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꼴빠의 서제요

베이스볼 게이머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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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결

꼴빠
그림/삽화
꼴빠인놈
작품등록일 :
2017.08.05 23:51
최근연재일 :
2018.02.05 19:50
연재수 :
137 회
조회수 :
249,514
추천수 :
1,863
글자수 :
705,219

작성
17.11.06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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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자
18쪽

베이스볼 게이머즈71화

안녕하세요.




DUMMY

"...긴장된다."


나는 올스타전에 참여하기위해서 베어스파크로 이동하고 있는중이다.


베어스파크는 KBO에서 가장 넓은구장으로 인원수는 자이언츠 스타디움보다 수용수가 2000명정도 적지만 전체적인 크기가 리그에서 가장 거대한구장이다.


"...루이나는 잘지내고있을까."


아라가 강제로 전송시켜버린 루이나는 요정세계에서 크게 혼이나고서는 그동안 밀린일을 매일 처리하고있었다..


"아 이런거 하기싫어!"


그러자 다른요정이 막대기로 머리를 탁 내리쳤다.


"아야.."


"야! 멋대로 누가나가랬어."


"야! 반성안해?"


"...잘못했어요."


뭐 아마도 잘지내고 있을것이다.


"베어스파크는 언제봐도..너무크네."


사나운곰이 그려져있는 베이스파크.


베어스가 강력한 타선을 보유하고있던시기 베어스는 무시무시한 위력을 자랑하는팀이었다.


두목곰 김정주를 비롯한 강력한 중심타선은 공포심을 심어주었다.


그러나 김정주의 은퇴.


그리고 세대교체로 인한 부작용으로 인해서 팀은 하위권으로 떨어지고말았다.


베어스의 전설 더스틴니퍼트는 39세의 고령임에도 베어스에서 뛰고있었다.


"니퍼트는 외국인선수가 아닙니다."


모든선수가 이말에는 동의할수밖에 없었다.


"니퍼트는 10년간 베어스의 선발진에서 활약했습니다 저랑도말이죠."


민성윤은 밝게웃으며 말했다.


사나운 곰의 형상을 지니고있는 베어스파크이지만..전성기가 지나 모든 선수들의 기량이 떨어지거나 은퇴한 지금의시점에서는..발톱이없는 곰이나 다름없었다.


두번쨰 자이언츠의 레일이었다.


"7년동안 레일은 자이언츠에서 활약중이에요."


"..올해를 뒤로 레일이 은퇴한다고 선언하자 저희는조금 섭섭했어요."


레일의나이도 39살 내년이면 40세의 나이다.


"레일이 은퇴하면 아마 자이언츠의 2군코치로 기용될가능성이 높죠..하하."


"물론 저희는 환영입니다."


외국인선수라는 이미지는 초기에 낯설었지만 점차 발전하면서 가족같은 이미지로 바뀌게되었다.




"현 리그 최고의 외국인타자?"


"당연히 스크럭스지."


모두가 만장일치로 동의했다.


"그러나 스크럭스는 과묵해."


"팀동료들과 대화를 자주나누지않아."


"그는 행동으로 보여주고있어."


"스크럭스는 팀의 리더야."


"외국인선수가 팀의 주장이될수만있다면 그가 주장이 되어야한다고 생각해."


- 박민우 -


기차을타고 도착한곳은 서울 베어스파크.


꽤 멀어서 너무불편했지만..그래도 도착하게되었다.


"선배님들 안녕하세요."


"그래."


모든선수가 나보다 나이가많은 선수들이었다.


그렇게 한여름의 축제 올스타전이 시작되었다.


많은 야수들과 투수들이 출장했으며 이들은 모두 KBO리그를 대표하는선수들이다.


"드림올스타 출전 라인업입니다!"


"먼저! 1루수 인천와이번스! 최항!!"


인천 와이번스의 최항이 손을흔들며 걸어나오고 있었다.


"인천 와이번스의 다음세대를 결정지을 선수중 하나입니다."


"다재다능한 선수죠 추후 리그를 대표하는 5툴플레이어가 될 가능성이있는 선수죠."


"자 다음입니다 2루수! 수원위즈의 박경석!"


"수비력이 매우 뛰어나고 20홈런 이상을 때릴수있는 장타력을지닌 선수입니다."


"자 다음에는 유격수 올스타입니다."


"유격수부문! 대구 라이온즈 김정수!"


"17년쨰 유격수로 뛰고있는 김정수선수인데요 무려8번의 올스타출장이 있었네요."


"예 과거에는 리그를 대표하는 교타자형 유격수이자 최고의수비를 자랑하는 유격수였죠."


"작년 잦은부상으로 많이출장하지 못했던 김정수이지만 올해는 3할타율에 근접하며 좋은활약을 보여주고있습니다."


"자! 그럼 3루수!"


"꿀꺽.."


"부산자이언츠! 우정찬."


"이결과는 조금 반전이었죠."


"예 최웅선수가 올스타에 선정될것이라 예상했지만 우정찬선수가 뽑혔습니다."


"그러나 뽑힌것에는 이유가있네요."


"우선 리그타율1위 리그 출루율4위 리그2루타 4위라는 성적이 눈에뛰네요."


"2년차 선수입니다만 이미 완성된 5툴플레이어라는 소리를 듣고있습니다."


더그아웃에서 나는 숨을죽이며 기다리고있었다.


"드림올스타 3루수!"


"부산 자이언츠 우정찬!"


"와!!!"


"먼저가."


뒤에서 선수들이 나를 떠밀었다.


그라운드로 들어서는순간 너무 긴장이되었고 심장이 요동치기 시작했다.


꽃다발을 수여받고나서 김정수 선배님의 옆에 스게되었다.


"이제 포수부분입니다!"


"포수부문!"


"부산 자이언츠의 강희운!"


"와!!!!!!"


어느때보다 큰 함성소리가 들려오기시작했다.


"무려 8년연속 올스타 출장입니다."


"포수라는 라인업에서 압도적인 성적을 보여주고있어요."


"자이언츠 하면 가장 떠오르는 선수죠."


"...이선수와 비교되는 다른포수들은 조금 위축되겠어요."


"자 이제 좌익수 부문입니다!"


"서울 베어스 김수환!"


베어스의 최후의보루 김수환이었다.


"베어스의 슈퍼스타죠."


"예 5년연속 3할 30홈런을 기록중입니다."


"이런성적을 KBO리그에서 가장 홈런치기 힘든구장인 베어스 파크에서 올렸다는것이 더욱 대단하네요."


"자 이제 우익수 부문입니다!"


"부산 자이언츠 손재우!"


"강희운과 함께 자이언츠의 암흑기를 지켜오던 우익수입니다."


"이제는 최정우와함께 리그 최고의외야수로 성장한선수죠."


"이제 중견수부문 입니다."


"인천 와이번스 노서광!"


"리그타율2위 도루3위를 기록하고있는 노서광선수입니다."


"중견수중 타격1위 기록하고있습니다."


와이번스로 트레이드되었지만 아직도 타이거즈의 팬들에게는 아직도 크나큰 사랑을받고있는 노서광이 올스타에 선정되었다.


"본인 선수생활의 대부분을 타이거즈에서 보냈죠."


"그러고보니 올해 FA아닙니까 노서광선수가."


"예 그렇습니다."


"이제 중계투수 부문이죠."


"대구 라이온즈! 심창원!"


"와!!!!"


"180도 달라진모습의 심창원선수죠."


"올해 중계투수중에서도 빼어난 성적을 기록중입니다."


물론 강속구의 심창원이다.


"자 마무리 부문입니다."


"마무리부문!"


"인천 와이번스! 박정배!"


팀의동료인 박희수가 심각한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하게되자 박정배는 마무리로 보직을 전환하게된다.


마무리로 전환한 박정배의성적은 3승0패 2.01 16세이브 15홀드를 기록중이다.


"자 드림올스타의 마지막은 선발투수 부문입니다."


드림올스타의 마지막 부문이었다.


"부산 자이언츠! 곽정철!"


팬들의 환호와 함께 곽정철이 그라운드로 걸어왔다.


"작년 투수 골든글러브 수상에이어 올해는 MVP까지 노리고있는 곽정철 투수입니다."


"아...정말 말도안되는 성적입니다 현재까지 0점대의 평균자책점이에요."


"이페이스대로라면 최초로300K가 가능할지도 모르겠네요."


"예 이미 170개의 탈삼진을 기록중입니다."


매경기 10개이상의 탈삼진을 타자한태서 뺏어내는 곽정철은 이미 200K를넘어 300K까지 도전을하고있었다.


"자 이로서 드림올스타의 모든선수들을 소개해보았습니다."


다음은 나눔올스타의 선수들이었다.


"나눔올스타! 1루수."


"성남 다이노스의! 스크럭스!"


"와!!!!"


짐로이와 리사로가 떠난 KBO리그에서 리그 최고의 외국인타자는 바로 스크럭스였다."


"자 이제 2루수부문입니다."


안지후와 박민우의 경합이 예상되었던 나눔올스타의 2루자리였다 그러나 안지후는 아직 박민우를 따라갈수가 없었다.


"2루수부문!"


"성남 다이노스의 박민우!"


"와!!!"


모두의 예상대로 박민우가 2루수올스타에 선정되었다.


"괴물 2루수 박민우선수가 2루수 올스타에 선정되었습니다."


"나날이 성장하는 박민우선수의 모습은 정말 무섭습니다."


박민우의 무서운점은 성장을 멈추지않는다는것이었다.


"자 이제 유격수부문 입니다."


"광주 타이거즈의 김선진!"


"와!!!"


"김정수선수의 전성기를 보는것같다는 평이 대부분인선수죠."


"예 유격수라는 포지션에서 3할중반대의 타율과 많은2루타를 생산해내고 있어요."


"다음은 3루수 부문입니다."


"3루수부문!"


"서울 트윈스의 양석현!"


트윈스의 4번타자를 맡고있는 양석현이 올스타에 선정되었다.


"자 포수부문입니다."


"서울 트윈스 유강석!"


공격력으로 따지면 리그2위의 포수라고불리는 유강석이다.


3할도 20홈런도 치지못하지만 포수라는 포지션에서 좋은활약을 해주고있었다.


"이제 우익수 부문입니다."


"우익수부문!"


"다이노스의 우성범!"


"박민우선수와 함께 다이노스의 기둥이죠."


"좌익수 부문입니다!"


"광주 타이거즈! 최정우!"


"와!!!!!!"


자이언츠에 강희운이 있다면 타이거즈에는 최정우가 있었다.


"리그 타율4위 출루율1위 등등 모든기록이 상위권에 위치하고있습니다."


"올해 3030을 도전하겠다는 포부를 밝힌바가 있었는데 이미 18개의도루와 20개의 홈런을 기록중입니다."


"다음은 중견수 부문입니다."


"서울 히어로즈! 이정훈."


"와!!!!!"


"데뷔후 지금까지 전경기출장을 기록할정도의 강철체력을 지닌선수죠."


"매년 150개이상의 안타를 때려주는 안타 제조기입니다."


"이제 중계투수 부문입니다.


"타이거즈의 김영웅 투수입니다."


타이거즈의 김영웅은 올해도 변함없이 좋은성적을 보여주고있었다.


"마무리 투수부문!"


"이글스! 성우람."


이글스의 유일한 올스타이자 고무팔 성우람이 올스타에 선정되었다.


"이글스의 뒷문은 성우람선수가 튼튼하게 지키고있습니다."


"이제 투수부문입니다."


"선발투수 부문."


"차원태 투수입니다!"


"와!!!!!"


올해 전문가들의 예상과다르게 트윈스는 4 ~ 6위를 번갈아가며 중위권에서 허우적거릴수밖에 없었다.


첫번쨰이유는 외인들의 부진.


외국인타자를 쓰지않던 트윈스는 정석훈의 노쇠화로인해서 1루수 외인을 영입하게된다.


그러나 외인은 1할대의타율을치며 방출.


1선발이었던 허프의부상.



그리고 두번쨰 이유이다.


신정락의 이탈.


신정락이 애리조나 다이아몬드 디백스로 이적하게되며 트윈스의 불펜진은 마무리라는 크나큰 공백이생길수밖에 없었다.


그로인하여 뒷문을 여러선수가 번갈아 지킬수밖에 없었으며 보직이 정해지지않아서인지 불펜투수들의 피로도는 날이갈수록 커졌다.


그리고 세번쨰이유.


오재환의 군입대.


리그 최고의 유격수 오재환이 군복무로 경찰청에 입단하게되었다.


외인타자의 부진과 오재환의 군입대가겹치면서 트윈스의타선은 무게감이 줄어버렸다.


그러나 이런 난재속에서도 트윈스는 순의경쟁이 가능했는데 그이유는 차원태가 있었기때문이다.


"차원태선수는 올해 11승2패 2.21의 평균자책점을 기록중입니다."


곽정철이 모든 스포트라이트를 받고있었지만 차원태도 엄청난성적을 기록하고있었다.


"이로써 모든 올스타들의 소개를 마치겠습니다."


추천선수들은 생략.


어제 펼쳐졌던 홈런레이스의 예선전.


결승전에는 스크럭스와 김수환이 올라오게되었다.


"홈런레이스 결승전입니다!"


스크럭스가 먼저 들어서게되었다.


"공은 스크럭스의 절친한 친구 우성범선수가 던져주겠습니다."


"또 갔어요!"


무려10개의 아웃카운트동안 14개의 홈런을 기록하며 괴력을 보여주었다.


"아 김수환선수 큰일입니다."


"배팅볼은 베어스의 민성윤선수가 던져주겠습니다."


"아 결국 이렇게 끝이나네요."


김수환은 10개의 아웃카운트동안 9개의홈런을 때리며 분전했으나 결국 패배하고말았다.


홈런레이스의 우승자는 스크럭스가 거머쥐게되었다.


다이노스의 외인소속으로는 최초의 기록이었다.


드림올스타와 나눔올스타의 경기는 투수들의 퍼펙트한 피칭으로 1대0으로 나눔올스타가 승리하게되었다.


미스터올스타는 무사12루상황에 등판하여 3타자를 삼진으로잡은 심창원이 선정되었다.


우수타자상은 역시 오늘경기 홈런을 기록했었던 스크럭스였다.


스크럭스는 홈런레이스의 우승과 우수타자상을 동시에 거머쥐며 올스타전을 지배하게되었다.


우수투수상은 게임을 마무리했던 성우람이 수상하게되었다.


"아 ~ 어떻게된게 한점도못낸거냐 우리."


"뭐 그럴수도있지 상대가 상대인많큼."


"올스타전을 마무리하기전에 특별한 방문자가 있겠습니다."


"엥?"


선수들은 이례가 없었던일에 놀라운표정을 지을수밖에 없었다.


"작년을끝으로 레드삭스에서 은퇴한 황지훈선수의 동료."


"엥..누구지?"


"페드로 마르티네즈 선수입니다."


"뜨헉."


선수들의 표정은 가관이아니었다.


관중들의 사이에서도 수군거리는소리가 계속 들려오게되었다.


"뭐야..그런선수가 여기를왜.."


황지훈은 한국출신의 메이저리거였지만 페드로 마르티네즈는 도미니카 공화국의 출신의 야구선수이자 밤비노의 저주를 처부숴버린 유명한일화가있는지라 야구선수들 에게는 신화와같은 존재였다.


마르티네즈의 옆에서는 통역이 붙어오기시작했다.


"안녕하삽님가!"


그러나 마르티네즈는 한국어로 말을하기시작했다.


"헐...!"


그러나 인사뿐이었다.


마르티네즈의 말을 옆에서 통역해주었다.


"저의친구 지훈의 나라에 야구리그가 존재하고있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저는 한시라도 한국의 야구리그를 구경하고싶었고 저는 1달동안 KBO리그에서 팬들과함께 팀을 응원했습니다."


"정말 독특한 응원문화와 팬들과 야구선수들의 열정이 여기까지 느껴졌습니다."


페드로는 자신의심장을 두드리며 말했다.


"KBO리그에서 그들의열정이 식지않는이상은 KBO리그는 더욱 성장할것이고 발전할것입니다.


"짝짝짝짝."


관중석에있던 모든 사람들이 일어나서 박수를쳐주었다.


페드로 마르티네즈는 황지훈의 은퇴식에서 서로 깊은 포옹을나눈 유명한일화가있었기에 KBO에서의 인지도는 꽤 높은편이었다.


"와 마르티네즈 투수가 우리리그에 올줄은 몰랐어요..:"


나는 정말 놀라울수밖에 없었다.


"나도..상상하지못했는데."


놀라움과 함께 올스타전이 종료되었다.


"키야 자식 올스타전에도 선정되고 부럽다임마."


최명성이 부럽다는식으로 말했다.


"뭠마 넌 작년에 했잖아."


"...."


"다른애들은?"


"아아 걔네들 마르티네즈를보고 심쿵해서 도망가버렸어."


"아..하긴 나도놀랐지."


"여 추후 무슨일정있냐?"


"어..없지."


"에이..니한태 술안먹인다 맥주나먹어라."


술을 배워본적이 없는 정찬에게 억지로 술을먹인 친구들은 정찬의 난리통에 모두 녹초가되어버린 전적이있었다.


"그래.."


그렇게 한여름의 축제 올스타전이 종료되었다.


리그의 후반기가 시작되었다.


전반기 리그의 팀순위이다.


1위 타이거즈


2위 자이언츠


3위 다이노스


4위 와이번스


5위 트윈스


6위 라이온즈


7위 위즈


8위 베어스


9위 히어로즈


10위 이글스


타이거즈는 굳건히1위를 지키고있으며 2위 자이언츠와 6경기차이를 벌리고있었다.


2위 자이언츠와 다이노스는 거희 차이가없으며 4,5,6위는 현재 전쟁터이다.


7,8위는 그래도 이제 전반기가 지나간것이므로 희망을 가져보고있다.


9,10위는 슬슬 결정을지어야한다 신인선수들을 육성하거나 다음시즌을 대비해야한다.


타격지표부문 선두의순위이다.


타율1위 우정찬


출루율1위 최정우


타점1위 최원준


홈런1위 최원준


도루1위 곽현민


OPS1위 최정우


안타1위 우정찬


득점1위 손재우


War1위 강희운


볼넷1위 최정우




투구 지표부문.


평균자책점1위 곽정철


다승1위 곽정철


이닝1위 곽정철


탈삼진1위 곽정철


홀드1위 김영웅


세이브1위 정현우


WHIP (이닝당 안타 + 볼넷허용률)최소 1위곽정철


War1위 곽정철


선발투수 부문의 지표에서는 곽정철이 독식을 하고있다.


만약 이성적을 이어가게된다면 다승 ㅡ 승률 ㅡ 이닝 ㅡ 탈삼진 ㅡ 평균자책점 으로 어마어마한 성적을 올리고있다.


반면 곽정철을 걱정하는사람들이 많다.



"이닝이..이대로가면 230이닝입니다 엄청난 혹사에요."


"...와 저투수는 맨날 7회이상던지네."


"이제 시작인데 너무 무리하는거아닙니까."


그에 곽정철은 이렇게말했다.


"뭐 제가 야구 평생하겠습니까 제나이도 이제 30대로 접어들어게되었습니다."


"물론 혹사여부로 걱정하시는건 잘알겠습니다."


"그러나 전 괜찮습니다 제가 던지고싶어서 던지는것이니까요."


"감독님이나 코치님이 관리를 잘해주셔서 크게 부담을느낀적이 없습니다."


"물론 후반기에 들어서면 체력적으로나 정신적으로 힘들겠지만 저는 마운드에서 던지고싶습니다."


"...곽정철 투수요?"


최정우는 곽정철에대해 묻는 PD의모습에 기겁을했다.


"...모르겠네요 올해랑 작년을제외하면 솔직하게 말하면 그저그런 성적이었어요."


"어떻게하면 저렇게 달라질수가 있을까요."


"사실 정철이랑제가 같은중학교를나왔어요."


"정철이는 부산고교에 그렇게 지원하게되었고 저는 광주일고에 지원하게되었죠."


"...최근의 그녀석은 무서워요."


"뭐랄까 타석에서 공을 기다리고있는데.. 공을 맞추더라도 그공이 파울이되거나 땅볼이되고."


"공이 무겁다고해야할까요."


"변화구의 대한 대처를 제가 잘하는편임에도 정철이의공은 대처가불가능해요."


"우선 채인지업."


"라이온즈의..제이크선수였나."


"그선수가 던지는 채인지업도 대단히 좋은채인지업이에요."


"그러나..곽정철이 던지는 채인지업은 움직임도 심할뿐더러..공의 회전수가 많은것같아요."


"그래요 무브먼트가 좋다고해야하나."


"특히 커터."


"곽정철선수하면 솔직히..채인지업도 채인지업이지만 커터잖아요?"


"컷 패스트볼이 떨어지는각이..스플리터인줄 알았어요."


"막 직구가와서 아! 왔다 하고 배트를 휘둘렀는데.. 공이 가라앉아있더라고요."


"다음번에 보면 좀 적응이될것같았는데..워낙 제구가좋은선수라서."


"곽정철선수요?"


"고교시절부터 제구는좋았어요."


"그 제구때문에 자이언츠에 1차지명으로 뽑힌거고요."


"근데 기복이 조금심했죠..결정구도 없었고."


"리그 최고의 선발투수요?"


"신인선수들 중에서는 역시 성수현선수네요."


"하하..전체로따지면..알고계시죠?"


"아..가장 상대하기 힘들었던 투수요?"


"지금 리그에 속해있지않은 선수중에서는 신정락투수."


"지금 리그에 속해있는 선수중에서는 다이노스의 해커선수죠."


"워낙 특이폼을 가지고있기도하고."


"타이밍을 맞추는것이 힘들어요."


"수고하셨습니다."


"예!"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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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 베이스볼 게이머즈63화 17.10.25 1,358 9 10쪽
62 베이스볼 게이머즈62화 +2 17.10.24 1,213 15 12쪽
61 베이스볼 게이머즈61화 17.10.23 1,233 11 9쪽
60 베이스볼 게이머즈 60화 +4 17.10.20 1,339 11 10쪽
59 베이스볼 게이머즈 59화 17.10.19 1,415 11 10쪽
58 베이스볼 게이머즈 58화 +2 17.10.18 1,473 11 10쪽
57 베이스볼 게이머즈57화 +2 17.10.17 1,308 11 12쪽
56 베이스볼 게이머즈56화 17.10.16 1,474 11 13쪽
55 베이스볼 게이머즈55화 17.10.13 1,366 11 8쪽
54 베이스볼 게이머즈 54화 17.10.12 1,350 11 6쪽
53 베이스볼 게이머즈53화 17.10.11 1,361 11 10쪽
52 베이스볼 게이머즈 52화 17.10.10 1,359 11 8쪽
51 베이스볼 게이머즈 51화 17.10.09 1,363 11 10쪽
50 베이스볼 게이머즈50화 +3 17.10.06 1,548 10 17쪽
49 베이스볼 게이머즈49화 17.10.05 1,317 13 11쪽
48 베이스볼 게이머즈48화 17.10.04 1,285 9 9쪽
47 베이스볼 게이머즈 47화 17.10.03 1,533 9 14쪽
46 베이스볼 게이머즈46화 17.10.02 1,297 7 11쪽
45 베이스볼 게이머즈45화 17.09.29 1,374 13 12쪽
44 베이스볼 게이머즈44화 17.09.28 1,284 11 5쪽
43 베이스볼 게이머즈43화 17.09.27 1,470 9 10쪽
42 베이스볼 게이머즈42화 17.09.26 1,478 9 7쪽
41 베이스볼 게이머즈41화 17.09.25 1,386 13 7쪽
40 베이스볼 게이머즈40화 17.09.22 1,557 11 9쪽
39 베이스볼 게이머즈39화 17.09.21 1,592 13 1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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