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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g5605_einsamke bi 님의 서재입니다.

Gions World(전의 세계)

웹소설 > 자유연재 > 일반소설, 추리

옥수동가장
작품등록일 :
2023.11.22 09:01
최근연재일 :
2024.03.02 06:37
연재수 :
50 회
조회수 :
688
추천수 :
0
글자수 :
211,249

작성
23.12.04 2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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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자
11쪽

36화 우주의 뜻이 지구에서도 이루지기를

어린아이 눈에 비춘 어른의 세계




DUMMY

본 작품은 실제 사건이나 사고와 무관한 작가의 허구적 상상력이 만든 소설입니다.


인도 성자들 글을 나중에 접하고 놀란 게

이 양반들은 참나 하나 가지고 무극, 태극, 황극을 정확히

체험적으로 분간하면서 설명하고 있더라고요.

제가 소승적이라고 비판하는 분들은 그 주장이 소승적인 거지

참나에 관해서는 전문가들입니다.

참나 설명할 때 정확하게 무극, 태극, 황극 삼 단계를 나눠서 설명해요 다.

웬만한 성자들은 그거 보고 놀랐어요.

레벨이 높아 보이지 않는 성자들 마저도 정확히 그건 구분해요.


우리나라 옛날 어른들도 구분했다는 얘기죠.

그래서 무극, 태극, 황극 이 주장이 나온 거에요.

근데 지금 우리가 알고 있냐는 거죠. 그런 거를 만 년 전 오천 년 전부터

계속 알고 살아온 인류가 존재했는데 지금 우리들은 알고 있는가 이거죠.

소수의 전유물이 되고 마는 그런 물건이냐 이거죠.

옹호비결 같은 책에도 써 놨어요.

나라는 존재감은 태극이고 순수한 존재감 그 자체는 무극이다.


왜 그러냐?

순수한 존재가요.

내가 존재한다는 걸 의식하게 되면 태극이 됩니다.

내가 존재 한다 의식한다는 건 이 안에 우주가 다 나타날 준비가 됐다는 얘기에요.

이상한 얘기죠. 그냥 존재에요.

이거를 예전에 플로티누스라는 철학자도 자기의식에서 이걸 찾아내요.

지금 동서양이 다 똑같은 거에요.

중국이나 한국, 인도 더 나아가 희랍(그리스)철학까지 가볼게요.


희랍철학에서 플로티누스가 ‘일자’라고 불렀고 이것을 ‘누스’라고 불렀어요.

정신 여기를 ‘영혼’ 이 삼 단계가 우주를 만들었다.

그런데 일자와 누스의 차이는 뭡니까? 일자가 자기를 반성하면 누스다.

그냥 존재하다가 자기가 자기를 돌아보게 되면 내가 존재한다는 걸 알게 되요.

그럼 이 에너지대가 달라요.

그냥 여러분 의식에서 보면 바라보고만 있는 자리가 있어요.

그 궁극적으로 그건 참나 에요.

그 바라보는 마음을 알아차리고 있는 마음이 있어요.

여기까지가 태극이에요.


이 바라보는 자가 이 좀 더 낮은 단계의 에너지를 통해서

자기를 바라보는 작용을 일으키면 이 때 ‘나’ 라는 상이 생깁니다.

자기가 자기를 보면서 나라고 이때 이 나라는 상이 이데아에요.

이데아가 생겨나요.

이데아와 자기가 자기를 보고 있는 의식이 있죠. 이게 정신입니다.

정신과 이데아 동양에서는 원신, 원상이라고 해요.

원신이 원상을 보고 있는 상태 이원성이 나타났죠?


참나 안에서도 이원성이 나타나 버렸죠?

그래서 이 태극은 음양으로 그려 놓는 겁니다.

그릴 때 무극은 그냥 동그라미로만 그리고 태극은 음양으로 그려요.

이때는 음양은 나타났는데 통합돼 있는 상태 오묘한 상태에요.

음양이 분열돼 있고 수많은 이데아, 우주의 종자들이 장차 우주를

만들 정보들이 다 있는데도 하나로 통합돼 있는 상태가 I am 상태 에요.


그러니까 하느님한테 당신 이름이 뭡니까? 할 때 I am 이라고

이 우주의 창조자의 입장이에요. 그래서 자 보시죠.

서양철학에서도 똑같은 얘기 했죠?

인도 똑같아요. 인도 바라보는 자, I am

내가 나라는 존재감 나라는 생각 에고 삼 단계로 설명합니다.

마하리쉬나 이런 분들 마하라지 다 이렇게 설명합니다.

옛날부터 이렇게 설명해 놨어요.

그리고 기독교로 가면 카발라에 가면 창조주 I am 이전에 이미 무가 있어야 한다.

그래서 여기를 ‘아인소프’라고 합니다. ‘무한정 자’라는 뜻이에요.

카발리에 세피로트 열 개의 그 열 개의 단계 제일 첫 근원이 I am 이고요.

I am에서 열개 나머지 아홉 개의 세피로트들이 완성되는데 우주를 만들 설계도에요.

이게 다 어디 있겠어요?

I am 태극 안에 그런데 이게 더 근원이 뭐겠어요?

무요.

그걸 아인소프라고 열 개의 세피로트 밖에 따로 그려놓습니다.

텅 빈 원 하나를 그려 놓습니다. 거기서 우주가 나왔다.


다 알아요. 자 우리나라 조상은 뭐라고 했을까요?

천부경에서 이게 무에요.

一始無(일시무) 하나가 우주를 시작하는 하나가 무에서 나왔으니

一始無始一(일시무시일) 그 하나가 쪼개져서 析三極(석삼극) 천지인이 나왔다.

우주를 다 만들었다. 一積十(일적십) 析三極無盡本(석삼극무진본)

그런데 다 무로 만든 거다. 무가 근본이다. 一積十(일적십) 세피로트랑 똑같습니다.


하나에서 열이라는 우주가 다 만들어졌는데 一積十鉅無櫃化(일적십거무궤화)

다 무를 빚어서 만든 거다 무가 만들어 낸 거다.

온 우주를 천부경 첫머리를 이해하시려면 이 모든 걸 알아야 해요.

이걸 이제 말로만 아시면 안 되고.

천부경 서양철학 지금 짧은 시간에 확 지나왔어요.

기독교, 유대교, 카발라 어디까지 갔다 왔나요?

불교 뭐 힌두교.. 그러니까 여러분이 앉아서 몰라가 최고 비법이에요.

“몰라” 하고 내가 존재한다는 거만 느끼시면 여러분은

동서양 모든 영성의 핵심을 바로 지금 들어가서 딱 만나는 거에요.

여러분의 창조주를 거기서 나왔구나. 온 우주가 여기서 나왔구나

그럼 그 창조주 너머에 그냥 순수 존재까지 다 알아차리고 있어요.


오로지 영(靈)으로 하느님을 만나세요.

그럼 여기는, 오로지 우리 안에서 양심으로 작동하는 자리입니다.

그래서 모든 종교 성인들의 가르침이 다 똑같은 이유예요.


‘내가 당해서 싫은 것 남한테 하지 마라.’-공자

‘네가 갖고 싶은 것 남한테 해라.’-예수

‘네가 고통받기 싫듯이 남한테 고통을 주지 마라.’-부처님

‘네가 바라는 걸 네 형제를 위해서도 바라라.’-마호메트

이게 제일 핵심 가르침들입니다.

그 소리가 그 소리죠. 다 똑같은 소리 하고 있습니다.


왜? 하느님이 똑같은 명령만 하고 있다는 거예요.

우리 안에 있는 이 하느님은 이 명령밖에 안 해요.

뭘 하겠어요?

여러분이 마음을 가장 순수하게 먹었을 때

남을 나처럼 느끼게 되고,

이 우주마저도 나랑 둘이 아니라고 여기게 되는데,

다른 사람들도 똑같죠.


다른 사람들도 나랑 둘로 아니게 보게 되고,

내가 잘 되기를 바라듯이 그 사람들도 잘 되기를,

내가 고통받는 것 싫어하듯이 그 사람도 고통받지 않기를

바랄 수밖에 없어요.

이게 가장 원초적인, 근원적인 모든 신앙의 원형입니다.


모든 철학의 원형이에요. 철학도 똑같아요.

소크라테스 철학 핵심,

“네가 당해서 싫은 건 남한테 하지 마라.”

이게 정의라는 거예요.

이게 신의 명령이고요.


그래서 소크라테스도 자기가 이 진리를 알았듯이

남들도 당연히 알아야 한다고 생각해서

목숨 걸고 도를 전한 거예요.

결국, 그러다 사형당하셨죠.


근데 그 마음이 뭐냐는 거죠. 그 속에서 샘솟는 마음이.

내가 아는 이 진리를 남들도 알아야 한다.

내가 받아서 좋았던 건 남들도 꼭 받길 바란다.

그리고 이게 신의 명령이다.

내 개인적 생각이 아니라 내 안에 있는 신의 명령이라고

소크라테스가 표현했어요.


이거 느끼시면 여러분은 그냥 우주 종교인이에요.

우주적인 종교인이에요.

지구상에 존재했던 우주적인 종교인들이에요, 여러분

4대 종교 창시자들은.

철인들까지 집어넣어서 종교 아니라도 공자, 소크라테스 이런 분들까지 집어넣더라도 마찬가지예요.

4대 성인들, 종교의 창시자들 다 똑같죠.


부처님도 똑같죠, 힌두교에서.

힌두교인들이 이미 온갖 신을 만들어내서 섬기면서

이 종교가 타락해서 누구도 자기 양심을 안 들여다보니까

양심 얘기를 한 거예요.

“네가 고통받기 싫으면 남도 고통받기 싫은 거다.”

이런 기초적인 얘기를 왜 하고 있을까요?


인류 역사상 가장 유치원생도 알만한 기초적 교리를

목숨 걸고 주장하신 분들이 신기하게 4대 성인이라는 걸 아셔야 해요.

그것도 비슷한 시기인 2000년(전)에 500년 전후로 해서 그 시기에 딱 태어나서, 인류가 가장 이런 가르침을 목말라 할 때 태어나셔서

목숨을 걸고 그 얘기만 하고 가세요.

그럼 우주의 뜻이 어디 있다는 건지 선명한 거 아닌가요?



여러분 양심의 뿌리인 참나,

불성이라고 해도 좋고 주인공이라고 해도 좋습니다.

여러분 안에 있는 그 자리를 만나세요.

만난 분들끼리 좀 얘기 나눠 보세요. 체험이 똑같아요.

만나야 우주의 뜻이 무엇인지 알 수 있습니다.


과학적으로도 실제 수녀님들, 그리고 고승분들 뇌파 측정해가지고 실험했잖아요, 미국에서. 둘 다 똑같은 상태, 뇌가 똑같은 상태에 들어갔다 나와요.


그런데 나와서 수녀님들은 하느님 만났다고 그러고,

스님들은, 고승들은 불성, 참나를 만났다고 해요.

그럼 이미 나와서 언어의 영역에서 달라지는 거지

언어 이전에 영역에서 뇌에서 시공 인식을 못하게 시공을 인식하는 영역이 꺼져 버려요.

불이 나가고 오로지 시공을 초월한 어떤 감각만을 느끼다 나옵니다.

그리고 나서 이름을 붙여요, 각자대로 자기 문화권에서 그래서 싸워요.


그래서 모여서 또 교인들끼리 모여서 "저 불쌍한 불교인들은

하나님도 못 만나고 어떻게 어렵게 사는지 모르겠습니다."하고

또 절에서는 모여서 "저 교회나 다니는 사람은

이 불성을 모르면서 어떻게 살아가는지 모르겠습니다."

서로 걱정해 줘요. 사실 다 같은 건데.

그게 웃기는 짓이지요.


"우리 조선 선비들은 왜 이런 걸 모르고,

그 퇴계 율곡은 살았는지 모르겠습니다."

여러분보다 더 엄청난 신앙심 속에 살아가요, 그런 분들은.

선비들도 다.퇴계도 하느님이라고 그랬어요.

인의예지의 이 원리, 천명을 "하느님 마음"이라고 불렀어요.

이 천명을 품고 있는 그 마음, 하느님.

태극을 하느님이라고 생각해요, 옛날 선비들은.

"상제" "하느님" "태극" 다 같아요, 다 같은 의미예요.

그래서 "우리 안에 있는 그 신성한 마음에서

인의예지의 원리를 갖추고 있으면서 우리를 인의예지로 인도한다."

"그 드러난 결과물이 측은지심이니, 수오지심이니 하는

이런 양심의 그런 작용들이다." 다 같아요, 다를 수가 없어요.


다른 걸 느꼈다면 그런 분은 가짜지요.

혹시나 다른 걸 느꼈다면 가짠데,

지금 종교를 연구하면서 느낀 거는 정확한 체험이 일치한다는 거예요,

개념들만 다르지. 조금씩 문화권 따라 조금씩 다르지

체험들이 일치한다는 거 그게 놀라운 얘기입니다.


이렇게 4대 성인을 비롯한 체험한 모두가 비슷하다는 것은 우주가 보내는 메시지는 하나라는 것이고 그것은 이미 다 우리 안에 성령으로 각인되어 있으니 각자 만나서 꺼내 사용하면 됩니다”


“네, Reli, 정답입니다.”

“그래 정진해서 우주 뜻대로 살아내서 그 뜻이 지구에서 이루어지기를 기도하자”

“네”




유태인 이스라엘은 싸우지 말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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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6화 우주의 뜻이 지구에서도 이루지기를 23.12.04 8 0 11쪽
35 35화 죽음에 대한 각 종교의 해석 23.12.04 8 0 16쪽
34 34화 주천화후 23.12.04 8 0 10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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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 32화 호접지몽 23.12.03 7 0 6쪽
31 31화 인간 고민의 원인과 해결 방법 23.12.03 9 0 11쪽
30 30화 샤크라 에너지 순환과 쿤탈리니 23.12.02 10 0 10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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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 23화 이기적 유전자를 넘어서 23.11.28 17 0 13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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