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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2100년 지구는 대기위에 아기지구(Baby Earth)라는 인공지구를 설치하고 그곳에서 거주실험을 한다. 미래에 태양계전체에 퍼져나갈 것을 기대하면서 만든 구체 인공행성이다.
우주유람선 여행에서 부모님을 잃은 제시 앤더슨은 파티에 가는 중에 킴벌리 맥카씨의 차에 자신의 차가 받치고 만다. 킴벌리 맥카씨는 세계를 지배하는 십대 재벌인 맥카씨 재벌의 손녀이다. 사고를 당한 제시는 억울하게 손녀를 잃은 랜디 맥카씨의 분노를 사게 되고 비밀 재판으로 프로젝트 헬 프로그램을 당하게 된다.
프로젝트 헬은 사형제도 대신에 범법자들의 공포심을 파악하여 그 공포를 조장하여 심리적으로 고통을 주는 프로그램으로 합법적이지 않은 실험단계의 제도이다. 제시는 우주에 대한 공포로 아기지구로 몰래 이송되고 그곳에서
지옥과 같은 고문 실험을 당하게 되는 데 그의 공포가 초현실적인 현상을 일으키게 되고 아기지구는
상상도 할 수 없는 세계로 변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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