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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타이거 님의 서재입니다.

위대한 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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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타이거
작품등록일 :
2020.03.02 19:16
최근연재일 :
2022.02.07 18:05
연재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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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8.16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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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메리카

DUMMY

아메리카


테라에는 호9, 등GOD, 그 외 기타 등등 별명으로 불리는 국가가 2개있다. 바로 명호국과 베니질리아 공화국이다


명호국은 과거 80년전 해안가가 있었을 때 노로드로부터 원래가격의 8배 이상으로 전함을 한척 구매하였으며 그당시 1년 수입의 반에 해당하는 어마어마한 가격으로 지불했다. 하지만 그 전함은 유토피아-명호 전쟁에서 한발도 쏘지 못하고 침몰당하였다. 그리고 보병 무기도 모로스크, 유토피아 등으로부터 수배의 가격을 주고 구매했으나 서로 다른 종류의 무기가 뒤섞여 사용했다


베니질리아의 경우 노로드로부터 중고 함선을 대량으로 비싼값에 구매했다. 이후 해상 훈련중 엔진이 멈추고 함포 발사중 폭발하는 것 같은 사고들이 일어났다. 그리고 자국이 아메리카 대륙에서 노로드와 같이 패권을 놓고 경쟁한다고 생각하는 나라이다. 물론 그렇게 생각하는 나라는 자기들 밖에 없다.


또한 5대 열강처럼 타지역에 식민지를 건설하여 열강의 반열에 들어가기를 바랬다. 그리하여 카리브 제도를 식민지화 시켰다, 하지만 계속하여 적자가 나오는 상황이었다. 그러나 현재 여당의 독재를 할수있게된 이유이므로 포기하지 못하는 상황이다





베니질리아 공화국 대통령궁 회의실


“대한제국이....거부했습니다”


“뭐!!”


“당연한거 아닙니까, 이제 저들은 우리를 한참 뛰어 넘었습니다”


야당 연합 대표가 말했다


현재 베네질리아 정치구조는 독주하는 여당을 막기 위해 야당 연합이 대립하는 구조이다


“그래도 다른 열강과 같이 힘을 합치면”


“대한제국에 해군력보다 더 쌔거나 비슷한 국가는 유토피아, 노로드, 모로스크 밖에 없습니다”


대표는 어이가 없는 듯 이야기 했다


대한제국은 건국 된지 50년도 안된 국가이다. 하지만 그럼에도 5대 열강에 오랐다. 사실 이러한 성관은 유토피아의 공이 컸다. 대한제국이 건국된 그러니 대한왕국 시절부터 유토피아는 공식적으로 산업, 경제 지원과 엄청난 국가채권을 사들였으며 비공식적으로 아메리카 시장의 대한제국 우위권을 넘기면서 대한제국을 엄청나게 밀어주었다


이러한 상황을 보면 유토피아는 자국의 힘으로 아무것도 없는 땅에 5대 열강에 오를 정도의 국력을 지닌 하나의 국가를 만들 수 있다는 것을 전 세계에 알렸다


“그러니 그중 한 나라에 지원을 받으면”


“생각이 있으십니까?”


“뭐요!”


“유토피아는 애초에 대한제국 건국에 대대적인 지원을 했으며 인구수 중 과반수가 유토피아 출신 입니다. 모로스크는 이제 막 해양진출을 시출하기 시작하여 간섭할 여력이 없습니다. 그리고 설마 노로드가 우리를 도와 줄거라 생각합니까?”


“대한제국 때문에 몰락했으니 참전하지 않겠나”


“후~~”


대표가 한숨을 쉬었다


“일단 가능성이 있는 국가에 도움을 요청하지”


.

.

.


야당 연합


“정말로 그렇습니까?”


“예”


연합 대표와 어떤 남자가 앉아있었다


“우리 베니질리아인들을 위하여 결정을 내리겠습니다”


“큰 결심을 하셨군요”


“대황제 폐하께 하신 약속은....”


“당연히 충신 분들에게는 그에 걸맏는 보상이 내려질것입니다”


“감사합니다, 대황제 폐하께 충성을 바치겠습니다”


대표와 같이 있던 그남자는 대한제국의 국가정보국 요원이었다. 그는 야당들 주요 인사들을 포섭했으며 전쟁을 일으킬 명분을 모으고 있었다. 대한제국 입장에서는 자국 바로 아래 카리브 제도가 타국의 영토이니 여간 불편한 것이 아니었다. 그리고 아메리카 대륙에 반(反)대한제국 성격을 띠는 국가는 베네질리아 공화국 밖에 없다


“폐하께서 만족해 하실 겁니다”


.

.

.

.

.

.


카리브 제도 인근 해역


베니질리아 함대


“대한제국 함대가 접근중입니다”


“해당 영해는 우리 베니질리아 공화국의 영해이다. 경고사격 실시!”


“경고사격 실시!”


펑! 펑!


베니질리아 함대가 대한제국 함대를 향하여 경고사격을 하였다


“대한제국 함대 계속하여 접근중!”


“뭐!”


“전투배치! 긴급상황이다!”


펑! 펑! 펑! 펑!


쾅! 쾅!


대한제국 함대의 함포가 일제히 발포했다


“이런 미친!!!”


“대응사격! 발사!”


펑! 펑!


“계속 쏴!”


베니질리아 함대가 계속해서 대한제국의 함대를 공격하고 있지만 큰 피해를 입히지 못하는 상황이다


쾅!!


베니질리아 기함에 어뢰가 맞았다


“어뢰 피격!!”


“...결사항전이다!”


후퇴를 하더라도 속도가 더 빠른 대한제국 함대에게 파괴, 노획될 상황이었다


“본국에 전해라 전쟁이 시작됬다고”


.

.

.


하바나 총독부


대한제국군이 하바나 거리에서 진군을 하고 있었다


“이거야 원 긴장하고 왔는데 김빠지는군”


대한제국군이 상륙할때는 이미 주둔군이 모두 카리브 제도를 떠난지 한참뒤였다


“우리 대한제국의 첫 번째 식민지군요”


대한제국은 적어도 카리브 제도는 점령할 계획이므로 총독부를 건설, 구성하였다


“이걸로 만족해서는 안되겠죠”


“당연하지”




.

.

.

.

.

.


대한제국 한성 황궁


“이게 무슨 짓입니까!!”


베니질리아 대사가 아론의 앞에서 소리질렀다


“무슨 추태입니까!!!”


하인리 총리가 소리쳤다


“이런 일을 벌일려고 대사관을 철수시켰습니까?”


“그건 그쪽이 철수를 압박하지 않았나”


“지금 전쟁을 거신 것 입니다!”


“그 말을 할 입장은 아닐텐데?”


아론이 종이뭉치를 대사에게 던졌다


“이건!!”


“그대들이 다른 국가에 우리 대한제국을 공격하기를 요청하는 문서지”


야당 연합, 아니 근 미래의 한국령 남아메리카 총독부 인사, 친한파 인사들이 넘겨준 문서였다


“그대들이 결정할 것은 간단하오”


아론이 문서를 하나 주며 말했다


“조약 체결이냐 전쟁이냐”


[베니질리아-대한제국 보호조약]

제1조: 베니질리아의 안전은 대한제국이 보장한다

제1조-1항: 대한제국은 베니질리아의 안전을 보장하기 위하여 조금의 군대를 주둔한다

제2조: 베니질리아는 대한제국이 추천하는 장관급 이하 인사들을 임명한다

제3조: 베니질리아는 대한제국의 침략 사실을 인정하고 사과한다

제3조-1항: 베니질리아는 대한제국에 1000억 골드를 5번을 나눠 배상한다

제4조: 베니질리아는 대한제국의 아메리카 안전을 보장하기 위하여 카리브 제도를 할양한다

제5조: 베니질리아 영토내의 한국인의 치외법권을 인정한다

제6조: 베니질리아는 모든 외교권을 대한제국에 일임한다


“이 무슨 말도 안되는!!”


사실상 합병을 하기 직전에 하는 조약이었다


“이 조약을 체결하지 않으면 전쟁입니다”


아론은 그말을 하고 곧바로 방을 나섰다


“저..저기 폐하!”


대사가 아론을 뒤쫒아 갈려고 했다


“저와 얘기하시죠”


하인리가 말했다


“조금만 조약을 완화 시켜 주십시오”


“낮춘겁니다”


“예?”


“사실 초기 조약 내용에는 군대 해산도 있었습니다”


사실이다


“허!”


“이것만 알아두십시오, 현재 우리 대한제국군 60만이 상륙 준비중입니다”


“60만!”


현재 테라에서 100만 이상의 군대를 상시 유지하는 나라는 모로스크, 유토피아 ,그라프리츠, 대한제국이 전부다. 원래 노로드 제국이 있었으나 알다시피 망했다. 명호국은 명부상 300만 이상이지만 예외로 치고 있다


물론 대한제국의 국력으로 100만 이상을 유지하기에는 큰 무리가 있다. 사실 군 병력 대부분은 넥스콥 아메리카의 전사들로 인구수 대부분이 전사였던 것과 아직 몬스터들이 많다는 점을 감안하여 군인으로 징병한 상태이다


“....본국에 이야기 하겠습니다”


“잘 생각하셨습니다”


“하지만 그들이 수락할지는 모르겠군요”


여당을 그들이라고 칭하는 대사였다


“뭐,.,그러면 안타까운 일이 벌어지겠죠”




* * * * * * * *




베니질리아 대통령궁


대통령과 그의 측들이 모여 조약에 대하여 이야기 하고있다


“말도안되는 소리군”


“맞습니다, 그들도 우리 베니질리아에 상륙한다면 피해를 피하지 못할겁니다!”


“맞습니다, 이날을 대비하여 군대를 늘린거 아닙니까!”


“우리 국민도 베니질리아의 영광을 위하여 목숨을 버릴 각오가 되어있습니다”


“옳소!”


“계엄령을 선포합시다”


쾅!


총을 든 군인들이 회의장을 급습했다


“반역자들을 체포하라!”


“악!”


“이게 무슨일인가! 국방부장관!”


“뭐긴 뭡니까, 군인이 나라를 위해 일하는 거지요”


“이건 쿠데타야! 알고있어?!”


대통령이 소리쳤다


“진작에 했어야 할 일을 하는겁니다”


현 여당 베니질리아 민주주의 발전당(줄여서 발전당)은 사실상 독재를 하면서 무조권 지킨 조건이 하나 있었다. 그것은 바로 군부에 개입하지 않는 것이다. 국방비를 일정비율 이상, 인사건에 대하여 불간섭, 등을 지키는 대신 군부는 대통령(발전당)의 명령을 들으며 독재를 묵인하는 거였다


“웃기고 있군”


“마음대로 생각하십쇼”


회의장을 비롯하여 계엄령이 내려졌고 발전당 인원들은 모두 체포되었다


“옳은 결정이었소 장관”


야당 연합 대표가 말했다


“그대들도 다른거는 없습니다”


“예?”


“대한제국이 어떻게 아국의 기밀문서를 가지고 있었는지는 묻지않겠습니다”


“.....”


“그대들의 나라를 위한 마음은 잘알고 있습니다”


“마..맞습니다”


“그러니 제가 잠시 나라를 위해서 하는일도 이해 해주실 것이라 믿습니다”


“당연하죠”


“유토피아에 전해주십시오 조약을 체결하겠다고”


“제가 어떻게 연락을...”


대한제국과의 관계를 부정하는 대표였다


“......”


그런 대표를 장관이 노려봤다


“알겠습니다”


베니질리아의 국방부장관 코네트레스 후안이 집권하는 순간이었다




* * * * * * * *




대한제국 황성


“후안?”


“예 코네트레스 후안이라고 합니다”


“진작에 개입을 하지 않은 이유는 뭔가?”


“여당과 군부간의 합의가 있었답니다”


“그런가”


”솔직히 이번 사건은 예상못했습니다”


“짐도 그렇다. 한 나라의 권력을 잡는 자들이 군부를 통제하지 못하다니”


“일단 조약을 체결하기로 했답니다”


“적어도 상황파악을 할줄아는 자로군”


“대사관과 대사를 새롭게 파견하도록 하지”


이번 베니질리아에 파견될 대사는 사실상 베니질리아에 관련된 모든 일을 총괄하게 될것이다


“총리가 이번에 카리브 총독과 대사를 적당히 보내도록 하시오”


“예”


“그리고 이번 사건에 다른 국가의 반응은 어떤가?”


“평소와 같습니다”


“다행이군”


이번 사건은 아메리카 패권을 공고히 하는 사건이자 다른 대륙의 강대국이 아메리카에 개입하는 것을 보기위해서다


“이제 다른 국가들이 우리 대한제국의 아메리카의 패권을 인정하는 겁니다”


5대열강은 각각 대륙의 패권을 놓고 싸운다

유럽: 노로드[평등 혁명으로 패권 경쟁에서 빠짐]-그라프리츠-모로스크

아시아: 유토피아-명호(?)-모로스크[딱히 아시아에 큰 관심이 있지는 않지만 유토피아를 견제하는 입장이다]

해양: 노로드-유토피아-모로스크


하지만 아메리카의 경우 패권을 놓고 싸울 국가는 유토피아 밖에 없다, 유토피아는 중앙 아메리카지역을 점령하고 있지만 그저 운하를 유지하고 어느정도의 영향력을 펼치는 정도였다. 사실상 아메리카 대륙에 대한제국을 견제할 세력이 없는것이다


“솔직히 유토피아가 조금 거슬리는군요”


“......”


하인리가 말한거에 모든 대신이 침묵했다


“아, 혼잣말입니다”


(“저거 혼잣말 아니라는 것에 황제자리 건다”)


“그....렇습니까?”


작가의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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