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듀얼won 님의 서재입니다.

D.K 이야기

웹소설 > 작가연재 > 게임, 전쟁·밀리터리

완결

듀얼won
작품등록일 :
2015.03.23 19:30
최근연재일 :
2015.05.15 20:02
연재수 :
84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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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1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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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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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4,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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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5.09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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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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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자
13쪽

76화. 윈다우드 공성전

안녕하세요. 이런 자리에 글을 올리게 되어서 정말 두근거리네요. 머리말이란 것이 가볍게 스킵 당하는 신세라서 이 글도 그렇게 될 수 있겠지만 그래도 이 스토리를 이해하기 위한 배경 지식을 위해서 읽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D.K 이야기는 12년 전 리니지 최강의 혈맹 D.K 가 해체를 선언했을 때 제가 타 사이트에다가 연재한 후 재작년에 완결을 한 게임 환타지 소설입니다. 그래서 그 사이트를 가시거나 제 블로그를 오신다면 다 읽으실 수도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아무래도 어릴 때 썼던 것이라 틈도 많고 해서 각색도 하고 더 다듬어서 올릴 것이니 이것을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이 나라 MMORPG 게임의 시조 격이라 할 수 있는 리니지, 그 중에서도 제 1 서버였던 데포로쥬 서버는 수많은 혈맹과 강자들이 어우러져 매일 같이 전쟁을 하던 전국 시대에 있었습니다. 그러던 시대를 끝내고 서버를 통일하다시피 한 것이 바로 '카이'라는 걸출한 리더가 이끌던 '스피드' 혈맹입니다. '게임을 게임처럼' 대하며 리니지를 하던 타 혈맹들과는 달리 스피드는 전문적인 전투 집단처럼 강력한 지휘 체계와 권모술수를 토대로 서버를 독재하다시피 하였고 많은 게이머들의 성토를 받았습니다. 그리고 그런 스피드 혈맹에 맞서 여러 혈맹들이 연합체를 형성하였고 그 중에 일원이 바로 '전사의숨결'이 이끌던 D.K 였습니다. 그러나 그들은 스피드 혈맹의 조직력과 카이의 전술을 당해내지 못하였고 나중에 연합체를 탈퇴하고 독자적으로 싸운 것을 포함하여 내리 10연패를 할 때까지 스피드를 넘지 못하게 됩니다. 그러나 10연패를 하면서 디케이는 점점 조직적으로, 그리고 점점 전술적으로 강해져갔고 이후 던전에서 있었던 대 전투에서 승리를 하면서 처음으로 스피드를 무찔렀고 이후 카이가 제3서버인 질리언 서버로 넘어간 후 켄트 성을 따내면서 D.K의 시대를 열게 됩니다. 그러한 디케이에 맞서 또 하나의 걸출한 영웅의 세력이 등장하게 되고 이 후 이들은 수년동안 어우러져 전쟁을 하게 됩니다. 스피드, D.K, 그리고 향후 등장할 또 하나의 혈맹... 이후 리니지와 여러 국내 온라인 게임의 서버를 장악한 세력의 주축은 대부분이 이 세 혈맹 출신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이들은 국내 MMORPG 역사에 큰 족적을 남기게 됩니다. 그럼 그 이야기를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




DUMMY

이곳은 윈다우드 성의 내성이다. 예전같았으면 소수의 맨혈 혈원들만이 다니는 한적한 곳이었겠지만 지금 이곳은 매우 북적거렸다. 수백에 달하는 일반유저들이 내성에서만 파는 고급 술을 사마시며 시끌벅적하게 이야기를 하였기 때문이다. 윈다우드 성에 들어선 쭈미오빠는 이런 사람 사는 듯한 모습을 보며 흐뭇한 미소를 지었다.


그리고 쭈미오빠를 발견한 한 중년의 기사가 달려왔다.


“여어~ 쭈미님 오셨는가”


그 기사는 7검 4셋의 비교적 평범한 기사이다. 혈원 11명의 소규모 친목혈의 군주로써 디케이의 독재를 막기 위해 맨연합에 가세한 자이다. 그의 평범한 스탯과는 달리 그는 매우 발이 넓은 자였고 성격도 활달했다. 그래서 쭈미오빠는 그에게 인사권을 맡겼다.


“하하... 사람이 더 늘어난 것 같군. 새로 가입해온 사람들이라도 있나보지?”


“껄껄.... 이번엔 제법 물건이 들어왔지.”


중년 기사는 웃으며 한쪽 풀밭에 앉아서 술을 마셔대는 여자 요정들을 가리켰다. 그 여요정들은 쭈미오빠를 발견하자 눈을 동그랗게 뜨며 그를 바라보았다.


“혈 이름은 ‘세븐프린세스’지... 모두 덱스를 풀까지 올린 여요정들인데... 발이 엄청나게 빠르지..”


“호오...”


쭈미오빠가 감탄하며 바라보자 여엘프 중 군주인 듯한 한 요정이 윙크를 하며 한쪽 다리를 들어 올렸다.


“다리도 아름답지. 호호호~ 잘 부탁해.”


“다만 성격에 문제가 있다는 게 흠이지...”


여요정 군주의 도발적 행동에 중년기사가 한숨을 쉬며 말하자 쭈미오빠는 피식 웃으며 그의 어깨를 두드렸다.


“하하... 의지만 있으면 돼. 디케이와 싸우겠다는 생각만 있다면 누구든지 받도록 해.”


“그러지...”


쭈미오빠는 갈수록 기분이 좋아짐을 느끼며 성 안으로 들어가 낭천을 만났다. 낭천은 현재


전략을 구상 중이었다.


“그래... 대열은 완성이 되었습니까?”


“네... 지난 20일동안 우리 맨연합에 가입한 일반유저들의 수는 총 638명입니다. 그들 대부분이 6검4셋도 갖추지 못한 상태이지만... 그래도 그 수는 정말 경이로운 수준이죠. 그래서 백명씩 나누어서 7개진을 만들었습니다. 현재 맨혈 기사들이 그들과 함께 진법 연습을 하고 있으며 시간이 지날수록 움직임이 효과적이게 되어가고 있습니다.“


“흠.... 그렇군요... 수고하셨습니다. 그럼 이제 디케이가 공격해 오더라도 충분히 상대할 수 있겠군요. “


그 말에 낭천은 쓴웃음을 지으며 고개를 저었다.


“그건 좀... 시기상조인 듯합니다. 수는 많지만 마방은 형편없는 수준이라 파이어스톰 몇 발이면 추풍낙엽처럼 쓸릴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최대한 퍼지는 연습을 하고 있지만 워낙 많아서 그것도 여의치 않지요...“


‘마법사...’


전사의숨결이 1년을 공들여가며 만든 최강의 카드, 마법사단... 맨혈이 아무리 노력해도 그것에 대한 해법은 쉽게 나오지 않았다. 쭈미오빠는 다시 머리가 아파옴을 느끼며 인사를 하고 내성을 나왔다.


“앗! 쭈미 오빠닷!”


쭈미오빠의 아이디를 부른 것인지 아니면 이니셜과 오빠를 붙여 부른 것인지 분간할 수 없는 말이 옆에서 튀어나왔다. 그 목소리의 주인공은 여마법사 나타샤였다. 쭈미오빠와 나타샤는 지난 20일동안 상당히 친해져서 지금은 말을 놓고 있는 상태이다.


“훗.... 그러고 보니 우리 맨혈도 마법사가 있었군...”


쭈미오빠는 피식 웃으며 나타샤의 머리를 쓰다듬었고 나타샤는 배시시 웃었다.


“그래... 나타샤는 제일 강력한 공격마법 뭐 쓸 줄 안다고 했지?”


“뭐야~ 벌써 까먹은 거야? 파이어볼이지.”


“파이어볼.... 후.... 난감하군...”


디케이 마법사단의 필살기 ‘30발의 파이어스톰’과 파이어볼 하나를 비교하며 쭈미오빠는 다시 좌절감이 밀려옴을 느꼈다. 나타샤는 쭈미오빠의 그런 표정 변화에 고개를 갸웃거렸다.


“엇? 쭈미형 또 나타샤랑 데이트 중이구나!”


어느새 나타난 지오기사가 히죽 웃으며 한마디를 던졌다.


“그래. 알았으면 알아서 자리를 비워주렴. 호호”


“엇? 그럼 안되는데... 나도 쭈미형한테 할 말이 있어서 온거라고”


나타샤가 쭈미오빠의 옆구리에 딱 붙으며 애교있게 말했고 지오기사는 심통을 부리며 말했다.


그렇게 둘이 티격태격하자 쭈미오빠가 나서서 말했다.


“지오야, 넌 나중에 오렴. 네가 할 말 이어봤자 한 판 붙자 밖에 더 있겠니...”


쭈미오빠의 날카로운 말에 정곡을 찔린 지오기사는 팔로 눈을 가리며 뒤를 돌아 달려갔다.


“후엥~ 쭈미형이 나타샤랑만 놀아주고 날 구박해~~”


데포 섭 유일의 데스나이트인 지오기사가 이런 모습을 보이며 도망가자 내성의 유저들은 박장대소를 하며 좋아했다.


이런 지나치게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쭈미오빠는 자신의 카리스마가 사라져가고 있음을 심각하게 생각하고 있었다.


< D.K 진영 >


“총군! 드디어 오늘입니다. 부대의 출동준비는 완벽합니다. 명령을!!”


사천귀가 전투에 대한 열의를 드러내며 외쳤고 전사의숨결은 잠시 뭔가를 고민하다가 고개를 끄덕였다. 그것에 사천귀는 감격해하며 고개를 푹 숙인 후 내성 밖으로 나갔다. 황룡, 실마릴리, 코니수니, 라크스클라인, 스승 등의 간부들도 그 뒤를 따라갔다.


그리고 수희안녕은 전사의숨결의 표정에 의문을 느꼈다.


“총군... 뭔가 걱정되시는 거라도...?”


“하하... 아닙니다. 그냥 꿈자리가 뒤숭숭해서요...”


전사의숨결은 수희안녕의 어깨를 두드리며 성 밖으로 나갔다.


그리고 디케이의 3백명의 1진,2진,3진, 각종 동맹혈 전원이 출격하게 되었다. 왠만해선 다 모으기도 힘든 총전력이었다. 오랜 숙적이었던 맨혈에 대한 예우로 최강의 전력을 모두 출동시킨 것이다.


이 병력을 모으기 위해 전사의숨결은 모든 동맹혈의 혈원들 전원에게 일일이 통보하는 수고를 하였었다.


“총군, 현재 윈다우드 성에는 7백에 달하는 기사, 요정들이 주둔중이라고 합니다. 그들 대부분은 이름없는 일반유저라고 합니다.“


척후병의 귓말을 받은 수희안녕이 말했고 전사의숨결은 대수롭지 않아했다.


“칠백이라... 하하... 그나마 며칠 새 더 늘었군요. 확실히 우리 디케이가 미움받고 있는 듯합니다.”


전사의숨결의 농담에 스승, 사천귀 등 간부들은 크게 웃어댔다. 3진 급기사까지 8검6셋인 디케이에게 일반유저들은 전혀 염려할게 아니었다. 예전 악마혼의 필드연합을 무찌를 때를 생각하며 디케이의 기사들은 여유를 잃지 않았다.


그렇게 디케이는 위풍당당하게 윈다우드 성에 도착했다. 그곳엔 7백의 유저들이 진형을 짠 상태로 대기 중이었다. 그리고 그들 사이에는 쭈미오빠가 있었다.


“데포 섭의 자유를 위하여!!!”


“와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


“와아아아아아”


쭈미오빠가 검을 빼들고 외치자 칠백의 대군은 일제히 기세좋게 함성을 질러댔다. 그 소리는 윈다우드성 근처의 지형지물에 반사되어 디케이의 사방에서 들려왔다. 그 엄청난 함성에 휩싸이자 전사의숨결은 순간 꿈의 한 장면이 떠올랐다.


{ “천군의 스피드를 무찌를 수 있는 존재는 오직 용의기사 뿐이다...”


“그럼 용의기사가 스피드를 무찌른다면 그들은 무적인 겁니까?”


“무적이라... 그렇진 않지. 시공간을 초월한 그 어느곳을 가더라도 무적의 존재는 단 하나뿐이다.


그것은 모든 평민들의 힘을 하나로 묶을 수 있는 존재... 그 자의 군대가 곧 무적이다.“ }


그리고 그 장면은 사실 꿈이 아닌 전사의숨결의 오랜 과거의 체험이었다. 너무나 오래전 일이라 까마득하게 잊고 있었던 일이 꿈을 통해 다시 떠오른 것이었다.


‘내가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거지? 설마 맨혈의 지금 모습이 그것이란 말인가...?’


맨혈의 엄청난 함성에서 밀려오는 알 수 없는 위압감에 전사의숨결은 이상하게 심장이 뛰는 것을 느꼈다. 왠만한 위협적인 상황에서도 변화가 없는 전사의숨결에게 이것은 일종의 위험신호였다.


[총군! 너무 시끄럽군요... 제가 당장에 조용히 시키겠습니다.]


사천귀의 기세좋은 말에 전사의숨결은 순간 정신을 차렸다. 그는 천천히 주변 혈원들의 모습을 바라 보았다. 디케이의 기사, 요정, 마법사들은 하나같이 표정에 자신감이 넘치고 있었다.


‘그렇다... 이것은 쓸데없는 기우이다... 아무래도 내가 마지막 전투라는 것에 너무 긴장한 모양이군...’


얼굴을 흔들며 긴장을 떨친 전사의숨결은 사천귀의 부대를 향해 손짓을 하였다. 이에 사천귀의 돌격 기사단 80여명은 무기를 뽑아들고 맨혈의 부대로 돌격했다.


[스승님의 마법사단은 지원사격을 해주십시요.]


[허허... 저런 오합지졸을 상대로 우리가 나설 필요까지야 있겠나..]


[아무리 그래도 80대 700입니다. 파이어스톰이나 블리자드는 아껴주시고 파이어볼 정도의 지원사격 정도만 해주십시요.]


여유를 부리는 스승에게 전사의숨결은 적당히 그들의 체면을 차려주는 말을 하였고 스승은 껄 껄 웃으며 명령에 응했다.


그렇게 디케이와 맨, 일반유저 연합의 대전이 시작되었다.


“다들 달려라! 이대로 저 대군의 진을 한방에 갈라버리자!”


‘퍼어억’


“크억!”


사천귀의 말과 동시에 날아온 7발의 화살에 디케이 기사 하나가 신음을 흘리며 주저 앉았다.


그것에 흠칫 놀란 사천귀는 맨혈군 전방에 서있는 7명의 여요정들을 노려보았다.


‘ 천궁은 맨혈을 탈퇴했다고 했는데... 저들은 일반유저인건가...? 뭐 상관없다. 당장에 팔을 분질러 주지.’


돌격기사단은 엄청난 속도로 세븐프린세스... 즉 칠공주 혈을 향해 돌진했다. 그 거리는 점점 좁혀졌고 가만히 서있는 그들은 단숨에 쓸릴 듯했다. 설령 도망치더라도 디케이 최강의 기동력을 자랑하는 돌격기사단에게 따라잡힐 것이라고 사천귀는 믿어 의심치 않았다.


“좋아. 달려보자고!”


칠공주혈의 군주인 ‘루나’는 활을 등에 매고 뒤를 돌아 달려갔다. 칠공주혈은 눈깜짝할 사이에 돌격기사단과의 거리를 벌리며 저만치 앞서갔다.


[!!]


[....!!]


높은 곳에서 이것을 바라보는 전사의숨결, 수희안녕 등은 이것에 신선한 충격을 느꼈다. 그리고 쫓는 사천귀도 잠시동안 벌린 입을 다물지 못했다.


그리고 그 몇 초동안의 패닉상태에 의해 돌격기사단은 너무나 깊숙이 맨혈의 진속으로 들어가고 말았다. 원래 전략이 진속에 파고들어 진을 양분시키는 것이었지만 이것은 파고들었다기 보다는 맨혈이 길을 내준 것에 가까웠다.


‘아뿔싸...’


뒤늦게 그것을 느낀 전사의숨결은 쓸데없는 것에 신경을 쓴 자신을 자책했고 맨혈은 그대로 사천귀의 돌격기사단을 감싸버렸다.


청풍사랑이 이끄는 5진과 대도유리가 이끄는 6진, 대형도끼가 이끄는 7진에 휩싸인 돌격기사단은 그 돌파력을 상실한 채고립되고 말았다.


“한 놈도 살려보내지 마라!!”


“필드연합을 상대할 때를 기억해라! 상대는 약졸들이다!”


대도유리의 외침과 함께 300여개의 무기들이 번쩍이며 움직였고 사천귀도 이에 움츠리지 않고 혈원들을 독려했다.


‘채앵 챙 푸학 쾅 퍼엉’


‘쾅 쾅 차앙 챙 캉 까앙 ’


곳곳에서 병장기가 부딧치는 소리가 울려퍼졌다. 비록 숫적에선 압도적으로 불리했고 포위당한 상태였으나 돌격기사단은 원진을 잘 이루고 있었고 또한 필드연합과 싸우던 때의 1대 다의 싸움의 경험 탓에 쉽게 밀리지 않았다.


그러나 시간이 지날수록 그러던 분위기가 변해갔다.


‘다르다.... 이 놈들은 다르다.... 필드연합과는 달라....’


‘부우웅’


자신의 머리로 휘둘러지는 포차드를 피하며 사천귀는 이렇게 생각했다. 맨연합의 일반유저들은 예전 필드연합과는 움직임부터 달랐다. 그들은 진을 너무나 잘 이루고 있었다. 전방의 검방 기사와 2열의 창 기사가 매우 절묘한 호흡을 보이며 디케이를 압박하고 있었다. 예전 마구잡이로 몰아붙이던 필드연합과는 판이하게 달랐다.


“쿠억...”


그리고 마침내 돌격기사단의 한 기사가 창에 찔리며 쓰러졌다. 9검 7셋의 수준급 기사였다.


그것을 시작으로 철벽같은 갑주를 자랑하는 디케이의 기사들이 하나 둘 쓰러지기 시작했다. 물론 디케이기사 하나가 쓰러질때 맨혈은 3,4명이 죽었지만 서로가 떨구는 아이템의 차이는 매우 컸다.


‘믿을 수가 없군... 프로의식도 없는 일반유저들에게 이 정도의 훈련을 시켰단 말인가... 그리고 그들은 이 훈련을 다 받아들이고 소화했단 말인가...‘


사천귀는 맨혈의 일반유저들의 모습에 한기를 느끼게 되었다.


작가의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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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 83화. 전쟁시대의 끝 <완결> +2 15.05.15 1,095 1 15쪽
83 82화. 악마의 속삭임 15.05.14 579 4 11쪽
82 81화. 용던 전투 2 15.05.13 452 1 11쪽
81 80화. 용던 전투 15.05.12 722 1 12쪽
80 79화. 시대의 흐름 15.05.11 648 1 12쪽
79 78화. 기적 15.05.11 472 1 10쪽
78 77화. 쌍두룡의 충돌 15.05.10 660 3 9쪽
» 76화. 윈다우드 공성전 15.05.09 744 1 13쪽
76 75화. 초심 15.05.08 594 1 12쪽
75 74화. 결착 후... 15.05.07 530 1 11쪽
74 73화. 결착 15.05.06 688 1 10쪽
73 72화. 기사의 신념 15.05.05 654 1 12쪽
72 71화. 용의 기사 vs 죽음의 기사 15.05.04 523 1 8쪽
71 70화. 불꽃 튀는 전격전 15.05.03 582 1 7쪽
70 69화. 쌍두룡 15.05.02 644 1 12쪽
69 68화. 총군의 결단 15.05.01 771 1 11쪽
68 67화. 전술 안의 힘 15.04.30 594 1 8쪽
67 66화. D.K의 대응 15.04.29 607 1 8쪽
66 65화. 전설을 만드는 자 15.04.28 650 1 12쪽
65 64화. 맨혈의 희망 15.04.27 544 1 10쪽
64 63화. 본던전투의 결착 15.04.26 528 1 13쪽
63 62화. 전면전의 시작 15.04.25 501 1 12쪽
62 61화. 위풍당당 D.K 15.04.24 549 5 9쪽
61 60화. 마법사는 약점이 있다 15.04.23 665 1 11쪽
60 59화. 쭈미오빠의 위기 15.04.22 745 2 14쪽
59 58화. 스승99 맹공 15.04.21 719 5 11쪽
58 57화. 또 다른 카드 15.04.20 552 1 11쪽
57 56화. D.K의 저력은 얕볼 수 없다 15.04.19 724 4 9쪽
56 55화. 의미를 모를 자신감 15.04.19 695 1 13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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