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화 강재이뇌(降在爾腦)
어린아이 눈에 비춘 어른의 세계
본 작품은 실제 사건이나 사실과 다르며 작가의 허구 적 상상력으로 집필한 소설입니다.
“Gion 오늘은 우리나라 고전 경전인 ‘삼일신고’에 강재이뇌(降在爾腦), 즉 하나님은 이미 우리 뇌에 와 계신다’ 라는 문구를 통해 이 뜻이 무엇인지 살펴보고 전체적인 성령의 흐름이 어떻게 돌아 가는 지 알아 보도록 하자”
“네, 알겠습니다”
“우선 강재이뇌(降在爾腦)가 무슨 말인 지 먼저 배운 주기도문에서 찾아 보았다. 이 말은 주기도문의 문구 Your kingdom come, 즉 나라이 임하시옵고’와 같은 말이다.”
“네, 똑같아요”
“Gion 혹시 예수 님이 “내 몸에 성령으로 인해 마치 물처럼 흘러 넘친다”는 표현을 하신 적 있는 거 알고 있느냐?”
“아뇨, 몰라요”
“다음 구절은 이에 대한 예수 님 말씀이시다”
요한복음 7장28절
“믿는 자는 성경이 말씀한 것과 같이, 그의 배에서 생수의 강들이 흐르리라.”
“오우, 네 진짜 생수의 강들이 흐른다고 말씀하셨네요”
“그렇다. 예수님께서는 몸 안에 흐르는 어떤 에너지 흐름을 느끼셨고 ‘에너지’라는 과학 단어가 없었던 2천년전에는 ‘생수의 강들’이라는 표현으로 그 느낌을 전달하셨던 거다”
“Reli 그러면 어떻게 인체내에서 에너지가 도는 지 그리고 그게 뇌와 무슨 상관인 지 가르쳐 주세요’
“오케이, 전체 흐름을 설명하도록 하겠다”
“네”
“호흡을 하던 기도를 하던 우리 안에 영이 활성화가 되면 그 영은 성령과 소통이 되어 아버지 하나님의 성령이 우리에게 오시는 것이다.
이미 와 있는 것은 삼위일체인 성령이고 그것이 성부인 아버지와 대화가 시작되어 우리 삶과 몸에 영향을 준다.
즉, 기도 또는 호흡으로 단전에 에너지가 쌓이면 영의 활성화가 시작된다.
일정 정도 꾸준히 쌓이면 단전에 에너지가 생수처럼 흘러 움직이기 시작한다.
우선적으로 움직이는 곳은 하단전 아래에서 척추 방향으로 흐른다.
그 다음 척수를 타고 뇌로 올라가 뇌에 존재하는 송과체에 이른다.
송과체는 특이하게 시신경 세포가 존재 하는 데 이마로 이어져 제3의 눈이 된다. (뇌 호흡)
송과체가 활성화되면 인식하는 파동의 영역이 넓어지기 때문에 전에는 보이지 않았던 것이 보이고, 들리지 않았던 소리가 들리고 냄새에 예민해지고, 먹어왔던 것을 먹지 못하게 되며 평생 동안 전혀 해보지 않았던 생각을 하게 되고 다른 사람의 입장을 통해 생각하고 느낄 수 있습니다. 여기서 더 발전되면 투시, 투청, 텔레파시도 가능해지는 것이고 시간을 느끼는 영역도 넓어지기 때문에 전생과 후생을 보고 공간의 영역이 넓어진다.
온 세상의 색감이 더욱 풍부해지고 깨끗하게 보이고 시력이 향상되고
눈의 렌즈에 새로운 필터를 껴서 칙칙한 영역이 제거된 느낌,
장소는 같지만 다른 차원으로 이동한듯한, 천국에 온듯한 느낌이 든다.
전자파의 미세한 소리가 들린다.
도시에서도 사방에서 들리는 새의 소리가 들린다.
미세한 것을 잘 보게 되고 물건을 잘 찾게 된다.
자신도 모르게 송과체를 활성화시키는데 도움이 되는 장소에 가거나 음식을 먹고 물건을 모으게 된다.
그 다음 단계는 가슴에 있는 에너지 창이 열린다.
그 다음은 갑상선 부위에 있는 에너지 창이 열린다.
그 다음은 일용할 양식을 채워야 하는 데 충전이 필요하다.
충전은 일용할 양식이 있어야 하는데 입으로 먹는 음식과 하나님 말씀 양식을
말하며 이 둘을 가지고 에너지를 만들어 빛으로 바꾼다.
충전이 완료되어 에너지가 쌓이면 마지막 단계인 정수리 부분(백회)이 열리며 인간과 신의 완전한 조화와 통합을 이룬다.
이렇게 인간의 몸은 성전에 비유하는 데
하나님이 계신 지성소가 맨 위에 잇고 (하늘 상단전 뇌와 이마)
그 다음 성소(하늘 상단전 가슴), 그리고 yard 뜰(하단전 땅)이 잇다.
이 밖에 하단전 에너지 창은 배꼽 조금위에 하나, 방광 주변에 하나, 회음에 하나 3개가 있다.
즉, 상단전 하늘에 4개, 하단전에 3개 총 7개의 에너지 창이 존재한다.”
“와, 몸이 성령을 받아 에너지가 쌓이면 몸 전체가 활성화 되는 구조네요”
“맞다 그렇다”
이런 표현을 예수 님이 성경에 말씀하셨지만 아까도 언급한 것처럼 2천년전 이스라엘 백성과 제자들을 상대로 설명하시다 보니 아주 구체적인 표현은 단어가 적절치 않아 하실 수가 없으셨을 것 같다.”
“네”
“자, 이런 메커니즘에 대한 예수님 말씀이다”
“몸의 빛은 눈이라. 그러므로 네 눈이 순전하면, 네 온몸이 빛으로 가득 찰 것이요
만일 네 온몸이 빛으로 가득 차서 어두운 데가 없으면 그 촛불의 밝음이 너를 비출 때처럼 전체가 빛으로 가득하리라.”
하나님은 빛이시요, 그분 안에는 어두움이 전혀 없다는 것이라.
나는 빛으로 세상에 왔나니, 누구든지 나를 믿는 사람은 어두움에 거하지 않게 하려 함이라.
나는 세상의 빛이라. 나를 따라오는 사람은 결코 어두움 속에 다니지 아니하고 생명의 빛을 얻으리라.”고 하시더라.”
“이렇게 성령이 몸 안에 흘러 넘치면 눈에 보이지는 않지만 몸이 빛으로 변하게 된다. 물론 예수 님은 빛 그 자체이셨다.
영의 활동으로 에너지 창이 열리면 영의 눈과 귀가 열려 우리 스스로가 빛의 존재임을 알게 되는 것이다. 눈 있는 자 볼 것이요, 귀 있는 자 듣게 되는 것이다”
“네, 알겠습니다”
“오늘은 어땠니?”
“송과체 짱이에요”
“그래 송과체가 최고다”
유태인 이스라엘은 싸우지 말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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