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듀얼won 님의 서재입니다.

D.K 이야기

웹소설 > 작가연재 > 게임, 전쟁·밀리터리

완결

듀얼won
작품등록일 :
2015.03.23 19:30
최근연재일 :
2015.05.15 20:02
연재수 :
84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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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1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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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8
글자수 :
454,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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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4.26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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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자
13쪽

63화. 본던전투의 결착

안녕하세요. 이런 자리에 글을 올리게 되어서 정말 두근거리네요. 머리말이란 것이 가볍게 스킵 당하는 신세라서 이 글도 그렇게 될 수 있겠지만 그래도 이 스토리를 이해하기 위한 배경 지식을 위해서 읽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D.K 이야기는 12년 전 리니지 최강의 혈맹 D.K 가 해체를 선언했을 때 제가 타 사이트에다가 연재한 후 재작년에 완결을 한 게임 환타지 소설입니다. 그래서 그 사이트를 가시거나 제 블로그를 오신다면 다 읽으실 수도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아무래도 어릴 때 썼던 것이라 틈도 많고 해서 각색도 하고 더 다듬어서 올릴 것이니 이것을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이 나라 MMORPG 게임의 시조 격이라 할 수 있는 리니지, 그 중에서도 제 1 서버였던 데포로쥬 서버는 수많은 혈맹과 강자들이 어우러져 매일 같이 전쟁을 하던 전국 시대에 있었습니다. 그러던 시대를 끝내고 서버를 통일하다시피 한 것이 바로 '카이'라는 걸출한 리더가 이끌던 '스피드' 혈맹입니다. '게임을 게임처럼' 대하며 리니지를 하던 타 혈맹들과는 달리 스피드는 전문적인 전투 집단처럼 강력한 지휘 체계와 권모술수를 토대로 서버를 독재하다시피 하였고 많은 게이머들의 성토를 받았습니다. 그리고 그런 스피드 혈맹에 맞서 여러 혈맹들이 연합체를 형성하였고 그 중에 일원이 바로 '전사의숨결'이 이끌던 D.K 였습니다. 그러나 그들은 스피드 혈맹의 조직력과 카이의 전술을 당해내지 못하였고 나중에 연합체를 탈퇴하고 독자적으로 싸운 것을 포함하여 내리 10연패를 할 때까지 스피드를 넘지 못하게 됩니다. 그러나 10연패를 하면서 디케이는 점점 조직적으로, 그리고 점점 전술적으로 강해져갔고 이후 던전에서 있었던 대 전투에서 승리를 하면서 처음으로 스피드를 무찔렀고 이후 카이가 제3서버인 질리언 서버로 넘어간 후 켄트 성을 따내면서 D.K의 시대를 열게 됩니다. 그러한 디케이에 맞서 또 하나의 걸출한 영웅의 세력이 등장하게 되고 이 후 이들은 수년동안 어우러져 전쟁을 하게 됩니다. 스피드, D.K, 그리고 향후 등장할 또 하나의 혈맹... 이후 리니지와 여러 국내 온라인 게임의 서버를 장악한 세력의 주축은 대부분이 이 세 혈맹 출신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이들은 국내 MMORPG 역사에 큰 족적을 남기게 됩니다. 그럼 그 이야기를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




DUMMY

“후위공격!?”


수희안녕은 갑작스럽게 나타난 지오기사의 부대에 적잖이 당황했다. 침착한 그가 이 정도이니 나머지 혈원들은 말할 것도 없었다.


“으으... 수희님, 어떻게 해야...”


그리고 이에 반해 맨혈은 작전이 정확하게 들어맞자 사기가 다시 끓어올랐다.


“좋아! 마법사단을 쓸어버린 후 이 놈들도 정리하자. 모두 힘내라!”


“네엡!”


쭈미오빠의 힘찬 독려와 함께 맨혈의 모든 기사단은 기세좋게 디케이를 몰아붙였다.


이 상황에서 모두의 주목을 받고 있는 지오기사의 부대는 마법사 주변에 있던 소수의 호위기사들을 가볍게 제거했다.


‘스거거걱’


마지막 호위기사가 지오기사의 베기에 힘없이 쓰러진 후 지오기사는 살기가득한 눈을 띠며 마법사들을 노려보았다.


“훗! 이제 너희들 차례다. 그때 우리를 그토록 참혹하게 쓰러트린 것의 대가를 받아라...”


‘척’


지오기사의 뒤를 따라서 맨혈의 기사들이 검을 움켜잡으며 공격준비를 마쳤다.


이 상황에서 전방의 디케이 기사단은 우왕좌왕했다.


“수희님, 명령을...”


[으음... 총군.... 어떻게 해야 겠습니까...?]


전방의 기사단의 대결에선 디케이가 약간의 우세였다. 그러나 맨혈을 완전히 쓸어버리기 위해서는 상당한 시간이 필요하다. 그동안에 허약한 마법사단은 가볍게 날아갈 것이다.


그래서 수희안녕도 쉽사리 결정을 못하고 전사의숨결에서 결단을 요청하게 되었다.


그리고 이에 전사의숨결은 쿨하게 웃을 뿐이었다.


[후훗! 상관없습니다. 수희님은 그대로 공격하십시요. 걸려든 것은 우리가 아니라 저들입니다.]


[예? 그랬다간 마법사단이...]


실마릴리 가 의문을 띠자 스승의 웃음소리가 터져나왔다.


[껄껄... 누가 우리 마법사들이 근접전에 약하다고 했나... 마법사라고 다 같은 것이 아니지.]


[옛?]


스승의 말에 궁금함을 느끼는 디케이 기사들을 뒤로하고 스승은 차분한 눈으로 지오기사의 부대를 바라보았다.


“3진급 기사들인가....허허허... 우리가 얕잡혀도 단단히 얕잡혔군... 안그런가...”


스승의 웃음에 주변의 마법사들도 기분 나쁜 웃음을 흘리다가 보조마법을 스스로에게 시전했다.


‘우우웅’


힘업, 덱업, 칼업, 헤이스트 등을 모두 시전한 마법사들을 마나의지팡이를 인벤토리에 집어넣고 '힘의지팡이'를 꺼내 들었다.


이 모습에 지오기사는 여전히 여유롭게 반응했다.


“헹~ 피가 300도 안되는 분들이 그런 잡다한 것을 다 한다고 해서 우리를 상대할 수 있을 것 같습니까? “


“껄껄... 젊은이는 뭘 잘못알고 있구먼... 내 피는 450이 넘는다네... 허허...또한 힘수치도 18이지... ”


“뭐라..?”


지오기사가 반문을 하기가 무섭게 디케이 마법사단중 20명이 재빨리 대쉬해왔다. 그 뒤의 10명의 마법사는 대인전용 마법을 시전했다.


“슬로우!”


그들의 마법에 의해 맨혈기사들의 움직임은 둔해졌다. 그러나 지오기사는 재빨리 촐기를 마시고 달려나갔다.


“치잇! 이 따위로 기사의 검을 상대할 수 있을 것 같냐!”


‘부우웅’


지오기사의 강검은 단숨에 마법사단장 스승에게 날아갔고 스승은 힘의지팡이를 들고 그것을 막아냈다. 그리고 그 뒤를 이어서 양측의 힘겨루기가 있었다.


‘콰아아아아’


지오기사와 스승은 서로의 검을 맞댄상태에서 자신의 모든 힘을 집중시켜 상대를 밀어내려했다.


“이...이럴수가...”


그리고 그 힘싸움은 놀랍게도 스승이 앞서나갔다. 땀을 흘리며 전력을 다하는 지오기사와는 반대로 스승은 여유로운 듯이 웃으며 말했다.


“껄껄... 믿어지지 않겠지만 지금 나의 힘수치는 26이라네... 18힘과 힘지, 힘업의 위력이지.”


지오기사는 이 상황을 느끼며 그의 말을 인정하지 않을 수 없었다. 그러나 지오기사는 그래도 경험이 상당한 자였다.


‘스어어억’


단숨에 힘을 빼서 검을 뒤로 뺀 후에 그 반동을 이용해서 그대로 스승의 허리를 베었다.


“크으윽..”


“기사는... 힘이 전부가 아닙니다. 궁극의 경지에 오른 자의 검술을 그런 것으로 상대할 수 있을 것 같습니까?“


그는 이렇게 말을 하면서 스승을 맹폭했다. 스승은 덱업, 헤이스트 등의 효과로 빠른 움직임을 보여주었지만 그것이 효율적으로 쓰이지 못했다.


‘퍼어어억’


혼신을 다한 지오기사의 일격에 스승은 큰 타격을 입고 뒤로 한참이나 물러갔다.


그 틈을 놓치지 않고 지오기사는 결정타를 날렸다.


‘ 채애앵’


그 타이밍을 맞추어서 두명의 마법사가 힘지로 지오기사의 검을 막아냈다.


“쳇! 성가시게... 응?”


지오기사는 순간적으로 어떤 생각이 머리를 스쳤다.


‘ 두 명이나 되는 마법사가 내 앞에 있다는 소리는...나머지 녀석들은...’


지오기사는 설마하는 심정으로 주변을 천천히 둘러보았다. 그리고 그의 눈에 들어온 것은 차례로 쓰러져가는 맨혈의 3진기사들이었다.


“이런... 있을 수 없는 일이...”


“껄껄... 자네는 확실히 대단한 기사지만... 나머지들은 별볼일 없는 것 같군. 우리를 상대할려면 최소한 2진급은 왔어야지. 허허허...“


그리고 이런 광경은 시야가 좋은 쭈미오빠에게도 보이고 있었다.


“이럴 수가....”


-----전사의숨결: 하하... 우리 디케이마법사단은 20명의 힘콘법사와 10명의 위즈인트법사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힘법사의 근접전투력은 3진급기사를 능가하지요. 저희가 방심해서 후방을 그렇게 허술하게 한 것이 아니란 말이죠...-----


“크으윽...”


낭천은 이를 갈며 분노했고 쭈미오빠는 잠시동안 힘없이 있다가 씁쓸하게 미소를 지었다.


-----쭈미오빠: 아무래도... 오늘은 우리가 당한 것 같군요... 그럼 이만...-----


쭈미오빠는 이 말을 남긴 후 힘없이 텔을 타고 날아갔고 맨혈 전원이 그 뒤를 따랐다.


“후.......”


수희안녕은 상대가 모두 사라지자 전방의 적지 않은 맨혈기사의 시체를 바라보며 가쁜 숨을 몰아쉬었다. 그의 표정은 상당히 밝았다.


“와아아아아아!”


승리의 환호성이 곳곳에서 터져나왔고 이 승리의 주역인 스승이 전사의숨결을 바라보며 말했다.


[껄껄... 총군께서는 승리의 감상 한마디 해주시지요.]


이 말에 모든 혈원들은 순간 전사의숨결을 주시했다. 그러나 전사의숨결은 별다른 표정없이 대답했다.


[ 별다른 감상은 없습니다. 이것은 시작에 불과하기 때문입니다. ]


총군은 그렇게 말한 후에 켄트 성으로 돌아갔다. 그리고 이렇게 본토던젼은 다시 디케이의 손에 들어오게 되었다.


-------------------------------


본던전투에서 완패한 맨혈은 힘없이 해산했다. 그들이 실제로 입은 피해는 그렇게 크지 않았다.


쭈미오빠의 시기적절한 후퇴 명령에 많은 혈원들이 죽지 않았기 때문이다.


지금 맨혈을 억누르고 있는 것은 그런 것이 아니었다. 바로 디케이의 강력한 힘에 대항할 방법이 떠오르지 않는 것 때문이었다.


너무나 강력한 마법사단... 이것은 맨혈에게 상당한 압박으로 작용했다.


그리고 이런 힘든 상태로 맨혈은 며칠 간 잠수했다. 그리고 3일 후에 그들은 다시 기란 성에 집합했다. 이틀 후에 있을 기란 수성전을 위해서였다.


먼저 총군인 쭈미오빠가 눈을 빛내며 회의를 시작했다.


“ 자! 2일 후에 기란 수성전이 있습니다. 다들 의견을 말씀해 주시지요. ”


며칠 동안 휴식을 가진 후에 모인 점은 저번과 같았지만 지금의 모습은 그때와 많이 달랐다. 낭천을 비롯해 다들 기운이 없어보였다. 너무나 힘든 상황... 이런 상황에서는 낭천 조차도 별 뽀족한 수가 없었다.


“마법사단... 바로 그들이 문제 입니다. 이들은 강력한 파괴력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절대로 내버려 두어서는 안됩니다. 그러나 그들을 상대하려면 적어도 2진급기사 20명이 동원되어야 합니다. “


십자군군주가 원론적인 말로 조용하던 회의에 한마디를 던졌다.


“그러나 3진급기사라면 몰라도 2진급기사를 20명이나 동원한다는 것은 상당히 무리가 있지요.


마법사를 상대하는데 그 정도 인원을 투입한다면 본진이 밀려버릴 겁니다.“


그리고 낭천 역시도 원론적인 반문을 던졌다. 그것을 자신도 예상했는지 십자군 군주는 한숨을 푹 쉬었다. 항상 위기 때마다 기가 막힌 전략을 생각해냈던 낭천이 이런 누구나 할 수 있는 말을 한다는 것은 상황이 너무 어렵다는 뜻이었다.


그야말로 해결책이 없는 상황이었다.


이런 암울한 분위기에 쭈미오빠는 씁쓸하게 웃으며 지도를 폈다.


“ 다들 아시겠지만 이것은 기란 성 지도입니다. 제가 지난 며칠 동안 이 근처를 돌아다니다가 디케이의 척후병을 보게 되었지요. “


총군의 이 말에 모든 간부들은 귀를 쫑긋하며 관심을 보였다.


쭈미오빠는 기란성 옆의 언덕을 가리키며 다시 입을 열였다.


“그들은 이 언덕을 철저하게 조사하더군요. 그리고 저도 이곳을 유심히 살펴보았고 놀라운 사실을 알아냈습니다. 바로 이 언덕에서는 마법사들의 대형마법이 기란 성까지 날아간다는 것을 말입니다. “


“네에? 그런 말도 안되는...”


대도유리가 놀라며 말했고 낭천은 묵묵히 고개를 끄덕였다. 기란성 옆의 언덕은 높고 위에서 날린 마법은 원래의 사정거리보다 훨씬 더 멀리 갈수 있다.


그리고 그것이 가능하다면 맨혈은 수성을 하는 이점이 전혀 없게 된다.


이것을 깨달은 맨혈 간부들의 표정은 더욱 더 창백해졌다. 그들은 쭈미오빠에게 왜 그런 말을 해서 더 기죽게 하느냐 라는 푸념을 하는 듯했다.


“마법사단은 반드시 이 언덕으로 올 것입니다. 그리고 그들은 이것이 몰래하는 것이라고 생각할 것이기 때문에 절대로 호위기사를 대동하지 않을 것입니다. 한마디로 이 때가 마법사단을 날려버릴 절호의 기회입니다. “


“그러나...쭈미님... 마법사단은 위험하다면 텔을 하면 그만입니다. 그리고 그들을 제거하려고 2진급기사를 상당수 뺀다면 수비력이 떨어지는 기란성 정도는 가볍게 뚫릴 겁니다. “


낭천은 이렇게 한마디 했고 이것에 토를 다는 자는 아무도 없었다. 쭈미오빠 자신도 그 전략의 한계를 이미 알고 있었는지 고개를 푹 꺾으며 힘없이 말했다.


“그렇군요... 알겠습니다. 일단 아직은 하루의 여유가 더 있으니까 오늘은 이만 해산합시다....”


이 말을 들은 간부들은 역시 면목없는 표정으로 자리에서 일어났다. 바로 그때 중앙홀의 문이 활짝 열리며 어떤 기사가 안으로 들어왔다.


“하아하아... 다행이다. 늦지 않았네...하하하”


그 기사는 지오기사였다. 볼 일이 있다면서 회의에 불참한 지오기사였다. 쭈미오빠는 그렇게 말해놓구서 나타난 지오기사를 바라보며 고개를 갸웃했다.


“하하... 뭐가 늦지 않았다는 거냐? ”


“후후... 그야 쭈미형이 아직 나가지 않아서 다행이라는 뜻이지...”


지오기사는 9싸울을 세우며 이를 번뜩거렸다. 이것에 쭈미오빠는 어깨를 으쓱하며 웃었다.


“난 또 뭔가 했더니 또 1대1 신청이냐...? 하하... ”


“후후후... 오늘은 뭔가 다를 걸? 이 날만을 위해서 그동안 엄청나게 노력했거든?”


“호오~”


낭천은 지오기사의 태도에서 상당한 자신감을 느꼈다. 평소의 지오기사는 쭈미오빠에게 자주 1대1을 신청했지만 그 모습에서는 이길 수 있다는 자신감을 느낄 수가 없었다. 그것은 당연히 쭈미오빠라는 기사의 위압감 때문이었다.


그러나 지금의 지오기사는 자신이 이기는 것이 당연하다는 듯이 미소짓고 있었다.


이것에 쭈미오빠도 발끈했다.


“후후... 좋다... 하지만 경험치 왕창 깎이더라도 우는 소리 하지 마라...”


쭈미오빠는 이런 말을 하면서 촐기와 용기물약을 복용했다. 그리고 쭈미오빠의 몸에서는 초록과 보랏빛이 내뿜어져 나왔다. 그와 동시에 엄청난 위압감의 오오라가 퍼져나왔다.


이것에 주변의 간부들은 감탄하며 좋아했다. 맨혈의 원투펀치인 쭈미오빠와 지오기사의 대결은 언제나 그들의 좋은 구경거리 였던 것이다.


그리고 이것에 비해서 지오기사 역시도 두 가지의 물약을 마셨다. 그런데 지오기사의 눈빛이 갑자기 변하기 시작했다.


‘쿠구구궁...’


“응?”


갑자기 느껴지는 위험한 느낌에 쭈미오빠는 긴장하며 신경을 곤두세웠다.


“으아아아.... 아아...”


지오기사의 눈은 살기를 내뿜는 것을 지나서 죽음의 기운까지 띄고 있었다. 그것을 앞에두면서 쭈미오빠는 손에 땀이 맺히기 시작했다.


‘잠깐.. 이 느낌은 어딘지 모르게 익숙하다. 이 느낌은.... 이 느낌은.... 설마...?’


“으아아아..!! 데스 변신!!”


‘쿠구구궁!!’


지오기사의 몸은 단숨에 변했고 그는 어느새 죽음의 기사 데스나이트가 되어있었다.


“흐흐흐... 이것이 바로 기사의 궁극의 모습... 데스나이트다!!”


작가의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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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 83화. 전쟁시대의 끝 <완결> +2 15.05.15 1,095 1 15쪽
83 82화. 악마의 속삭임 15.05.14 579 4 11쪽
82 81화. 용던 전투 2 15.05.13 452 1 11쪽
81 80화. 용던 전투 15.05.12 721 1 12쪽
80 79화. 시대의 흐름 15.05.11 648 1 12쪽
79 78화. 기적 15.05.11 472 1 10쪽
78 77화. 쌍두룡의 충돌 15.05.10 659 3 9쪽
77 76화. 윈다우드 공성전 15.05.09 743 1 13쪽
76 75화. 초심 15.05.08 594 1 12쪽
75 74화. 결착 후... 15.05.07 529 1 11쪽
74 73화. 결착 15.05.06 688 1 10쪽
73 72화. 기사의 신념 15.05.05 653 1 12쪽
72 71화. 용의 기사 vs 죽음의 기사 15.05.04 523 1 8쪽
71 70화. 불꽃 튀는 전격전 15.05.03 581 1 7쪽
70 69화. 쌍두룡 15.05.02 644 1 12쪽
69 68화. 총군의 결단 15.05.01 771 1 11쪽
68 67화. 전술 안의 힘 15.04.30 593 1 8쪽
67 66화. D.K의 대응 15.04.29 607 1 8쪽
66 65화. 전설을 만드는 자 15.04.28 650 1 12쪽
65 64화. 맨혈의 희망 15.04.27 544 1 10쪽
» 63화. 본던전투의 결착 15.04.26 528 1 13쪽
63 62화. 전면전의 시작 15.04.25 501 1 12쪽
62 61화. 위풍당당 D.K 15.04.24 548 5 9쪽
61 60화. 마법사는 약점이 있다 15.04.23 665 1 11쪽
60 59화. 쭈미오빠의 위기 15.04.22 745 2 14쪽
59 58화. 스승99 맹공 15.04.21 719 5 11쪽
58 57화. 또 다른 카드 15.04.20 552 1 11쪽
57 56화. D.K의 저력은 얕볼 수 없다 15.04.19 723 4 9쪽
56 55화. 의미를 모를 자신감 15.04.19 695 1 13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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