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