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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g5605_einsamke bi 님의 서재입니다.

Gions World(전의 세계)

웹소설 > 자유연재 > 일반소설, 추리

옥수동가장
작품등록일 :
2023.11.22 09:01
최근연재일 :
2024.03.02 0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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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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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11.28 1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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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쪽

23화 이기적 유전자를 넘어서

어린아이 눈에 비춘 어른의 세계




DUMMY

본 작품은 실제 사건이나 사실과 다르며 작가의 허구 적 상상력으로 집필한 소설입니다.


“예수님은 부모의 유전자 영향을 전혀 받지 않고 동정녀 마리아에게서 태어나셨다.

이는 육의 부모가 아닌 영의 아버지 하나님 성령의 힘으로 태어나신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육신의 영향은 거의 없으셨고 오로지 아버지 하나님의 영향만을 받으셨다.

이런 예수님의 모습은 성경에 ‘내가 아버지안에 아버지가 내 안에’라는 표현이나 아버지를

완벽하게 빼 닮은 독생자로 표현 등에서 잘 알 수 있다.

즉, 예수 님은 육신의 영향 0%, 영의 영향 100% 상태였다.

그렇기 때문에 그의 말은 하나님의 뜻과 거의 같은 하나님 그 자체였다.

그렇다면 Gion 저번에 觀(위빠사나 호흡)을 통해 고요한 내면에 들어 갔다 온 건 Gion 몸

안에서 영의 영향력이 얼마나 차지하기에 가능했던 걸까?”

“글쎄요, 그런 생각을 해 본적이 없어서 잘 모르겠어요”

“내 생각엔 처음으로 체험한 거라 이제 영의 세상을 맛만 본 거니까 영10%, 육90%가 아닐까?”

“네, 시작이라 잘 모르겠어요”

“이렇게 우리 안에서 영의 영향력을 예수님은 아버지의 왕국이 커지는 거로 표현하셨어”

“네, 멋진 아주 시적이고 아름다운 문학적 표현 같아요”

“기독교에서는 이렇게 성령 체험에 대한 영의 장악 정도를 5단계로 나눠 설명한다”

“아, 그래요? 궁금해요”

“그럼 그 5단계에 어떤 현상이 있는 지 알아보자”


(성령 5단계)

성가들은 신자들의 성장과정을 몇 가지 단계로 구분하여 이해하려고 노력해 왔다. 일반적으로 3단계를 말하는 사람들은 각성, 정화 및 합일의 단계로 이해했다.그러나 비움의 영성을 강조한 십자가의 요한은 어두운 밤의 단계를 강조했다.


한편 20세기에 들어와서 5단계로 정리했으며 이후 많은 사람들이 5 단계를 받아들이고 있으며 그 5 단계는 다음과 같다.


1. 각성의 단계 (Awakening)-회심의 단계


2. 정화의 단계 (Purification)-회심 이후의 성장 단계


3. 조명의 단계 (Illumination)-성령체험과 같은 신비체험의 단계


4. 영혼의 어두운 밤의 단계 (Dark Night of Soul)-광야에 버려지는 단계


5. 합일의 단계 (Unitive Life)-온전히 하나님과 하나가 되는 단계



(5단계 설명)

1. 각성(Awakening)의 단계—회심의 단계

신적 실제의 의식이 각성된다. 기쁨과 희열의 고양된 감정을 동반하며,

점진 적이라기 보다는 갑작스럽게 체험자의 전 존재를 감싸고 돈다.

자아의 각성. 생리적 각성이 아니라 마음의 눈이 열림.

갑자기 자신의 일상적이 사고와 세계관에서 벗어나 새로운 신적 세계를 맛보는 단계.

영적인 각성은 일상성과 일반 체험 한계 안에 갇혀 있던 인간의 영혼, 심령이 불현듯 또는 점진적으로 실재의 초월적 차원을 의식하면서 홀연히 속 눈을 뜨는 일이다.

회심, 거듭남, 중생의 체험 동반하며, 일반적으로 점진적인 변화보다는 갑작스러운 체험 형태이다

자아 안에 하나님의 영적 임재를, 신적 내재를 느끼는 것이다.

그 결과 회개와 정화가 자연히 수반되어 새사람이 된다

회개와 정화가 없는 각성은 동양적 신비체험(뉴에이지, 기 또는 기 훈련, 초월명상 등)에 지나지 않는다.

두렵고 떨리는 체험과 (거룩과 공의의 하나님), 사랑하고 이끌리는 체험 (사랑의 하나님)이 동시에 일어나는 경우가 많다.


- 3가지 특징

① 자유하고 해방되었다는 감정

② 하나님 또는 궁극적 실재가 지극히 가깝게 느껴지는 초월적 실재의 현존 체험

③ 하나님께로 지향해 가려는 사랑과 동경의 열정,

사도 바울이 체험한 것 같은 빛의 충만체험을 말한다.



2. 정화의 단계(The Purification of Self)—회심 이후 성화의 단계


신적 실재의 거룩함과 아름다움과 참 됨에 날카롭게 대조되는 자신의 유한성, 죄성, 불결성을 인식하고 이 거리감을 극복하고 신과의 친교 및 합일을 경험적으로 지속하기 위해서 자아의 정화(淨化)에 전심한다.

금욕, 회개, 헌신, 봉사, 예배, 기도 등에 몰두한다.

순종, 자기주장과 자아왕국을 철폐하고 말씀의 순종에 힘쓴다.

하나님과 사랑과 외경(두려움) 체험이 정화의 동기가 된다.

옛사람(거짓 자아)을 버리고 새 사람을 입고(참 자아), 죽이고 살아나는 상태.

그러나 껍질이 완전히 깨어진 것이 아님, 영적 삶의 걸림돌.

성화의 과정은 고통과 희열을 동반한다.

영적훈련을 통해 자아를 쳐서 복종할 때 이로 인한 자유함을 가져,

억지로 마지 못해서가 아니라 사랑의 강권에 의해 자발적으로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게 된다.


3. 조명의 단계-자아의 밝아짐(illumination)-성령체험과 같은 신비체험 단계

자아가 감각적 현상계의 사물들에 대해 집착과 아집을 벗어나 어느 정도 자유로운 거리감과 해방을 이룰 때,

이런 체험을 성령체험, 위기체험, 또는 제2의 축복이라고 부른다.

금식, 기도원, 부흥회 등을 통해 신비 체험을 갖게 된다.

모든 것이 더욱 분명해 지고 뚜렷할 뿐만 아니라 지극히 친밀해진 친밀성을 느낀다.

하나님이 추상적 개념으로 멀리 계신 것이 아니라 구체적 현실로 자아의 존재 내면과 외면을 가득히 채우고 있음을 체험한다.

희열과 행복감이 자아를 햇빛처럼, 물결처럼, 따스한 공기처럼 둘러싸지만 아직 합일의 체험 단계는 아니다.

광명, 자유, 순수, 기쁨, 희열, 감사, 찬양, 등의 온갖 영적 은혜에 넘친다.

자율과 타율의 극복, 자기 중심에서 하나님 중심으로 옮겨간다.

합일의 단계와의 차이. 조명의 단계는 황홀한 자아로서의 자아의식이 남아 있고, 합일의 단계는 자아가 극복된 상태이다.

초감각적, 초심리적 체험의 단계. 환상, 음성을 통한 초월적 인도를 체험한다.



4. 영혼의 어두운 밤의 단계(Dark Night of Soul)—영적 광야에 버려지는 단계

합일과정, 일치경험, 순수 직접 친교경험을 추구해 가는 과정에서, 철저한 영혼의 정화가 일어나서, 자아의 부정과 영적 죽음을 체험하는 단계이다.

내가 가장 하나님을 필요로 할 때 하나님이 숨으신다

믿었던 연인이 어느 날 갑자기 통고 없이 떠나서 숨어버리는 것과 같은 체험이다.

걷고 싶지 않은 길, 그러나 성장을 위해서는 반드시 거쳐야 할 과정


가.증상

신앙 생활에 대한 열정이 식어졌다

말씀을 읽어도 감동이 없다.

기도의 응답이 없다.

하나님의 부재 의식이 뚜렷하다.

하나님의 존재를 의심한다.

과연 내가 진정한 믿음을 가졌는가를 의심한다.

영혼은 괴로워서 헐떡거린다


좋으신 하나님이 아니라 잔인하신 하나님이다.

외부로부터는 공격이 심해지고, 내부로 부터는 의심과 시험이 파도처럼 밀려 온다.

하나님은 감각되어 지지 않고 (숨어 계시는 하나님), 신앙은 정체되어 있는 것 같고, 위로는 느껴지지 않는다.

마귀의 공격이 심해진다.

영적인 것은 물론 세상적인 것으로 부터도 위로가 없다.

냉랭, 조용, 무관심 등의 상태에 빠진다.

기타 괴로움의 연속



나. 성경의 예

- "나의 하나님 나의 하나님 어찌하여 나를 버리셨나이까"(마 27:46)


- "어찌하여 나를 잊으셨나이까"(시 42:9)


- 광야 40년의 모세, 13년간 노예생활과 감옥생활을 한 요셉,


- 진흙 구덩이에까지 빠진 예레미아,


- 죽기를 원했던 로뎀나무 아래서의 엘리야 (왕상 19),


- 육체의 가시를 빼달라고 세 번이나 간절히 기도한 바울 (고후 12장) 등.



다. 명칭과 특징


- 영혼의 어두운 밤(Dark Night of Soul).


- "낮이 되면 밤이 되기를 원했고, 밤이 되면 낮이 되기를 원했다" (조지 폭스)


- "미지의 구름"(The Cloud of Unknown)이다


- "신앙의 블랙 홀," 즉 믿음이 작동되지 않는 시기이다 (구요한)


- "하나님께서 때로는 그의 자녀들에게 인내와 침묵과 눈물만을 원하실 때가 있다"(C. S. 로빈슨).


- 영적 어른을 위한 광야 훈련, 사막 훈련, 극기훈련, 생존훈련


라. 이런 단계에 진입하는 경우

- 영문 모를 시험과 재앙(예, 사랑하는 사람을 잃어 버림, 재산을 날려버림, 직장을 잃어 버림, 사역의 모든 문이 닫혀 버림 등)


- 하나님의 주권적인 인도


- 가장 하나님이 도움이 필요한 시기에 숨으시는 하나님. 그렇기 때문에 더욱 힘든 시기이다.


마. 유의할 점

- 반드시 큰 죄 때문에 생기는 현상은 아니다.

- 신앙 성장을 위한 마지막 시험의 관문이다.

- 이전의 수많은 신앙의 선배들이 걸어갔던 길이다. 그러므로 홀로가 아니다, 그러나 힘들고 괴로운 것은 사실이다.


바. 취해야 할 자세

- 너무 괴로워 말고 하나님을 신뢰하라. "너는 가만히 있어 내가 하나님 됨을 알지어다" (시46:10).


- 하나님을 잠잠히 기다리라. "여호와 앞에 잠잠하고 참아 기다리라.

자기 길이 형통하며 악한 꾀를 이루는 자를 인하여 불평하지 말지어다" (시37:7).

- 계속 구하고 찾고 두드려라 (마7:7-11).


- 오직 하나님만을 바라라 (시42:5).


- 온전히 기쁘게 여기라 (약1:2-4,12).


- 피할 길이 무엇인가를 찾으라 (고전10:13).


- 하나님은 어느 정도 하나님을 원망하는 것도 인정하신다 (시편의 탄식시가 좋은 예이다).


- 단순함과 평강에 거하라 (Abide in simplicity and peace). 일을 벌리지 말고 삶을 단순화시켜라


- 신뢰할 것인가 절망할 것인가 (Trust or Despair)


- 계속하여 하나님의 뜻이 무엇인가를 분별해야 한다 (롬12:2).


- 그리스도의 고난에 동참하는 자의 큰 상급을 사모하라 (빌1:29; 마5:12).



사. 유익

- 육신적인 욕망이 제거된다(요일2:16; 롬1;21-23).


- 세상적인 명예나 자랑에서 멀어진다(전 2:3-11).


- "내가...한다"는 교만을 없어 진다 (사12:12-14; 딤전3:6-7; 벧전4:11; 시119:67, 71).


- 믿음이 정금 같이 단련된다(벧전1:7; 4:12-13).


- 하나님의 성품으로 연단된다(롬5:3-4)


- 흠 없는 사람으로 세워진다(약1:4).


- 신앙의 진실성이 시험된다(창22:1-2).


- 그리스도의 대속적인 죽음에 동참한다(벧전2:21; 빌1:29).


- 하나님께 더 가까이 가게 된다(시43:2,5).


- 하나님의 뜻에 더 잘 순종하게 된다 (히5:8).


- 새롭거나 큰 사명을 받게 된다(모세, 야곱 등).


- 새롭고 더 큰 축복이 임한다 (욥42:10).


* 영적 광야에 들어가는 이유


이렇게 되는 데는 몇 가지 이유가 있습니다.


5. 합일의 단계(The Unitive Life)-하나님과 온전히 하나가 되는 단계

- 긍극적 실재 이신 하나님과 완전한 연합을 체험하는 상태이다

- 완전 균형과 평화의 지복 감정을 누린다.

- 평화로운 희열과 강화된 확신성과, 고양되고 순화된 능력이 조화를 이룬 상태이다


*영적 결혼

- 주님과 영적으로 하나가 되어 친밀한 교제를 누리는 영적결혼(spiritual marriage)의 상태이다(요14:20; 요일3:24).

- 임재기도, 명상기도, 관상기도를 통해 매일매일 주님과의 친밀한 교제를 나눌 수 있다.


*신성화의 단계

- 하나님의 성품에 참예하는 신성화(神化)(Deification) 상태이다 (벧후 1:4-11).

- 완전한 자기부정(Self-abnegation)의 상태이다 (고전 15:10; 고후 12:19).

- 사람이 신이 되는 것이 아니라 신의 성품에 참여하는 것을 말한다.

- 자아중심의 의식과 의지에서 해방된 심령은 생명의 근원이신 하나님과의 완전 일체감 속에서 보다 능동적, 적극적 참여의 삶을 이룰 수 있다.

- 아무 일도 하지 않는 상태가 아니라 인위적으로 하지 않음의 심령 상태이다.

- "거룩한 수동성이 지배하는 영적인 단계"이므로 영적 긴장으로 인한 영혼의 밤을 반복하지 않는다

- 내가 사는 것이 아니라 내 속의 그리스도가 사는 삶이다(갈 2:20).

내 것을 모두 내려놓았을 때 이런 단계에 도달할 수 있다.

온전히 성령의 은혜와 사랑 안에 행하며 사는 단계이다.”


“자, 5단계중 Gion은 어느 단계인 거 같니?”

“저는 완전 1단계 같아요”

“사람이 타고난 성격을 바꾸는 건 어느 단계 같니?”

“3단계 같아요. 3단계가 영이 절반을 넘어 51%가 되는 단계 같아요”

“마지막 5단계는 예수님 단계 같지?”

“네 완전하게 하나님과 하나 되는 단계 같아요”

“그런 것 같다”

“과연 계속 정진하면 5단계로 갈 수 있을까요?”

“응, 예수 님이 보여주셨으니까, 가능 할거 같아”

“네, 오늘 말씀도 감사 드립니다”

“그래 담에 또 보자”




유태인 이스라엘은 싸우지 말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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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 34화 주천화후 23.12.04 7 0 10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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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 32화 호접지몽 23.12.03 7 0 6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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